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Home >  뉴스투데이  >  사회

  • 영양군 - ㈜발효공방1991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영양군과 ㈜발효공방1991(대표이사 이동훈)이 25일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을 추진하기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은 민간이 전문성과 유연함을 살려 창의적인 사업을 계획하고 공공이 이를 지원하는 협력형 정책 사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일월면 주곡리 일원에 발효 문화 플랫폼 구축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인력과 자원을 상호 제공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확약했다.   이동훈 발효공방1991 대표이사는 “영양군과는 2019년 모회사인 교촌F&B(주식회사)가 양조장 복원에 관한 MOU를 체결하여 인연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양군의 유·무형 문화를 활용한 전통 발효 상품 개발 및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여 지역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인구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상생의 길을 찾는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민간의 창의성과 전문성이 사업에 십분 발휘될 수 있도록 협력하여 발효공방1991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 인구 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4-04-25
  • 경북도, 벼·대추 등 17품목 재해보험 지원
      경북도가 4월부터 인삼, 벼, 옥수수, 고추, 호두, 수박 고구마 등 노지 품목에 대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 달부터 보험 가입이 시작된 품목은 벼, 사료용 벼, 가루쌀 벼, 옥수수, 사료용 옥수수, 밤, 대추, 감귤, 고추, 인삼, 호두, 수박, 봄감자, 고구마, 고랭지배추, 고랭지무, 대파 등 17가지다. 벼는 이앙·직파·경작·수확불능·수확감소 때의 피해 일부와 흰잎마름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벼멸구 등 병해충 발생으로 인한 피해도 특약으로 보상된다. 2019년부터 도입된 사료용 벼와 사료용 옥수수도 지난 22일부터 가입이 가능해졌다. 옥수수, 콩, 마늘, 양파, 포도 5개 품목은 수확량 감소 또는 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가 수입을 보장하기 위한 수입 안정 보험도 가입 가능하다. 경북도는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대상 품목을 52개에서 62개로 늘였다. 농가 부담을 낮추고자 보험료의 85%를 지원하고 있어, 농가에서는 보험료의 15%만 내면 가입할 수 있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해당 품목별 가입 기간 내 가까운 농·축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4-04-23
  • 영양군, ‘영양농산물 디저트 교육’
      영양군은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5회, 15시간에 걸쳐 관내 농촌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산나물을 주재료로 ‘영양 농산물 디저트’교육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나물 축제를 맞이하여 영양 산나물을 이용한 어수리 티그레, 산나물과 파를 혼합한 산나물·파 스콘, 기본 소금빵에 레몬과 산나물을 첨가한 산나물 소금빵 등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산나물활용법도 알리고 배운 것들을 잘 활용해 생활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4-04-22
  • 영양군, 신규공무원 관광지 견학
      영양군은 13일부터 27일까지 기간 중 3회 동안 신규 공무원들의 지역 내 대표관광지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군수 공약사업 중 하나인 일하는 방식개선을 통한 신뢰받는 군정을 구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2022. 1. 1.자 이후 발령 공무원 68명을 대상으로 추진되었으며, 근무경력이 얼마 되지 않은 직원들의 지역 이해도 제고와 관광분야 민원응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첫 회차인 13일 견학지는 전국 대표 생태관광지로 손꼽히는 영양 자작나무숲 방문을 시작으로 군의 대표 문화관광지인 두들마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답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숲 해설사‧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안내를 통해 견학 효과를 높였다.   견학을 다녀온 견학대상자들은 “임용 후 바로 업무에 매진하면서 관내 관광지를 직접 가보지 못하고 민원인에게 안내를 하다가 직접 현장에 와서 느끼고 보니 막연하게 느껴졌던 문향의 고장, 힐링 생태관광 일번지 영양군의 의미를 확실하게 깨달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현장 견학은 우리 지역의 역사와 강점을 자세히 알고, 어떻게 업무를 수행하여야 하는지 방향을 세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견학 실시를 통해 담당자의 지역 이해도를 높여, 실효성 있고 현장에 맞는 행정을 해나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4-03-13
  • 영양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영양군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정신을 계승·발전하고, 선열의 위업을 기리기 위한 기념식을 청기면 망미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도창 군수를 비롯한 김석현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김주성 광복회지회장, 보훈단체와 독립유공 후손,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기념식을 가졌다.   김주성 광복회지회장이 독립선언문을 낭독해 행사장의 분위기가 고조됐으며, 김석현 군의회 의장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이 울리며 절정에 달했다.   참석자들은 ‘어떠한 역경과 고난도 이겨낸 영양의 자랑스러운 선열들이 그랬던 것처럼,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이겨내자’고 다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105년 전 그날처럼 군민 모두가 하나로 뭉쳐 힘과 지혜를 모은다면, 우리 앞에 놓인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행복한 변화, 희망찬 영양을 완성할 것을 확신한다.”라며, “우리 선조들이 목숨으로 지켜낸 땅에서 새로운 꿈과 희망이 만개할 수 있도록 영양군은 앞으로도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4-03-04
  • 영양교육지원청, 영양교육발전을 위한 교육가족대토론회 개최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이 21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영양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가족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에는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과장, 영양군의회 의장 및 의원, 관내 초․중․고 모든 학교의 학교별 학교운영위원장 및 학부모회 대표, 녹색어머니회, 영양군학생상담자원봉사단, 학교장 대표 등 40명의 교육가족이 참석하여 인구소멸, 학생수 감소의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한 영양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저마다의 목소리를 내며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영양군의회 김석현 의장은 “이번 대토론회를 통해 영양교육에 대한 학부모와 학교장의 고민을 들을 수 있는 좋은 소통의 장이 되었으며, 영양교육 발전에 초석을 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다. 군의회에서도 영양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교육가족 대토론회를 통해 2023년 영양교육의 현재 당면한 여러 문제들을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고 개선 방안에 대해 군의회와 함께 논의해 볼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 이러한 의견들을 잘 수렴하여 교육지원청에서는 2024년 영양교육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3-11-29

실시간 사회 기사

  • 영양군 우박으로 약 100ha 농작물 피해발생
      지난 6월 15일 갑자기 내린 우박으로 인해 영양군내에서는 약 100ha 규모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농작물 가운데 고추와 사과, 담배 등의 피해가 많았으며, 향후 조사결과에 따라 피해규모는 더 늘어날것으로 영양군은 보고 있다.   영양군은 1억원의 예비비를 긴급 편성해 생육 및 품질저하, 결실 불량 등 농작물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영농자재(생육촉진제, 영양제 등) 구입비를 피해농가에 지원키로 했다.   또 농작물 피해복구를 위해 긴급 병해충 방제 및 농작물 사후 관리요령을 지도하고,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와 협력하여 우박 피해농가에 영양제를 무상 공급하여 피해 농작물에 긴급 살포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 봄 이상저온으로 인한 피해가 아직 가시기도 전에 갑작스런 우박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어 너무 안타까운 상황이다.”며“우박피해 농가의 시름을 덜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3-06-19
  • 영양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장 현장체험연수실시
      영양교육지원청은 15일 울진군 일원에서 관내 학교운영위원장 및 운영위원 16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0년 7월 개관한 울진 국립해양과학관을 중심으로 울진군 일원을 견학함으로써, 학교운영위원들 간 화합과 유대를 강화하고 교육공동체의 주체로서의 역할 인식을 위해 마련되었다.   학교운영위원들이 방문한 울진 국립해양과학관은 해양에 대한 학습과 체험, 무궁무진한 해양의 가치에 관해 다양한 교육, 전시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해양과학 인재를 양성하는 국내 유일무이 해양과학 중심기관으로 교육적 의미가 크다.   장준혁 지역협의회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교운영위원들 상호 간 친밀도를 높이고, 학교 간 의견 교환을 통해 유익한 교육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러한 기회를 마련해 준 영양교육지원청에 감사하며, 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의 교육현장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3-06-15
  • 영양군, 지역학생 미국 현지 어학연수 3년만에 재개
      영양군은 지난 14일 한국을 방문한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시 교육청(키나샤 브라운 부청장) 관계자들과 서울시 일원에서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일시 중단됐던 미국 현지 어학연수를 재개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도창 영양군수, 투산시 한국방문단, 남한권 울릉군수 등이 참석하여 2024년 어학연수와 관련된 연수인원, 연수일정, 프로그램 등에 대해 심도있게 협의했다   간담회 결과 영양군은 2020년 1월 마지막 현지 어학연수 인원 10명보다 확대한 15명의 어학연수 학생을 선발하기로 하고 추후 인원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으며, 선발된 학생들은 2024년 1월경 3~4주간 미국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 생활을 하며 어학연수의 기회를 가지기로 했다.   영양군과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교육청은 2015년에 국제교류협약을 체결하여 그동안 120여명의 학생들에게 국제적 견문을 넓힐 기회를 제공해왔으며, 코로나19 기간 중에는 온라인 영어학습으로 대체하여 교류하여 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로 장시간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렇게 다시 현지 어학연수를 재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의 학생들에게 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또한 앞으로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더욱 확대해 명품교육도시 영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3-06-15
  • 경북농업기술원, 신품종 복숭아 ‘누리황도’ 개발
      경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가 복숭아 신품종 ‘누리황도’를 개발했다.     신품종 누리황도는 과중 340g, 당도 12브릭스 이상으로, 7월 하순에서 8월 상순 사이 수확하는 대과형 중생종 품종이다. 과육이 쉽게 물러지지 않고 단단하며, 보구력도 좋아 다른 품종보다 유통과 수확이 더 쉽다. 누리황도는 지난 2010년 '천중도백도'와 '미황'을 인공 교배해 13년간의 육성과정을 거쳐 개발됐다.   농기원은 국립종자원의 재배심사를 거쳐 품종보호 등록이 이뤄지면 경북도내 주요 재배지역에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청도복숭아연구소는 고품질 복숭아로 현재까지 15개 품종(품종보호등록 11개, 품종보호출원 4개)을 육성했다. 지난해까지 청도복숭아연구소가 육성 보급한 복숭아 신품종은 34만그루 1137ha로 전국 재배면적의 5.8%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제적 가치는 연간 45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3-06-15
  • 영양군의회 12일부터 제285회 정례회 개회
      영양군의회(의장 김석현)는 1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85회 영양군의회 정례회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6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며, 2023년도 군정 주요 업무보고 청취와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각종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군정 주요 업무보고는 12일부터 각 부서별로 3일간 진행되며,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군정 방향과 업무 전반에 대해 파악하고 각종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15일부터 5일간은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에 대한 심사가 있으며, 20일에는 각종 안건에 대한 의결이 예정돼 있다.     김석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개원 1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정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면 군민과 함께 가는 것이 민의를 대변하는 것이자 군민과 소통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 다시 한 번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의회는 대의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3-06-13
  • 영양군 초·중학교, 경북도교육감배 육상대회 휩쓸어
      경북도내에서 가장 작은 영양군 소재 초·중학교 학생들이 올해 ‘경상북도교육감배’ 학년별 육상대회에 출전해 3종목을 1위로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영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영양군에서는 초등부 1명, 중등부 4명이 출전해 3종목을 연이어 1위로 입상하고, 1종목도 2위에 올랐다.   높이뛰기 종목에서는 박경민(영양중, 남중 1학년부 1위), 조동우(영양중, 남중 2학년부 2위)가 수상했고, 110미터 허들 종목에서는 박경민(영양중, 남중 1학년부 1위), 정이준(영양중, 남중 2학년부 1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영양 지역을 대표하여 이와 같은 성과를 이룬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체육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3-06-13
  • 영양군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영양군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이 지난 13일 오전 11시 영양군민회관에서 다문화가족 등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1부 행사로 개회식 및 유공자 표창, 2부로는 운동회,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문화가족들 간 어울림 한마당을 통한 소통과 친목 도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식전축하 공연으로 영양어린이집 7세반 아이들이“손님온다”공연, 베트남 자조모임의 댄스공연이 열려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군수 표창은 일월면 최은호, 군의장 표창은 수비면 남태희, 영양군다문화연합회장 표창은 일월면 윤순정이, 영양경찰서장 감사장은 일본 결혼이민자 기쓰나이유미꼬에게 수여됐다.     이밖에도 영양군보건소, 영양119안전센터, 영양교육지원청, 사진동호회 등 관내 유관 기관과 연계하여 건강증진 체험, 심폐소생술, 아크릴모빌 만들기, 행복사진 촬영, 그림 타투 등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하여 알차고 행복한 행사가 진행됐다.   박준로 영양부군수는“다문화가족과 기관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어울림한마당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여 다양한 문화가 서로 공존하고 교류할 수 있는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3-06-13
  • 경북 상주에서 SFTS 환자 발생
      경북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했다.   경북 상주에서 야외에서 진드기에 의해 감염되는 SFTS환자가 발생했다.   올들어 경북지역 첫 발생으로, 전국적으로는 6월현재까지 모두 15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해당 환자는 상주거주 60대 여성으로 텃밭 작업후 38도에 이르는 고열과 두통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양성판정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 질병은 SFTS바이러스를 가진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4~14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도),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4월에서 11월에 주로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치명률이 높고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3년 첫 환자가 발생한이후 지난해까지 총 1천697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가운데 317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해의 경우 전국에서 192명이 발생해 33명이, 경북에서는 23명이 발생해 6명이 사망했다.   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라고 보건당국은 밝혔다.     이를위해 작업복(긴팔·긴바지, 모자, 토시, 장갑, 양말, 목수건, 장화) 착용, 풀밭 위에 앉거나 옷 벗어 놓지 않기, 기피제 뿌리기, 귀가 후 즉시 샤워하기, 작업복 분리 세탁하기 등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경북도 보건당국 관계자는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3-06-13
  • 영양군 애향청년회,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 기원 릴레이 캠페인 실시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이하 범군민 유치위원회)는 6월 9일, 영양읍 법원사거리에서 영양군 애향청년회와 함께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 기원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했다.   금일 개최된 캠페인에는 양봉철 상임의장, 오도창 영양군수, 범군민 유치위원회 소속 위원장단 및 집행위원, 영양군 애향청년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6월 5일, ‘제6차 범군민 유치위원회 상임 공동유치 위원장단 회의’에서 채택된 안건의 일환으로 범군민 결의대회 이후 양수발전소 유치 열기를 이어가고자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미 지난 7일, 국민의힘 영양군당원협의회와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의 공동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으로 매주 2회씩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6월 12일에는 영양 청우회에서 캠페인을 실시하며, 16일에는 영양군 체육회에서 체육인 100여명이 군청 전정에 모여 양수발전 유치 기원 ‘체육인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범군민 유치위원회에서는 9월 유치 확정 발표 전까지 희망 단체를 대상으로 릴레이 캠페인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양봉철 상임의장은 “이미 읍면 결의대회를 비롯하여 범군민 결의대회를 통해 양수발전 유치에 대한 군민 염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오는 9월에 있을 유치발표 전까지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양수발전소가 영양군에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범군민 유치위원회는 릴레이 캠페인뿐만 아니라 ‘양수발전 유치 챌린지’를 비롯한 다양한 유치활동 전개로 양수발전소 유치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3-06-09
  • 영양군 산해4리, 수하2리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 공모사업에 영양군 입암면 산해4리 지구와 수비면 수하2리 지구가 최종 선정됐다.     영양군에 따르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어촌 주거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영양군은 24년도 신규 공모사업에 대비 올해 2월부터 사업관련 주민 설명회 개최 및 마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한 결과, 중앙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2개 지구가 선정됐다.   선정된 2개 지구는 노후주택이 밀집되어 있고 마을안길 폭이 매우 좁아 소방차가 들어갈 수 없는 등 기반시설이 부족해 각종 재난·재해에 취약한 지역으로 그동안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42억원(국비 29억원 지방비 13억원)을 확보하여 입암면 산해4리 지구와 수비면 수하2리 지구에 노후주택개량 및 마을 안길정비 등 생활위생지원사업, 안전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 주민 역량 강화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앞으로 지속적으로 취약지역 대상마을을 발굴해 공모사업에 선정되도록 노력하는 등 주민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3-06-0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