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영양군체육회, 양수발전소 유치 결의대회
      영양군은 지난 16일 영양군청 전정 잔디광장에서 영양군체육회 임직원과 종목별 경기단체 회원 등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체육회가 주도한 이날 행사는 양수발전 유치염원 챌린지, 일월면 풍물패의 풍물공연, 양수발전유치 호소문과 결의문 낭독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의 체육인의 뜨거운 열정으로 개최된‘양수발전 유치결의대회’에 자리를 함께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군민의 총의를 결집하여 반드시 양수발전소를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또 영양군체육회 박재서 회장은“영양군 체육인들이 단결하여 반드시 영양군에 양수발전소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수발전소가 유치될 경우 영양군에는 국비 2조원의 양수발전 건설사업비가 투자돼 지역경기 부양 및 지역발전사업비 936억원과 매년 14억원의 지방세수를 확보할 수가 있어 지역발전의 획기전계기가 될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3-06-19
  • 영양라이온스클럽 창립 53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 성료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영양라이온스클럽 창립 53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지난 16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지구 김세용 총재를 비롯한 오도창 군수, 김석현 군의장과 의원, 스폰서 클럽인 안동MJF클럽회장, 자매클럽인 포항해동MJF클럽 회장, 4지역클럽(청송,예주,해송,영덕,죽변,후포,울진) 회장과 관내 기관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1부는 창립 53주년을 기념하여 지구총재 표창 및 치사에 이어, 축사, 감사패 전달, 장애 부모들 둔 자녀들에게 장학금 전달(5백만원), 회원 8명에게 100% 출석상을 수상했다.   이어서 가진 이·취임식에는 이임하는 김영범 회장에게 회원들이 감사한 마음을 담은 재직기념패가 전해졌고 김 회장은 회원들이 사고 없이 한 회기를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어 무엇보다 감사하고 여러분과 함께 같이 하였기에 가능했다며 이임인사를 했다. 이어 2023-2024회기 회장으로 취임된 이동욱 회장에게는 취임선서와 함께 클럽기와 휘장이 전수됐다.   한편, 행사를 마칠 즘해서 양수발전소 유치 캠페인 홍보 깜작 이벤트를 전 회원 가족들과 함께해 행사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었다.   이 회장은 “따뜻한 동행, 행복한 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회원증가, LCIF 기금 100%(MJF등록)달성, 또한 지역의 사각지대에서 힘들고 어렵게 생활하는 곳을 찾아 미력이나마 큰 빛이 되는 영양라이온스클럽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우리동네 새소식
    • 새얼굴
    2023-06-19
  • 영양군 우박으로 약 100ha 농작물 피해발생
      지난 6월 15일 갑자기 내린 우박으로 인해 영양군내에서는 약 100ha 규모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농작물 가운데 고추와 사과, 담배 등의 피해가 많았으며, 향후 조사결과에 따라 피해규모는 더 늘어날것으로 영양군은 보고 있다.   영양군은 1억원의 예비비를 긴급 편성해 생육 및 품질저하, 결실 불량 등 농작물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영농자재(생육촉진제, 영양제 등) 구입비를 피해농가에 지원키로 했다.   또 농작물 피해복구를 위해 긴급 병해충 방제 및 농작물 사후 관리요령을 지도하고,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와 협력하여 우박 피해농가에 영양제를 무상 공급하여 피해 농작물에 긴급 살포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 봄 이상저온으로 인한 피해가 아직 가시기도 전에 갑작스런 우박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어 너무 안타까운 상황이다.”며“우박피해 농가의 시름을 덜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3-06-19
  • 영양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장 현장체험연수실시
      영양교육지원청은 15일 울진군 일원에서 관내 학교운영위원장 및 운영위원 16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0년 7월 개관한 울진 국립해양과학관을 중심으로 울진군 일원을 견학함으로써, 학교운영위원들 간 화합과 유대를 강화하고 교육공동체의 주체로서의 역할 인식을 위해 마련되었다.   학교운영위원들이 방문한 울진 국립해양과학관은 해양에 대한 학습과 체험, 무궁무진한 해양의 가치에 관해 다양한 교육, 전시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해양과학 인재를 양성하는 국내 유일무이 해양과학 중심기관으로 교육적 의미가 크다.   장준혁 지역협의회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교운영위원들 상호 간 친밀도를 높이고, 학교 간 의견 교환을 통해 유익한 교육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러한 기회를 마련해 준 영양교육지원청에 감사하며, 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의 교육현장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3-06-15
  • 영양군, 지역학생 미국 현지 어학연수 3년만에 재개
      영양군은 지난 14일 한국을 방문한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시 교육청(키나샤 브라운 부청장) 관계자들과 서울시 일원에서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일시 중단됐던 미국 현지 어학연수를 재개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도창 영양군수, 투산시 한국방문단, 남한권 울릉군수 등이 참석하여 2024년 어학연수와 관련된 연수인원, 연수일정, 프로그램 등에 대해 심도있게 협의했다   간담회 결과 영양군은 2020년 1월 마지막 현지 어학연수 인원 10명보다 확대한 15명의 어학연수 학생을 선발하기로 하고 추후 인원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으며, 선발된 학생들은 2024년 1월경 3~4주간 미국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 생활을 하며 어학연수의 기회를 가지기로 했다.   영양군과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교육청은 2015년에 국제교류협약을 체결하여 그동안 120여명의 학생들에게 국제적 견문을 넓힐 기회를 제공해왔으며, 코로나19 기간 중에는 온라인 영어학습으로 대체하여 교류하여 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로 장시간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렇게 다시 현지 어학연수를 재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의 학생들에게 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또한 앞으로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더욱 확대해 명품교육도시 영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3-06-15
  • 경북농업기술원, 신품종 복숭아 ‘누리황도’ 개발
      경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가 복숭아 신품종 ‘누리황도’를 개발했다.     신품종 누리황도는 과중 340g, 당도 12브릭스 이상으로, 7월 하순에서 8월 상순 사이 수확하는 대과형 중생종 품종이다. 과육이 쉽게 물러지지 않고 단단하며, 보구력도 좋아 다른 품종보다 유통과 수확이 더 쉽다. 누리황도는 지난 2010년 '천중도백도'와 '미황'을 인공 교배해 13년간의 육성과정을 거쳐 개발됐다.   농기원은 국립종자원의 재배심사를 거쳐 품종보호 등록이 이뤄지면 경북도내 주요 재배지역에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청도복숭아연구소는 고품질 복숭아로 현재까지 15개 품종(품종보호등록 11개, 품종보호출원 4개)을 육성했다. 지난해까지 청도복숭아연구소가 육성 보급한 복숭아 신품종은 34만그루 1137ha로 전국 재배면적의 5.8%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제적 가치는 연간 45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3-06-15
  • 영양군의회 12일부터 제285회 정례회 개회
      영양군의회(의장 김석현)는 1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85회 영양군의회 정례회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6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며, 2023년도 군정 주요 업무보고 청취와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각종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군정 주요 업무보고는 12일부터 각 부서별로 3일간 진행되며,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군정 방향과 업무 전반에 대해 파악하고 각종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15일부터 5일간은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에 대한 심사가 있으며, 20일에는 각종 안건에 대한 의결이 예정돼 있다.     김석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개원 1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정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면 군민과 함께 가는 것이 민의를 대변하는 것이자 군민과 소통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 다시 한 번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의회는 대의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3-06-13
  • 영양군 초·중학교, 경북도교육감배 육상대회 휩쓸어
      경북도내에서 가장 작은 영양군 소재 초·중학교 학생들이 올해 ‘경상북도교육감배’ 학년별 육상대회에 출전해 3종목을 1위로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영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영양군에서는 초등부 1명, 중등부 4명이 출전해 3종목을 연이어 1위로 입상하고, 1종목도 2위에 올랐다.   높이뛰기 종목에서는 박경민(영양중, 남중 1학년부 1위), 조동우(영양중, 남중 2학년부 2위)가 수상했고, 110미터 허들 종목에서는 박경민(영양중, 남중 1학년부 1위), 정이준(영양중, 남중 2학년부 1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영양 지역을 대표하여 이와 같은 성과를 이룬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체육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3-06-13
  • 영양군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영양군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이 지난 13일 오전 11시 영양군민회관에서 다문화가족 등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1부 행사로 개회식 및 유공자 표창, 2부로는 운동회,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문화가족들 간 어울림 한마당을 통한 소통과 친목 도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식전축하 공연으로 영양어린이집 7세반 아이들이“손님온다”공연, 베트남 자조모임의 댄스공연이 열려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군수 표창은 일월면 최은호, 군의장 표창은 수비면 남태희, 영양군다문화연합회장 표창은 일월면 윤순정이, 영양경찰서장 감사장은 일본 결혼이민자 기쓰나이유미꼬에게 수여됐다.     이밖에도 영양군보건소, 영양119안전센터, 영양교육지원청, 사진동호회 등 관내 유관 기관과 연계하여 건강증진 체험, 심폐소생술, 아크릴모빌 만들기, 행복사진 촬영, 그림 타투 등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하여 알차고 행복한 행사가 진행됐다.   박준로 영양부군수는“다문화가족과 기관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어울림한마당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여 다양한 문화가 서로 공존하고 교류할 수 있는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3-06-13
  • 경북 상주에서 SFTS 환자 발생
      경북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했다.   경북 상주에서 야외에서 진드기에 의해 감염되는 SFTS환자가 발생했다.   올들어 경북지역 첫 발생으로, 전국적으로는 6월현재까지 모두 15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해당 환자는 상주거주 60대 여성으로 텃밭 작업후 38도에 이르는 고열과 두통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양성판정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 질병은 SFTS바이러스를 가진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4~14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도),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4월에서 11월에 주로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치명률이 높고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3년 첫 환자가 발생한이후 지난해까지 총 1천697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가운데 317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해의 경우 전국에서 192명이 발생해 33명이, 경북에서는 23명이 발생해 6명이 사망했다.   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라고 보건당국은 밝혔다.     이를위해 작업복(긴팔·긴바지, 모자, 토시, 장갑, 양말, 목수건, 장화) 착용, 풀밭 위에 앉거나 옷 벗어 놓지 않기, 기피제 뿌리기, 귀가 후 즉시 샤워하기, 작업복 분리 세탁하기 등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경북도 보건당국 관계자는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3-06-1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