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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8.2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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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기]1-3. 사진(제20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 개최).jpg

 

전국 최고의 명품고추의 고장 영양군의 특산품 홍보사절을 선발하는 미인대회인 '제20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에서 최고미인인 영예의 진(眞)은 영양이 고향인 김유림양이 차지했다.

 

영양군이 지난 19일 영양군민회관에서 개최한 '제20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에서 김유림양에 이어 선(善) 이예지(서울)양, 미(美)에 정주희(서울)양이 각각 선발됐다.

 

또 매꼬미 서지연(대구)양, 달꼬미 채나현(대구)양, 빛깔찬에 박유정(영양)양이 뽑혔다. 이날 대회에서는 서류심사와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23명이 본선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벌여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꾸미기]1-2. 사진(제20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 개최).jpg

 

이에앞서 이들 본선 참가자들은 지난 16일부터 장계향 문화체험교육원에서 3박 4일간 합숙훈련을 통해 워킹, 스피치, 장기자랑 등 기본교육을 비롯해 영양의 역사와 문화, 농특산물 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였다.

 

이번에 영양고추아가씨로 선발된 6명의 홍보사절미인들은 향후 영양군의 농특산물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다양한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영양군 관계자는 "홍보사절 선발 취지에 맞게 스피치, 교양, 맵시 등 전체적인 조화로움은 물론 영양군과 영양고추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가진 후보자를 홍보사절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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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 진(眞)에 영양출신 김유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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