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Home >  뉴스투데이  >  사회

  • 민선 7기 2주년 맞은 오도창 영양군수, 현장행정 강화
    민선 7기 2주년을 맞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사업 속도를 높이고 있는 각종 현장을 다시 방문해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 강화에 나섰다. @사진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민선 7기 2주년을 맞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사업 속도를 높이고 있는 각종 현장을 다시 방문해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 강화에 나섰다.   이미 지난해 5월과 6월에도 민선 7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양군 LPG배관망 지원사업 현장을 비롯해 산촌문화누림터조성사업, 영양 노인복지관 건립사업, 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전반에 걸친 사항들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사업 마무리가 되고 있는 시점에 현장을 다시 방문해 관계자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사업진행 상황을 살피며 남은 기간 사업을 잘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방문한 영양 노인복지관 건립 및 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 현장은 현재 영양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및 인구지킴이 민관공동체 대응센터와 함께 영양군 민선 7기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제공을 위한 핵심 현안 사업들로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다.   영양 노인복지관 건립사업과 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은 현재 각각 공정률 75%와 65%를 보이고 있으며, 연내에 공사를 마무리 짓고 개관을 하여 영양 군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영양군은 출산과 양육의 정책을 총괄하는 인구지킴이 대응센터, 지역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도울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의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우는 청소년수련관, 어르신들의 참여와 소통의 공간인 노인복지관까지 연내에 완공되면, 다양한 계층과 세대가 지역공동체 안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영양형 생애주기별 맞춤형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어려운 여건에 놓여 있지만, 하나씩 기본 인프라 마련과 함께 다양한 방안 모색으로 군민들과 함께 뜻을 모은다면 지금의 위기가 곧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영양의 발전을 위해 모두가 뜻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도창 군수는 향후에도 현장 방문을 강화하며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0-06-02
  • 경북북부보훈지청, 이달의 영양지역 현충시설로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 선정
    이달의 현충시설 선정 포스터   【이기만 기자】영양군 영양읍 서부리 147-1에 위치한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이 이달의 영양군 현충시설로 선정됐다.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이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이 같이 선정한데 따른 것이다.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은 6․25전쟁에 참전하여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영양 지역 6․25참전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고 나라사랑정신을 미래세대에 계승하기 위하여 2004년 6월 29일 건립됐다   국가보훈처는 2005년 5월 9일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을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0-06-01
  • “장학금 기탁은 부인의 뜻”…정재한 전 영양읍장, 부인유지 받들어 장학금 전달
    장학금 전달 모습(사진좌 오도창 영양군수, 사진 우 정재한 전 영양읍장)   【이기만 기자】정재한 전 영양읍장은 고인이 된 부인의 유지를 받들기 위해 29일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2백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지난 5월 20일 지병으로 별세한 고 이경숙(향년 59세) 씨는 평소 지역교육에 관심을 기울였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키우는 영양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기탁의 뜻을 지니고 있었다.   고인의 남편 정재한 씨는 “부인의 마음이 담긴 장학금이 영양군인재육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보고 있을 아내도 무척 기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단법인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의 기금조성 누계액은 49억원이며, 이 기금에서 파생된 이자수익과 각계각층에서 기부한 장학 기탁금을 재원으로 각종 장학사업 및 우수인재 지원을 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평소 지역 인재 육성에 관심이 많으셨던 부인의 유지를 담아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정재한 전 영양읍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고인의 뜻을 기려 훌륭한 인재 발굴과 육성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 교육/시험
    2020-05-31
  • [사설] 대구경북 행정통합 필요하다.
    이미지 출처=대경연구원 수도권 집중화현상과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맞물리면서 지방은 갈수록 약체로 변하고 있다. 인구수는 줄어들고 경제침체는 끝이 없다.   보수지형의 정치적 기반도 이번 21대 총선을 기점으로 약해지면서 여권에 비해 밀리는 인상을 주고 있다.   경북지역 각 시군의 재정자립도는 10% 내외. 스스로 살아갈 힘이 없다는 말이다. 불황과 취업난으로 개인의 어려움도 커지고 있지만 지방도시와 시군지역의 어려움도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다.   영양과 군위, 영덕, 청송, 예천 등 경북 농어촌 시군지역의 궁극적인 어려움은 주요동력 산업군이 없는데다 인구절벽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는데 있다.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끊긴지 오래이고 노인들의 사망률은 증가하면서 자연스레 인구감소는 심각한 사회현상이 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회생시킬 방법은 없을까.   경북도의회 제315회 임시회에서 영천출신 박영환 도의원이 대구·경북지역의 행정통합의 필요성을 제기해 많은 공감을 얻었다.   박 의원은 “2018년 대비 경북의 전체 인구는 1만1000명, 청년인구(만 15~29세)는 1만4000명이 줄었다"며 "대구 전체 인구는 2만명, 청년인구는 1만3000명이나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에 기업유치와 국책사업 등에서의 경쟁, 지역 경제 침체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대구경북행정통합이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박 의원은 "지하철 연장 지연, 소규모사업 중복투자, 대구취수장 이전문제, 공무원교육원 통합 운영, 통합신공항 건설 등의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이철우 도지사가 제안한 대구‧경북행정통합 필요성에 동의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박 의원은 "수도권 블랙홀 현상과 수도권 공화국 극복을 위해 경쟁력 있는 지방정부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의 대구·경북 행정통합론이 현실화 될지는 미지수이다.   그러나 이대로 가다간 공멸할 수밖에 없는 게 지방 농어촌의 현실이고 보면 정치권에서도 행정통합에 대한 실천방안을 적극 강구해야 될 시점으로 본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0-05-15
  • 【기획특집】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된 산나물 축제, 시름 깊어진 오도창 영양군수!
    오도창 영양군수 【이기만 기자】 좀처럼 기세가 수그러지지 않을 듯 했던 코로나19 사태가 조금씩 안정되고 있다. 특히 영양군은 4월 24일 기준 확진자가 단 2명에 불과할 정도로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청정 지역을 사수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영양군의 고민도 깊다. 외출 자제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여파로 지역 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각종 행사와 모임이 취소되면서 영양군의 가장 큰 축제인 영양산나물축제가 전면 취소 결정을 내렸다.   오도창 군수는 무엇보다 매년 개최되는 산나물축제를 바라보며 1년 내내 산나물 재배에 매달린 농가의 정성이 헛수고가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이를 해결하고자 동분서주하고 있다.   영양군은 산나물축제 취소를 결정하면서 산나물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판매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본격적인 산나물 비즈니스에 나선 오도창 군수와 얘기를 나눠본다.   ▶ 제16회 영양산나물 축제가 아쉽게도 취소되었습니다. 영양에서 가장 큰 축제인 영양산나물축제가 취소되었는데 군수님 심정이 어떠신지요?     ▷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참 아쉬움이 큽니다. 군수인 저도 이렇게 아쉬움이 큰데 산나물을 재배하시는 농가의 아쉬움은 훨씬 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지난해 영양군 축제 역사상 16만명이라는 최고 방문객 기록과 56억원의 직간접적인 경제효과를 발생시켰기 때문에 올해 열리는 산나물축제에 대한 기대가 더 크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그래서 더 많은 준비로 지난해보다 많은 방문객 유치를 기대했는데 이번 코로나19로 무산이 되면서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아쉬움은 아쉬움대로 털어버리고, 이제는 축제를 대신해 산나물 재배를 하시는 분들의 어려움을 덜어 드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저희가 알아본 바로는 축제 개최여부를 두고 많은 고심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축제 취소가 참 어려운 결정이셨을텐데요.   ▷ 네. 말씀하신대로 축제 개최 결정을 앞두고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축제와 관련해 많은 군민들의 의견도 수렴하고, 내부적으로도 수차례 논의를 거쳤습니다.   하지만 축제 개최를 하는 것보다는 취소를 통해 영양군민들의 안전을 도모하는 것이 무엇보다 최선이라는 생각이 들었기에 취소 결정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축제 취소를 결정하면서도 산나물을 재배하는 농가나 지역 소상공인들을 생각하면 쉽지 않은 결정이었습니다.   영양산나물축제로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에 어려운 결정을 하였다는 점을 군민들께서도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청정 영양 사수를 위한 한마음 한뜻으로 지금의 위기를 헤쳐 나갔으면 합니다.   ▶ 영양산나물은 청정 자연에서 키워 전국적으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군수님께서 영양산나물 자랑을 해 주십시오.    ▷ 영양산나물은 낙동강 상류 지류인 반변천의 발원지인 일월산의 청정 자연 속에서 탄생하였습니다. 일월산의 깨끗한 환경에서 자란 산나물은 맛과 향기가 뛰어나 전국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봄철에 들어와 입맛이 없는 요즘, 간장이나 참기름을 살짝 넣어 무치거나 비벼 먹으면 뒷맛에서 오는 개운한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무엇보다 각종 영양소도 풍부해 피로도 풀어주고,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 주는 그 자체입니다. 많은 분들이 영양산나물을 드시고, 건강도 챙기셨으면 합니다.   ▶ 이번에 산나물축제 취소로 산나물 재배 농가에서는 걱정이 앞설 텐데요, 군수님께서는 이번에 어떤 축제 취소에 따른 방안이 있으신지요?   ▷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에 처해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영양군은 농업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평상시에도 농산물 가격 시세가 일정하지 못해 농가에서는 일정한 소득을 보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같이 재난이나 재해를 겪게 되면 많은 농가에서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산나물축제로 한 해 농사의 결실을 모두 날려버려야 하는 상황을 방지하고자 군에서도 행정력을 집중하여 산나물 판로 확보에 적극 나설 예정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타 지자체에서도 코로나19로 농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농가들을 돕고 있는 만큼 우리 영양군에서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해 산나물 판매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 코로나19로 인해 적극적인 판매가 쉽지 않을 텐데, 어떤 구상이 있으신가요?   ▷ 일단 전국의 영양산나물을 구입하고자 희망하시는 분들께서 영양군을 찾지 못하시기 때문에 온라인 판매에 역량을 집중하려 합니다.   우리 영양군에도 사이버 쇼핑몰이 있지만, 전국의 소비자들께 높은 신뢰를 얻고 있는 경북도의 ‘사이소’쇼핑몰을 통해 신선하고 저렴한 영양산나물을 판매하고자 합니다.   이미 각 시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의 높은 판매실적을 자랑하는 ‘사이소’ 쇼핑몰인 만큼, 온라인 산나물축제 개최 특별전을 개최하여 영양산나물 판매 대박을 노려보겠습니다.   또한 전국 소비자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킬 톡톡 튀는 홍보 영상을 각종 매체를 통해 송출하여 지속적으로 많은 분들이 산나물 판매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오프라인 판매는 실시하지 않으시는 건가요?   ▷ 코로나 19 사태 때문에 대규모 판촉 마케팅을 실시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그래서 최근 영양군 농특산물 판매에서 좋은 실적을 기록한 롯데백화점을 통해 특별전을 개최하려 합니다.   다가오는 5월 8일부터 14일(예정)까지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특판 행사를 실시하는데, 산나물축제 취소로 부산, 울산, 경남의 소비자들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 줄 것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상설장터도 운영됩니다. 5월 4일부터 5월 29일까지 산나물이 나오는 시기동안 영양 전통시장 5일장 기간(4, 9일)에 산나물을 재배하는 8농가와 함께 시장상인회와 협력하여 장터를 운영하게 됩니다.   큰 규모는 아니지만 소소하게 산나물 구입을 원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한번 구매 해 보시길 권합니다.   ▶ 산나물축제 기간동안 많은 분들이 산나물 채취체험 행사를 좋아하신다고 들었는데, 올해는 취소가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다른 방안이 있으신가요?   ▷ 많은 분들이 영양산나물 채취 체험행사를 선호하십니다. 본인 직접 영양산나물을 채취하면서 건강하고 신선한 산나물을 채취하여 집으로 가져가 드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제 취소와 함께 채취 체험도 취소가 되었습니다. 체험 행사를 위해 정성스럽게 가꾼 영양산나물을 올해는 좋은 취지로 활용하고자 산나물 기부행사를 실시합니다.   산나물을 구입해서 드시기에 부담되시는 취약계층을 위해 산나물 기부를 하여 행사 취소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합니다.   ▶ 이번에 산나물 판매를 위해 영양군에서도 적극 지원에 나섰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지원을 하시는가요?   ▷ 이번에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많은 자치단체에서 농특산물 판매를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영양군에서도 농가에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택배비 50%와 택배 발송 시 산나물 배송을 위한 박스 구입비용 70%를 지원하게 됩니다.   많은 지원은 아니지만 택배비와 박스 구입비용을 보조하여 산나물을 제값에 받고 팔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예정입니다. 향후에 산나물 판매 경과를 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이 있으면 적극 나설 예정입니다.   ▶ 이제 마지막으로 전국에 있는 많은 소비자들께 영양산나물 판매를 위해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영양산나물을 사랑해 주시는 전국의 소비자들께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번 산나물축제 취소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영양산나물을 구입하시고 싶다며 많은 문의를 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번 축제 취소로 산나물을 재배하는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에 빠져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영양군도 농가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자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하지만 우리 군의 도움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많은 분들이 영양산나물을 소비해 주셔야만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여러분이 구입하시는 산나물은 그냥 산나물이 아닙니다.   영양 산나물을 키우고 재배하는 농가의 땀과 노력의 결실입니다. 여러분의 착한 소비로 농가에 작은 도움을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 사회일반
    2020-05-15
  • 코로나 회복하면 거의 다 항체 생긴다, 전문가 "다시 안 걸릴 것“
    코로나19 감염증 전국 현황(2020년 5월 15일 기준)@출처=중앙방역대책본부   【이기만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회복하면 항체가 거의 다 형성돼 2차 유행이 오면 재감염 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항체가 형성되긴 했지만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 입원환자 25명을 대상으로 항체 형성 여부를 조사해 그 결과를 공개했다. 25명 모두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중화항체가 생겼다. 중화항체란 바이러스를 중화시켜 무력화시키는 강력한 방패를 말한다.   오명돈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중화항체가 생겼다는 것은 환자가 면역력을 획득해 다시는 코로나19에 걸리지 않는다는 뜻이며 세계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지표"라고 말했다.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25명 모두에게 중화항체가 생겼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 다만 이 항체가 얼마나 효과적인지, 얼마라 오래갈지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질본은 이날 브리핑에서 25명 중 12명(48%)의 경우 중화항체가 생겼지만 호흡기 검체 유전자 증폭검사(RT�PCR)에서 양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환자에 따라 중화항체가 형성돼도 바이러스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고 체내에 남아 있었고, 남아있는 기간이 다를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질본은 12명의 검체를 활용해 1차 바이러스 배양 검사(2회 실시)를 했다. 여기에서 바이러스가 나오지 않았다.   한명국 질본 바이러스분석과장은 "유전자 양성이 나온 12명의 환자에게서 바이러스가 나왔지만 살아있는 게 아니라 죽은 바이러스의 조각이었다."고 말했다.   한 과장은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에서 만들어지는 중화항체가 방어력이 있는지 현재 명확하게 말하기 어려운 단계"라며 "바이러스가 분리 배양이 되지 않는 것으로 봐서는 어느 정도의 방어력은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도 "배양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돼서 전염력이 없거나 굉장히 낮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 과장은 "몸속 방어는 항체뿐만이 아니라 다른 여러 가지 면역반응이 함께 하기 때문에 항체 하나만으로 방어력 유무를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 과장은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항체가 형성되고, 그러면 바이러스가 사라진다."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0-05-15

실시간 사회 기사

  • 민선 7기 2주년 맞은 오도창 영양군수, 현장행정 강화
    민선 7기 2주년을 맞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사업 속도를 높이고 있는 각종 현장을 다시 방문해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 강화에 나섰다. @사진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민선 7기 2주년을 맞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사업 속도를 높이고 있는 각종 현장을 다시 방문해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 강화에 나섰다.   이미 지난해 5월과 6월에도 민선 7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양군 LPG배관망 지원사업 현장을 비롯해 산촌문화누림터조성사업, 영양 노인복지관 건립사업, 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전반에 걸친 사항들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사업 마무리가 되고 있는 시점에 현장을 다시 방문해 관계자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사업진행 상황을 살피며 남은 기간 사업을 잘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방문한 영양 노인복지관 건립 및 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 현장은 현재 영양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및 인구지킴이 민관공동체 대응센터와 함께 영양군 민선 7기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제공을 위한 핵심 현안 사업들로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다.   영양 노인복지관 건립사업과 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은 현재 각각 공정률 75%와 65%를 보이고 있으며, 연내에 공사를 마무리 짓고 개관을 하여 영양 군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영양군은 출산과 양육의 정책을 총괄하는 인구지킴이 대응센터, 지역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도울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의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우는 청소년수련관, 어르신들의 참여와 소통의 공간인 노인복지관까지 연내에 완공되면, 다양한 계층과 세대가 지역공동체 안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영양형 생애주기별 맞춤형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어려운 여건에 놓여 있지만, 하나씩 기본 인프라 마련과 함께 다양한 방안 모색으로 군민들과 함께 뜻을 모은다면 지금의 위기가 곧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영양의 발전을 위해 모두가 뜻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도창 군수는 향후에도 현장 방문을 강화하며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0-06-02
  • 경북북부보훈지청, 이달의 영양지역 현충시설로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 선정
    이달의 현충시설 선정 포스터   【이기만 기자】영양군 영양읍 서부리 147-1에 위치한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이 이달의 영양군 현충시설로 선정됐다.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이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이 같이 선정한데 따른 것이다.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은 6․25전쟁에 참전하여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영양 지역 6․25참전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고 나라사랑정신을 미래세대에 계승하기 위하여 2004년 6월 29일 건립됐다   국가보훈처는 2005년 5월 9일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을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0-06-01
  • “장학금 기탁은 부인의 뜻”…정재한 전 영양읍장, 부인유지 받들어 장학금 전달
    장학금 전달 모습(사진좌 오도창 영양군수, 사진 우 정재한 전 영양읍장)   【이기만 기자】정재한 전 영양읍장은 고인이 된 부인의 유지를 받들기 위해 29일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2백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지난 5월 20일 지병으로 별세한 고 이경숙(향년 59세) 씨는 평소 지역교육에 관심을 기울였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키우는 영양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기탁의 뜻을 지니고 있었다.   고인의 남편 정재한 씨는 “부인의 마음이 담긴 장학금이 영양군인재육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보고 있을 아내도 무척 기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단법인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의 기금조성 누계액은 49억원이며, 이 기금에서 파생된 이자수익과 각계각층에서 기부한 장학 기탁금을 재원으로 각종 장학사업 및 우수인재 지원을 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평소 지역 인재 육성에 관심이 많으셨던 부인의 유지를 담아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정재한 전 영양읍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고인의 뜻을 기려 훌륭한 인재 발굴과 육성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 교육/시험
    2020-05-31
  • 영양군, 도시재생 마을만들기 프로그램 재개
    영양군은 29일 '100만원으로 우리동네 만들기 프로젝트'를 재개했다.@사진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 영양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됐던 ‘100만원으로 우리 동네 만들기 프로젝트’를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체제 전환에 따라 29일 재개한다.   ‘마을만들기 프로그램’은 영양군의 공동체 활성화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활성화, 정감 가는 마을가꾸기 등을 목적으로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100만원으로 주민들이 생각하는 마을을 만드는 사업이다.   주민들은 기초 교육을 비롯하여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 참석자들의 소통 지원),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나온 아이디어를 실행할 계획을 수립하고 약 3주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스스로 마을을 가꿀 예정이다.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군민들의 안전한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마스크·손소독제·발열체크를 위한 체온계를 비치하고 전체교육 대신 팀별 교육, 2미터 생활속거리를 유지하는 등 철저한 방역관리를 실시한다.   배준현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100만원으로 우리 동네 만들기 과정을 통해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주민 스스로 문제해결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주민역량 강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0-05-29
  • 영양군,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 홍보 지원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 포스터@사진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 영양군은 대통령소속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와 군복무 중 억울한 사망사고에 대해 관내 유가족들이 보다 많이 진정 접수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데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위원회는 특별법에 따라 2018년 9월 설립, 3년의 활동 기간 동안 군대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에 대해 유가족이나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위원회 진정접수 대상은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않다고 의심되는 소위 ‘의문사’(疑問死) 사건뿐만 아니라, 사고사·병사·자해사망(자살) 등 군대에서 발생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포괄한다.   특히, 2014년 군인사법 개정으로 군 복무 중 구타・가혹행위・업무과중 등 부대적인 요인으로 자해사망(자살)한 경우에도 국가의 책임을 인정해 ‘순직’결정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영양군은 진정 접수 기한이 2020년 9월 13일로 4개월가량 남았기 때문에 관내 유가족들이 접수 기일을 놓쳐 신청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위원회 설립 취지와 진정접수 방법 등이 알기 쉽게 나와 있는 위원회 홍보 리플릿과 포스터를 민원실, 읍‧면사무소 등 대민 접점장소에 1차 비치했으며, 군청 홈페이지‧SNS 등에 관련 내용을 게재하는 등 주민 밀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위원회 활동 기간이 한시적이고 특별법상 직권조사는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관내 유족들이 시일을 놓쳐 신청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홍보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진정서 신청은 위원회 홈페이지(www.truth2018.kr)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위원회 주소(서울 중구 소공로 70, 포스트타워 14층)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truth2018@korea.kr), 팩스(02-6124-7539) 등 편한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작성이 어려울 경우 구술로도 가능하다. 자세한 상담을 원할 경우 위원회 대표전화(02-6124-7531~2)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0-05-20
  • 영양군, '영양군지' 발간
    영양군은 20년 만에 "영양군지"를 재 발간했다.@사진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 영양군은 영양의 역사와 문화를 집대성한 “영양군지”를 20년 만에 재 발간했다.   지역 발전의 토대를 구축하면서 군의 지역사 변천에 따른 역사적 위상을 재조명하고자 발간된 「영양군지」는 1998년 발간 이후 20여년 만에 발간됐으며, 기존 영양군지를 바탕으로 2017년 6월 집필을 시작으로 2020년 5월 발간되기까지 3년여의 기간이 소요됐다.   「영양군지」는 상․중․하․별권 4권으로 상권은 ‘지리와 역사’, 중권은 ‘인물과 자랑’, 하권은 ‘민속과 문예’, 별권은 ‘자료집’으로 구성됐다.   세련되고 실용적으로 편집된 영양군지는 독자들의 가독성을 높이고 다양한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구성해 영양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활용하는데 꼭 필요한 지침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또한, 「디지털 영양군지 홈페이지」를 구축해 새롭게 발간된 영양군지를 활용하고자 하는 이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라인 검색서비스 기반을 마련해 올 8월경 선보일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군지 발간을 통해 영양군의 정체성을 되살리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재정립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바라며, 무엇보다 영양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널리 활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0-05-18
  • 연합중기, 코로나19 극복 동참!
    연합중기는 15일 코로나 극복에 동참하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왼쪽부터 김용기 연합중기 총무, 오도창 군수, 김경환 연합중기 대표)@사진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 연합중기는 15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했다.   연합중기 김경환 대표는 “모든 회원들의 정성과 코로나 극복 의지가 담김 성금”이라며, “몸과 마음이 지친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 19가 하루빨리 종식돼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중기는 지역 건설 기계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업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코로나19 피해 주민 지원에 동참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힘든 와중에도 이웃을 위하는 성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다 같이 힘을 모아 지금의 어려움을 함께 잘 대처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이웃을 지원하고 소외된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0-05-15
  • [사설] 대구경북 행정통합 필요하다.
    이미지 출처=대경연구원 수도권 집중화현상과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맞물리면서 지방은 갈수록 약체로 변하고 있다. 인구수는 줄어들고 경제침체는 끝이 없다.   보수지형의 정치적 기반도 이번 21대 총선을 기점으로 약해지면서 여권에 비해 밀리는 인상을 주고 있다.   경북지역 각 시군의 재정자립도는 10% 내외. 스스로 살아갈 힘이 없다는 말이다. 불황과 취업난으로 개인의 어려움도 커지고 있지만 지방도시와 시군지역의 어려움도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다.   영양과 군위, 영덕, 청송, 예천 등 경북 농어촌 시군지역의 궁극적인 어려움은 주요동력 산업군이 없는데다 인구절벽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는데 있다.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끊긴지 오래이고 노인들의 사망률은 증가하면서 자연스레 인구감소는 심각한 사회현상이 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회생시킬 방법은 없을까.   경북도의회 제315회 임시회에서 영천출신 박영환 도의원이 대구·경북지역의 행정통합의 필요성을 제기해 많은 공감을 얻었다.   박 의원은 “2018년 대비 경북의 전체 인구는 1만1000명, 청년인구(만 15~29세)는 1만4000명이 줄었다"며 "대구 전체 인구는 2만명, 청년인구는 1만3000명이나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에 기업유치와 국책사업 등에서의 경쟁, 지역 경제 침체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대구경북행정통합이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박 의원은 "지하철 연장 지연, 소규모사업 중복투자, 대구취수장 이전문제, 공무원교육원 통합 운영, 통합신공항 건설 등의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이철우 도지사가 제안한 대구‧경북행정통합 필요성에 동의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박 의원은 "수도권 블랙홀 현상과 수도권 공화국 극복을 위해 경쟁력 있는 지방정부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의 대구·경북 행정통합론이 현실화 될지는 미지수이다.   그러나 이대로 가다간 공멸할 수밖에 없는 게 지방 농어촌의 현실이고 보면 정치권에서도 행정통합에 대한 실천방안을 적극 강구해야 될 시점으로 본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0-05-15
  • 【기획특집】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된 산나물 축제, 시름 깊어진 오도창 영양군수!
    오도창 영양군수 【이기만 기자】 좀처럼 기세가 수그러지지 않을 듯 했던 코로나19 사태가 조금씩 안정되고 있다. 특히 영양군은 4월 24일 기준 확진자가 단 2명에 불과할 정도로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청정 지역을 사수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영양군의 고민도 깊다. 외출 자제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여파로 지역 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각종 행사와 모임이 취소되면서 영양군의 가장 큰 축제인 영양산나물축제가 전면 취소 결정을 내렸다.   오도창 군수는 무엇보다 매년 개최되는 산나물축제를 바라보며 1년 내내 산나물 재배에 매달린 농가의 정성이 헛수고가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이를 해결하고자 동분서주하고 있다.   영양군은 산나물축제 취소를 결정하면서 산나물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판매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본격적인 산나물 비즈니스에 나선 오도창 군수와 얘기를 나눠본다.   ▶ 제16회 영양산나물 축제가 아쉽게도 취소되었습니다. 영양에서 가장 큰 축제인 영양산나물축제가 취소되었는데 군수님 심정이 어떠신지요?     ▷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참 아쉬움이 큽니다. 군수인 저도 이렇게 아쉬움이 큰데 산나물을 재배하시는 농가의 아쉬움은 훨씬 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지난해 영양군 축제 역사상 16만명이라는 최고 방문객 기록과 56억원의 직간접적인 경제효과를 발생시켰기 때문에 올해 열리는 산나물축제에 대한 기대가 더 크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그래서 더 많은 준비로 지난해보다 많은 방문객 유치를 기대했는데 이번 코로나19로 무산이 되면서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아쉬움은 아쉬움대로 털어버리고, 이제는 축제를 대신해 산나물 재배를 하시는 분들의 어려움을 덜어 드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저희가 알아본 바로는 축제 개최여부를 두고 많은 고심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축제 취소가 참 어려운 결정이셨을텐데요.   ▷ 네. 말씀하신대로 축제 개최 결정을 앞두고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축제와 관련해 많은 군민들의 의견도 수렴하고, 내부적으로도 수차례 논의를 거쳤습니다.   하지만 축제 개최를 하는 것보다는 취소를 통해 영양군민들의 안전을 도모하는 것이 무엇보다 최선이라는 생각이 들었기에 취소 결정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축제 취소를 결정하면서도 산나물을 재배하는 농가나 지역 소상공인들을 생각하면 쉽지 않은 결정이었습니다.   영양산나물축제로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에 어려운 결정을 하였다는 점을 군민들께서도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청정 영양 사수를 위한 한마음 한뜻으로 지금의 위기를 헤쳐 나갔으면 합니다.   ▶ 영양산나물은 청정 자연에서 키워 전국적으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군수님께서 영양산나물 자랑을 해 주십시오.    ▷ 영양산나물은 낙동강 상류 지류인 반변천의 발원지인 일월산의 청정 자연 속에서 탄생하였습니다. 일월산의 깨끗한 환경에서 자란 산나물은 맛과 향기가 뛰어나 전국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봄철에 들어와 입맛이 없는 요즘, 간장이나 참기름을 살짝 넣어 무치거나 비벼 먹으면 뒷맛에서 오는 개운한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무엇보다 각종 영양소도 풍부해 피로도 풀어주고,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 주는 그 자체입니다. 많은 분들이 영양산나물을 드시고, 건강도 챙기셨으면 합니다.   ▶ 이번에 산나물축제 취소로 산나물 재배 농가에서는 걱정이 앞설 텐데요, 군수님께서는 이번에 어떤 축제 취소에 따른 방안이 있으신지요?   ▷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에 처해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영양군은 농업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평상시에도 농산물 가격 시세가 일정하지 못해 농가에서는 일정한 소득을 보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같이 재난이나 재해를 겪게 되면 많은 농가에서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산나물축제로 한 해 농사의 결실을 모두 날려버려야 하는 상황을 방지하고자 군에서도 행정력을 집중하여 산나물 판로 확보에 적극 나설 예정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타 지자체에서도 코로나19로 농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농가들을 돕고 있는 만큼 우리 영양군에서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해 산나물 판매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 코로나19로 인해 적극적인 판매가 쉽지 않을 텐데, 어떤 구상이 있으신가요?   ▷ 일단 전국의 영양산나물을 구입하고자 희망하시는 분들께서 영양군을 찾지 못하시기 때문에 온라인 판매에 역량을 집중하려 합니다.   우리 영양군에도 사이버 쇼핑몰이 있지만, 전국의 소비자들께 높은 신뢰를 얻고 있는 경북도의 ‘사이소’쇼핑몰을 통해 신선하고 저렴한 영양산나물을 판매하고자 합니다.   이미 각 시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의 높은 판매실적을 자랑하는 ‘사이소’ 쇼핑몰인 만큼, 온라인 산나물축제 개최 특별전을 개최하여 영양산나물 판매 대박을 노려보겠습니다.   또한 전국 소비자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킬 톡톡 튀는 홍보 영상을 각종 매체를 통해 송출하여 지속적으로 많은 분들이 산나물 판매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오프라인 판매는 실시하지 않으시는 건가요?   ▷ 코로나 19 사태 때문에 대규모 판촉 마케팅을 실시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그래서 최근 영양군 농특산물 판매에서 좋은 실적을 기록한 롯데백화점을 통해 특별전을 개최하려 합니다.   다가오는 5월 8일부터 14일(예정)까지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특판 행사를 실시하는데, 산나물축제 취소로 부산, 울산, 경남의 소비자들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 줄 것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상설장터도 운영됩니다. 5월 4일부터 5월 29일까지 산나물이 나오는 시기동안 영양 전통시장 5일장 기간(4, 9일)에 산나물을 재배하는 8농가와 함께 시장상인회와 협력하여 장터를 운영하게 됩니다.   큰 규모는 아니지만 소소하게 산나물 구입을 원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한번 구매 해 보시길 권합니다.   ▶ 산나물축제 기간동안 많은 분들이 산나물 채취체험 행사를 좋아하신다고 들었는데, 올해는 취소가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다른 방안이 있으신가요?   ▷ 많은 분들이 영양산나물 채취 체험행사를 선호하십니다. 본인 직접 영양산나물을 채취하면서 건강하고 신선한 산나물을 채취하여 집으로 가져가 드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제 취소와 함께 채취 체험도 취소가 되었습니다. 체험 행사를 위해 정성스럽게 가꾼 영양산나물을 올해는 좋은 취지로 활용하고자 산나물 기부행사를 실시합니다.   산나물을 구입해서 드시기에 부담되시는 취약계층을 위해 산나물 기부를 하여 행사 취소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합니다.   ▶ 이번에 산나물 판매를 위해 영양군에서도 적극 지원에 나섰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지원을 하시는가요?   ▷ 이번에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많은 자치단체에서 농특산물 판매를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영양군에서도 농가에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택배비 50%와 택배 발송 시 산나물 배송을 위한 박스 구입비용 70%를 지원하게 됩니다.   많은 지원은 아니지만 택배비와 박스 구입비용을 보조하여 산나물을 제값에 받고 팔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예정입니다. 향후에 산나물 판매 경과를 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이 있으면 적극 나설 예정입니다.   ▶ 이제 마지막으로 전국에 있는 많은 소비자들께 영양산나물 판매를 위해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영양산나물을 사랑해 주시는 전국의 소비자들께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번 산나물축제 취소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영양산나물을 구입하시고 싶다며 많은 문의를 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번 축제 취소로 산나물을 재배하는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에 빠져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영양군도 농가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자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하지만 우리 군의 도움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많은 분들이 영양산나물을 소비해 주셔야만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여러분이 구입하시는 산나물은 그냥 산나물이 아닙니다.   영양 산나물을 키우고 재배하는 농가의 땀과 노력의 결실입니다. 여러분의 착한 소비로 농가에 작은 도움을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 사회일반
    2020-05-15
  • 코로나 회복하면 거의 다 항체 생긴다, 전문가 "다시 안 걸릴 것“
    코로나19 감염증 전국 현황(2020년 5월 15일 기준)@출처=중앙방역대책본부   【이기만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회복하면 항체가 거의 다 형성돼 2차 유행이 오면 재감염 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항체가 형성되긴 했지만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 입원환자 25명을 대상으로 항체 형성 여부를 조사해 그 결과를 공개했다. 25명 모두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중화항체가 생겼다. 중화항체란 바이러스를 중화시켜 무력화시키는 강력한 방패를 말한다.   오명돈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중화항체가 생겼다는 것은 환자가 면역력을 획득해 다시는 코로나19에 걸리지 않는다는 뜻이며 세계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지표"라고 말했다.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25명 모두에게 중화항체가 생겼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 다만 이 항체가 얼마나 효과적인지, 얼마라 오래갈지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질본은 이날 브리핑에서 25명 중 12명(48%)의 경우 중화항체가 생겼지만 호흡기 검체 유전자 증폭검사(RT�PCR)에서 양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환자에 따라 중화항체가 형성돼도 바이러스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고 체내에 남아 있었고, 남아있는 기간이 다를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질본은 12명의 검체를 활용해 1차 바이러스 배양 검사(2회 실시)를 했다. 여기에서 바이러스가 나오지 않았다.   한명국 질본 바이러스분석과장은 "유전자 양성이 나온 12명의 환자에게서 바이러스가 나왔지만 살아있는 게 아니라 죽은 바이러스의 조각이었다."고 말했다.   한 과장은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에서 만들어지는 중화항체가 방어력이 있는지 현재 명확하게 말하기 어려운 단계"라며 "바이러스가 분리 배양이 되지 않는 것으로 봐서는 어느 정도의 방어력은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도 "배양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돼서 전염력이 없거나 굉장히 낮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 과장은 "몸속 방어는 항체뿐만이 아니라 다른 여러 가지 면역반응이 함께 하기 때문에 항체 하나만으로 방어력 유무를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 과장은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항체가 형성되고, 그러면 바이러스가 사라진다."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0-05-1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