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9.08.08 12:58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2-2. 사진(영양군 입압면, 냉방용품 지원).jpg
사진은 입암권역 통합사례관리대상가구에 냉방용품을 전달하는 모습(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영양군 입암면이 입암권역 통합사례관리대상 30가구에 대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냉방용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입암권역(입암면, 청기면, 석보면) 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중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에 수요 조사를 통해 냉 매트와 여름이불을 지원했다.

 

폭염에 전기 요금 부담 등으로 냉방 기구를 제대로 가동하지 못하고 건강을 위협받는 대상 가정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용이 간편한 냉 매트와 통기성이 좋은 여름 이불을 지원해 무더위 속에서도 시원함과 쾌적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입암면 맞춤형복지담당에서는 통합사례관리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냉방용품을 전달하며 냉방기구 작동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수칙 등도 함께 안내했다.

 

권영석 입암면장은 “이번 지원으로 사례관리 대상자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며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영양군 입암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냉방용품 지원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