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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군 - ㈜발효공방1991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영양군과 ㈜발효공방1991(대표이사 이동훈)이 25일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을 추진하기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은 민간이 전문성과 유연함을 살려 창의적인 사업을 계획하고 공공이 이를 지원하는 협력형 정책 사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일월면 주곡리 일원에 발효 문화 플랫폼 구축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인력과 자원을 상호 제공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확약했다.   이동훈 발효공방1991 대표이사는 “영양군과는 2019년 모회사인 교촌F&B(주식회사)가 양조장 복원에 관한 MOU를 체결하여 인연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양군의 유·무형 문화를 활용한 전통 발효 상품 개발 및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여 지역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인구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상생의 길을 찾는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민간의 창의성과 전문성이 사업에 십분 발휘될 수 있도록 협력하여 발효공방1991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 인구 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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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5
  • 영양농협-북영덕농협,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영양 농협(조합장 양봉철)과 북영덕농협(조합장 서석조)직원들이 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고향사랑기부금 550만 원을 상호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두 지역 간의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던 중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각 지자체의 발전 및 협력을 도모하고자 추진되었다. 영양농협 직원 55명과 북영덕농협 직원 55명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서로의 지자체에 10만 원씩 각 550만 원을 기부했다.   양봉철 영양농협 조합장은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상호기부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양 기관의 상호기부가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한마음으로 상호기부에 참여하신 영양·북영덕 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두 지역 간의 상호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강화되길 바라며, 기부금은 영양군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영양군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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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종합
    2024-04-23
  • 경북도, 벼·대추 등 17품목 재해보험 지원
      경북도가 4월부터 인삼, 벼, 옥수수, 고추, 호두, 수박 고구마 등 노지 품목에 대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 달부터 보험 가입이 시작된 품목은 벼, 사료용 벼, 가루쌀 벼, 옥수수, 사료용 옥수수, 밤, 대추, 감귤, 고추, 인삼, 호두, 수박, 봄감자, 고구마, 고랭지배추, 고랭지무, 대파 등 17가지다. 벼는 이앙·직파·경작·수확불능·수확감소 때의 피해 일부와 흰잎마름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벼멸구 등 병해충 발생으로 인한 피해도 특약으로 보상된다. 2019년부터 도입된 사료용 벼와 사료용 옥수수도 지난 22일부터 가입이 가능해졌다. 옥수수, 콩, 마늘, 양파, 포도 5개 품목은 수확량 감소 또는 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가 수입을 보장하기 위한 수입 안정 보험도 가입 가능하다. 경북도는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대상 품목을 52개에서 62개로 늘였다. 농가 부담을 낮추고자 보험료의 85%를 지원하고 있어, 농가에서는 보험료의 15%만 내면 가입할 수 있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해당 품목별 가입 기간 내 가까운 농·축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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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3
  • 영양군, ‘영양농산물 디저트 교육’
      영양군은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5회, 15시간에 걸쳐 관내 농촌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산나물을 주재료로 ‘영양 농산물 디저트’교육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나물 축제를 맞이하여 영양 산나물을 이용한 어수리 티그레, 산나물과 파를 혼합한 산나물·파 스콘, 기본 소금빵에 레몬과 산나물을 첨가한 산나물 소금빵 등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산나물활용법도 알리고 배운 것들을 잘 활용해 생활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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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2
  • ‘홀로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열려
      홀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이 지난 2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양군지구협의회(회장. 박정숙) 주관으로 열렸다.   올해로 10년째인 이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40여 명의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분기마다 시행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회원들은 직접 조리한 미역국, 잡채, 불고기, 나물에 떡과 과일 등 생신 음식을 준비하여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차려드리며 생신 을 축하드리고 건강을 기원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양군지구협의회 박정숙 회장은 “외롭게 생신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생신상을 받고 좋아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라며 “오늘 하루만큼은 외로움을 잊고 따뜻한 하루를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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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4-04
  • 윤철남 예비후보, 국민의힘 영양군 경북도의원 공천확정
      국민의힘 영양군 경북도의원 공천자로 윤철남 예비후보(62)가 확정됐다.   윤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실시된 책임당원 경선에서 이종열 전 도의원과 양자대결에서 승리해 공천권을 확보했다.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영양군내 1천5백여명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모바일경선을 실시했다.    이번 경선에서 양후보간 격차는 겨우 14표차이였던 것으로 당관계자는 전했다.   국민의힘 공천자 확정으로 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본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윤철남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공천자인 김상훈 후보가 맞붙어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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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3-17

실시간 뉴스투데이 기사

  • 영양고추, 올해 첫 미국 수출길 올라
      한국 토종명품 고추인 영양고추가 올해 첫 미국수출길에 올랐다. 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빛깔찬 영양고추’가 지난 2016년부터 7년째 미국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25일 열린 선적식에는 오도창군수와 김석현 군의장을 비롯한 영양군 관계자들이 미국마케팅 담당업체인 울타리 USA 신상곤 대표 등이 참석해 첫 수출길을 축하했다.   영양고추유통공사 정승화 팀장은 “영양군 농민들이 애써가꾼 영양고추가 세계 최대시장인 미국시장에 7년째 진출하고 있다는 자체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췄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같은 추세라면 조만간 100만불 수출금자탑을 달성할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선적식에 참석한 울타리 USA 신상곤 대표도 “한인사회 뿐만 아니라 미국전역의 매장과 고객들에게 명품 영양고추를 홍보해 지속적으로 판로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을 이끌고 있는 오도창 군수 역시 “우리 영양고추가 세계적으로 K-매운맛을 알리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보다 우수한 품질재배와 수출확대를 통해 지역농가들의 수익이 확대될수 있도록 군정차원의 뒷바라지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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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8-25
  • 외국인 계절근로자 코로나감염 새로운 문제로 대두
      일손부족으로 허덕이는 영양군 등 농촌지역에 베트남, 필리핀 등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속속 입국하고 있으나 이들중 일부 외국인들이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새로운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외국인근로자들이 입국하면 코로나 감염여부를 검사하는 PCR검사를 한후 안전하다는 판정이 나오면 농가에 배치해야 하지만 영양군에서는 우선 배정후 뒤늦게 양성자로 확인되면 격리하고 있어 오락가락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최근 영양군에 입국한 필리핀 국적 외국인 근로자 120여명 가운데 1명이 코로나 양성자로 판명됐으며, 베트남근로자 140명 중에서도 벌써 6명이 코로나 양성확진을 받았다.   이들 근로자들은 이미 농가에 배정한이후 뒤늦게 보건소 PCR검사 결과를 통해 확진여부를 통보받기 때문에 양성으로 확인되면 동료들은 물론 배정받은 농가 가족들까지 전파위험이 있어 이중삼중의 피해를 보고 있다는 것이다.   농민 A씨는 “일손부족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의 도움이 절실하지만 막상 이들을 고용하면 천정부지로 치솟은 인건비와 숙소제공 등의 문제점에다 코로나 감염여부까지 신경써야돼 농가들로서는 애로사항이 한두가지가 아니다”고 푸념했다.   이들외에도 정작 행정기관에서도 골머리를 앓는 근로자들은 불법으로 채용된 외국인 근로자들이다. 그나마 공식적인 루트를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경우 이탈유무와 코로나 감염 등에 있어 관리의 손길이 미치지만 불법노동자들의 경우 행정사각지대에 놓여있어 무방비 상태라는 것이다.   농민 B씨는 “파종시기와 수확기 등 인력이 꼭 필요한 시기에 일손이 부족하면 어쩔수 없이 불법 외국인 근로자들을 고용할 수밖에 없는게 현장의 실정”이라며 “영양군지역에서도 정밀실태조사를 하면 상당수 농가에서 불법고용을 하고 있을것으로 추정되지만 농촌의 현실을 감안해 서로 눈감아주고 있는편”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달초 영양군 수비면 상추재배농가에서 일손부족에 시달리다 외국인 불법체류자를 고용한 것이 제3자에 의해 고발돼 법무부에서 직접 현장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민들은 “적은 인구수와 사람간 왕래가 많지 않아 코로나 확진자수도 타지역에 비해 미미했으나 외국인 근로자들이 수백명 입국하면서 코로나 위험도 역시 커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영양군에서 보다 철저한 관리행정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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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8-22
  • 전국 최고의 명품상추 ‘영양수비상추’ 인기 초절정
      상추가 ‘금추’로 불릴 만큼 소비가 급증하면서 서울과 대구, 부산 등 농산품 공판장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는 상추가 있다.   경북 영양군 수비면에서 생산되는 ‘수비상추’가 그 주인공. 공판장으로 입고되는 타지역 상추들이 2kg 한상자에 8~9천원선에 거래된다면 영양 수비상추는 약 2배이상인 2만원~2만5천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고추의 고장으로 잘 알려진 영양군에서 이제 상추가 새로운 농가수익 대체작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노지에서 재배되는 수비상추의 우수성 대도시 공판장에서 유독 수비상추가 초절정의 인기를 누리며 소비자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신선도와 저장성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수도권을 비롯 전국적으로 상추재배로 소득을 올리는 농가들이 많지만 대부분 하우스재배를 하는 탓에 식감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유통업소에서 저장시 장기간 보관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영양 수비상추는 노지재배로 생산하고 있어 식감이 우수하고 일주일이상 보관해도 신선도가 떨어지지 않아 소비자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는 것. 이는 고랭지인 수비면의 지형적 특성과 바다에서 불어오는 해풍과 무관치 않다는 게 주민들의 말이다.     ▲수비상추의 선봉장 ‘영양 하나로 영농조합법인’ 영양수비 상추가 전국적인 명성을 얻게된 데에는 지난 2017년 설립된 ‘영양하나로 영농조합법인’의 역할이 지대했다.   배몽룡 대표(71)를 주축으로 작목반형태로 운영됐으나 5년전부터 영농법인으로 운영되고 있다. 상추농가들이 직접 운영하는 영농조합법인의 이점은 물량과 시기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직접출하를 함으로써 농협물류를 통한 상추출하에 비해 편리성과 신속성이 더욱 강화됐다는 점이란다.   그동안 영양농협 위탁물류를 통해 공판장에 출하해온 농가들은 농협측이 적정 출하물량을 채우지 못할 경우 배송을 하지 않아 제때 판매를 하지 못하는 등 큰 애로를 겪었다는 것이다.    “집집마다 출하시기가 다르고 대도시 공판장시세도 제각각인데 농협에서는 출하물량이 많을때만 운송해주고 있어 농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며 “이제는 조합에서 직접 가락동농수산물시장과 대구농수산물시장 등에 운송함으로써 출하시기와 유리한 가격에 판매할수 있게 됐다”고 조합원들은 말했다. 대구중앙청과와 자매결연을 맺은것도 영농조합으로서는 큰 기쁨이다.   ▲영양고추를 대체할 수 있는 1년 3모작의 고소득 작목 ‘상추’ 상추재배가 영양지역 농가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것은 고추에 비해 노동력과 투자비가 적게 들어가기 때문이다.   또 고추는 1년에 1모작밖에 할수 없지만 상추는 6월부터 11월까지 최대 3모작까지 가능해 그만큼 고소득을 올릴수 있다는 점이다.   여기에다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에서 힘에 부치는 어르신들이 고추보다 손쉽게 소단위 상추재배를 할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에 상추농가도 점차 늘어 지난해에는 40농가에서 상추를 재배했으나 올해는 200농가로 5배로 급증했다. 판로가 걱정인 농촌에서 영농조합법인이 출하물량을 저장한후 곧바로 대도시 공판장으로 판매를 대행함으로써 농가들의 애로점이 해소된게 재배농가증가의 이유라고 이들은 설명했다.     ▲영양농협과 영양군의 역할론 기대에 못미쳐 농가불만 영양농협 조합원들이기도 한 수비지역 상추재배농가들의 농협에 대한 불만은 컸다. 농민들을 위한 농협이 아닌 농협수익올리기에만 급급하다는 것이다.   예컨대 출하시기임에도 적정물량이 아니면 공판장 납품을 미루는가 하면 위탁수수료도 과다하게 책정하고, 상추포장재의 가격도 일반제작에 비해 단가가 높다는 것이다.   농민 A씨는 “영양군에서 연간 상추포장지원비를 1억5천만원정도 농협에 위탁지원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정작 농가에서 직접 제작하면 박스당 5백원하는 제품을 농협에서는 6백원 받고 있다”며 “농민들보다는 농협배불리기에만 급급한 농협도 문제지만 농협에 상품포장비를 위탁지원하고 행정지도를 하지 않는 영양군의 안일한 행정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영양하나로 영농조합법인 배몽룡 대표는 “대단위 상추농업을 육성하기위해서는 영양농협과 영양군의 정책적 지원과 행정뒷받침이 절실하다”며 “농민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이 뭔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행정에 접목시키는 현장행정이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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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8-22
  • 영양 명품 홍고추, 본격 수매들어가
      전국적인 명품고추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영양군 홍고추 수매가 지난 10일부터 개시됐다.    다음달 3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수매기간동안 고추농가 1199호에서 약정한 5천185톤의 물량이 수매될 예정이다.   영양고추유통공사를 통해 실시되는 영양 홍고추 수매단가는 수매 2주차인 8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특등 2,600원/kg 일등 2,500원/kg으로 정해졌다.    수매가는 서울·대구 등 공영도매시장과 인근 서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 등의 건고추·홍고추 경매가격을 참고하여 영양고추유통 공사 이사회에서 결정한다고 영양군은 밝혔다.   홍고추 수매사업 완료 후에는 계약 농가별 수매결과에 따라 장려금과 유기질비료 등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까지 수매율 80%이상 농가 대상으로 kg당 200원 지원하던 장려금을, 올해부터는 수매율 60%이상 농가에 kg당 300원으로 지원을 확대하여 홍고추 출하 의욕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고추 단일 품목으로 최대 규모의 시설을 보유 하고 있는 전국 유일의 지방공사다.   영양고추유통공사에 입고된 고추는매운맛 정도에 따른 품종 선정 후 농가계약 및 수매와 건조, 가공, 유통에 이르는 일괄처리 시스템 도입으로 전국적으로 유통된다.   유통공사 관계자는 "고추 고유의 맛과 색깔은 물론 비타민C 등 영양성분을 그대로 보존하여, 고춧가루 국제규격을 상회하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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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0
  • '제20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 진(眞)에 영양출신 김유림양
      전국 최고의 명품고추의 고장 영양군의 특산품 홍보사절을 선발하는 미인대회인 '제20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에서 최고미인인 영예의 진(眞)은 영양이 고향인 김유림양이 차지했다.   영양군이 지난 19일 영양군민회관에서 개최한 '제20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에서 김유림양에 이어 선(善) 이예지(서울)양, 미(美)에 정주희(서울)양이 각각 선발됐다.   또 매꼬미 서지연(대구)양, 달꼬미 채나현(대구)양, 빛깔찬에 박유정(영양)양이 뽑혔다. 이날 대회에서는 서류심사와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23명이 본선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벌여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이에앞서 이들 본선 참가자들은 지난 16일부터 장계향 문화체험교육원에서 3박 4일간 합숙훈련을 통해 워킹, 스피치, 장기자랑 등 기본교육을 비롯해 영양의 역사와 문화, 농특산물 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였다.   이번에 영양고추아가씨로 선발된 6명의 홍보사절미인들은 향후 영양군의 농특산물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다양한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영양군 관계자는 "홍보사절 선발 취지에 맞게 스피치, 교양, 맵시 등 전체적인 조화로움은 물론 영양군과 영양고추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가진 후보자를 홍보사절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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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0
  • 영양군, 2022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영양군은 12일 오도창 영양군수 주재로 국, 실·과장 등 간부 공무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을지연습을 빈틈없이 추진하기 위하여 일자별 세부일정을 보고하고 을지연습의 필요성에 대해 토론했다.   이번 2022 을지연습은 지난 5년간 형식적으로 진행된 정부연습을 정상화한다는 모토아래 위기 상황 시 비상대비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영양군청 폭파 대응 훈련, 전시예산 편성 훈련 등과 같은 실제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에 국지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한 실전적인 연습을 통해서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하는 훈련으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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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2
  • 외국인 계절근로자 144명 입국, 인력난 단비
        학수고대하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지난 11일 입국했다. 일손부족으로 허덕이는 영양군지역 농가의 일손해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에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들은 베트남 화방군에서 입국한 144명이다. 앞서 지난 4일에는 결혼이민자 친척 근로자 23명이 입국한바 있으며, 향후 필리핀 계절근로자 120여명까지 입국하면 만족할 수준은 아니지만 농가들의 부족한 일손문제는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들 베트남근로자 144명은 사전교육, PCR검사 등의 절차를 마치면 지역 53농가에 곧바로 투입되어 약 90일간 농․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영양군 관계자는 “지난해 계절근로자들의 많은 이탈로 귀국보증금확인서 첨부 등 사증발급서류가 강화되어 당초 계획보다 입국이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고추수확 적기에 들어올 수 있게 되어 농가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 화방군은 2016년부터 영양군과 MOU를 체결하여 계절근로자 도입을 진행하여 왔던 국가로,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올해부터 다시 추진하게 되어 그 의미가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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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2
  • 영양군보건소,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영양군보건소는 이달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영양군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 859명을 대상으로「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의 건강수준을 수집하는 통계조사로 지역보건법에 따라 200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며, 일정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선정 대상 가구를 방문해 전자조사표를 활용한 일대일 면접조사 방법으로 추진된다.   조사항목은 ▲흡연, 음주, 식생활 등의 건강행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진단경험 ▲코로나19 관련 개인 위생수칙 등 138개 문항으로, 조사를 통해 생산된 통계자료는 지역사회 건강수준 파악,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 등 영양군 보건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올해도 작년에 이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조사할 것”이라며“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영양군 모두의 건강한 삶을 위한 중요한 조사이니만큼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조사원 방문 시 외면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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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1
  • 영양군 여성 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계숙)는 지난 9일 장계향문화체험교육관에서 여성 지도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영양군 여성 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 지도자로써 갖추어야 할 리더십 역량을 배양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여성이 변화의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공감스킬을 습득하여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는 행복한 소통법 및 자기 격려와 음악치유를 통한 셀프리더십 특강 등으로 경쟁력 있는 여성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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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8-11
  • 제4기 정책디미방 발대식 개최
      영양군은 지난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4기 정책디미방 발대식을 갖고 공모사업 및 정책사업 발굴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정책디미방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영양군의 미래를 결정할 정책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16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올해 주요 활동으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인구감소지역 지정에 따른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추진 등 지역현안 해결에 중점을 두고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군민 체감형 시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에 정책디미방 회원들은 8월부터 오는 11월까지 타 지자체 및 해외사례 연구, 조사, 벤치마킹, 견학, 워크숍 등 적극적인 우수시책 발굴 활동에 나선다.   군은 11월 중 최종평가 보고회를 열고 심사를 통해 우수시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시책은 향후 관련부서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오도창 군수는“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해오며 쌓인 노하우는 영양군 발전의 큰 자산이자 경쟁력이며, 소멸 위기에 처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아이디어 하나가 지역발전의 마중물 역할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우리 지역의 약점을 최소화하고 강점을 최대화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정책개발에 정책디미방 회원뿐만 아니라 직원 모두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직원들의 활동 여건을 독력하기 위하여 인센티브 증액을 비롯한 많은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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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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