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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군의회, 제277회 정례회 개회
      영양군의회(의장 김석현)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77회 영양군의회 정례회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며,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각종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15일부터 5일간은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에 대한 심사가 있으며, 20일에는 각종 안건에 대한 의결이 예정되어 있다.   세입․세출결산 심사는 다음 회계연도 예산안 심사와 연계되는 의회의 중요한 재정 통제수단인 만큼 사업비 집행은 적절하게 이루어졌는지 군민의 입장에서 면밀히 살펴보고 향후 건전재정계획 수립과 내실 있는 예산편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김석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개원 후 처음으로 정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이 직면한 급속한 고령화와 인구감소, 농업생산비 증가와 인건비 상승은 지역경제는 물론 군의 존립마저 위협하고 있지만, 군민 모두가 합심한다면 어려움을 충분히 헤쳐 나갈 것이라 믿으며, 군의회 역시 군민과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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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5
  • 영양고‘찾아가는 진로진학 디자인 캠프’운영
      영양고등학교(교장 박천익)는 지난 6일 학교 교실 및 수학실에서 2022학년도 찾아가는 진로·진학 디자인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학년 전체와 2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진로 심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었다.   오전에는 진로진학 로드맵 디자인과 두뇌 유형기반 학습코칭이 이루어졌고 오후에는 전공·계열별로 분리하여 심도 높은 내용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찾고 자신의 진로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스스로 계획하고 설계할 수 있는 역량과 개별화되어가는 교육과정 및 입시정책에 학생들 스스로가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길렀다.   박천익 교장은 “이번 캠프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직접 설계하고 잠재능력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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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3
  • 영양군보건소, '다섯째아이 출산가정' 축하선물 전달
      영양군보건소는 지난 7일 한가위를 앞두고 최근 3년간 다섯째아이를 출산한 가정 3곳을 방문하여 축하 메시지와 선물을 전달했다.   각 가정으로 전달한 25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는 부모의 건강을 위한 자동전자혈압계와 아이에게 필요한 이불세트, 물티슈 등이다.   이날 세 가정 중 한 부부는“연이은 출산과 육아로 힘든 부분도 있지만 다자녀가정이어서 아이들끼리 서로 친구처럼 지낼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출산장려를 위해 첫째아 360만원, 둘째아 540만원, 셋째아 이상 12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분할 지급하며 올해부터 첫만남이용권 바우처 지원, 경상북도 출산축하쿠폰 지원, 경상북도 산모·신생아건강관리 본인부담금 지원, 경북형 난임부부 확대 지원 사업을 새로이 추진한다.   아울러, 다자녀 가정을 위한 사업으로는 보장성건강보험료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바우처 지원, 세 자녀 이상 가족 진료비 지원 등이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출산율이 감소하면서 다둥이 가정도 줄어들고 있는데 다섯째아이 탄생은 우리 군에 경사로운 일이다. 앞으로 저출산 해소를 위해 다양한 시책추진으로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영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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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3
  • 명품 빛깔찬 영양고추의 산실 ‘영양고추유통공사’
      40도를 오르내리는 뜨거운 여름, 숨이 턱턱 막히는 그 더위속에서도 작열하는 태양의 열기를 품어 스스로 매운 맛을 만들어내는 명품 영양고추. 해발 5백m 내외의 고랭지에 위치한 영양군의 지리적특성과 일교차가 으뜸 영양고추를 빚어냈다면 이를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게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곳이 있다. 영양군 일월면에 위치한 빛깔찬 영양고추의 산실 영양유통공사. 올해로 설립 15년째를 맞는 유통공사는 이제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과 동남아 등 세계무대로 고추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100만불의 수출금자탑을 바라보며 땀방울을 흘리는 영양고추유통공사를 찾아 왜 소비자들이 영양고추에 열광하는지 그 내막을 들여다 본다(편집자주) ----------- 지난 8월말 유통공사 앞마당에는 쉴 새 없이 드나드는 고추농가들의 차량들로 붐볐다. 홍고추 수매가 개시되면서 각 고추재배농가들이 현장에서 수확한 홍고추를 입고하느라 비지땀을 흘리고 있었다.   유통공사에서 고추수확용으로 나눠준 노란색 고추상자 20만개가 산처럼 쌓여있다. 수확을 앞둔 농가들이 이 상자에 자신이 생산한 고추를 담아온다.   올해 유통공사와 재배계약을 맺은 농가는 모두 1,200여 농가. 이들 농가에서 생산한 고추는 전량 유통공사를 통해 수매되고 있다.   매년 건고추 1천68톤 정도의 홍고추가 유통공사를 통해 고춧가루 제품으로 만들어져 국내외로 소비되고 있다. 수매금액은 약 150억원. 유통공사가 농민과 소비자와의 중간 플랫폼 역할을 하며 단순한 1차 농산물을 부가가치가 높은 2차 가공농산물로 판매하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영양군 전체 고추생상물량의 약 25~30% 정도다. 나머지는 영양지역 2개 농협과 각 농가에서 소비자 직거래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연간 영양군지역에서는 약 2천1백 농가에서 연간 4천3백여톤 규모의 건고추를 생산하고 있다.     ▲고추품종선정에서부터 수매까지 일괄처리시스템 완비   고추유통공사가 자랑하는 영양고추제품의 우수성은 품종선정에서부터 제품출하까지 유통공사가 철저하게 계획 관리하는 게 핵심이다.   고추연구소를 통해 우수품종으로 선정된 우량고추를 계약재배한 농가들에게 재배토록하고, 이를 전량수매해 고춧가루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중간자역할을 하고 있다는 말이다.   유통공사 정승화 경영관리팀장은 “매년 5월부터 고추농가들과 계약재배를 체결한 후 8월 중순부터 수매에 들어간다”며 “농가에서는 당초 계약한 재배물량만 재배해 유통공사에 납품하면 고추선별에서부터 건조, 고춧가루생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을 공사에서 일괄처리하기 때문에 편리한 이점이 많다”고 말했다   예컨대 수매고추가 입고되면 선별과정을 거쳐, 무게를 재고, 세척을 통해 이물질을 선별하는 작업을 거친다. 이후 고추절단작업과 건조, 포장 등의 순서로 최종 제품이 생산된다는 말이다.   철저한 분업과 엄격한 제품관리는 영양고추의 특성까지 고스란히 포장해 소비자들에게 전달할수 있다는 자긍심으로 이어진다. “선명한 붉은색깔과 풍부한 비타민 A, C를 함유해 색과 맛이 진한 것이 영양고추만의 특징”이라며 “음식을 만들 때나 김장을 담글 때 영양고추를 사용하면 깊고 그윽한 본연의 맛을 고스란히 간직해 소비자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고 정팀장은 덧붙였다.   유통공사의 상근직원은 약 30여명. 그런데 고추수매시기인 8~10월경에는 임시직까지 채용해 약 120명이 3교대로 일해도 손이 모자랄 지경이다.   한꺼전에 쏟아져 들어오는 홍고추를 일일이 선별하고 제품으로 포장하기까지에는 수작업으로 처리해야 될 일이 많아 그만큼 인력이 많이 필요하다는 게 공사측의 설명이다.     ▲1등 명품 고추생산을 위한 연구개발(R&D) 및 철저한 분업시스템     영양고추가 오랜세월 1등고추로서의 명맥을 유지하는데에는 농민들과 영양군, 경상북도 등 산연관의 철저한 지원과 분업시스템이 한몫하고 있다.   우수고추를 생산하기위한 연구개발전담은 영양군에 소재한 고추연구소가 전담하고 있다. 고추품종에 따른 맛의 차이와, 재배방법, 성분분석 등 그야말로 국내외를 막론하고 고추한분야에서만큼은 최고의 연구기관이라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경북도기술연구원 부설기관인 고추연구소의 이같은 노력이 우량종자를 보존하고, 최상의 고추를 생산하는 시발점이다. 이어 농민들이 생산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까지 모든 공정을 철저하게 관리생산하는 유통공사의 운영시스템도 일관된 고추품질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이런 노력덕분에 한국관광공사와 경상북도 지정 명품 농산물에 영양고추가 당당하게 선정됐으며, 농촌진흥청 선정 ‘농업과학기술개발 우수성과 100선’, ‘경북도 명품화사업대상’, ‘농식품파워브랜드’ 등 명실공히 국내최고의 제품의 위치를 놓치지 않고 있다.   한국식품연구원에서도 “빛깔찬 영양고추는 잔류농약과 가공과정에서 발생하는 쇳가루 등의 시험검사에서 국내 유통제품 가운데 최고품질”로 인정했다고 유통공사측은 밝혔다.     ▲ 농민들과 ‘원팀’으로 수매결과에 따라 인센티브도 제공   모종선정에서부터 계획재배로 관리하는 유통공사의 장점은 생산이후 농민들의 수고로움을 덜어준다는데 있다.   수매단가는 서울과 대구 등 공영도매시장과 서안동농협 농산물 공판장등의 경매가격을 감안해 결정한다.   올해의 경우 기간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특등품은 2,600원선/kg 일등품은 2,500원선/kg으로 정해졌다.    유통공사는 홍고추 수매사업이 완료되면 계약 농가별 수매결과에 따라 장려금과 유기질비료 등 인센티브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까지 수매율 80%이상 농가 대상으로 kg당 200원 지원하던 장려금을, 올해부터는 수매율 60%이상 농가에 kg당 300원으로 지원을 확대하여 홍고추 출하 의욕을 고취시킨다는 계획이다.     ▲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곳곳으로 뻗어나가는 영양고추의 위력   지난 8월25일 유통공사 앞마당. 오도창 영양군수와 김석현 군의장 등 영양군 주요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최현동 유통공사 사장 등 임직원들의 발걸음도 분주했다. 이날은 영양고추가 올해 첫 해외시장으로 팔려나가는 날, 바로 미국시장으로 가기위한 선적식이 열리는 날이다.   지난 2016년부터 7년째 계속되고 있는 미국수출길이다. ‘빛깔찬 영양고추’가 한인 교포들은 물론 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음을 보여주는 현장이다.   비단 미국뿐만이 아니다. 호주에 캐나다, 싱가포르, 독일 등 전세계로 영양고추가 뻗어나가고 있다.   선적식에 참석한 오도창 군수는 “우리 영양고추가 세계적으로 K-매운맛을 알리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보다 우수한 품질재배와 수출확대를 통해 지역농가들의 수익이 확대될수 있도록 군정차원의 뒷바라지를 하겠다”고 말했다.   울타리 USA 신상곤 대표도 “한인사회 뿐만 아니라 미국전역의 매장과 고객들에게 명품 영양고추를 홍보해 지속적으로 판로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고추유통공사를 통해 해외로 수출된 ‘빛깔찬 영양고추’는 2019년 16만달러(2억1천여만원), 2020년 약 39만달러(5억2천여만원), 2021년 80만달러(10억7천여만원)로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해외수출물량의 92%로 가장 많고, 다음이 케나다 6%, 호주 2% 순으로 집계됐다.   최현동 사장은 “영양군 농민들이 애써가꾼 영양고추가 세계 최대시장인 미국시장에 7년째 진출하고 있다는 자체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췄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같은 추세라면 조만간 100만불 수출금자탑을 달성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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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과 인문학
    2022-09-08
  • 영양군청소년수련관 밸리댄스반, 전국대회 잇따라 최고상 수상
      영양군청소년수련관 밸리댄스반은 지난 4일 일요일, 구미시에서 개최된 제15회 경상북도협회장배 생활무용경연대회에서 퓨전비기너 초등저학년 단체전(15명)에서 1위, 제9회 회장배 생활체육 전국 댄스스포츠대회 포메이션 생활댄스 학생부(저학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영양군청소년수련관 밸린대스반은 총 16명의 초등학생으로 구성되어 올해 4월부터 매주 2회씩 실시하여 밸리댄스의 이해, 호흡법, 슈미동작, 골반 스트레칭, 등 체계적인 수업을 통해 기초를 다지고 제17회 영양산나물축제, 제20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 축하공연을 하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그동안 친구, 동생들과 함께 열심히 연습했고, 이렇게 큰 무대에 막상 오르니 떨렸지만 최선을 다해서 상도 받고 성취감을 느꼈다. 부모님도 정말 좋아하신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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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2-09-05
  • 영양군,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비상태세돌입
      영양군은 제11호 태풍‘힌남노’북상에 따라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에 걸쳐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긴급 상황판단회의 및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태풍 대비 비상태세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상황판단 및 대책회의는 오도창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전 부서장 및 읍·면장 그리고 유관기관이 참석해 기상상황과 부서별 사전 점검사항 및 피해예방 대책을 보고하고 비상단계별 상황근무체계와 임무를 확인했다.   제11호 태풍‘힌남노’는 지난 8월 28일 일본 오사카 동남동쪽 해상에서 발생하여 4일 15시 중심기압 920hpa, 최대풍속 초속 49m, 강풍 반경 430km, 강도 매우 강으로 북상하고 있으며 영양군에는 5∼6일 사이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도창 군수는“시설물 및 작물 피해 방지를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태양광 발전소, 건설 중인 공사장, 과수, 기타 농작물재배 등 재해에 취약한 부분은 특별관리를 해주기 바란다.”며“특히, 인명 피해 방지를 위해 주민들께서는 기상 특보 발효 시 물꼬 및 비닐하우스 점검 등을 위해 외출하는 것은 자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로 단 한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   한편 군은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면서 상황에 따른 철저한 대비태세에 돌입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2-09-05
  • 내년 영양군 관련 국비사업 약 321억여원 반영
      영양군이 내년도 국비지원사업을 위해 정부에 제출한 중장기 및 당면현안 사업 가운데 최종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것은 약 321억여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박형수의원실과 영양군 등에 따르면 내년도 국비반영 주요사업가운데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국도 31호선 개량사업에 설계비 12억원이 반영돼 본격적인 설계작업에 착수할수 있게 됐다.   또 영양군이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자작나무 숲 관광자원화 사업’도 총사업비 45억원(국비 20억원) 가운데 1차적으로 2.4억원이 반영됐으며, 총사업비 120억원이 소요되는 ‘영양 밤하늘청정에코촌조성사업’ 에도 50억원이 반영됐다.   ‘국립생태원 멸종 위기종 복원센터 교육관’ 건립 예산도 17.5억 원이 반영돼 예정대로 2024년이면 개관이 가능하게 됐으며, 농번기 일손을 해결할 ‘외국인 계절 근로자 숙소 건립’ 예산비 6억 원도 전액 예산에 반영됐다.   여기에 영양 읍내(서부리)의 위험 건축물과 노후 공공시설을 활용해 공원과 주차장, 복합커뮤니티센터로 꾸밀 영양 문화마을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사업 예산 26.4억 원이 반영되었다.   영양군 생활환경을 개선할 사업으로는 △입암면 칠성•삼산•방전•병옥, 석보면 신평 마을하수도 정비 61.4억 원, △영양읍 화천리 하수관로 정비와 상수도 노후 관망정비 24억 원, △오염원 저감사업 2억 등이 국비지원에 들어갔다.   또 마을 생활여건 개조사업과 관련, △입암면 연당 1리•산해 2리, 청기면 기포리 등의 새뜰마을사업 16억 원, 영양 읍내에 조성될 △가족체험문화공간 조성 2.2억 원도 포함됐다.   이 밖에 △영양~평해간 국도(88호선) 개량사업 143억, 입암면 대천지구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 8.2억 원 등이 반영됐으며, 9월 중순경 배분되는 급경사지붕괴 위험지구와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사업(청기면 토구, 영양읍 상원리, 일월면 가곡리, 입암면 방전•신사) 국비역시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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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5
  • 영양군, 12억원 군비들여 지역 1200개 사업주 재난지원금 지급
      코로나19 등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영양군에서도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경영안정을 위한 재난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영양군에 따르면 대상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약 1200개 업체로 지원예산은 약 12억원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며, 전액 군비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9월1일부터 20일까지이며 대상자가 확정되면 1인당 100만원 상당의 ‘영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할 방침이다.   지급대상은 공고일(‘22. 8. 23.)을 포함하여 이전에 주 사업장 소재지를 영양군에 두고 공고일 기준 계속 영업중인 사업자 등록이 된 사업자(대표자)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전기사업 개시업체(태양광 발전업 등)의 경우 공고일 이전 영양군에 사업자 등록과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업자(대표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고 건설업 및 태양광 발전업은 세대를 같이하는 경우 세대주에게만 지급한다.     무등록 사업자이거나 신청일 현재 휴·폐업상태, 비영리 기업·단체·법인 및 법인격 없는 조합, 소상공인정책자금 지원제외업종 중 영양군에서 정한 업종 등이 신청에 제외되며 상세한 제외대상은 영양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대표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대표자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야 가능하며, 신청당일 확인·검증 후 즉시 지급을 원칙으로 한다.   신청기간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로, 9월 1일 및 5일에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 홀수 사업체가, 9월 2일 및 6일)에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 짝수 사업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9월 7일부터 20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와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9월 21일부터 30일까지는 추가신청 기간으로 예산 미 확보시 지급 중단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대표자 신분증으로 대표자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해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어 다가오는 추석 명절 전에 지급하여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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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2-08-31
  •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 서울시청광장서 '성황'
      영양군의 대표 축제인 '2022 영양고추 핫(HOT) 페스티벌'이 지난 28일부터 사흘간 일정으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영양고추 핫 페스티벌은 고추 주산지인 영양에서 대한민국 최대 소비도시인 서울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통합 마케팅 행사다.올해 행사는 'K-매운맛! 맵단맵단 영양고추'를 주제로 서울시민들의 소비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전시·홍보부스에서는 영양 석보면 두들마을의 여성군자 장계향 선생이 쓴 한글로 기록한 최초의 음식 조리서인 '음식디미방' 홍보전시관 등을 마련했다.또 영양고추테마동산에서는 지역 특색을 한껏 살린 미리 보는 가을의 농촌 풍경과 도시민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영양의 농·특산물 홍보사절단인 영양고추 아가씨들도 현장을 누비며 판매 촉진활동에 나서고 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3년만에 서울에서 열리는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을 통해 영양고추의 매운 맛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양고추의 명품화와 세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2-08-29
  • 농협영양군지부·경북농협 채움누리봉사단, 추석맞이 취약계층 생필품 기탁
        NH농협영양군지부(지부장 윤석우)는 24일 『경북농협 채움누리봉사단』(공동회장 금동명 본부장, 김종필 위원장)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쌀 50포, 라면 50박스, 화장지 50박스 등 3백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영양군에 기탁했다.   경북농협 임직원의 자발적인 봉사단체인『경북농협 채움누리봉사단』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경북 관내 23개 시군 채움누리봉사회를 통해 생활용품 기부 등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윤석우 지부장은“추석을 맞이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 다양한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계속되는 불경기로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점에 해마다 소중한 기부를 이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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