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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영양고추 등 2배소득 특화작목특구 4곳 신규조성
    경북도가 영양 고추와 칠곡 참외 등 소득을 2배이상 높힐수 있는 '특화작목 들녘특구' 4곳을 올해 신규조성키로 했다.   경북농기원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포항, 경주, 구미, 울진 등 4곳에서 추진되고 있는 '들녘특구'는 특구별로 농지를 100ha 이상 규모화하고 벼농사 1모작에서 콩과 밀, 벼와 조사료 등 2모작으로 전환해 생산 소득을 기존 벼농사(평당 2000원)보다 2배 이상 높였다. 이들 특구는 가공·유통 등 6차산업을 적용하고 있어 농가 소득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익금은 참여 농가에 추가 배당된다. 올해는 대표 특화작목에 정밀영농 신기술을 적용해 문경 오미자, 경산 복숭아, 영양 고추, 칠곡 참외 등 '특화작목 들녘특구' 4곳을 추가 조성한다. 참외는 재배면적 4000ha에 생산량 18만8000t으로 전국의 94%를 차지하고, 복숭아는 1만ha에 10만1000t 생산으로 전국 53%, 오미자는 1000ha에 3000t으로 전국 51%, 건고추는 8000ha에 1만7000t으로 전국 25%를 점유하고 있다. '특화작목 들녘특구'는 농기원 특화작목연구소가 개발한 신기술이 적용되며, 정밀영농과 기술혁신으로 생산성을 높여 농가 소득 2배를 달성한다는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영양 고추 들녁특구는 ICT를 적용한 스마트 공동육묘와 영양고추연구소가 개발한 총채벌레 종합방제 체계를 적용해 육묘기부터 칼라병에 안전하고 균일한 고추묘 공급 시스템을 구축하고, 장마기뿐 아니라 고온기에도 안전하게 재배할 수 있는 고깔형 하우스 비가림 재배로 생산성을 3.3배 높이기로 했다. 문경 오미자 들녘특구에는 서리와 저온 피해에 강한 품종으로 봉화약용작물연구소가 개발한 신품종 '썸레드'를 보급하고, 특허등록된 친환경 생분해 유인망을 보급해 노동력 90% 이상을 줄여 생산성을 1.7배 높인다는 계획이다. 경산 복숭아 들녁특구는 사과재배에서 새로운 기술로 확산되고 있는 다축형 평면 재배 방식을 도입하고스마트 무인방제 등으로 노동력을 30% 줄이면서 생산성을 2.3배 높인다는 방침이다. 칠곡 참외 들녁특구는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가 개발한 참외 포복형 양액재배 기술을 적용하고 전국 최초로 특허 등록한 담배가루이 포획기를 활용해 고온기 가장 문제가 되는 담배가루이를 친환경적으로 방제해 방제비용을 줄여 생산성을 1.8배 이상 높인다는 계획이다. 농기원은 지난 8일 특화작목 들녘특구 추진 업무협의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특구 조성에 들어갔다. 농기원 특화작목연구소-시군농업기술센터-특구단지로 협의체도 만들어 작목별 신기술을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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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19
  • 영양군, ‘2년연속’ 외지방송으로 지역명예추락 수모
    (유튜브 피식대학)   영양군이 지난해 ‘한봉지 7만원 과자논란’에 이어 또다시 코미디 유튜브 채널에서 지역비하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2년 연속 외지 방송인들에 의해 영양군의 대외적 이미지가 크게 추락하면서 ‘이대로 당하고 있어야 되느냐’는 지역민들의 분노가 크게 일고 있다.   최근 영양군울 둘러싼 논란이 촉발된 것은 구독자 3백만명을 보유한 코미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유튜브 방송이 도화선이 됐다. 출연자들은 지난 11일 업로드된 유튜브 방송에서 영양군내 식당과 가게등의 음식과 상품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지역비하의 막말과 명예훼손적인 언사 등으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예컨대 영양 한 빵집에 들러 햄버거빵을 먹으면서 "여기 롯데리아가 없다 그랬거든. 젊은 아(애)들이 햄버거 먹고 싶은데 이걸로 대신 묵는 거야"라거나 "못 먹으니까 막 이래 해가지고 먹는 거 아니야"라고 말했다. 한 백반식당에서는 "메뉴가 특색이 없다. 이것만 매일 먹으면 아까 그 햄버거가 꿀맛일 거야"라고 비꼬았다. 마트에서 산 블루베리젤리를 가리켜 "할머니 맛. 할머니 살을 뜯는 것 같다"라고 했고 영양지역 하천에 와서는 "위에서 볼 때는 예뻤는데 밑에서 보니까 똥물"이라고 비하했다. 버스터미널에서는 청기, 상청, 진보, 입암 등 지명을 보고 "여기 중국 아니냐"라고도 했다. 이들은 "내가 공무원인데 여기 발령받으면…여기까지만 할게"라거나 "코미디언으로서 한계를 느꼈다"라는 등 각종 부적절한 멘트로 영양지역을 무시하는 듯한 말을 이어갔다. 이에 대해 영양군민이나 출향인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도 "보는 내내 불편했다"란 비판이 쏟아졌다. "예의가 없다"라거나 "당신들도 개그맨으로 못 떠서 유튜브로 도망쳐온 것 아니냐", "우리 부모님이 이런 꼴 당한다고 생각하면 진짜 마음 찢어질 것 같다"란 댓글이 이어졌고 구독 취소가 늘면서 구독자 수가 318만명에서 310만명으로 줄었다. 비판이 쏟아지자 피식대학측은 문제의 영상을 올린지 일주일 만인 18일 밤 "저희의 미숙함으로 인해 피해를 본 모든 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하고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이들은 "지역 명소가 많음에도 한적한 지역이란 콘셉트를 강조해 촬영했고 콘텐츠적 재미를 가져오기 위해 무리한 표현을 사용했다"며 "주민과 소상공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경솔한 표현을 사용해 코미디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형태로 여과 없이 전달됐다"고 밝혔다. 이어 "콘텐츠에서 직접 언급해 문제가 된 제과점과 백반식당에 방문해 사과를 드렸고 두 사장님이 지금은 피해가 없다고 말했지만 추후 발생할 피해가 있는지 확인하고 돕겠다"고 했다. 아울러 "영양군민, 공직자, 한국전력공사 분들께 사과드리고 콘텐츠로 불쾌함을 느낀 모든 분께 사과드리며 이번 일을 계기로 사회적 역할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영양군과 군민들, 그리고 출향인들의 분노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지난해 산나물 축제 당시 외지노점상이 TV출연진에게 옛날과자 한봉지를 7만원에 판 사건이 공중파 방송에 방영되면서 전국적으로 영양군 이미지가 추락한 아픔이 있는데다 올해 또다시 이같은 일이 재발된 것이다. 무엇보다 최근 개최된 영양산나물축제에서는 지난해와 같은 사건재발방지를 위해 아예 외지 노점상들은 입점을 하지 못하도록 하고, 영양군에서 직접 투명거래 감시를 시행하는 등 총력을 기울였으나 전혀 엉뚱한 곳에서 또다시 지역비하사건이 터진 것이다. 이와관련 영양군민 A씨는 “가뜩이나 인구소멸 등으로 어려운 상황인데 2년 연속 지역을 비하하는 사건이 발생해 지역민 전체가 분노하고 있다”며 “유서깊은 영양군의 역사적 자랑거리와 현대사적 사료와 가치가 즐비함에도 외지인들이 그들만의 잣대로 지역을 비하하는 행태에 대해 군정차원에서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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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19
  •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봄배추재배 현장지도
      영양군농업기술센터가 봄배추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정식 포장의 적정 온·습도 관리로 토양 과습피해 및 뿌리혹병 등의 토양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지도에 나서고 있다   경상북도 채소류 주산지로 지정된 영양 봄배추는 지난해의 경우 약 320㏊에서 34,000톤 가량 생산된 영양군의 대표적인 봄작물이다. 그러나 올해 평년 대비 평균 기온이 1.5℃가량 높고 일조시간이 부족한 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되어 물 빠짐이 좋지 않은 배추 정식 포장의 토양전염병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된다.   봄배추는 정식 후 토양이 과습하고 산도가 산성이며 지온과 기온이 고온일 때 뿌리혹병과 무름병이 발병하기 쉽다. 뿌리혹병은 배추의 지상부에 생육이 감소하고 점점 시드는 증세가 심해지며 뿌리가 변형되어 크고 작은 혹이 형성된다.    무름병은 초기 토양 근처의 잎에서 시작된 담갈색의 물러진 증상이 내부까지 확산해 악취가 발생하며 식물체가 완전히 부패한다.     방제 대책은 토양 과습 및 산성화를 방지하고 감염된 작물은 제거하며 이병토가 다른 건전포장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하고 상습적으로 병이 발생하는 포장에서는 볏과나 콩과 작물을 윤작하며 예방적으로 전용 약제를 사용하여 토양전염병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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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15
  •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영양군 지방소멸대응 및 기업 협력사업 현장 방문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이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지방소멸대응 및 기업 협력사업을 추진 중인 영양군 내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고 차관은 영양양조장 발효공방 1991,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하여 지자체와 기업 간의 협력사업 추진 경과 및 운영사항을 보고 받았으며, 영양군보건소와 영양병원을 방문하여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를 방문하여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하여 행정안전부, 경북도 관계자들과 지역축제 물가 점검을 추진했으며,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도 실시했다.   한편 영양군은 올해 112억원의 기금을 확보하여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음식디미방, 영양 양조장, 천체관측소, 자작나무숲 등 영양군만이 가진 관광자원의 특성을 고려한 기업 간의 협력사업도 진행 중이다.     고기동 차관은 “영양군과 기업이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영양 양조장의‘은하수 막걸리’및 음식디미방‘상화병’과 같은 우수사례가 지역경제의 성장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방소멸 현장인 영양병원에서는 “지역 의료서비스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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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 연인원 12만명, 60억원의 경제적 효과거둬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기간 동안 연인원 12만명이 영양군을 찾았으며, 약 60억원의 경제적효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어려운 경제여건과 물가인상에 따른 방문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물가관리에 총력으로 대응했다고 군은 밝혔다. 먼저 산나물 판매가격을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하고, 고기굼터에서는 시중가 대비 30%이상 저렴하게 한우와 한돈을 판매했다.   또 지역 상인들이 직접 참여한 전통시장 먹거리촌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착한 가격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부대행사로 치러진 백패킹 프로그램 LOT(Light Out Trekking) 참여자들은 일회용품 사용을 없애고 플로깅(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했으며, 축제장 내에서는 직접 자전거로 전기를 생산하여 솜사탕 만들기, 폐자원 교환 등 탄소중립 실천 부스를 대폭 확대했다.     이밖에도 산나물축제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 중 하나인, 1219인분 산나물비빔밥 만들기와 일월산 산나물 채취체험, 지난해 말 확정된 양수발전소 유치를 기념하기 위한 콘서트, 영양산나물 전국가요제,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체험·먹거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알찬 재미를 선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멋진 축제를 이끌어준 농가와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축제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영양산나물축제가 많은 분들의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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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영양군, ‘영양농산물 디저트 교육’
      영양군은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5회, 15시간에 걸쳐 관내 농촌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산나물을 주재료로 ‘영양 농산물 디저트’교육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나물 축제를 맞이하여 영양 산나물을 이용한 어수리 티그레, 산나물과 파를 혼합한 산나물·파 스콘, 기본 소금빵에 레몬과 산나물을 첨가한 산나물 소금빵 등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산나물활용법도 알리고 배운 것들을 잘 활용해 생활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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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2

실시간 뉴스투데이 기사

  • 영양군수 선거, 시시각각 판세변화 후 최종 여야대결로 압축
    초미의 관심을 보였던 영양군수선거가 불출마, 경선패배 등 우여곡절을 겪으며 최종 여야 2자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당초 2~3개월전까지만 해도 국민의힘 영양군수출마 후보군들이 5~6명선이었으나 윤철남 전 남해화학 경북지사장이 불출마로 가닥잡은후 ·오도창·박홍열·전병호·조동휘’ 예비후보 등 4명으로 압축됐다.   그러나 전병호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공천신청을 하지 않으면서 균열이 발생, 국민의힘에서 지명도가 높은 오도창·박홍열 양자간을 대상으로 한 여론경선에서 최종 오도창 현군수가 승리함으로써 단일후보군으로 정리되는 모양새다.   국민의힘 경선결과를 지켜본후 탈당후 무소속출마를 저울질하던 전병호 예비후보도 탈당의 부담과 향후 정치재개 등을 위해 최근 불출마 하는 것으로 최종 정리됐다.   특이한 현상은 군수후보로 나섰던 박홍열 예비후보가 경선에서 패배하자 탈당후 무소속 도의원으로 선회한 점이다. 결과적으로 영양군수선거는 오도창 군수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상선후보간 양자대결로 압축되면서 역대 선거결과와 TK정서로 볼 때 오도창후보의 당선이 유력시 될 것으로 지역민들은 예상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도 김상선예비후보를 군수후보로 공천하고, 군의원 후보등과 연대해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지만 역대 선거로 볼 때 지역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느냐가 승부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지역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영양군수선거는 국민의힘 경선이 사실상 본선거와 마찬가지였다”며 “예상과 달리 오도창 예비후보가 압도적인 표차이로 박홍열 예비후보에게 승리함으로써 오히려 본 선거에서는 다소 가벼운 마음으로 선거에 임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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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2-05-18
  • 공천받고도 불안한 영양군의원 ‘가’선거구
      이번 6.1지방선거에서 시종일관 영양지역민들의 최대관심선거가 바로 영양군의원 ‘가’선거구이다.   영양읍과 일월면과 수비면 등 3개 읍면으로 구성된 ‘가’선거구의 당초 기초의원 예비후보는 모두 8명. 국민의힘 5명, 더불어민주당 1명, 무소속 2명이었다.   그러나 최근 실시한 국민의힘 경선여론조사결과 재선의 여성군의원인 오창옥예비후보와 김중환 예비후보가 탈락하면서 본선후보군은 최종 6명으로 압축됐다.   당선에 유리한 국민의힘 공천권은 우승원예비후보가 상대적으로 유리한 ‘가’번, 김영범 예비후보가 ‘나’번, 김창훈 예비후보가 ‘다’번으로 공천권을 획득했다.   그러나 이들 3명은 국민의힘 공천권을 획득하고도 긴장하는 모습이다. 2명의 공천탈락자들을 제외하고도 3명 선출지역에 무소속과 더불어민주당 후보 등 모두 5명이 경쟁하면서 표의 향배가 명확치 않기 때문이다.   특히 무소속 김형민 예비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장영호 예비후보 등은 3선이상의 다선의원이자 군의장 출신들로 상당한 고정 지지자들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모두 신예후보들인 국민의힘 공천권자 3명이 전원 당원된다는 보장이 없다는게 지역정가의 분석이다.   영양지역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인구수가 가장 많은 영양읍이 최대 승부처가 될 것”이라며 “국민의힘 공천후보들은 정당의 이점을, 다선의원출신들은 고정지지표와 선거경험 등이 큰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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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2-05-18
  • 국민의힘, 영양군 지방선거 『오도창·이종열』 드림팀 선봉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영양지역에서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정당과 무소속 출마자들이 확정되면서 한판 자웅을 겨루게 됐다.   최대 관심은 TK 주류정당인 국민의힘 공천후보자들의 연대움직임. 군수와 도의원, 군의원 공천후보들이 최종 확정되면서 12·13일 양일간 후보자등록후 19일부터 개시되는 선거기간동안 개인선거운동은 물론 시너지효과를 올리기 위해 공동선거운동으로 득표전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영양군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선봉장은 박홍열 예비후보와의 공천경선에서 60.1%의 압도적인 지지로 재선고지에 청신호가 켜진 오도창 예비후보. 당초 박예비후보와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했으나 경선결과 압도적인 표차이로 공천권을 거머쥔 오후보측은 여세를 몰아 전국 최다득표로 승리하겠다는 복안이다.     이와관련 오도창 군수후보측 핵심관계자는 “이번 선거는 단순히 오도창 예비후보의 재선뿐만 아니라 향후 성공적인 군정운영과 2년후에 치러질 총선압승 등 다양한 포석을 염두에 둔 선거가 될 것”이라며 “오예비후보가 군민과 당원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경선에서 압승할 수 있었던 것이 바로 4년 동안 성공적으로 군정을 이끌었다는 평가표”라고 말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군수캠프에서는 국민의힘 영양군 전체 후보자들의 압승을 이끄는 것이 핵심임무”라며 “경북도의원 공천후보자로 확정된 이종열 도의원과 함께 모든 공천자들이 당선될 수 있도록 연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예비후보도 13일 본지와의 인텨뷰에서 “국민의힘 모든 후보들이 당선될 수 있도록 공동시너지 효과를 올릴수 있는 드림팀작전으로 본선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영양군지역구 경북도의원 공천후보자로 확정된 이종열 예비후보의 각오도 단단하다. 이예비후보 역시 구진회 후보와의 공천경선에서 무려 66.53%의 압도적인 표차이로 승리하면서 저력을 보인바 있다.     이후보측 관계자는 “군수경선에서 탈락한 박홍열예비후보가 도의적으로나 정치적으로 명분이 없는 도의원출마를 강행해 지역정치문화를 후퇴시키고 있다”며 “1차 경선에서의 압도적 지지가 증명하듯 본선에서도 압도적으로 승리해 박홍열후보로 인해 무너진 영양의 자존심을 바로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이종열 예비후보는 “제가 경선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오직 영양군민과 국민의힘 당원동지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덕분”이라며 “1차 승리에 자만하지 않고 오도창군수후보를 선봉으로 군의원공천동지들과 함께 끝까지 최선을 다해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실제로 오도창군수후보와 이종열 도의원후보는 매일 일정을 공유하며, 주요 군민 행사장이나 지역민들 접촉자리에서 연대를 과시하고 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대선이후 치러지는 지방선거인데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국민의힘 정당지지도와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며 “영양지역 국민의힘 공천후보들이 100% 당선될수 있도록 지역민들과 당원동지들의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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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2-05-18
  • 〈인터뷰〉국민의힘 영양군의원 비례대표, 공천받은 베이커리 카페 ‘킹덤’ 김귀임 대표
      이번 영양군 지방선거 출마자들 가운데 가장 주목을 받은이가 있다면 국민의힘 영양군의원 비례대표로 공천받은 김귀임 후보자(57)이다.   웬만한 영양인들이라면 누구나 쉽게 알수 있는 영양읍내 소재 베이커리 카페 ‘킹덤’의 대표이기도 한 그녀는 한국정치사상 최초로 실시한 국민의힘 비례대표시험을 거뜬히 통과해 단 한 장인 공천권을 거머쥔 당찬 여성이다.   영양산나물축제이틀날인 지난 13일 남편과 함께 운영하는 킹덤에서 그녀를 만났다.   -먼저 국민의힘 비례대표 공천을 받게돼 축하드립니다. 만약 당선된다면 구상하고 있는 의정계획이 있는지요   “아직 본선거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너무 섣부른 예단을 하는 것 같습니다. 만약 국민의힘이 압승할 경우 저도 정당지지도에 따라 당선여부가 가려지겠지요. 오랜기간 정당생활을 하면서도 막상 의정활동을 준비하려니 여러 가지 부담과 책임감이 앞섭니다. 만약 이번 지방선거에서 군의원으로 최종 당선된다면 당당한 군의원·준비된 군의원의 마음자세로 군정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원의 길을 가겠습니다”     -영양에서 나고자란 토박이 영양인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인생의 길을 걸어오셨는지요   “저는 대학교생활을 제외하고 평생을 영양에서 살고 있는 그야말로 뼛속까지 영양인입니다. 영양초를 시작으로 영양여중·고를 거쳐 안동과학대를 졸업했습니다. 결혼후에도 영양에 자리를 잡아 지금까지 살아왔구요. 자영업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다양한 사회생활을 하게 됐어요.   특히 지난 2006년부터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시절부터 영양당협과 경북도당의 다양한 직책을 맡아 왔어요. 지역에서도 영양여중고 총동창회장을 비롯 각 기관단체 어머니회장과 사무국장 등을 두루 거칠만큼 왕성한 사회활동을 해왔다고 자부합니다.   -비례대표 군의원으로 의회에 진출한다면 어떤 군의원이 되고 싶습니까   “저는 최우선 과제로 청렴한 의원의 길을 가고자 합니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이권에 개입하지 않는 당당한 군의원이 되겠습니다. 주민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함께 호흡하는 진짜 풀뿌리 군의원이 되는 것이 평소 제가 생각해온 군의원의 모습입니다. 기본을 지키는 군의원이 되겠습니다.   또 영양군을 위해 가장 주안점을 두고 있는 최우선 과제로는 지역 최대현안인 인구소멸을 저지하기위한 ‘젊은이의 영양군’이 될수 있도록 군의회차원의 대책마련에 집중하겠습니다.   젊은여성들이 아이를 낳아 기를수 있는 삶의질이 우수한 영양군, 고향을 떠난 청년들이 다시 돌아올수 있는 먹거리가 있는 고장이 되도록하는데 저의 의정활동을 집중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이 행복한 영양, 젊은 여성들이 마음놓고 살수 있는 안심도시 영양, 젊은이들이 미래를 꿈꿀수 있는 희망의 일터가 있는 영양군으로 발전하는 것이 제가 소망하는 영양의 내일입니다.“   -끝으로 하고싶은 말씀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여러가지로 부족한 제가 국민의힘 비례대표 군의원으로 공천받을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지지해주신 당원동지여러분들과 박형수 국회의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저의 오늘이 있기까지 늘 함께하며 격려와 도움을 주신 영양군민들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만약 이번선거이후 제가 군의회에 입성한다면 기대에 어긋나지 않은 당인, 자랑스런 영양군민의 한사람으로 기억될수 있도록 매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의힘 모든 후보자들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압승할수 있도록 당원동지들이 힘을 모아주시고, 영양군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올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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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2-05-16
  • 제17회 영양산나물축제, 약 10만여명 찾아 ‘성황’
      3년만에 대면축제로 개최된 영양산나물축제에 약 10만여명이 찾아 큰 성황을 이뤘다.   영양군과 영양산나물축제위원회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4일간 영양읍 일원에서 개최된 축제 행사에 지역민들은 물론 외지관광객들이 찾으면서 산나물판매는 물론 인근 상가들의 수익신장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파악됐다.   축제관계자는 “아직 정확하지는 않지만 영양군지역에서 거둬들인 경제적효과만 약 50억원 상당에 이를것으로 추정된다" 며 “지난달 19일부터 축제기간을 운영하면서 온라인쇼핑몰 등을 통해 산나물을 판매하고 있어 직·간접적 경제효과는 훨씬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실시되면서 영양군은 물론 외지관광객들에게도 큰 홍보효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야간에 진행된 방송사의 녹화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줄을 이어면서 영양읍일대가 큰 혼잡을 빚었다.   또 ‘산나물채취체험’, ‘산나물판매장터’, 구매한 고기를 구워서 산나물에 싸먹을 수 있는 ‘산나물 고기굼터’, 구입한 산나물의 요리방법을 알려주고 포장해주는 ‘산나물 요리보고 조리보고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축제의 맛을 더했다.   영양군청 문화관광과 조중호 관광진흥팀장은 “코로나19가 3년간 지속되면서 농가와 군민들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왔는데 이번 축제를 통해 관광객과 지역주민들 모두 즐기고 위로받을 수 있게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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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5-16
  • 영덕군수 경선서 특정 후보 찍도록 강요경찰 수사착수
      국민의힘 경북 영덕군수 공천을 위한 경선 과정에서 특정 후보를 찍도록 강요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영덕주민 A씨는 지난 9일 공직선거법상 선거자유의 방해죄 혐의로 불특정 남성 2명을 고발했다. 이들 불특정 남성 2명은 국민의힘 영덕군수 경선이 진행된 지난 6일 영덕에 사는 국민의힘 책임당원 B씨를 찾아가 한 후보를 찍도록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불특정 남성 2명이 휴대전화 서비스를 핑계로 접근해 휴대전화 가게로 유인한 뒤 한 후보를 찍으라고 압력을 넣었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고발장을 받아 관계자를 상대로 수사 중이다. 영덕경찰서 관계자는 "아직 수사 중인 사안이어서 확인해줄 수 있는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 경선을 거쳐 김광열 예비후보를 영덕군수공천자로 발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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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2
  • 제17회 영양산나물축제, 3년만에 거리축제로 12일부터 개막!
      제17회 영양산나물축제가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영양군청, 영양전통시장 일원에서 대면축제로 개최된다.   코로나19 팬데믹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2019년 제15회를 마지막으로 2020년에는 축제가 취소되었으며, 2021년에는 온라인 위주의 축제가 개최되었다. 다시 사람들이 어울려 모이는 대면축제는 3년만이다.   지난 4월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예년에 비해 준비기간이 많이 부족할 것으로 우려가 되었으나, 영양군과 (재)영양축제관광재단에서는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대면축제와 온라인축제 2가지 경우를 모두 사전에 준비해왔기에 대면축제가 개최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물론 지금까지 단체모임이 제한되어 왔고,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이라 많은 사람이 모이는 길놀이는 취소가 되었지만, 다른 색다른 프로그램들과 안전한 축제 준비했다고 한다.   다양한 축하공연과 프로그램으로 ‘산나물채취체험’, ‘산나물판매장터’, 구매한 고기를 구워서 산나물에 싸먹을 수 있는 ‘산나물 고기굼터’, 구입한 산나물의 요리방법을 알려주고 포장해주는 ‘산나물 요리보고 조리보고’, 일월산의 높이 1,219m를 상징하는 ‘1219인분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올해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사상체질 무료진단과 체질에 맞는 산나물을 추천해주는 ‘사상체질관’, 젊은 층의 축제참여와 환경을 생각하는 ‘야간트래킹 탄소중립 캠페인’, 산나물 50여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산나물 테마거리’ 등이 마련되었다고 한다.   주요 공연행사는 5월 12일(목) 저녁 7시부터 MBC 가요베스트 녹화공연이 이루어지고, 5월 14일(토)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를 담당하고 있는 영양군청 문화관광과 조중호 관광진흥팀장은 “코로나19가 3년간 지속되면서 농가와 군민들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왔는데 이번 축제를 통해 관광객과 지역주민들 모두 즐기고 위로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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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2
  • 황당한 영양경찰서, 5천만원대 보이스피싱범 검거기회 놓쳐!
      경북 영양군에서 5천만원대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했으나 영양경찰서의 미흡한 대처로 현금피해는 막았으나 범인검거는 놓쳐 경찰의 처사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더 팩트 등 일부 언론에 따르면 영양에 거주하는 A씨(59)가 영양경찰서지능범죄수사팀을 찾은 것은 지난 6일 오후2시.   5500만원의 현금다발을 들고 나타난 A씨는 “사이버수사관으로부터 범죄에 연루됐다는 전화를 받았다”며 “통장의 돈을 모두 찾아놓으면 경찰이 찾으러 가겠다”고 해 경찰서를 직접 찾았다고 말했다.   보이스피싱범의 말을 액면 그대로 믿고 자신의 통장에 있는 돈을 찾아 경찰서를 찾은 것이다.   보이스피싱 유형으로 미뤄 특정장소에서 만나 돈을 갈취한 후 도주하는 전형적인 보이스피싱 범죄수법으로 읽혀진다.   그러나 A씨가 직접 영양경찰서를 찾으면서 보이스피싱범의 범죄행각은 실패로 돌아간 것으로 추정된 사건이었다.   문제는 당시 영양경찰서의 대처. 경찰은 A씨로부터 전후사정을 다 듣고도 범인검거를 위한 노력은 뒤로한 채 피해방지에만 급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들고온 현금을 다른 통장에 재입금하게 한뒤 A씨 휴대전화속 악성어플도 삭제하고, 연락처마저 다른 번호로 바꿨다는 것이다.   보이스피싱범을 A씨와 만나도록 유도한 후 범인을 검거할수 있는 기회를 놓친 셈이다.   뿐만아니라 언론에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했다는 홍보자료까지 내면서 언론인들은 물론 지역민들로부터 비난을 사고 있다.   경찰의 미흡한 대처로 범인을 놓쳤다는 지적에 대해 영양경찰서는 “범인 검거보다 피해예방이 우선”이라며 “A씨가 큰 피해  없이 귀가할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지역민들은 “A씨가 경찰서를 직접 찾지 않고 별도의 장소에서 보이스피싱범을 만났다면 5천5백만원을 고스란히 날려 버릴수 있었던 사건”이라며 “경찰이 근본적인 범인검거는 하지않고 피해예방을 막았다고 강변하는 것은 납득할수 없는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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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1
  • 영양군, 주민제안 공모사업 7개 팀 선정
      영양군은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5일까지, 19일간 도시재생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신청 받았고, 최종 7개 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양군은「2022 도시재생 인정사업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할 팀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공모는 3월 28일부터 4월 15일까지 19일간 진행되었으며, 서류심사와 대면심사 및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7개 팀을 선정했다.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들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 및 실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주민 간 소통과 화합, 지역문제 해결 등 마을 공동체 회복 및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주민제안 공모사업 팀은 ▲꽃차소풍 vol.4, ▲퀼트&자수 교육 및 전시회 2022, ▲천연염색체험교육 및 전시회 2022, ▲천연비누 공예교실 및 전시회 2022, ▲목공예체험교실 및 전시회 2022, ▲목공예교육 및 문화마을 커뮤니티 소품 만들기 2022, ▲우리 동네 사진 교실 및 전시회 2022 등 7개 팀이다.    선정된 사업의 내용을 살펴보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며, 오는 7월에는 교육을 통해 주민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나눔 하는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ʻ우리 동네 사진 교실 및 전시회 2022ʼ팀은 영양군 도시재생구역 사진을 촬영 및 편집하여 영양의 도시재생 사업을 기록화하고 소개하는 제안을 신청해 주목받았다.    교육 수강생 모집기간은 5월 9일(월)부터 5월 13일(금) 17시까지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5월 16일부터 진행예정이며, 영양군민이라면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영양군청 자유게시판에서 교육 일정표를 확인하고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전자메일(yy-rc@naver.com)로 제출하거나 영양읍 행정복지센터 2층 도시재생지원센터로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054-683-6377)로 문의하면 된다.    오형원 지역개발과장은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주민제안 공모사업이 주민들의 많은 참여로 활발하게 시작되었다. 이는 역량 있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많은 참여가 이렇게 좋은 성과로 드러나는 것이며,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지역공동체가 이번 계기를 통해 주민 간 소통 및 화합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체 형성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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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9
  • 오도창후보 여론조사 60.1%, 국민의힘 영양군수후보로 공천확정!
      영양군민들의 초미의 관심을 모았던 국민의힘 영양군수 공천후보에 오도창 예비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초선 영양군수로 재선에 도전한 오도창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박홍열 예비후보와 양자간 여론조사에서 무려 60.1%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당 공관위는 이날 영양군수 후보외에도 상주시장 강영석, 문경시장 신현국, 울릉군수 정성환, 군위군수 김진열 후보 등 5개 단체장에 대해 일괄 공천을 완료했다. 이에따라 경북도내 23개 시군의 단체장 공천은 마무리됐다.   경북도당 공관위는 4일과 5일 영양군 도의원선거구를 비롯한 미확정 공천지역에 대한 공천을 금주중으로 마무리한 후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들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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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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