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오도창 영양군수 예비후보 9일 선거사무소개소, 재선도전 출정식!
        경북도내 자치단체장 가운데 가장 먼저 선거전에 뛰어든 오도창 영양군수 예비후보가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오전 11시 영양읍 동서상가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된 개소식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형수 의원과 3선군수출신의 권영택 전 군수, 안효대 전 국회의원 등 주요내빈 및 1천여명의 지지자들과 군민들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특히 국민의힘 공천을 앞두고 지역구 국회의원의 의견이 주효한 상황에서 박형수의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박의원은 지난 1일 개최된 박홍열 예비후보의 개소식에도 참석한바 있으나 현직군수의 재선도전 개소식에 전격 참석해 더욱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군수출마설이 끊임없이 나돌았으나 최근 오군수를 지지하기로 알려졌던 권영택 전군수까지 참석함으로써 확실한 세과시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도창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군민여러분의 압도적인 성원으로 재선군수가 된다면 지난 4년간 이룬 군정발전의 토대위에 영양군과 군민을 더 편하게, 더 잘살게, 더 행복하게 하겠다”며 “국민의힘 당원동지와 지역민들의 압도적인 성원과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호소했다.   오예비후보는 특히 “지도자는 전문성과 공감능력, 책임감 등 3가지 덕목이 있어야 한다”며 “전문행정공직자로서의 경험과 4년동안의 군수경험이 영양군의 보다 큰 발전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자부한다”며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 만든 85가지의 실천공약을 실현할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포효했다.   박형수 국회의원의 인사말도 눈길을 모았다. 박의원은 “오도창 예비후보는 군민 숙원사업인 31번 국도 선형개량과 자작나무숲 개발 공약사업 등을 철저한 준비로 성공시켰다”며 “후덕한인품의 화합리더십으로 영양군을 잘 이끌어 달라”고 치켜세웠다.   3선군수출신의 권영택 전군수도 “오도창군수가 재선군수가 되어야 영양군이 중단없는 발전이 계속될 것”이라며 군민들과 당원동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오예비후보는 재선에 성공하면 85가지 공약중에서도 ▲양수발전소와 국유림관리소, 교정시설 등의 공공기관 유치 ▲정착임대형 작은 농원(클레인카르텐) 조성 ▲남북 9축 고속도로 건설 ▲ 국개뜰 주거단지 기반 조성 ▲영양공립의료원 설립 ▲군민 건강검진비 30만원 지원 ▲영양고추 생산장려금 인상▲소상공인 100만원 재난지원금 지원 ▲영양군립 공원묘역 조성 등을 최우선가치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 뉴스투데이
    • 정치
    2022-04-10
  • 경북도, 청년 고용 중소기업 최대 4천만원 지원!
        경북도가 청년 고용에 적극적인 중소기업을 골라 최대  4000 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지난해 고용 증가가 있고, 올해 청년 신규 고용실적이 우수한 지역 중소기업이다. 신규 채용인원에 따라  1000 만원에서 최대  4000 만원까지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휴게실, 기숙사, 구내식당, 체력단련실 등의 시설을 개보수하거나 운동기구, 냉난방기 등의 직원복지와 관련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또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중소기업 운전자금 및 벤처기업 육성자금, 지방세무조사 등에서도 우대를 받게 된다. 사업신청은 이날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신청방법은  16 개 시군 및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북도는 이 사업으로  2016 년도부터 6년 동안  369 개 중소기업에  87 억원을 지원해  4953 명의 고용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도는 코로나 19 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기업에 대한 참여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지역청년 유출 및 저출생, 고령화 등으로 소멸 위기 시군의 청년일자리 창출 우수기업도 적극 발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2-04-06
  • 〈영양군수선거 여론조사〉오도창 현 영양군수 55.5%로 압도적 1위!
        오는 6월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영양군지역 여야 후보적합도에서 오도창 현 영양군수가 55.5%의 압도적인 지지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민의힘 영양군수 후보적합도에서도 오도창 현 군수가 56.3%로 2위인 박홍열 예비후보 31.7%를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영양신문, 영남이코노믹, 팩트경북, 뉴스앤포항 4사 공동으로 여론조사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일 영양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9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영양군수 선거여론조사결과 나타났다.   ▲여야 영양군수 후보 적합도   먼저 ‘여야 영양군수 후보적합도’ 조사결과 오도창 55.5%, 박홍열 32.0%, 전병호 6.1%, 김상선 1.7%, 윤철남 1.4%, 조동휘 0.7% 등으로 나타났다.   성별지지도는 남녀 모두 현 오도창 군수가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은 오도창 55.7%, 박홍열 34.5%, 전병호 4.0%, 김상선 1.8%, 윤철남 0.7%, 조동휘 0.3% 순이며, 여성도 오도창 55.2%, 박홍열 29.5%, 전병호 8.1%, 윤철남 2.1%, 김상선 1.6%, 조동휘 1.0%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대에서 박홍열 예비후보가 앞섰으며, 나머지 모든 연령층에서 오도창군수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18-20대는 오도창 74.4%, 박홍열 15.4%, 전병호 8.4% 순이며, 30대는 박홍열 49.4%, 오도창 43.0%, 전병호 5.5%, 윤철남 2.1% 순으로 조사됐다.   40대는 오도창 73.3%, 박홍열 14.6%, 전병호 3.8%, 김상선 4.9%, 조동휘 1.1%, 50대는 오도창 50.6%, 박홍열 31.9%, 전병호 7.5%, 윤철남 3.7%, 김상선 3.0%, 조동휘 0.9% 순을 보였으며, 60세이상도 오도창 52.4%, 박홍열 35.7%, 전병호 5.7%, 김상선 1.1%, 윤철남 1.0%, 조동휘 0.7% 순으로 조사됐다.   지역별 지지도에서도 현 오도창 군수가 다른 후보들과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군 ‘가’선거구(영양읍, 일월면, 수비면)는 오도창 54.7%, 박홍열 33.8%, 전병호 6.2%, 윤철남 0.9%, 김상선 0.8%, 조동휘 0.7% 등으로 나타났으며, 영양군 ‘나’선거구(입암면, 청기면, 석보면)도 오도창 56.7%, 박홍열 28.7%, 전병호 5.8%, 김상선 3.3%, 윤철남 2.3%, 조동휘 0.6% 등으로 조사됐다.   ▲ 국민의힘 후보적합도     국민의힘 후보적합도 조사에서는 오도창 군수가 56.3%로 박홍열 31.7%, 전병호 5.8%, 윤철남 2.3%, 조동휘 1.0%와 큰 차이를 보였다. 성별과 연령, 지역 모두 오도창 현군수가 1위를 보였으며, 박홍열 예비후보가 2위로 나타났다.   ▲ 군정운영평가     현 오도창 군수의 군정운영에 대한 평가에 대해 긍정평가는 68.7%, 부정평가는 23.1%로 긍정평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과 여성 모두 긍정적 평가가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대별로는 전 연령층에서 긍정적 평가가 높게 나타났다. 또 지역별로도 모든 지역에서 긍정적 평가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 정당지지도     정당지지도를 묻는 질문에는 국민의힘이 84.8%로 가장 높았으며, 더불어민주당 6.9%, 정의당 1.9% 등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과 여성 모두 국민의힘이 85.6%로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연령대별로는 30대가 국민의힘 93.4%로 가장 높았으며, 50대 84.8%, 40대 74.9%, 만 19~20대 72.4%의 국민의힘 지지율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영양군 ‘가’선거구는 국민의힘 83.8%, 더불어민주당 6.8%, 정의당 2.8% 순으로 나타났으며, 영양군 ‘나’선거구는 국민의힘 86.5%, 더불어민주당 7.2%,정의당 0.5% 등을 보였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4월 2일 영양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94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RDD(30%), 무선전화 가상번호(7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6.8%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0%p다. 통계보정은 2022년 3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http://www.nesdc.go.kr)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고 ㈜코리아정보리서치는 밝혔다.
    • 뉴스투데이
    • 정치
    2022-04-05
  • 박홍열 영양군수 예비후보, 공식출마선언 이어 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어!
        청송부군수를 지낸 박홍열 영양군수 예비후보(63)가 지난달 25일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선언을 한데 이어 1일 박형수 국회의원과 당원,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서 박예비후보는 “지금 영양은 위기를 맞고 있다”며 “영양군의 위기극복을 위해 인구 2만 명 회복, 농가소득 1억원 달성, 군 예산 5천억 원 시대를 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특히 박예비후보는 “지시만 하는 권위주의 군수가 아닌 군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군민들의 뜻을 받드는 소통형 군수와 국·도비와 민자유치를 위해 전국을 뛰어다니는 세일즈군수가 되어 반드시 부자영양으로 확 바꿔 나가겠다”고 호소했다.   이어 “지난번 실패를 경험삼아 많은 공부를 하였고 군민들의 바램을 모두 귀담아 들었다”며 “오로지 영양군의 발전을 위해서 죽기를 각오하고 뛰겠다”고 각오을 다졌다.     이에앞서 지난달 25일 가진 공식 출마 기자회견에서 박예비후보는 부자영양의 구체적인 실천공약으로 6차산업 기반조성을 위한 농축산업 예산 2배 확대, 농업 환경 다변화, 대규모 산채재배단지와 산채 가공유통시설 육성, 영양군 산촌특구 지정, 영양군 농특산물 유통사업단 운영 내실화 등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영양에서 초, 중, 고를 나온 토박이로서 경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영양군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경북도에서 예산총괄팀장, 문화예술과장을 역임하며 40여 년간 재직하고 청송군 부군수를 끝으로 퇴직하였다, 현재 국민의힘 중앙위 상임고문과 영양군당협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 뉴스투데이
    • 정치
    2022-04-01
  • 오도창 영양군수, 재선 도전 출사표!
        오도창 영양군수가 29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재선도전을 선언했다. 이날 오전 10시 영양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오군수의 기자회견장에는 언론인과 지지자 등 3백여명이상이 운집해 큰성황을 이뤘다.   예비후보로 등록한 오군수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민선7기 영양군수로 재임중 생활밀착형 행정을 추진하여 군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영양발전을 앞당겼다”며 “군민들의 압도적인 성원으로 재선 군수가 된다면 예산 5천억원, 고추생산 1위, 농가소득 6천만원의 5·1·6 비전을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민선7기에 이어 민선 8기에는‘군민을 더 편하게, 더 잘 살게, 더 행복하게 하겠다.’며 영양군민의 압도적인 성원을 호소했다.   오도창 예비후보는 “민선7기 임기동안 영양군민들의 최대숙원사업이었던 ‘국도 31호선 선형개량사업 예타통과’가 가장 보람있는 일로 기억된다”며 아쉬운 점으로 온갖 노력에도 불구하고 인구감소현상을 막지 못한 점을 꼽았다.     이어 재선에 성공할 경우 도 31호선 선형개량사업 확장 사업을 시작으로 남북 9축 고속도로 건설을 반드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또 영양고추 생산장려금을 대폭 인상하여 전국 최고가격 대우와 전국 생산 1위라는 대과업을 달성하겠다고 공언했다.   이밖에도 양수발전소와 국유림관리소, 교정시설, 숲체원 등 다양한 공공기관을 유치, 군민 건강검진비를 1인당 30만원을 지원, 영양공립의료원을 설립, 전통시장 현대화, 청년창업 지원 확대, 체육 전지훈련 유치 등 다양한 영양발전 공약을 발표했다.   오도창 예비후보는“영양군이 더 멀리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마련한 튼튼한 토대 위에 풍부한 행정경험이 보태져 실천해 낼 수 있는 군수가 필요하다. 군민의 부름으로 재선에 도전하게 된 지금 과감한 변화와 새로운 도약으로 군민들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도창 예비후보는 청기면 토곡리 출신으로 1980년 영양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상북도 주요 부서를 거친 후 2017년 37여년의 공직생활을 끝으로 후배 양성을 위해 지방부이사관으로 명예 퇴직한후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돼 민선7기 초선 영양군수로 재임해왔다.  
    • 뉴스투데이
    • 정치
    2022-03-29
  • 오도창 영양군수 29일 군수 재선도전 공식 출마선언!
        6월1일 지방선거일을 2개월여 앞두고 영양군수 선거전에 불이 붙었다. 현직 군수인 오도창 군수가 29일 전격적으로 공식 출마를 표명할 예정이다. 오군수는 이날 오전 영양군선관위에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서를 제출한뒤 곧이어 10시께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도전을 선언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영양군정은 이날부터 오군수의 직무가 정지됨에 따라 한승환 부군수 대행체제로 전환돼 운영될 예정이다.   오군수측 관계자는 “영양읍내 동서상가 2층에 50평 규모의 선거사무소를 마련했다”며 “29일부터 예비후보등록후 본격적인 주민접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군수의 발빠른 재선행보는 도전자들의 잇따른 출마선언에 기인한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청송부군수를 지낸 박홍열 예비후보가 지난 25일 공식출마선언을 했으며, 이에앞서 지난 13일 전병호 전 영양읍장이 출마선언을 하는 등 도전자들의 잇따른 출마가 불씨를 당겼다는 분석이다.   현재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영양군수 예비후보는 전병호(61), 조동휘(64), 박홍열(63) 등 3명으로 오군수가 29일 등록하면 모두 4명이다.   아직 등록하지 않았으나 윤철남 전 남해화학 경북지사장까지 등록할 경우 모두 5명의 후보가 국민의힘 공천을 놓고 격돌하게 되는 셈이다.   현직 오도창 군수의 발빠른 재선도전 행보로 영양군수 선거가 경북지역 지방선거 최대 이슈중의 하나로 부상하게 됐다.   특히 2018년 지방선거당시 59표차로 승부가 가려질 만큼 치열하게 격돌했던 박홍열 예비후보와의 재대결이 최대 관심거리다.   4년이 지나 현직 프리미엄을 지닌 오도창 군수와 박홍열 예비후보와의 재대결, 그리고 오군수 재임시 영양읍장을 지낸 전병호 예비후보의 도전이 어떻게 펼쳐질지가 최대 이슈가 될것으로 보인다.    
    • 뉴스투데이
    • 정치
    2022-03-28
  • 영양군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영양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86,496필지에 대하여 4월 11일까지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결정하고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 등을 감안하여 산정됐고, 산정된 가격은 주민 열람 등의 과정을 거친 후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된다.   열람은 영양군 홈페이지(www.yyg.go.kr), 군 및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의견이 제출된 토지가격에 대하여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그 처리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와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군민들께서는 빠짐없이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해 주시기를 바란다.”며“코로나19 상황으로 전화상담제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이 활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2-03-28
  • 박홍열 영양군수 예비후보, 25일 공식 출마선언!
                       (영양군수 출마선언을 하는 박홍열 예비후보)   청송부군수를 지낸 박홍열 영양군수 예비후보(63)가 25일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월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영양군수로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국민의힘 중앙위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박예비후보의 출마선언으로 영양군수 선거전은 오도창 현군수와 지난 13일 일찌감치 출마선언을 한 전병호 전 영양읍장, 윤철남 전 남해화학(주)경북지사장, 조동휘 전 영양군청 가정복지계장 등 국민의힘 소속 5명과 더불어민주당 후보 등 5~6명이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4년전 제7회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오도창 현군수와 경쟁에서 59표차로 석패한 박홍열 예비후보의 출마선언으로 벌써부터 지역민들 사이에서는 “결국 오도창군수와 박예비후보간의 2강싸움이 아니겠느냐”는 여론이 지배적이여서 ‘국민의힘 공천권획득’이 승리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박예비후보는 “군민들의 기대와 희망에도 불구하고 지금 영양은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위기”라며 “새희망·부자영양이라는 슬로건으로 군민들이 부자되고 희망찬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절박하고도 간절한 마음으로 영양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고 밝혔다.     박예비후보는 특히 구체적인 실천공약으로 ‘인구 2만명 회복’, ‘농가소득 1억원 달성’, ‘예산 5천억원 시대’라는 3대 비전과 8대 전략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박예비후보는 “이제 영양군수는 현장 군수라야 한다”며 “군수실에 앉아 일일이 사업을 챙기고 간섭하는 ‘안방군수, 시어머니 같은 군수’가 아닌 전국 현장을 누비는 세일즈 군수가 되겠다”고 말하는 등 오도창 현군수를 겨냥하는 듯한 뉘앙스를 보여 벌써부터 뜨거운 선거전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   이에앞서 박예비후보는 24일 영양군선관위를 찾아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지난 1978년 영양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경북도 주요 부서장을 거쳐 청송부군수를 끝으로 40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무엇보다 경북도에서 10여 년간을 도정을 총괄하는 예산부서에 근무하며 ‘예산과 정책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으며 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는 폭넓은 인적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평가다.  
    • 뉴스투데이
    • 정치
    2022-03-25
  • 빛깔찬 영양고추, 첫 독일 수출길 올라!
                      (26일 독일 수출길에 오른 영양고추 선적식 모습)   국내최고의 고추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빛깔찬 영양고추’가 미국과 호주, 캐나다, 싱가포르에 이어 마침내 독일인들의 밥상에도 오르게 됐다.   영양고추유통공사가 경북지역 농산물 수출대행사인 경북통상과 협력하여 약 16,500달러, 한화로 약 2천만원 상당을 수출키로 했다는 것이다.   선적식은 25일 열린다. 첫 독일 수출길인만큼 오도창 영양군수와 장영호 영양군의회 의장, 경북도청(외교통상과장), 이종열 경북도의원, 김유태 경북통상 대표이사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수출물량은 독일 지역 중소형 마트에 납품돼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향후 대형업체뿐만 아니라 개인소비자들을 대상으로한 B2C판매에도 주력해 물량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인 것으로 공사측은 밝혔다.     이번 빛깔찬 영양고추의 독일 첫 수출은 일손부족과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애로사항을 겪는 영양지역 고추농가의 시름을 덜어주는 희소식이 되고 있다.   특히 국내 고추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해외수출길이 점차 확대되면서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가격형성과 수익보장에도 기여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취임이후 지속적으로 영양고추의 해외수출길을 진두지휘해온 최현동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은 “다각도의 해외수출을 통해 지역농가들이 고품질 명품고추생산에 전념할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수출물량을 더욱 확대하기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수출사업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2019년 첫 해외수출을 개시한 영양고추 해외수출물량은 2019년 약 16만달러, 2020년 약 39만달러, 2021년 약 80만 달러로 매년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해외수출물량의 92%로 가장 많고, 다음이 케나다 6%, 호주 2% 순으로 집계됐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2-03-24
  • 경북도의원들 도내 각 기초단체장 출마러시 줄사퇴!
        오는 6월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북도의원들의 줄사퇴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구가 있는 시군 기초자치단체장 출마를 위해 ‘도의원 뺏지’를 내던지고 있다.   도의원들의 잇따른 사퇴로 지역별로 공석이 된 도의원 자리를 노리는 출마예정자들의 발길이 분주해지는 등 도미노식 자리이동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23일 현재까지 현역 경북도의원 가운데 모두 9명이 시군 단체장 출마를 위해 이미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선거법 개정으로 사퇴기한이 선거일 30일전인 오는 5월2일까지 이므로 지역별 선거상황에 따라 추가사퇴가 잇따를 것으로 도의회 안팎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현재까지 사직서를 제출하고 시군 단체장 출마예정자로 변신한 전 도의원은 나기보(김천), 오세혁(경산), 박권혁(청도), 김하수(청도), 박정현(고령), 곽경호(칠곡), 조현일(경산), 박현국(봉화), 김수문(의성) 등이다.   또 이들 외에도 포항출신 장경식 전 의장이 시장출마를 표명, 사퇴예정이며 고우현 의장도 문경시장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영천출신 박영환 도의원과 울릉출신 남진복 도의원 역시 단체장 출마로 조만간 사직서를 제출할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포항시장에 도전할 것을 표명하며 도의원 사직을 할것으로 알려졌던 이칠구 도의원은 최근 갑작스레 방향을 선회, 다시 도의원 재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의회 한 관계자는 “윤석열 당선인이 대선에서 승리한 이후 지방선거에서도 국민의힘이 압승할것으로 예상되면서 전례없이 많은 도의원들이 기초단체장으로 출마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2-03-2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