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영양군 지방선거 『오도창·이종열』 드림팀 선봉

더불어민주당·무소속 출마자들과 한판 자웅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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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5.1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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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영양지역에서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정당과 무소속 출마자들이 확정되면서 한판 자웅을 겨루게 됐다.

 

최대 관심은 TK 주류정당인 국민의힘 공천후보자들의 연대움직임. 군수와 도의원, 군의원 공천후보들이 최종 확정되면서 12·13일 양일간 후보자등록후 19일부터 개시되는 선거기간동안 개인선거운동은 물론 시너지효과를 올리기 위해 공동선거운동으로 득표전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영양군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선봉장은 박홍열 예비후보와의 공천경선에서 60.1%의 압도적인 지지로 재선고지에 청신호가 켜진 오도창 예비후보. 당초 박예비후보와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했으나 경선결과 압도적인 표차이로 공천권을 거머쥔 오후보측은 여세를 몰아 전국 최다득표로 승리하겠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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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관련 오도창 군수후보측 핵심관계자는 “이번 선거는 단순히 오도창 예비후보의 재선뿐만 아니라 향후 성공적인 군정운영과 2년후에 치러질 총선압승 등 다양한 포석을 염두에 둔 선거가 될 것”이라며 “오예비후보가 군민과 당원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경선에서 압승할 수 있었던 것이 바로 4년 동안 성공적으로 군정을 이끌었다는 평가표”라고 말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군수캠프에서는 국민의힘 영양군 전체 후보자들의 압승을 이끄는 것이 핵심임무”라며 “경북도의원 공천후보자로 확정된 이종열 도의원과 함께 모든 공천자들이 당선될 수 있도록 연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예비후보도 13일 본지와의 인텨뷰에서 “국민의힘 모든 후보들이 당선될 수 있도록 공동시너지 효과를 올릴수 있는 드림팀작전으로 본선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영양군지역구 경북도의원 공천후보자로 확정된 이종열 예비후보의 각오도 단단하다. 이예비후보 역시 구진회 후보와의 공천경선에서 무려 66.53%의 압도적인 표차이로 승리하면서 저력을 보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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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보측 관계자는 “군수경선에서 탈락한 박홍열예비후보가 도의적으로나 정치적으로 명분이 없는 도의원출마를 강행해 지역정치문화를 후퇴시키고 있다”며 “1차 경선에서의 압도적 지지가 증명하듯 본선에서도 압도적으로 승리해 박홍열후보로 인해 무너진 영양의 자존심을 바로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이종열 예비후보는 “제가 경선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오직 영양군민과 국민의힘 당원동지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덕분”이라며 “1차 승리에 자만하지 않고 오도창군수후보를 선봉으로 군의원공천동지들과 함께 끝까지 최선을 다해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실제로 오도창군수후보와 이종열 도의원후보는 매일 일정을 공유하며, 주요 군민 행사장이나 지역민들 접촉자리에서 연대를 과시하고 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대선이후 치러지는 지방선거인데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국민의힘 정당지지도와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며 “영양지역 국민의힘 공천후보들이 100% 당선될수 있도록 지역민들과 당원동지들의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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