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소설가 이문열 ‘광산문학연구소’ 화재로 전소
      영양군 석보면 원리2리 두들마을에 소재한 소설가 이문열씨 소유의 한옥건물 ‘광산문학연구소’에 화재가 발생해 건물2개동이 전소됐다.   다행히 거주자는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전기합선이나 방화 등 화재원인에 대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정밀조사에 나섰다.   영양군과 경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화재는 지난 6월30일 밤 11시10분께 발생했다. 갑작스레 불길이 치솟는 것을 보고 이 마을 주민이 119에 신고함으로써 알려졌다.     화재가 발생하자 영양소방서 등 관계기관이 출동해 다음날인 7월1일 오전6시까지 진화를 완료했으나 목조형 기와건물이여서 2개 동(418 ㎡)이 완전 전소돼 잿더미로 변했다.        경찰은 최초 건물 관리사 식당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는 목격자의 전언에 따라 전기합선 등에 의한 화재이거나 방화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소방당국과 함께 정밀 조사에 착수했다.   한편 문향의 고장 영양을 대표하는 현존 소설가 이문열씨의 ‘광산문학연구소’는 작가의 집필실과 각종 세미나 및 학술토론회가 열리는 문화의 장으로 지난 2001년 5월 군비 등 8억9천여만원을 투입해 건립한 전통 목조한옥건물이다.
    • 뉴스투데이
    • 사회
    • 법원/검찰/경찰
    2022-07-03
  • 제9대 영양군의회 개원, 의장단 선출
    향후 4년동안 집행부를 감시하고, 군민의 의견에 따라 의회를 이끌어갈 제9대 영양군의회가 5일 오후2시 개원한다.   이날 군의회에서는 개원후 향후 전반기 2년을 이끌어갈 의장단을 선출할 예정인데, 국민의힘 의원들간 내부적으로 군의장에 김석현 의원, 부의장에 초선인 김영범 의원을 내정해놓고 있어 투표결과 무리없이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제9대 영양군의회의 특징은 초선들이 많다는 점. 전체 7명의 군의원 가운데 4명이 처음으로 의회문턱을 밟는 초선의원들이다.   지난 6.1지방선거에서 대폭 물갈이돼 대부분 초선의원들로 채워진 제9대 의회인 만큼 신선도와 새로운 의정운영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는 평가다.   김석현 국민의힘 영양군의회 전반기 의장내정자는 “동료의원 당선자들의 지지로 의장후보에 내정됐으나 투표결과를 지켜봐야한다”며 “의장에 당선되면 초선의원들이 많은 만큼 의원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의회 본연의 견제와 감시를 통해 영양군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뉴스투데이
    • 의정
    2022-07-03
  • 영양군 민선8기 제50대 오도창군수 시대 개막!
      무려 81.5%%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6.1지방선거에서 경북최다득표로 재선에 성공한 오도창 영양군수가 마침내 1일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 시대를 힘차게 열었다.   초선 4년에 이어 힘있는 재선군수인 제50대 영양군수에 당선된 오도창 군수는 이날 취임사에서 향후 4년을 “바른길, 넓은길, 다른길로 걸어가겠다”며 영양군의 혁신적 발전을 이끌 것을 강조했다.   특히 선거기간중 약속했던 예산 5천억 달성, 고추생산 1위, 농가소득 6천만원 달성이라는 소위 ‘5·1·6 프로젝트’ 실현을 통해 모두가 부러워하는 눈부신 영양 발전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영양군민회관에서 개최된 취임식에는 가족친지들과 군민, 공직자 등 약 1천여명의 축하객들이 운집해 큰 성황을 이뤘다.     어린 화동들의 축하 꽃다발로 시작된 이날 취임식에서 단상에 오른 오군수는 감격에 벅찬 듯 지난 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재선군수로 당선시켜준 군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 나아갈 미래영양에 대해 소신을 펼쳐 박수갈채를 받았다.   취임사에 앞서 전날밤 발생한 이문열 소설가의 ‘광산문학연구소’ 화재를 언급, 안타까움을 전하는 등 자신감있는 재선군수로서의 결기와 군민들에대한 따뜻한 사랑을 느끼게 해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양군 청기면 토곡리 출신으로 지난 1980년부터 직업공무원의 길을 걸어온 오군수는 영양부군수로 재직중 4년전 지방선거에서 출마해 첫 당선된후 이번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제49대 영양군수로 재임 시 국도31호선 선형개량사업, LPG배관망보급사업, 영양 자작나무 숲 관광자원화 등의 성과를 올렸으며, 이번 선거를 통해 영양발전을 위한 적임자라는 군민들의 신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오도창 군수는“선거 때 약속했던 공약들을 알뜰살뜰히 챙겨 군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 5·1·6 비전을 반드시 달성해 자랑스러운 영양, 희망찬 영양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뉴스투데이
    • 정치
    2022-07-03
  • 영양군스마트마을방송 운영
      영양군이 오는 7월 4일부터 영양군스마트마을방송을 운영 한다.   스마트마을방송은 마을이장이 휴대전화, 집전화, 모바일문자, 앱을 이용하여 방송하면 마을주민이 등록한 연락처로 방송을 청취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지역 및 거리에 제약이 없는 방송을 말한다.   영양군은 스마트마을방송이 운영됨에 따라 6월 한 달 간 읍면별 이장회의 시 순회교육을 통해 마을이장에게 시스템 사용 및 주민 개인정보활용 동의서 징구 방법 등을 안내하였으며, 6월 28일 읍면담당직원 교육을 통해 운영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스마트마을방송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군정정보 등을 알고 싶은 군민은 마을이장 또는 읍면사무소에 개인정보활용동의서만 제출하면 누구나 스마트마을방송을 청취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그동안 집안에서 들리지 않던 마을방송, 밖에서도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던 마을방송을 언제 어디서든 청취할 수 있음에 따라 군민 서비스 및 업무의 효율성 증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2-06-28
  • 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행복한 가정만들기 행사펼쳐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회장 안귀영)는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 프로젝트 시범 사업 추진을 위한 “행복한 가정 만들기” 행사를 지난 6월 24일 영양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의 제일 큰 어려움인 식사 문제를 도와주고자 계획하여 추진을 했으며, 생활개선회원들이 4월부터 4회에 걸쳐 눈개승마, 어수리, 개두릅, 산마늘을 활용하여 맛있는 장아찌를 만들어 사랑의 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사회복지법인 영양복지재단에 1.3kg씩 반찬통에 담아 300개를 전달했고,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도 장아찌 120kg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된 농촌 가정의 문제를 해결하고 생활개선회원들의 지역 사회 리더 역할 수행은 물론, 농촌 사회 운동으로 전개하여 가족 기능 유지 및 관내 취약 계층의 행복감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귀영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장은“이번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통하여 여러 농촌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영양군의 모든 가정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며, 생활개선회가 앞으로도 여러 활동을 통하여 많은 분들이 웃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2-06-27
  • 영양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
      영양군이 예비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7월 중순부터 10월까지 3개월의 과정으로‘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2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에서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공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영양군은 지난해에 이어 일월면 문바우마을과 청기면 쇠똥구리마을이 협업하여‘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4월부터 시작한 1기 신청자(4가구)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영양군에서는 참가자에게 프로그램 운영기간 동안 마을 내 위치한 숙소를 무료로 이용하도록 하며 매달 30만원 내에서 연수비를 지급한다. 체험마을은 예비 귀농인들이 영양군 정착에 현실적 도움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영양군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원하는 귀농·귀촌 희망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귀농귀촌종합센터(https://www.returnfarm.com) 농촌에서 살아보기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난해 농촌살아보기를 통해 귀농한 2세대처럼 영양군에 이주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등 성공적인 귀농정착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2-06-27
  • 영양군 입암중학교 19회 동창회, 지역민들에게 마스크 기부
      영양군 입암면 소재 입암중학교 19회 동창회(회장 박만순)가 24일 입암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민들을 위해 마스크 1만장, 400만원 상당을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입암중학교 19회 동창회는 매년 정기적인 모임을 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모임을 갖지 못하면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입암면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뜻을 모아 마스크를 기부했다.   기부한 마스크는 입암면행정복지센터, 입암초등학교, 입암어린이집, 고은노인요양원, 은혜의집, 가정노인복지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만순 입암중학교 19회 동창회장은 “앞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동창회의 화합뿐만 아니라 지역의 발전 방향에 대해 고민을 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보겠다.”고 말했다.   정현석 입암면장은“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 주심을 감사드리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공공기관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입암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2-06-24
  • 제41회 경상북도지사기유도대회, 25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열려
        경상북도유도회(회장 엄득웅)가 주최하고 영양군체육회(회장 박재서) 와 영양군유도회(회장 안형욱)가 주관하는 제41회 경북도지사기 유도대회가 25일 영양군민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임원 50명, 선수 350명, 총 40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선수들의 실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대회진행방식은 초등부, 남중부의 단체전과 개인전은 선수부(초등부, 남중부, 남고부, 여중부, 여고부), 클럽부(초등부, 남중부, 남고부, 남일반, 여일반)으로 구성되며 초등부, 여중부는 3분, 그 외의 부는 4분으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생활체육 메카, 영양에서 유도 발전을 위한 뜻깊은 대회가 열린 걸 기쁘게 생각한다.”며“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원하는 성과를 이루시고, 성적도 중요하지만 화합의 자리인 만큼 친목을 도모하고 유도 발전을 위한 뜻깊은 대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2-06-24
  • 빛깔찬 영양고추, 대구최대 상권 ‘들안길 먹거리타운’에 직공급
      전국 최고의 고추로 인정받고 있는 영양고추가 대구시내 최대 상권인 수성구소재 ‘들안길 먹거리타운’각 상가에 직 공급될 예정이다.   중간도매상을 거치지 않고 직거래됨으로써 업소들은 품질좋은 영양고추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받고, 영양지역 농가들은 안정적 판로를 개척하게 돼 상생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24일 대구수성구청에서는 오도창 영양군수와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고추유통공사(사장 최현동)와 ‘들안길 먹거리타운번영회(회장 김갑동)’간 MOU 체결식이 개최됐다.   오도창 군수는“급변하는 유통시장에서 영양고춧가루를 대구광역시 최대 먹거리타운에 공급하게 됨으로써 안정적인 농산물 수급과 이로 인해 포괄적인 부분에서 사업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군수는 또 영양군과 대구광역시가 도농상생의 장이 확대되는 계기를 마련해주신 수성구와 들안길 먹거리타운 번영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현동 영양고추유통공사사장은“영양빛깔찬고추가루 직거래 공급을 통해 고품질 영양 고춧가루, 장류 등 제품생산에 매진하여 향후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직거래시장 유통채널확대와 농산물 유통을 선도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들안길 먹거리타운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우수외식업지구로 선정될 만큼 대구 최대 먹거리상권이 밀집된 지구로 업소마다 성업중이여서 영양고추소비량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2-06-24
  • 영양군, 올1분기 자동차세 6억6천만원 부과
      영양군은 올해 1기분 자동차세 7천여건, 약 6억 6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의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며, 이번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간의 소유기간에 대한 것으로 납부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올해 1월과 3월에 연납신청을 통해 미리 연세액을 납부한 차량의 경우 부과대상에서 제외되며,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인터넷과 모바일 뱅킹,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계좌이체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기타 자동차세 부과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영양군청 재무과(680-6813)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겸 재무과장은“납부기간 경과 시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할 뿐만 아니라, 차량압류,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반드시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2-06-2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