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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 용흥동 민간임대아파트 조합원 가입 열기 후끈...
    포항 ‘중앙하이츠 용흥’의 주택홍보관 모습 【오창균 기자】전국 주택 매매가 및 전·월세 가격 상승률이 모두 평균값을 크게 상회하는 등 부동산 시장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장기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분양전환형 아파트가 포항 한복판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된다. 중앙건설㈜은 포항 ‘중앙하이츠 용흥’의 주택홍보관을 개관 중이라고 밝혔다.   중앙하이츠 용흥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용흥동 388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총 572세대 규모로 구성되어 있다.   사업부지 토지계약 체결이 이미 95% 이상 이루어졌으며 토지비 및 각종 사업비의 자금을 투입하여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신탁회사인 교보자산신탁(주)에 자금관리를 위탁하였으며, 시공예정사인 동우개발(주), 중앙건설(주)는 토지계약금 등의 지급 완료 및 사업의 안전성을 확인하였고 이에 따라 도급약정도 체결하였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10년간 살아보고 분양받는 아파트’를 표방한 중앙하이츠 용흥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10년간 장기임대 형태로 거주 가능하다. 납부한 임대보증금은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보증서를 발행하므로 전액 반환이 보장된다. 또한 10년 임대기간 경과 이후 임대계약을 연장하거나 시세 감정평가액의 약 80% 수준으로 저렴하게 분양전환 받을 수도 있다.   주택홍보관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도동 96-70에 위치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중앙하이츠용흥.com)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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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9

실시간 경제 기사

  • 포항에 국내최초 ‘호텔급 실버타운’ 조성
      서울 등 수도권에서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호텔형 실버타운’이 내년초 포항에서도 조성돼 벌써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호텔같은 서비스를 받은 우리집’이라는 개념의 고급 실버타운이 들어서면 포항을 비롯한 경북동해안 지역 퇴직은퇴자 및 중년층들로부터 크게 각광받을것으로 업체측은 전망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로 ‘프리미엄 스위트 레지던스’로 일컬어지는 호텔형 실버타운이 포항 도심의 심장부인 용흥동(120-12번지일대)에 지하 4층, 지상 32층, 475실 규모의 주상복합건물로 건축된다.   누구나 꿈꾸던 이 ‘드림하우스’는 ▲고급레지던스 ▲의료케어서비스 ▲호텔서비스의 기본적인 복합서비스에다, 부대시설로 ▲로비 및 카페테리아 ▲의료휴게시설(가정의학과, 물리치료 및 마사지, 건강검진센터, 편의점) ▲대연회장 및 접객시설(북카페, 비즈니스룸, 레스토랑, 예식장)의 기능도 갖춘다.   또 특별부대시설로 ▲야외풀장 및 피트니스(스파, 야외가든, 가든카페, 인피니티풀)과 ▲피트니스존과 스크린골프 등 복합다기능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외부로 나가지 않고도 모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멀티컴플렉스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시행사인 ㈜지투피에이치는 ▲19평형(64.25㎡) 125실은 호텔운영을 하며 ▲전용28평(95.76㎡) 45평형 275실 ▲전용 36평(119㎡)55평형 75실 등 350실은 고급 주거를 장기 임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대분양비용은 평형에 따라 다르지만 ▲45평형 기준 임대보증금 5억원, 월생활비 250만원이며 ▲55평형 기준 임대보증금 6억원, 월생활비 290만원선으로 임대할 계획이다.    실제 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수도권의 ‘건대 더 클래식 500 실버타운’은 부부기준으로 월 생활비가 700~900만원이며, 보통 고급실버타운은 500만원 정도에 비해 포항은 월 250만원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도 내세울 부분이다.   최근 서울 등 수도권은 전원형 실버타운보다 도심형 실버타운이 인기가 높아지고 이를 반영하듯 대기 수요가 수백명씩 몰려 도심형 실버타운의 공급부족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대한민국 최초로 포항에서 첫 선을 보일 이 상품은 60세 이상이라는 연령 제약기준이 없어 청약 시 높은 경쟁률을 보일 것이라는 게 시행사측의 전망이다.   따라서 선착순 모집에 당첨되지 않으면 준공 후 대기수요가 몰려 입주가 불가능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행사측은 고소득 전문직이나 교수, 부부교사, 고위 공무원, 자영업자, 기업체 임원 등 상류층이 이 상품의 주요 고객층이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   특히 맞벌이 부부들이 월 250만 정도의 생활비를 내고 호텔서비스를 받으면서 생활 할 수 있다는 사실은 젊은 부부들의 꿈을 자극한다.   업체 측은 청약추첨 시 포항에 거주하는 실버세대에게 가산점을 줄 계획이며 임차기간은 2~3년, 재계약을 원할 시 우선권이 부여된다.   청약 후 당첨돼 계약금을 납부하더라도 입주 전 계약해지가 가능하고 양도도 가능한 점 때문에 당첨권이 프리미엄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지투피에이치 관계자는 “호텔 운영사로 싱가폴의 반야트리 호텔, 미국의 오크우드 호텔와 써머셋 호텔이 후보로 올라 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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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영양군, 12억원 군비들여 지역 1200개 사업주 재난지원금 지급
      코로나19 등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영양군에서도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경영안정을 위한 재난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영양군에 따르면 대상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약 1200개 업체로 지원예산은 약 12억원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며, 전액 군비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9월1일부터 20일까지이며 대상자가 확정되면 1인당 100만원 상당의 ‘영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할 방침이다.   지급대상은 공고일(‘22. 8. 23.)을 포함하여 이전에 주 사업장 소재지를 영양군에 두고 공고일 기준 계속 영업중인 사업자 등록이 된 사업자(대표자)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전기사업 개시업체(태양광 발전업 등)의 경우 공고일 이전 영양군에 사업자 등록과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업자(대표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고 건설업 및 태양광 발전업은 세대를 같이하는 경우 세대주에게만 지급한다.     무등록 사업자이거나 신청일 현재 휴·폐업상태, 비영리 기업·단체·법인 및 법인격 없는 조합, 소상공인정책자금 지원제외업종 중 영양군에서 정한 업종 등이 신청에 제외되며 상세한 제외대상은 영양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대표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대표자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야 가능하며, 신청당일 확인·검증 후 즉시 지급을 원칙으로 한다.   신청기간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로, 9월 1일 및 5일에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 홀수 사업체가, 9월 2일 및 6일)에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 짝수 사업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9월 7일부터 20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와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9월 21일부터 30일까지는 추가신청 기간으로 예산 미 확보시 지급 중단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대표자 신분증으로 대표자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해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어 다가오는 추석 명절 전에 지급하여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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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31
  • 경북도 올해 농업 고부가첨단산업화에 올인,4925억원 투입예정
        경북도가 올해 저탄소 친환경농업 육성과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및  ICT  첨단 스마트농업 확산에  4925 억원을 투입한다.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국비 공모에서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  21 억원, 과수 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19 억원, RPC  가공시설 현대화  30 억원,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  60 억원이 추가로 확보됐고 공익직불금 국비  99 억원이 증액 배정돼 이 분야 사업들이 한층 활기를 띠게 됐다.경북도는  2025 년까지 친환경 농업 인증면적 3% 확대, 광역단위 친환경 농산물 통합마케팅  1000 억원 달성을 목표로 올해부터 '제5차 경북 환경농업보전' 실천에 들어간다.이를 위해 친환경 농업지구 기반 구축 9억원, 유기농 자재 공급 5억원, 마을단위 농업환경 보전 5억원, 친환경 직불금  10 억원, 친환경 농산물 인증비 4억원, 친환경 농산물 광역단위 조직 육성 9억원, 친환경 농산물 택배비 1억원을 지원한다.식량안보를 위해선  45.8 %에 불과한 식량자급률을 높이고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면서 기계화를 통한 농작업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세부적으로 국산 밀 생산단지 경영체 육성  1.2 억원,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31 억원, 종자산업 기반 구축  17 억원, 벼 육묘장 설치 및 농자재  4.5 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또 공익증진 직접지불제  3758 억원, 논활용 직접지불제  19 억원, 경관보전 직접지불제 1억원, 농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8억원, 주산지 일관기계화 농기계  36 억원, 노후 농기계 대체  14 억원, 중소형 농기계  30 억원, 대규모 벼 재배농가 대형 농기계 9억원, 벼 생력화 장비 2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기후변화 대응 농업을 위해선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  122 억원, 과실 전문 생산단지 기반 조성  126 억원, 농가형 저온저장고 설치 3억원, 과실 생산비 절감 및 품질 제고 2억원, 아열대 작물 전문단지 조성 6억원, 저품위 사과 시장격리  10 억원 및 참외 비상품화 농산물자원화센터 건립 등  44 억원을 지원한다.지역별 특색 작목 산업화를 위해서도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시설 보급  12 억원, 시설 원예 현대화  12 억원,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38 억원, 특용작물 생산시설 현대화 7억원, 원예 소득작목 육성  29 억원, 채소류 생산안정  11 억원, 원예농산물 저온유통 체계 구축  11 억원 등을 지원한다.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해선 혁신밸리 기존 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60 억원,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59 억원,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 조성 9억원, 스마트팜 빅데이터 서비스 2억원,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 서비스  17 억원 등을 지원한다.또 정부양곡의 안정적인 수매지원을 위해 양곡관리  31 억원, RPC  가공시설 현대화  30 억원, RPC  건조저장시설  32 억원, RPC  집진시설 개보수 9억원, RPC  시설장비 8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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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8
  • 영양군, 건고추 수급안정(농협수매) 차액보전 지원 추진
    영양군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건고추 수급안정을 위한 차액보전 지원 농협수매를 영양농협, 남영양농협을 통하여 추진했다고 밝혔다.   건고추 수급안정 차액보전 지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코로나19 장기화, 인건비 급등, 고추재배 면적 및 생산량 증가에 따른 산지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인식하여 고추 가격 안정화 대책의 일환으로 건고추 농협수매 차액을 보전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사업은 건고추 600g당 7,500원 가격(1등급 기준)으로 차액 1,000원을 정부 20%, 지자체 50%, 경제지주 10%, 산지농협 20%의 비율로 분담한다.   이에 영양군은 산지농협과 협의하여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286톤으로 사업 신청을 하였으나, 6일부터 추진한 수매 실적은 영양농협 164톤, 남영양농협 30톤으로 총 194톤이며 군비 113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남한진 유통지원과장은“영양군의 주요 소득 작물인 고추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해결방안이 마련되어 조금이나마 시름을 덜어 다행스럽다.”며 “앞으로 고추 가격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이 마련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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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0
  • 경북도, 1천만원이상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523명 명단 공개
      경북도가 올해 1월1일기준 체납액 1천만원이상 고액 상습체납자 523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개인 373명, 법인 150개가 대상이다.경북도에 따르면 지방세 체납자는 465명(229억원)으로 개인 327명(171억원), 법인 138개(58억원)이다. 또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58명(18억원)으로 개인 46명(12억원), 법인 12개(6억원)다.이가운데 3천만원 미만 체납자가 295명(52억원)으로 전체의 63.4%를 차지해 가장 많은 것으로 경북도는 밝혔다. 또 3천만~5천만원은 82명(32억원), 5천만~1억원은 56명(39억원), 1억원 이상은 32명(106억원)이다.업종별로보면 제조업이 125명(48억원) 26.9%로 가장 많고, 도·소매업 69명(33억원), 건설·건축업 64명(22억원), 부동산업 44명(19억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체납 사유별로는 부도·폐업 246명(92억원), 담세력 부족 156명(110억원), 사업부진 39명(15억원), 기타 24명(12억원)이다.지방행정제재·부과금에서는 3천만원 미만 체납자가 42명(7억원)으로 가장 많고, 3천만~5천만원 7명(3억원), 5천만~1억원 6명(4억원), 1억원 이상 3명(4억원)이다. 연령별로는 20대가 4명(1.1%), 30대 22명(5.9%), 40대 84명(22.5%), 50대 117명(31.4%), 60대 이상이 146명(39.1%)인 것으로 나타났다.경북도는 지난 2월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 공개대상자에게 사전 안내 후 6개월 이상 소명기회를 부여하고 체납액 납부를 독려 후 지난 4일 지방세심의위원회 재심의를 통해 명단공개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한편 경북도는 소명자료 제출기간 동안 명단공개에 부담을 느낀 체납자 196명이 총 31억원의 세금을 납부해 공개명단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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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7
  • 대구·경북 수출과 수입 호조세
    대구·경북지역 수출과 수입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기준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9.8% 증가한 46억1000만달러, 수입은 38.2% 늘어난 22억1000만 달러로 24억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냈다. 대구의 경우 수출은 화공품(98.1%), 직물(68.4%)이 크게 늘어난 반면, 기계와 정밀기기(14.3%), 전기·전자제품(13.4%)은 줄었다.  수입은 화공품(145.2%), 비철금속(36.7%), 기계류와 정밀기기(36.3%), 비내구소비재(7.4%)에서 증가했고, 전기·전자기(15.0%)는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24.6%), 미국(21.6%), EU(13.4%) 등 대부분 국가에서 증가했으며, 수입은 중국(58.3%), 동남아(15.5%), 일본(12.1%), EU(9.2%) 에서 늘었으나 미국(25.0%)은 감소했다.   경북지역의 수출은 화공품(20.9%), 전기·전자제품(19.5%)은 증가했고,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13.9%), 기계류와 정밀기기(5.6%)는 감소했다. 수입은 철강재(94.2%), 연료(74.3%), 광물(71.0%), 화공품(35.4%), 기계류와 정밀기기(28.2%)가 늘었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18.6%), 일본(16.1%), EU(10.5%)에서 증가했으나 동남아(4.6%)는 감소했으며, 수입은 중남미(276.0%), 중국(44.6%), 동남아(35.8%), 호주(24.5%)에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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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7
  • 포항시 용흥동 민간임대아파트 조합원 가입 열기 후끈...
    포항 ‘중앙하이츠 용흥’의 주택홍보관 모습 【오창균 기자】전국 주택 매매가 및 전·월세 가격 상승률이 모두 평균값을 크게 상회하는 등 부동산 시장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장기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분양전환형 아파트가 포항 한복판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된다. 중앙건설㈜은 포항 ‘중앙하이츠 용흥’의 주택홍보관을 개관 중이라고 밝혔다.   중앙하이츠 용흥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용흥동 388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총 572세대 규모로 구성되어 있다.   사업부지 토지계약 체결이 이미 95% 이상 이루어졌으며 토지비 및 각종 사업비의 자금을 투입하여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신탁회사인 교보자산신탁(주)에 자금관리를 위탁하였으며, 시공예정사인 동우개발(주), 중앙건설(주)는 토지계약금 등의 지급 완료 및 사업의 안전성을 확인하였고 이에 따라 도급약정도 체결하였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10년간 살아보고 분양받는 아파트’를 표방한 중앙하이츠 용흥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10년간 장기임대 형태로 거주 가능하다. 납부한 임대보증금은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보증서를 발행하므로 전액 반환이 보장된다. 또한 10년 임대기간 경과 이후 임대계약을 연장하거나 시세 감정평가액의 약 80% 수준으로 저렴하게 분양전환 받을 수도 있다.   주택홍보관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도동 96-70에 위치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중앙하이츠용흥.com)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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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9
  • 경북도, 코로나시대... 소비자정책 전국 최우수 평가
    경북도는 소비자정책 분야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사진제공=경북도   【이기만 기자】 경북도는 코로나시대 도민의 소비생활의 질을 높이고자 노력한 결과, 소비자정책 분야에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는 위드 코로나(With COVID-19) 시대에 온라인 ‧ 언택트 중심의 소비생활에 맞는 거래방식 변화, 사기성 거래 대응, 해지로 인한 위약금 문제 등에 대한 도민보호와 소비자정책 특별 강화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경북도는 코로나‧비대면 시대의 소비패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도민의 안전한 소비생활 영위’라는 비전과 함께 소비자 행복경제 지원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다각도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경상북도 소비자행복센터는 사회적 이슈와 소비트렌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소비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내외 소비정책 환경에 발맞춰 매년 소비트렌드 현장조사와 전문가 포럼 등을 통해 소비자가 요구하는 정책을 수립하고, 소비환경의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해 왔고,   소비자행복센터 국번없이‘1372번’을 통해 언제든 코로나 상황 속 비대면‧온라인 거래방식 불편사항, 사기성 거래 문의 등 소비생활 불편민원에 대한 상담을 통해 신속하고 합리적으로 사업자와의 분쟁에 대한 중재를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개선에 노력했다. 또한, 비대면 온라인 ‧ 언택트 중심의 소비생활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소비환경에 비숙련된 계층에 대하여는 전문기관‧대학 등과 협업하여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고령인구비율이 21.5%(통계청, 2020년 9월말 현재)로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 고령소비자의 상담건수는 최근 5년간 4배 이상 증가했으며, 고령자 상담비율도 매년 증가하고 있어, 내년부터는 고령자 소비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불법방문판매와 보이스피싱 같은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감독원, 경찰청 등과 함께 유관기관 합동 가두캠페인, 예방 동영상 및 포스터 배포 등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향후 고도화된 신종수법들을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도민에게 알릴 수 있는 체계를 갖추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대학(안동대, 계명대)과 연계하여 디지털 4차산업혁명시대에 소비자와 기업을 연결하고, 대구‧경북 한뿌리 경제실현을 위한 소비자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노력도 함께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비대면 소비기조가 시장의 흐름을 장악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소비패턴으로부터 도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코로나 대응에 있어서도 경제정책과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고, 보이스피싱 예방 등 도민이익 보호에도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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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4
  • 영양군, 장관상 수상 '쾌거'
    영양군은 2020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 에너지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 영양군은 에너지경제신문사가 주관하고 외교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0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에너지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영양군은 저탄소, 친환경도시로의 흐름을 기회로 삼고 체계적인 기후경영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화석연료의 대체를 통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총력을 기울이며 기후변화에 대응해 군민이 직접 체감하고 참여하는 사업을 추진한 공로가 인정됐다.    현재 영양군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국비지원 공모사업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2020년 입암면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청기석보면, 2022년에는 나머지 읍면까지 사업을 확대해 나가며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군은 풍력 단지의 메카로서 상당한 양의 신재생에너지를 발전중이며 영양군 영양읍 무창리와 석보면 맹동산 일대는 풍력발전단지 입지 여건이 국내에서도 좋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영양군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과 더불어 풍력발전 등 다양한 에너지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정책에 발맞춰 나가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친환경, 에너지 절감 등으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으며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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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9
  • 영양군의회, 본회의 실시간 시청기능 도입
    영양군의회 전경@사진출처=영양군의회   【이기만 기자】 영양군의회는 본회의장 실시간 시청 시스템을 구축하고 제265회 영양군의회 제4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실시간 회의진행 첫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금까지는 영양군의회 본회의장 운영 상황을 군민이 직접 의회를 방문해야만 회의를 방청할 수 있었지만 이번‘실시간 방송 시스템’도입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본회의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알 권리 확산과 함께 군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의회로 새롭게 변모할 것이라 기대한다.   또한, 그간의 시청각 자료물에 대해서도 회의록, 발언 의원 및 안건 검색 등 시청자 편의 위주로 회의진행상황을 열람할 수 있게 됐다.   장영호 의장은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군의회에 대한 정보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군민과 의회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본회의 생방송 회의진행 상황은 영양군의회, 영양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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