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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6.1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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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에서 가장 작은 영양군 소재 초·중학교 학생들이 올해 ‘경상북도교육감배’ 학년별 육상대회에 출전해 3종목을 1위로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영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영양군에서는 초등부 1명, 중등부 4명이 출전해 3종목을 연이어 1위로 입상하고, 1종목도 2위에 올랐다.

 

높이뛰기 종목에서는 박경민(영양중, 남중 1학년부 1위), 조동우(영양중, 남중 2학년부 2위)가 수상했고, 110미터 허들 종목에서는 박경민(영양중, 남중 1학년부 1위), 정이준(영양중, 남중 2학년부 1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영양 지역을 대표하여 이와 같은 성과를 이룬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체육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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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초·중학교, 경북도교육감배 육상대회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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