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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9.0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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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이 내년도 국비지원사업을 위해 정부에 제출한 중장기 및 당면현안 사업 가운데 최종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것은 약 321억여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박형수의원실과 영양군 등에 따르면 내년도 국비반영 주요사업가운데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국도 31호선 개량사업에 설계비 12억원이 반영돼 본격적인 설계작업에 착수할수 있게 됐다.

 

또 영양군이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자작나무 숲 관광자원화 사업’도 총사업비 45억원(국비 20억원) 가운데 1차적으로 2.4억원이 반영됐으며, 총사업비 120억원이 소요되는 ‘영양 밤하늘청정에코촌조성사업’ 에도 50억원이 반영됐다.

 

‘국립생태원 멸종 위기종 복원센터 교육관’ 건립 예산도 17.5억 원이 반영돼 예정대로 2024년이면 개관이 가능하게 됐으며, 농번기 일손을 해결할 ‘외국인 계절 근로자 숙소 건립’ 예산비 6억 원도 전액 예산에 반영됐다.

 

여기에 영양 읍내(서부리)의 위험 건축물과 노후 공공시설을 활용해 공원과 주차장, 복합커뮤니티센터로 꾸밀 영양 문화마을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사업 예산 26.4억 원이 반영되었다.

 

영양군 생활환경을 개선할 사업으로는 △입암면 칠성•삼산•방전•병옥, 석보면 신평 마을하수도 정비 61.4억 원, △영양읍 화천리 하수관로 정비와 상수도 노후 관망정비 24억 원, △오염원 저감사업 2억 등이 국비지원에 들어갔다.

 

또 마을 생활여건 개조사업과 관련, △입암면 연당 1리•산해 2리, 청기면 기포리 등의 새뜰마을사업 16억 원, 영양 읍내에 조성될 △가족체험문화공간 조성 2.2억 원도 포함됐다.

 

이 밖에 △영양~평해간 국도(88호선) 개량사업 143억, 입암면 대천지구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 8.2억 원 등이 반영됐으며, 9월 중순경 배분되는 급경사지붕괴 위험지구와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사업(청기면 토구, 영양읍 상원리, 일월면 가곡리, 입암면 방전•신사) 국비역시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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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영양군 관련 국비사업 약 321억여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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