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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9.0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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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기]1-3. 사진(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점검 회의 개최).jpg

 

영양군은 제11호 태풍‘힌남노’북상에 따라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에 걸쳐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긴급 상황판단회의 및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태풍 대비 비상태세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상황판단 및 대책회의는 오도창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전 부서장 및 읍·면장 그리고 유관기관이 참석해 기상상황과 부서별 사전 점검사항 및 피해예방 대책을 보고하고 비상단계별 상황근무체계와 임무를 확인했다.

 

제11호 태풍‘힌남노’는 지난 8월 28일 일본 오사카 동남동쪽 해상에서 발생하여 4일 15시 중심기압 920hpa, 최대풍속 초속 49m, 강풍 반경 430km, 강도 매우 강으로 북상하고 있으며 영양군에는 5∼6일 사이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도창 군수는“시설물 및 작물 피해 방지를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태양광 발전소, 건설 중인 공사장, 과수, 기타 농작물재배 등 재해에 취약한 부분은 특별관리를 해주기 바란다.”며“특히, 인명 피해 방지를 위해 주민들께서는 기상 특보 발효 시 물꼬 및 비닐하우스 점검 등을 위해 외출하는 것은 자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로 단 한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

 

한편 군은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면서 상황에 따른 철저한 대비태세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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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비상태세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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