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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농협-북영덕농협,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영양 농협(조합장 양봉철)과 북영덕농협(조합장 서석조)직원들이 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고향사랑기부금 550만 원을 상호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두 지역 간의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던 중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각 지자체의 발전 및 협력을 도모하고자 추진되었다. 영양농협 직원 55명과 북영덕농협 직원 55명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서로의 지자체에 10만 원씩 각 550만 원을 기부했다.   양봉철 영양농협 조합장은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상호기부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양 기관의 상호기부가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한마음으로 상호기부에 참여하신 영양·북영덕 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두 지역 간의 상호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강화되길 바라며, 기부금은 영양군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영양군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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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인사] 영양군
      [인사] 영양군   <4급 승진>▷농림관광국장 오창태   <5급 전보>▷기획예산실장 정현석 ▷자치행정과장 김태겸 ▷재무과장 김초한 ▷농업축산과장 유병찬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윤철 ▷농촌지도과장 김일현 ▷문화시설사업소장 주목환 ▷영양읍장 오형원 ▷입암면장 신재성 ▷석보면장 이원기   <5급 승진>▷산림녹지과장 권영수 ▷지역개발과장 직무대리 배만환 ▷경제일자리과장 직무대리 김민경 ▷기술보급과장 직무대리 조용환 ▷일월면장 직무대리 박천석   <6급 승진>▷기획예산실 김근양 ▷자치행정과 민경록 ▷정합민원실 정수연 ▷농업축산과 송병철 ▷산림녹지과 곽동엽 ▷환경보전과 우영일   <7급 승진>▷기획예산실 금원섭 ▷경제일자리과 김도섭 ▷지역개발과 김성엽 ▷환경보전과 윤호규 ▷농업기술센터 박건우 ▷입암면 김현봉 ▷수비면 이창원   <8급 승진>▷문화관광과 황다솜 ▷지역개발과 이재원 ▷환경보전과 장병기 ▷영양읍 정문숙 ▷일월면 이시우 ▷수비면 김성호 ▷보건소 이혜진 ▷〃 김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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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1
  • 긴 장마로 고추작황 부진 우려
    고추 탄저병 모습@사진제공=영양고추연구소   【오창균 기자】긴 장마의 영향으로 고추 작황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 영양군을 비롯한 경북북부 고추 주산지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영양고추연구소가 영양을 비롯한 안동, 의성, 청송, 예천, 봉화 6개 시․군 150농가를 대상으로 고추의 크기, 포기당 착과량, 병해충 발생 등을 조사한 결과, 포기 당 고추 착과량은 평균 44개로 전년도 대비 1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탄저병은 지난해에 비해 발병 시기가 빨라졌으며 발생면적 또한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생육초기부터 지속적으로 발생한 바이러스는 잎, 줄기, 과실 등에서 괴사증상에 의한 피해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장기간의 강우로 세균반점병과 잿빛곰팡이병의 발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추 탄저병의 경우 장기간 지속된 장마로 탄저병균의 비산이 확대되어 병발생 면적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과실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영양고추연구소는 올해 생육초기의 저온과 긴 장마로 인해 포기당 과실수가 감소해 후기 수확량 증대를 위해서는 성숙된 고추를 미리 수확하고 비료를 추가 시비해 미성숙 고추가 발육이 잘 될 수 있도록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종건 영양고추연구소장은 “어느 해 보다 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보다 철저한 병충해 방제를 통해 후기 고추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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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2
  • 【특별기고】 민선7기 2주년 오도창 군수의 소회와 영양발전 비전!
    오도창 영양군수 ‘변화의 시작, 행복영양’을 기치로 제49대 영양군수로 취임식을 치른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지난 시간 군민들과 함께 행복 영양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달려왔습니다. 하지만 돌이켜 보니 여전히 군민들께서 생각하시는 행복영양의 토대를 잘 만들었는지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직 2년의 시간이 남았기에 조급해 하지 않고 긴 호흡으로 군민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성과들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년 동안 대외적인 평가에서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 대상 수상, 지역문화 브랜드 대상 수상,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동상 수상, 민선 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우수기관 선정,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성과대회 우수지자체 선정, 2019 대한민국 뉴리더 지방자치부문 대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대내적으로도 ▲영양군 최초 예산 3천억 돌파 ▲영양산나물축제 역대 최고 인원인 16만명 기록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실시 및 어르신 무료 목욕상품권 지급 ▲장보기 배송서비스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 개원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영양분소 개소 ▲새로운 영양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영양군 美듬직”확정 ▲영양고추 최고 가격 대우 ▲군정알리미 시스템 구축 ▲LPG배관망 지원사업 완료 ▲영양소방소 신설 유치 확정 등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민선 7기 2년 동안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동안 저와 공직자들은 생활밀착 행정의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장 역점을 두었습니다.   영양군 민선 7기에서는 취임 이전부터 구상하였던 군민생활의 눈높이에 맞춘 생활행정의 실현을 목표로 준비하였던 정책들을 하나씩 추진하였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핵심 키워드는 재생, 환경, 미래, 소통, 혁신으로 말하고 싶습니다. 영양은 그동안 낮은 접근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침체되었습니다. 하지만 재생의 바람을 타고 이제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 시작은 도새재생 뉴딜사업으로 새로운 변신이 될 것입니다.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영양은 미세먼지로 몸살을 앓고 있는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 되어 있습니다.   모두가 당연하게 누리는 자연이 영양에서는 차별화된 자원으로 만들어집니다. 영양에서만 느끼고 즐기며 만끽할 수 있는 청정 공기와 자작나무숲이 대표적입니다. 소멸 위험에 처해진 영양에도 새로운 탈출구가 만들어집니다.   동서남북 사통팔달을 위한 도로 개설이 추진됩니다. 아직은 멀지만 조금씩 한 발짝 다가가는 영양의 걸음이 올해 연말이면 시작을 알리게 됩니다.   국도 31호선 4차선 선형 개량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게 되면 영양도 이제는 마음속에서 가깝게 느껴지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여론마당
    • 기고
    2020-06-27
  • 【時論】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자체만의 문제인가
    영양군의 외국인 근로자 농가설명회 모습@사진출처=영양군   농번기가 되었지만 코로나 19로 외국인근로자 인력수급이 끊기면서 농어촌지역마다 인력부족으로 애를 태우고 있다.   농삿일이라 시기를 늦출수도 없는데 일손이 없어 고령의 농어민들이 곤혹을 치르고 있다고 한다. 영양군의 경우 지난 2017년부터 외국인계절근로자사업을 시작했는데 지역민들의 호응이 높아 매년 수요인력이 크게 늘었다.   첫해인 2017년에는 29농가 71명, 2018년 67농가 162명, 2019년 115농가 256명 등 매년 늘어 올해에는 124농가에서 412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희망했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중단위기에 놓인 것이다.   영양군을 비롯한 각 지자체는 코로나 19의 어려움속에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도입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으나 입국후 시설격리 및 비용 등 다양한 문제들이 난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   영양군에서는 농작물 수확기에는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정부의 방역지침을 이행하기에는 역부족이여서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실정이다.   코로나 19도 차단해야하고 부족한 농촌일손 부족문제도 해결해야 하는 지자체로서는 감당하기 힘든 난제들이 산적하다. 농어촌 일손부족문제를 해당 지자체에만 위임하는 것은 중앙정부와 광역단체에서 재고해봐야 할 문제이다.   가뜩이나 예산부족으로 운영난에 허덕이는 농어촌 지자체에 외국인 근로자들의 수용을 위한 별도의 예산까지 자체적으로 해결하라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차제에 중앙정부와 광역단체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여론마당
    • 칼럼
    2020-06-27
  • 〈객원칼럼〉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와 윤석열 검찰총장의 심정
    위덕대학교 경영학과 겸임교수/경영학박사 김진국 사면초가란 (四面楚歌)란 이런 경우를 말하는가. 총선에서 대승함으로써 마침내 176석의 거대여당이 된 더불어 민주당의 독주가 가히 압권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등 주요 상임위원장 6개 자리를 전부 여당이 차지해버렸다. 견제와 균형의 원리에 맞게 국회내 상임위원장 자리도 여당과 야당 상임위원장 의석이 비율에 맞아야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야당인 미래통합당의 미약한 힘으로는 이에 맞서지 못하는 모양새다.   급기야 미래통합당은 아예 여당의 독주에 맞서 모든 상임위원장 포기라는 초강수로 맞서고 있다. 야당의 대책이란 것이 여당과 맞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자포자기’ 형태로 손을 놓는 모습을 보는 국민들의 마음은 영 마뜩찮다.   한마디로 총선의 결과가 대한민국의 정치지도를 싹 바꿔버리는 모양새다. 보수가 전멸하다시피 한 지난 총선은 지형적으로 보면 대구·경북, 즉 TK지역만 고립된 듯한 형국으로 나타나고 있다.   가뜩이나 섭씨 30도를 오르내리는 더운 날씨과 수개월째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 19로 삶이 팍팍해져가는 시기에 정치권마저 여당 일방독주형태로 흘러가면서 TK지역민들의 심기는 ‘답답함’ 그 자체이다.   마침내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인 지역출신 주호영대표(대구 수성갑)이 지난 12일부터 아예 여의도를 떠나 고찰에서 칩거생활을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등이 주 원내대표를 찾아가 설득 끝에 다시 여의도로 복귀했지만 야당 원내대표가 모든 것을 포기하고 사찰로 찾아든 자체가 한국정치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총선에서 승리한 여당의 ‘일방적 힘’은 마침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로 향하고 있다. 설훈의원을 비롯한 여권인사들이 연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퇴를 압박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말부터 시작된 ‘조국사태’로 본의아니게 대결국면으로 치달은 윤석열 총장과 조국 전 범무부장관의 핑팽한 줄다리기가 총선을 기점으로 급격하게 한편으로 기운 모양새다. 여당의 힘을 뒷배로 한 조국 전 장관에게 힘이 실리고 윤석열 총장이 코너상황에 몰렸다.   미래통합당은 지난 21일 “여권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사퇴압박 여론이 일고 있는 것은 삼권분립의 헌법 가치훼손”이라고 비판했다. 미래통합당 원희룡 제주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윤석열 제거 시나리오가 가시화 되고 있다”며 “여권의 윤석열 공격은 이미 대통령의 뜻을 받아들이고 있는데, 살아있는 권력에 대해서도 수사하라는 말이 빈말이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라”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촉구할 정도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이에 가세하고 나섰다. 안대표는 22일 “여당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목표는 한명숙 구하기가 아니라 윤석열 찍어내기”라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라는 애완견을 들이기 전에 윤석열 검찰이라는 맹견에 입마개를 씌우려는 뻔한 수순”이라고 주장했다.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의 사찰잠행과 여권의 윤석열 사퇴압박 분위기를 보노라면 견제 받지 않는 권력의 일방통행이 얼마나 무시무시한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엄연히 삼권분립이 헌법에 명시돼 있고 여당과 야당이 견제와 균형으로 이나라를 이끌어가도록 돼 있지만 시대상황이 그리 녹록치 않다.   보수와 진보로 이원화돼 버린 정국상황에서 보수정치와 정치인들은 추풍낙엽처럼 떨어져 나가고 그나마 총선에서 살아남은 보수도 힘이 미약해 제역할을 못하고 있는 것이다.   임기를 보장받은 검찰총장 역시 권력의 그늘에서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는 모습이 지금 연출되고 있다. 무소불위의 집권여당 권력이 이나라를 어디로 끌고 갈지 많은 국민들은 숨을 죽이며 지켜보고 있다.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그저 지켜보는 것밖에 없는 이 상황이 그저 답답하기만 하다. 한국정치와 이나라 민주주의가 세대를 거치면서 기형적으로 변하는 것 같은 걱정은 필자만의 기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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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0-06-27

실시간 기타종합 기사

  • (축제) 밤하늘의 별, 숲속의 별 이야기…영양 별빛 반딧불이 축제
    반딧불이   【이상형 기자】밤하늘의 별, 숲속의 별 이야기 “영양 별빛 반딧불이 축제”가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영양반딧불이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영양군은 반딧불이생태공원 일원이 2015년 아시아 최초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 이후 방문객이 급격히 증가하자 올해는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 영양반딧불이생태공원의 밤은 별천지로 밤하늘에는 별, 숲속에는 반딧불이가 별천지를 이루고 있다. 이에 맞춰 영양군은 늦반딧불이가 출현하는 시기를 잡아 “영양 별빛 반딧불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캠핑과 함께하는 반딧불이 체험도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별과 반딧불이를 모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캠핑은 37사이트를 선착순 모집 중에 있으며, 캠핑 예약은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 홈페이지(www.yyg.go.kr/np)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맨손 은어잡기 체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맨손은어잡기 체험, 소원등 달기, 야광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행사가 개최되며, 공연행사로는 버블매직쇼, 버스킹 공연, 별빛음악회, 반딧불이 탐사 등 즐길거리, 체험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버스킹 공연은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드림캠프 영양군 참가자들의 재능을 발휘하는 자리가 마련되며, “여행스케치”의 사회로 여행스케치의 감미로운 공연도 함께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 기간에는 (사)한국곤충연구기관협회 15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제6회 곤충페스티벌도 개최해 희귀 곤충전시는 물론 나무곤충만들기, 조물락비누,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도 즐길 수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늦반딧불이 탐사 행사는 19시 30분부터 진행되며 늦 여름밤 가족과 함께 반딧불이생태공원을 거닐며 어둠 속에서 반짝반짝 빛을 내는 반딧불이의 군무를 볼 수 있다.   반딧불이는 환경지표 곤충으로 깨끗한 환경에서만 서식하는 대표 곤충으로 영양군은 2005년부터 반딧불이 사육 및 복원을 통해 청정영양의 이미지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영양군은 불빛의 효율적인 사용으로 밤하늘의 별과 반딧불이가 서식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생태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이른 봄, 때론 겨울에도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지 문의 전화를 받는다.”며 “많은 분들이 영양에만 오면 반딧불이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애반딧불이는 6월말~7월초, 늦반딧불이는 8월말~9월초 아주 짧은 기간 볼 수 있는 만큼 이번에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개최되는 축제기간 중에 꼭 영양을 방문해 자연이 주는 선물의 기회를 꼭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애반딧불이 군무(사진제공=영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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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2
  • 【인사】 영양군
    □6급 승진 (8월 26일자)   ▲농업축산과 천희대 ▲환경보전과 강화수 ▲총무과 김기호      □7급 승진    ▲건설안전과 김민서 ▲농업축산과 권경자 ▲환경보전과 황인정   □8급 승진 ▲총무과 이보라 ▲재무과 강혜민 ▲농업축산과 이창원 ▲수비면 우지안 ▲농업축산과 김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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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2
  • [기자의 눈] 전지훈련 메카로 자리매김한 영양군, 생활체육대회 유치에 더욱 힘써야
    유도 전지훈련 모습(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영양군이 체육계의 전지훈련 장소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했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순박한 인심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지훈련팀 유치에 발벗고 나선 영양군의 치밀한 전략과 적극적인 지원이 낳은 결과다.   선후배의 위계가 뚜렷한 체육계의 정서 상 영양군체육회를 비롯한 오운석 영양군유도협회장, 한재웅 영양군배드민턴협회장 등이 상급단체를 접촉하며 읍소한 노력도 빼놓을 수 없다.   8월 5일부터 2주간 계속된 이번 하계전지훈련에서 영양군을 찾은 참가팀과 규모는 총 53개 학교 544명이다. 이는 올해 상반기에 있었던 유도동계전지훈련 인원과 비교했을 때 보다 약 200여명이 증가한 수치다.   음식, 숙박, 관광 등 지역경제에도 크게 한몫을 했음은 물론이다. 지난 동계유도전지훈련 이후 정체된 지역 소상공인 업체는 잠시나마 활기를 찾았다.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민들도 ‘반짝특수’를 반기는 분위기다. 영양군청 부근의 한 식당주인은 동‧하계 전지훈련으로 건장한 젊은 선수들이 읍내를 활보하는 모습에 생동감이 느껴진다며 체육회 종목단체 회장들이 훈련뿐 아니라 많은 대회를 유치해주기를 바랬다.   오도창 영양군체육회장은 이런 저런 인연으로 영양을 찾은 전지훈련팀을 일일이 찾아 격려하며 손을 잡았다. 환영과 감사의 마음에 다음에 ‘반드시’또 오라는 기대가 담겼을 것이다.   영양군체육회와 각 종목단체는 이 같은 지역민의 긍정적 여론에 힘입어 추후 전지훈련 유치는 물론, 각종 생활체육대회 유치에 묘안을 짜내야 한다. 체육과 스포츠마케팅 정책의 장려가 ‘투자-소비-비생산적’이라는 관점에서 투자대비 가장 생산적인 산업으로 바뀐 지 오래다.   모든 지자체가 전지훈련팀 유치와 각종 생활체육대회 유치에 혈안이 된 이유는 체육인들이 가장 왕성한 소비의 주체이고, 특히 생활체육은 체육과 관광이 결합된 패키지 손님이기 때문이다.   영양군이 전지훈련의 메카로 거듭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하고 많은 전지훈련은 물론 각종 생활체육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배드민턴 전지훈련(제공=영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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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1
  • 【세상돋보기】 논객정치인들의 잇따른 죽음!
    정승화 주필 / 편집국장 가을이 오고 있다. 시나브로 저기 가을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다. 매미는 울부짖는데 그래도 가을이 오고 있다. 성질 급한 코스모스는 벌써 길가에서 저만의 가을을 만들고 있다.   여름이 가면 가을이 온다. 계절은 어김없이 제 시간대로 돌아간다. 아무리 발버둥 쳐도 계절을 바꿀 수는 없다. 이제 조그만 있으면 치열했던 여름이 가고 오곡백과가 풍성한 만추의 계절 가을이 오는데, 저기 길 양쪽에 코스모스가 행진하는 그 가을이 오는데, 이 여름을 채 못 넘기고 삶을 마감한 이들이 있다. 왜 그들은 가을을 거부했을까.     한국정치계의 풍운아, 합리적 보수의 대명사로 불린 故 정두언 전 국회의원과 노동운동가 출신 진보정치인의 대명사 故 노회찬. 그들에게 이제 가을은 없어진 시간들이 되었다.   수많은 국민들에게 세상의 이치와 정치의 논리, 삶의 방향을 경계 없이 제시했던 인기논객 정치인들. 그들이 떠난 이 계절이 저 태풍에 떨어진 봉선화 꽃잎처럼 처량하다.   도대체 왜 그들은 우리를 떠났을까. 조금만 기다리면, 이 더위가 지나면 강둑너머에서 가을소식이 올 텐데.....이 여름에 우리를 남겨놓고 먼저 떠난 그들이 야속하다.   지난달 16일 한 장의 유서를 남겨놓고 생을 마감한 정두언 전 국회의원. 오랜 시간 우울증을 앓아왔다는 그는 결국 스스로 병을 이기지 못하고 자신의 시간을 멈춰버렸다. 갑작스런 비보에 정치권은 물론 수많은 국민들이 발을 동동 굴리며 그의 죽음을 애달파하고 있다.   하루전날까지만 해도 방송에 출연해 특유의 입담과 냉철한 분석, 여야 정치권에 대해 말하면서도 합리성을 보였던 인기논객 정두언의 죽음은 우리를 너무 슬프게 한다.   진보니 보수니 하는 이 나라 정치권이 그어놓은 이상한 경계선에서 양쪽진영의 무뢰배 같은 독설과 이기주의적 행태, 모순된 정치논리를 매일 들어야 했던 국민들에게 모든 사건의 실체와 분석,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했던 보수논객 정두언.   보수정치인의 길을 걸어왔지만 대다수 국민들에게 합리적 보수로 인식된 그의 죽음은 참정치인의 대리모습을 보며 카타르시스를 느꼈던 많은 이들에게 충격 그자체로 다가왔다.   행정고시 출신으로 3선의 국회의원까지 지내며 이명박정부 탄생의 일등공신으로 불렸으나 이상득 국회의원 퇴진을 주도한 것을 시발로 제목소리를 내다 결국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정두언. 진실은 결국 삶을 허망하게 하는 것인가.   1년 전 여름, 지난해 7월 23일 한국 진보정치의 아이콘이었던 노회찬 전의원이 생을 마감했다. 정두언 전 의원과 함께 종횡무진 공중파 방송에 출연해 특유의 재담으로 젊은 층은 물론 중장년층들에도 큰 인기를 얻었던 노회찬의원의 죽음 역시 우리를 슬프게 하는 21세기 한국사회, 한국정치의 허망한 말로이다.   소위 드루킹 사건과 관련 정치자금수수 의혹 등으로 조사를 받던 노 전의원의 죽음으로 많은 국민들을 비정한 정치의 세계에 또 한번 고개를 가로젓게 만들었다.   민중을 위한 참된 정치인이 되고자 용접기사자격증을 취득해 용접일을 하며 몸으로 서민의 삶을 체득해온 한국 진보정치의 아이콘 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를 맡아 과거회귀의 정치가 아닌 미래지향적 선진정치를 추구했던 노동자출신의 몇 안 되는 인기 국회의원이었던 그도 자신에게 내려진 오점을 참지 못하고 양심의 길을 택한 것이다.   세상은 편리해지고, 과학은 발달하는데 우리는 왜 시간이 지날수록 살기가 힘들어 지는 것일까. 바른말을 하고 올바른 정치의 길을 걸어가는 정치인들은 왜 낙선하고 죽어야 하는 것일까.   무엇이 우리를 궁지로 몰아넣는 것일까. 코스모스는 피는데, 조금만 있으면 가을이 오는데 여름을 끝으로 역사가 되어버린 그들을 보며 그저 안타까움에 고개 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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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5
  • 【발행인칼럼】 영양신문 3호 발행에 즈음하여!
    이기만 영양신문 발행인 / (주) 경북미디어 대표이사   문향의 고장 영양에서 신문을 발행한지 1개월이 되었습니다. 영양을 대표하는 신문이 없던 경북 영양에서 신문을 창간한다는 자체가 저에겐 모험이었습니다.   물론 몇 년 전 까지만해도 출향인사들이 중심이 되어 제작한 ‘영양고향신문’이 있었지만 문을 닫은 지 수년째에 이르고 있다는 소식은 들었습니다.   경북 군위가 고향으로 영양은 저에게 있어 제2의 고향이 되었습니다. 수년동안 기자로 뛰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신문 없는 고장, 영양에서 지역민들에게 삶의 정보와 애환, 세상의 뉴스를 전달해줄 매체가 있어야 한다는 수많은 영양지역 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었으나 막상 시작한다는 것이 큰 두려움이었습니다.   오랜 고뇌 끝에 마침내 결단을 내리고 지난 7월 3일 창간호를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주간신문으로 등록했지만 매주 발행한다는 것이 형편상 힘들어 격주 발행하는 신문이기에 한 달에 2회 발행하는 것으로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첫 창간호가 나가고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과 달리 폭발적인 반응에 너무 놀랐습니다. 어떤 분은 밭일을 하다 신문사에 달려와 정기구독을 신청하는가하면 울산에 사시는 출향인도 어떻게 알았는지 고향소식을 알고 싶다며 정기구독을 신청했습니다.   정작 더욱 저를 놀라게 한 것은 영양군민들이었습니다. 열악한 환경이라 제가 직원들과 직접 읍면을 순회하며 신문을 배달하던 날 고생한다며 음료수도 주고, 손을 맞잡는 지역민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모두가 고향에 계신 저의 어머니 같은 분들이라 가슴이 저려오며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오일장 좌판에서 물건을 파는 할머니, 경로당에 계시는 어르신들, 집에 계신 어르신들에게도 한분 빠짐없이 신문을 넣어 드렸습니다.   신문배달에도 한계가 있어 일일이 찾아뵙지 못하는 가정에는 읍면사무소에 1백부 이상 갖다드렸습니다. 혹 저희들이 미처 드리지 못한 가정에 좀 전달해 주십사 하는 마음 이었습니다.   그리고 보름 후 7월 23일 영양신문 2호가 발행됐습니다. 다시 창간호와 같이 읍면을 순회하며 집집마다 신문을 넣어드렸습니다.   이제 신문이 나온 지 두 번, 한달도 되지 않았는데 수많은 전화가 걸려오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격려의 전화를 주시고, 또 어떤 분들은 지역사회 문제점을 제보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고 있습니다.   모두가 감사한 일들입니다. 그리고 놀랐습니다. 저와 우리직원들의 작은 일들이 이렇게 지역민들에게 큰 기쁨으로 다가설지 몰랐습니다. 비록 주간지로 만들어지는 신문이지만 가뭄에 단비처럼 여겨주시는 영양군민들에게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오도창 군수님께도 더불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군정에 도움이 되도록 좋은 기사를 써달라는 부탁과 함께 잘못된 점이 있으면 지적도 곁들여야 한다고 따끔한 충고말씀도 해 주셨습니다.   영양군민의 신문 ‘영양신문’이 저와 우리직원들의 신문사가 아닌 영양군민 모두의 신문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습니다.   신문다운 신문을 만들겠습니다. 여러분의 삶에 보탬이 되는 진실과 정의의 신문을 만들겠습니다. 문향의 고장에 걸맞는 격조 높은 신문을 만들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정진하는 자세로 나아가겠습니다. 영양신문이 그야말로 영양의 얼굴이 되도록 지역 정론지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영양군민 여러분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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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5
  • 【창간축사】 영양을 대표하는 든든한 생활신문이 돼 주시길
    홍현국 영양군의회 부의장   우리 고향 영양의 이름으로 창간된 ‘영양신문’사에 먼저 축하와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비록 시작은 미약하지만 정론직필의 자세로 나아가면 향후 영양신문의 미래는 밝고 창대하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영양은 전국에서도 가장 작은 군에 속하는 곳으로 지역민들 절반 가까이가 60대 이상의 어르신들입니다. SNS가 난무하는 이첨단문명의 시대가 왔지만 지역어르신들에게는 신문이 더 친근하고 정겨울 것입니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우리지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에 대해 영양신문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려준다면 지역에 꼭 필요한 신문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언론을 사회의 목탁이라 했습니다.   항상 지역민의 대변자 역할에 충실해주시고, 지역사회의 잘못이 있으면 바로잡아가는 올곧은 신문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문향의 고장 영양의 역사적 가치와 지역성을 항상 생각하여 사명감있는 보도와 객관성을 갖춘 진정성 있는 언론이 돼야 할 것입니다.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 있어 지역민들의 작은 소식이라도 알뜰하게 챙겨주는 든든한 생활신문이 된다면 영양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일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초심을 잃지 않는 변함없는 모습으로 언제까지나 밝고 희망찬 신문으로 남아주시길 기대합니다. 이기만 대표이사를 비롯한 영양신문의 가족들께 다시한번 창간 축하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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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5
  • (이수만 칼럼) 더욱 멀어진 이웃사촌
    언론인 이수만 헤시오도스는 “나쁜 이웃은 좋은 이웃이 큰 축복인 것처럼 큰 불행인 것이다.”라고 했으며, 마태복음엔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고 했다. 속담에도 “급할 때는 이웃에 사는 사람이 먼 친척보다 낫다.”고 해서 이웃사촌 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이에 위치한 일본은 36년 동안 그렇게도 괴롭혀 놓고, 지금도 독도는 자기네들 것이라고 우기고, 지난 8월7일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 수출 관리 우대조치 대상국) 명단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내용의 개정 시행령을 공포한 것을 보면 우리와 상종 할 수 없는 나쁜 사람임엔 틀림없다.    그러나 지리적으로나 한미일 안보협력을 봐서라도 일본과는 원수가 되어서는 양국이 서로가 손해다. 외교에는 영원한 친구도 영원한 원수도 없다. 어제의 원수가 오늘의 친구가 되고, 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원수가 되는 것이 비일비재하다.    미국은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을 투하, 6만4,000 여명을 죽였고, 3일후인 8월 9일엔 나가사키에도 원자폭탄을 투하, 3만9,000 여명을 죽였으며, 방사능 후유증으로 70여만 명이 희생되었다.    그러나 일본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 미국과 동맹을 맺고 엄청 친하게 지내고 있다. 우리나라도 6.25 때를 생각하면 철천지원수로 지내야 할 중국과 친하게 지내고 있지 않는가. 과거사에 매달려 감정싸움을 한다면 현재와 미래가 어둡고 서로 손해가 엄청나게 발생하기 마련이다.    우리의 정치지도자들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일본과는 속으로는 미워해도 겉으론 이웃사촌으로서 친하게 지내는 것이 마땅한 도리인데, 위안부 사과문제, ‘강제징용사건에 대한 손해배상 사건’으로 인해서 경제전쟁(?)으로 까지 커지게 된 것이다.    이것은 전적으로 일본 아베 정권과 문재인 정권 간의 서로 정권 유지를 위한 감정싸움 때문이다. 이로 인해 엄청난 고통과 경제적 손해를 보는 것은 양국의 기업인들과 국민들이다.   일본제품 불매운동, 여행금지구역 검토, 미스코리아 日국제미인대회 불참, 내년도 도쿄올림픽 불참, 프로야구 등 운동선수 일본전지훈련 취소, 한일군사정보협정 파기 검토 등 점점 감정의 골이 커지고 있다.    일제로부터 독립해 자주독립국가로 일어선지도 70여 년이 지났는데, “구한말 시대가 재현되는 것 같다”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사태가 터지자 “남북 경제의 협력으로 일본을 이길 수 있는 길은 ‘평화경제’라고 강조 했다. 말이 쉬어 평화경제 이지 미사일인지 방사포 인지 사흘이 멀다 하고 펑펑 쏴대는 북한에 대해 언제 손잡고 평화 경제를 한단 말인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가 탄도미사일 기술 이용을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임에도 유엔은 미사일 비행거리가 600km 정도여서 추가 제재 결의는 필요 없다는 분위기이다. 이렇게 놓고 보면 우리 국민의 안보가 기댈 곳마저 없어 보인다.    그동안 우리가 누려 왔던 외교 안보적 평온은 우리 혼자만의 힘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굳건한 한 미 군사동맹과 긴밀한 한 일 공조 체제에서 나왔다. 따라서 한미일 삼각동맹 관계를 굳건히 해야 한다.   한미 혈맹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일본과 잘 지내야 한다. 일본이 예뻐서가 아니라 아베가 아무리 밉게 굴어도 일본이 우리의 안전과 동북아 안보, 자유평화 통일에 일본이 절실히 필요하기 때문에 외교관계를 굳건히 잘 유지해야 한다.   아베와 문재인 대통령은 역지사지(易地思之)로 잘 생각해보고, 작은 것보다 큰 것을 위해서 서로 양보하고 협력해서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지듯이 더욱 돈독한 이웃사촌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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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5
  • [동정] 오도창 영양군수
    【이기만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8월 14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자유한국당-영양군, 군정 주요현안 소통간담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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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3
  • 미용업 영양군지부, 영양주둔 공군부대 찾아 이발미용 봉사
    이발미용 위문봉사 모습(제공=영양군)   【이상형 기자】미용업 영양군지부(지부장 김성자)가 13일 공군 제8789부대를 찾아 ‘이발미용 위문봉사’에 나섰다.   장병들의 국토방위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사들의 두발 위생 관리 및 병영생활 사기진작에도 도움이 되기 위해서다. 미용업 영양군지부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부대를 찾아 병사들의 이발미용 자원봉사를 할 것임을 밝혔다.   안이원 부대장은“이발미용 위문봉사가 부대 장병들의 두발 위생관리는 물론 병영생활 사기진작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날 봉사에는 유수호 영양부군수도 함께 부대를 방문해 국토방위 수호에 여념이 없는 부대 장병들을 위문하고 이발봉사 단원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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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3
  • 영양군 입암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냉방용품 지원
    사진은 입암권역 통합사례관리대상가구에 냉방용품을 전달하는 모습(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영양군 입암면이 입암권역 통합사례관리대상 30가구에 대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냉방용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입암권역(입암면, 청기면, 석보면) 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중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에 수요 조사를 통해 냉 매트와 여름이불을 지원했다.   폭염에 전기 요금 부담 등으로 냉방 기구를 제대로 가동하지 못하고 건강을 위협받는 대상 가정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용이 간편한 냉 매트와 통기성이 좋은 여름 이불을 지원해 무더위 속에서도 시원함과 쾌적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입암면 맞춤형복지담당에서는 통합사례관리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냉방용품을 전달하며 냉방기구 작동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수칙 등도 함께 안내했다.   권영석 입암면장은 “이번 지원으로 사례관리 대상자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며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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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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