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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년째 반찬후원봉사를 하고 있는 영양읍 식당 칭송자자
      영양읍에서 영업중인 식당업주들이 올해로 4년째 독거노인 등을 위해 반찬봉사를 하고 있어 칭송이 높다.    주인공은 선희네(대표 김선희), 순화네 반찬(대표 박순화), 오리대장(대표 이동교), 장원가든(대표 한분자), 한울가든(대표 이재옥) 등 5개소.   이들 업주들은 지난 2020년부터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결식우려가 있는 지역취약계층 가구에 밑반찬 지원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일명 ‘영양가득 찬(饌)’ 나눔사업은 1인가구에 매월 2회 둘째, 넷째주 목요일에 밑반찬을 지원하면서 결식 해소는 물론 안부확인을 함으로써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는 영양읍 민관협력 지역특화사업이다.   이모 어르신(87세, 남)은“끼니를 제대로 해결하기 힘든 노인들을 위해 이렇게 영양이 가득한 여러 가지 반찬을 직접 집으로 배달까지 해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선희「선희네」 대표는“식사준비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꾸준히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양가득 饌”나눔사업 후원에 관심있는 업소는 영양읍 맞춤형복지팀(☎054-680-54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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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0
  • 베트남 계절근로자 1차 90명 입국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올들어 처음으로 베트남 화방군 계절근로자 90명이 입국, 영양군이 6일 환영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입국한 베트남 계절 근로자는 화방군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농업분야에 1년 이상 종사한 이력이 있는 자로 C-4비자를 통해 4월 6일부터 7월 3일까지 90일 동안 농가에 머물면서 파종, 수확 등의 농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올해 영양군 각 농가에서 파견될 계절근로자는 하반기까지 모두 6백여명으로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과 인건비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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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7
  • 영양군립 공원묘원 조성 용역결과 ‘긍정적’
      영양군이 추진중인 동부리 일대 ‘군립공원묘원조성’이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군이 밝혔다.    지난 5일 개최된 용역결과 최종보고회에서는 긍정적인‘사업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에따라 영양군은 최종 용역결과를 토대로 재정투자심사 등 사전이행절차를 거쳐 영양군립 공원묘원 조성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립공원묘원조성은 오도창군수 민선8기 핵심공약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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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6
  • 제19회 영양군 일월산전국오픈탁구대회 성료
      영양군탁구협회(회장 김무연)가 주최‧주관하는「제19회 영양군 일월산전국오픈 탁구대회」가 지난 4월 1일부터 2일 이틀간 영양 군민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탁구 동호인들과 가족 등 총 57팀 50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혼성, 2인 1조), 개인단식(혼성, 여자), 개인복식(혼성)으로 구성되며 11점 5전 3승제로 조별리그 3팀 중 1, 2위 팀이 본선에 진출하고 본선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자 단식 상위부에서 백인엽(BofB), 남자 단식 하위부 김문석(영월김탁구), 여자 단식 상위부에서는 권미경(포항이경인)이 우승을 차지하는 등 총 7개 부문에서 명승부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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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5
  • 영양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로 특별교부세 1억 5천만원 확보
      영양군이 지난 4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5천만원을 수상했다. 전국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영양군은 지방자치단체(시·군·구) 중 군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앞서 영양군은 지난 2021년과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대구·경북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은바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민원행정 전반에 대한 체계화 된 평가지표로 행해지는 만큼 수준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군민들에게 감동적 서비스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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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5
  • 경북도, 올해 전기차 1만1천대 보급
      경북도가 올해 전기자동차 1만1천15대 보급키로 하고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 9천699대를 보급하고 보조금을 지원했다.   도에 따르면 구매 보조금은 차종, 차량 가격, 시·군 등에 따라 전기 승용차는 최대 1천100만원, 전기 화물차는 최대 1천800만원, 전기 이륜차는 최대 16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보급 일정 등 공고문은 시·군 홈페이지 및 무공해차 통합정보 누리집(www.ev.or.kr)을 참고하면 된다.     지금까지 경북도내 전기차 등록대수는 지난해 말 기준 1만9천154대로 집계됐다.    이에따라 올해 3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경북지역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는 지난달 말 기준 1만455기다. 경북도 관계자는 “시군 수요를 파악해 지속적으로 전기차 충전기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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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5
  •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 부설 제38기 노인대학 입학식 개최
      (사)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회장 안재범)는 3월 31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 강당에서 제38기 노인대학(학장 박성길)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48명의 노인대학 입학생 어르신들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가졌으며, 식전행사로 영양신바람소리 동호회의 색소폰 연주와 양수발전소 영양유치를 위한 홍보가 이어졌다.   올해 노인대학 입학생은 48명(남자 6명, 여자 42명)으로 오늘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24회에 걸쳐 진행되며, 명사초청 특강, 인문학강좌, 요가‧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축사에서 영양군의회 김석현 의장은“배움에 대한 열정을 몸소 실천하시는 모습은 많은 젊은이들에게 커다란 귀감이 되고 있다”며 “노인대학을 통해 친목과 화합도 도모하고, 지역발전의 밑거름을 마련하는 노인대학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올해로 제38기를 맞은 (사)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1984년 개설됐으며, 지금까지 1,85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우리지역 대표 평생교육의 메카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새로운 배움에 도전하고자 하는 어르신들의 용기에 존경과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6개월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아름다운 노년을 준비하는 행복한 대학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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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 경북 농작물재해보험, ‘효자노릇’톡톡
      경북지역에서 각종 기상이변 등으로 재해를 입은 농가들의 재해보험수령이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매년 재해보험에 가입하려는 농가수도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경북도가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지난 10년동안 보험가입에 따른 수혜농가는 24만9421농가로 모두 1조3,388억원의 보험금을 수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기간동안 재해보험 가입농가는 50만3084호로 5~15%를 부담하는 농가 자부담 보험료는 2,494억원으로 조사됐다.   저렴한 자부담 보험료에 비해 큰 혜택을 받자 매년 재해보험에 가입하는 농가수도 크게 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3년에는 농가수 2만2866호, 면적 1만8557㏊, 농가 보험료 216억원, 가입률 11.5%에 불과했으나 지난해에는 농가수 8만8047호, 면적 8만858㏊, 보험료 346억원, 가입률 41.8%로 증가했다.   농작물재해보험에 대한 도내 농민들의 호응이 높자 경북도는 올해 추경예산 952억원(도비 84억원)을 확보해 당초예산 포함 전국 최다인 2997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농가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가입품목은 2001년 2개 품목(사과·배)을 시작으로 현재 52개 품목(전국 70개)을 판매 중이다.가입 기간은 품목별로 재배시기에 맞춰 별도로 운영되며,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품목별 가입 일정에 따라 가까운 농·축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한편 경북도는 농작물재해보험 도입 첫해인 2001년부터 전국 최초로 가입 보험료 도비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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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 올해 과수개화시기 빨라, 저온피해우려
      사과와 배 등 과수의 올해 개화시기가 예년보다 열흘정도 빨라 저온피해가 우려된다고 경북도농업기술원이 주의를 당부했다.   이는 개화 직전인 3월 하순 평균기온이 청도의 경우 14.1도로 평년보다 4.2도 높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과수별로는 배의 경우 지역에 따라 평년보다 2~9일, 경북 청도의 복숭아는 다음달 3일로 평년대비 최대 10일 빠를 것으로 기술원은 내다봤다.   이를 경우 최저기온이 영하 1.7도 이하로 떨어질 경우 서리피해가 우려된다. 실제 사과와 배는 영하 1,7도, 복숭아는 영하 1.1도, 자두는 영하 0.6도 이하가 되면 저온피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온피해가 발생하면 수정률이 낮아지고 기형과실과 조기낙과 등 연쇄적인 피해가 발생할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위해 미세살수장치, 방상팬 등 예방시설을 미리 점검해 즉시 작동하고 냉기가 흐르는 방향에 울타리를 설치하고 냉기가 빠져나가는 곳의 방해물을 제거해야 한다고 기술원은 주의를 당부했다.   또 풀이나 피복제도 없애고, 저온 예상 1~2일 전 땅속 30㎝까지 도달할 수 있는 정도의 지표면 관수를 하면 밤사이 방열효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과수 농가는 매년 반복되는 4월초 꽃샘추위 등 기상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관련 연구와 신기술 보급사업 및 현장 상담으로 과수농가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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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경북교육연대, ‘임종식 교육감’ 직무정치촉구
            경북교육연대가 임종식 경북교육감의 직무 정지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교육연대는 먼저 지난 23일 대구지법 포항지원이 임 교육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피의자의 다투는 취지 및 방어권 보장 필요성' 등의 이유로 구속 영장을 기각한 데 대해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고 직접 증거를 확보하기 쉽지 않은 뇌물수수 사건의 특성을 감안할 때 구속수사로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점에서 이 판단은 아쉽고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또 "교육감과 교육청의 부정·비리 의혹은 2018년 교육감 당선된 후부터 끊이지 않고 있다"며 ▲2018년 교육감 선거 관련 금품 제공 의혹 ▲2020년 2월 포항지역에서 교육감 선거 운동을 도운 인물이 유치원 설립에 따른 부지매입 과정에서 3억원의 시세 차익을 얻었다는 의혹 ▲2020년 5월 경북도교육청 소속 공무원의 마스크 보관팩 구입 과정 비리 의혹 등을 들었다. 특히 "지난해에는 학교 공기청정기 공급 사업 추진 과정에서 108억원 상당의 막대한 예산을 낭비함으로써 공기청청기 공급사업이 부정과 비리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이에 경북교육연대가 6월 8일 임 교육감과 업무 담당 공무원을 형법(직무유기, 횡령,배임) 및 특정법죄자중처벌 등에 관란 법률(국고손실) 위반으로 고발한 사실도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북교육청에 대한 도민의 신뢰는 무너졌고 경북교육의 위상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부정부패를 관리 감독할 경북교육행정의 최고책임자인 임종식 교육감은 스스로 부정부패의 사슬에 갇힘으로써 부정부패 관리 감독의 자격을 이미 상실했다"며 "임 교육감은 직무를 정지하고 경북교육청은 환골탈태의 길을 모색해야 하며 경찰과 검찰은 교육감과 관련 공무원의 비리를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뉴스투데이
    • 교육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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