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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1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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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기_3-3. 사진(영양군, 풋고추 첫 출하).jpg
영양에서 올해 첫 출하된 풋고추의 모습

 

【이기만 기자】고추의 고장 경북 영양에서 올해 첫 풋고추가 출하됐다.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고추재배 농가의 안정적 소득증가를 위해 분산형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풋고추가 지난 8일부터 첫 출하돼 시중으로 유통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영양지역 고추재배농가들은 풋고추는 7월과 10월, 홍고추는 8월과 9월 각각 2개월 분산 재배하고 있는데 풋고추가 노동력에 비해 높은 가격을 받아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기술센터는 밝혔다.

 

꾸미기_3-2. 사진(영양군, 풋고추 첫 출하).jpg
풋고추를 상차하느라 손길이 분주하다

 

영양에서 분산형 고추재배단지를 운영하는 김병찬씨는 “현재 9ha정도의 규모에 10명의 회원들이 고추를 재배하고 있는데 공주시에 있는 J팜스에 25톤을 공급하기로 해 약 6천만원의 소득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임숙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농가 소득의 다변화를 위하여 농가에서 필요한 시범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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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병 확산속에서도 ‘영양 풋고추’ 첫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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