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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4.1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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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자치단체장 가운데 가장 먼저 선거전에 뛰어든 오도창 영양군수 예비후보가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오전 11시 영양읍 동서상가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된 개소식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형수 의원과 3선군수출신의 권영택 전 군수, 안효대 전 국회의원 등 주요내빈 및 1천여명의 지지자들과 군민들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특히 국민의힘 공천을 앞두고 지역구 국회의원의 의견이 주효한 상황에서 박형수의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박의원은 지난 1일 개최된 박홍열 예비후보의 개소식에도 참석한바 있으나 현직군수의 재선도전 개소식에 전격 참석해 더욱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군수출마설이 끊임없이 나돌았으나 최근 오군수를 지지하기로 알려졌던 권영택 전군수까지 참석함으로써 확실한 세과시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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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군민여러분의 압도적인 성원으로 재선군수가 된다면 지난 4년간 이룬 군정발전의 토대위에 영양군과 군민을 더 편하게, 더 잘살게, 더 행복하게 하겠다”며 “국민의힘 당원동지와 지역민들의 압도적인 성원과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호소했다.

 

오예비후보는 특히 “지도자는 전문성과 공감능력, 책임감 등 3가지 덕목이 있어야 한다”며 “전문행정공직자로서의 경험과 4년동안의 군수경험이 영양군의 보다 큰 발전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자부한다”며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 만든 85가지의 실천공약을 실현할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포효했다.

 

박형수 국회의원의 인사말도 눈길을 모았다. 박의원은 “오도창 예비후보는 군민 숙원사업인 31번 국도 선형개량과 자작나무숲 개발 공약사업 등을 철저한 준비로 성공시켰다”며 “후덕한인품의 화합리더십으로 영양군을 잘 이끌어 달라”고 치켜세웠다.

 

3선군수출신의 권영택 전군수도 “오도창군수가 재선군수가 되어야 영양군이 중단없는 발전이 계속될 것”이라며 군민들과 당원동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오예비후보는 재선에 성공하면 85가지 공약중에서도 ▲양수발전소와 국유림관리소, 교정시설 등의 공공기관 유치 ▲정착임대형 작은 농원(클레인카르텐) 조성 ▲남북 9축 고속도로 건설 ▲ 국개뜰 주거단지 기반 조성 ▲영양공립의료원 설립 ▲군민 건강검진비 30만원 지원 ▲영양고추 생산장려금 인상▲소상공인 100만원 재난지원금 지원 ▲영양군립 공원묘역 조성 등을 최우선가치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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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 예비후보 9일 선거사무소개소, 재선도전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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