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창 영양군수, 재선 도전 출사표!
검증된 영양군수, 해결사 군수로 압도적인 지지호소
오도창 영양군수가 29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재선도전을 선언했다. 이날 오전 10시 영양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오군수의 기자회견장에는 언론인과 지지자 등 3백여명이상이 운집해 큰성황을 이뤘다.
예비후보로 등록한 오군수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민선7기 영양군수로 재임중 생활밀착형 행정을 추진하여 군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영양발전을 앞당겼다”며 “군민들의 압도적인 성원으로 재선 군수가 된다면 예산 5천억원, 고추생산 1위, 농가소득 6천만원의 5·1·6 비전을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민선7기에 이어 민선 8기에는‘군민을 더 편하게, 더 잘 살게, 더 행복하게 하겠다.’며 영양군민의 압도적인 성원을 호소했다.
오도창 예비후보는 “민선7기 임기동안 영양군민들의 최대숙원사업이었던 ‘국도 31호선 선형개량사업 예타통과’가 가장 보람있는 일로 기억된다”며 아쉬운 점으로 온갖 노력에도 불구하고 인구감소현상을 막지 못한 점을 꼽았다.
이어 재선에 성공할 경우 도 31호선 선형개량사업 확장 사업을 시작으로 남북 9축 고속도로 건설을 반드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또 영양고추 생산장려금을 대폭 인상하여 전국 최고가격 대우와 전국 생산 1위라는 대과업을 달성하겠다고 공언했다.
이밖에도 양수발전소와 국유림관리소, 교정시설, 숲체원 등 다양한 공공기관을 유치, 군민 건강검진비를 1인당 30만원을 지원, 영양공립의료원을 설립, 전통시장 현대화, 청년창업 지원 확대, 체육 전지훈련 유치 등 다양한 영양발전 공약을 발표했다.
오도창 예비후보는“영양군이 더 멀리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마련한 튼튼한 토대 위에 풍부한 행정경험이 보태져 실천해 낼 수 있는 군수가 필요하다. 군민의 부름으로 재선에 도전하게 된 지금 과감한 변화와 새로운 도약으로 군민들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도창 예비후보는 청기면 토곡리 출신으로 1980년 영양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상북도 주요 부서를 거친 후 2017년 37여년의 공직생활을 끝으로 후배 양성을 위해 지방부이사관으로 명예 퇴직한후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돼 민선7기 초선 영양군수로 재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