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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월초, 2024 어린이날 기념 대잔치 실시
      일월초등학교(교장 권영순)는 지난 1일 2024 어린이날 기념 대잔치를 열었다. 본·분교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마련한 체험 부스에서 협동하고 배려하며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유치원 원아들은 ‘찾아가는 놀이팀’이 체육관에 설치한 범퍼카, 에어바운스, 빅블록을 가지고 즐겁게 놀았으며, 초등학교 체험 부스를 찾아 언니, 오빠들과 함께 페이스 페인팅도 하고 팝콘도 먹었다.    또한 초등학교 교실을 둘러보고 교실에 있는 트램펄린에서 뛰며 놀기도 했다. 오후에는 어린이날 기념 인생네컷을 찍고, 선물증정식에서 과자를 선물로 받았다.   초등학생들은 학년 구분 없이 6개 팀으로 나누어 활동하였다. 6학년 언니, 오빠들이 팀장이 되어 동생들을 보살폈다. 학생들은 페이스페인팅, 딱지치기, 공기놀이, VR세상, 몸으로 말하는 퀴즈, 보드게임방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직접 솜사탕을 만들어 먹으며 게임도 했다.   권영순 교장은 “아이들은 우리의 희망이며 보물이다. 오늘처럼 우리 아이들이 서로 돕고 즐기며 행복하게, 건강하게 자라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큰 인재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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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영양산나물축제, 바가지 없는 모범축제위해 영양군총력
      영양군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를 바가지 없는 모범축제로 치러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첫째,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판매가격이 외부에 공지되었는지, 소비자가 알아보기 쉽게 질량 당 가격을 표시했는지를 집중 점검하고 위반할 경우 불공정 상행위로 규정해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다.   둘째, 적극적인 민원 대응을 위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 합동점검반에서 놓친 부분에서 발생하는 민원에 대한 즉각적인 현장대응으로 소비자 불만해소를 위한 장치를 마련했다.   셋째, 지역민(시장상인회)이 직접 운영하는 포장마차 거리를 조성, 축제마다 불거지는 먹거리 바가지요금을 타파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산나물을 활용한 요리를 포함한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끝으로 축제장 전반에 배치된 산나물 품질관리위원들이 실시간 지도·점검을 통해 가격뿐만 아니라 품질까지 잡을 계획이다.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에서는 전년도와 같은 ‘착한 가격’에 믿고 살 수 있는 좋은 품질의 산나물을 만날 수 있다.   오도창 군수는 “영남의 영산, 일월산에서 직접 신선한 산나물을 뜯고, 저렴한 가격에 산나물을 사고, 다양한 산나물 요리를 먹고 즐길 수 있는 일 년에 단 한 번뿐인 ‘영양 산나물축제’에서 ‘착한 가격’으로 건강과 행복을 찾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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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영양군 - ㈜발효공방1991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영양군과 ㈜발효공방1991(대표이사 이동훈)이 25일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을 추진하기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은 민간이 전문성과 유연함을 살려 창의적인 사업을 계획하고 공공이 이를 지원하는 협력형 정책 사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일월면 주곡리 일원에 발효 문화 플랫폼 구축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인력과 자원을 상호 제공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확약했다.   이동훈 발효공방1991 대표이사는 “영양군과는 2019년 모회사인 교촌F&B(주식회사)가 양조장 복원에 관한 MOU를 체결하여 인연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양군의 유·무형 문화를 활용한 전통 발효 상품 개발 및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여 지역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인구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상생의 길을 찾는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민간의 창의성과 전문성이 사업에 십분 발휘될 수 있도록 협력하여 발효공방1991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 인구 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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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영양군, ‘영양농산물 디저트 교육’
      영양군은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5회, 15시간에 걸쳐 관내 농촌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산나물을 주재료로 ‘영양 농산물 디저트’교육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나물 축제를 맞이하여 영양 산나물을 이용한 어수리 티그레, 산나물과 파를 혼합한 산나물·파 스콘, 기본 소금빵에 레몬과 산나물을 첨가한 산나물 소금빵 등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산나물활용법도 알리고 배운 것들을 잘 활용해 생활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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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영양군, 신규공무원 관광지 견학
      영양군은 13일부터 27일까지 기간 중 3회 동안 신규 공무원들의 지역 내 대표관광지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군수 공약사업 중 하나인 일하는 방식개선을 통한 신뢰받는 군정을 구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2022. 1. 1.자 이후 발령 공무원 68명을 대상으로 추진되었으며, 근무경력이 얼마 되지 않은 직원들의 지역 이해도 제고와 관광분야 민원응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첫 회차인 13일 견학지는 전국 대표 생태관광지로 손꼽히는 영양 자작나무숲 방문을 시작으로 군의 대표 문화관광지인 두들마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답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숲 해설사‧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안내를 통해 견학 효과를 높였다.   견학을 다녀온 견학대상자들은 “임용 후 바로 업무에 매진하면서 관내 관광지를 직접 가보지 못하고 민원인에게 안내를 하다가 직접 현장에 와서 느끼고 보니 막연하게 느껴졌던 문향의 고장, 힐링 생태관광 일번지 영양군의 의미를 확실하게 깨달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현장 견학은 우리 지역의 역사와 강점을 자세히 알고, 어떻게 업무를 수행하여야 하는지 방향을 세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견학 실시를 통해 담당자의 지역 이해도를 높여, 실효성 있고 현장에 맞는 행정을 해나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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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영양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영양군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정신을 계승·발전하고, 선열의 위업을 기리기 위한 기념식을 청기면 망미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도창 군수를 비롯한 김석현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김주성 광복회지회장, 보훈단체와 독립유공 후손,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기념식을 가졌다.   김주성 광복회지회장이 독립선언문을 낭독해 행사장의 분위기가 고조됐으며, 김석현 군의회 의장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이 울리며 절정에 달했다.   참석자들은 ‘어떠한 역경과 고난도 이겨낸 영양의 자랑스러운 선열들이 그랬던 것처럼,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이겨내자’고 다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105년 전 그날처럼 군민 모두가 하나로 뭉쳐 힘과 지혜를 모은다면, 우리 앞에 놓인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행복한 변화, 희망찬 영양을 완성할 것을 확신한다.”라며, “우리 선조들이 목숨으로 지켜낸 땅에서 새로운 꿈과 희망이 만개할 수 있도록 영양군은 앞으로도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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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실시간 사회 기사

  • 제21기 민주평통 영양군협의회 출범식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양군협의회(회장 이동호)는 지난 25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통 영양군협의회 제21기 출범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21기 민주평통 영양군협의회는 각계각층의 전문가 38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지역 내 평화통일 의견 수렴 및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통일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하여 대행 기관장인 오도창 영양군수가 제21기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동호 협의회장은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하여 민주평통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앞으로 37명의 자문위원과 함께 국민화합과 통일에 대한 소통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제21기 민주평통 영양군협의회 출범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군민 모두가 공감하고 생동감 넘치는 통일 활동을 추진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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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영양군 밤거리에도 ‘안심가로등’설치
      한국수력원자력이 방범 취약지역 주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인 ‘안심가로등 지원사업’에 영양군도 선정돼, 군내 취약지역에 가로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2014년부터 지속해오고 있는데 현재까지 전국 64개 지역에 모두 2,854본의 안심가로등을 설치했다.   올해는 영양군을 비롯 부산시와 안산시 등 전국 11개 자치단체가 이사업에 선정돼 지난 20일 경주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영양군지역 안심가로등 설치대상지역은 영양여고와 일월면 용화1, 2리 등이다.    또 모두 20명의 저소득가정 대상자를 선정해 생계비를 지원키로 했다.   오도창 군수는 “가로등 설치로 군민의 보행 안정성이 높아지고, 범죄와 사고 위험성 또한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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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경북도 이달부터 공공비축미 8만톤 매입
      본격적인 벼 수확기에 접어들면서 경북도에서도 이달부터 연말까지 공공비축미 8만610톤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산물벼의 경우 이달 19일부터 11월30일까지 수분함량 약 23%인 상태로 매입하고, 포대벼는 10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분함량 13.0~15.0% 이내의 건조벼 상태로 40kg 또는 800kg 단위로 매입할 방침이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다음달 5일부터 12월 25일까지 통계청이 10일 간격으로 조사한 산지 쌀값의 전국 평균 가격으로 결정된다고 밝혔다.    또 중간 정산금은 전년과 동일하게 3만원(40kg 포대당)을 매입 직후 농업인에게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한다. 매입하는 공공비축미는 지정품종(시군별 1~2개) 이외의 품종 혼입을 방지하고 정부양곡의 품질을 높이고자 2018년부터 시행한 품종검정제 표본검사 시료 5%를 채취할 예정이다. 채취한 시료에서 타 품종이 20% 이상 혼입된 사실이 적발된 농가는 앞으로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것. 도는 공공비축미 매입 장소에 공무원을 2인 이상 배치하되 그중 1명은 지게차·차량 등 운송수단 이동 및 작업 때 안전관리를 전담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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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영양군 생활민원바로처리반, ‘효자노릇’ 톡톡
      인구의 절반이상이 65세이상 노인인구인 영양군에서 오도창 군수 취임이후 시행하고 있는 ‘생활민원바로처리반’이 수년째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노인세대 가구가 많은 영양군에서 사소한 일이지만 힘에 부치는 어르신들에게 영양군에서 운영하는 ‘생활민원바로처리반’이 큰 힘이 되고 있는 것.    방충망수리에서부터 수도고장, 보일러 설비이상 등 가정에서 일어나는 대부분 골칫거리를 무상으로 해결해주면서 그야말로 ‘영양 맥가이버’로 불리고 있다.   영양군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5월부터 이달현재까지 해결된 민원만 약 1800여건.      여름 우수기에 대비해 무료로 수리해준 방충만 수선작업이 290건으로 가장많고, 전동스쿠터 고장 및 전기배선, 보일러 등 민원요청이 1599건으로 집계됐다.    대부분 자녀들이 대도시에 나가있어 독거노인이나 노부부들로 구성된 주민들에게 생활처리반은 곁에 둔 효자들이나 진배없다.   주민 A씨는 “형광등 하나 교체하려고 해도 어지러워 넘어질수 있어 주저한다”며 “아주 사소한 불편사항도 민원처리반에서 해결해주고 있어 정말 살맛난다”고 말했다.   이같은 ‘생활민원바로처리반’은 오도창 군수가 취임한 민선7기부터 계속 이어져 오고 있는데 반응이 폭발적이라고 한다.   오도창 군수는 “민선7기 군수당선시부터 항상 군민들의 삶 가까이에서 도움의 손길을 주기위해 노력했다”며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행정이야말로 진정한 민선시대 능동행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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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이하연 대한민국김치협회 회장, 영양군 홍보대사에 위촉
      김치명인으로 잘 알려진 이하연 대한민국김치협회장이 경북 영양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영양군은 지난 18일 제15회 영양고추 H.O.T Festival 행사가 개최된 서울광장에서 이하연 명인을 영양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하연 명인은 앞으로 4년 간 영양군 지역특산물 및 축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이하연 명인은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고추의 고장, 영양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김치협회회장으로서 의미가 더 깊다”며 "앞으로 지역 축제·문화·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군 이미지 제고와 위상을 높이는 데 힘을 쏟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군수는“이하연 명인은 대한민국김치협회 회장으로 김치의 주 양념재료인 영양고추를 대외적으로 홍보할 적임자로 생각되어 모시게 됐다.”며 “앞으로 영양군과 협업하여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쳐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하연 회장은 ‘해물섞박지’김치로 전통식품명인 58호에 지정되어 김치와 한식요리에 대한 인식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 중국·일본 등 해외는 물론이고 유튜브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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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영양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교육부 공모 최종 선정
      논란을 빚었던 영양초등학교내 ‘공영주차장 건립’이 국비확보로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영양군이 경북도교육청과 신청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학교로 영양초등학교가 최종 선정되면서 국비 39억여원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영양군은 군청내외부 주차공간 부족으로 영양초등학교 지하주차장에 교직원과 주민들이 함께 사용할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건립키로 했으나 약 1백억원의 막대한 예산과 의회의 반대에 부딪혀 논란을 빚은바 있다.   그러나 이번 예산확보로 영양초등학교내 지하 공영주차장 건립을 비롯한 각종 커뮤니티 시설공사와 관련 군비절감효과가 기대된다.   영양군에 따르면 내년 12월까지 준공예정인 영양초 학교복합시설은 핵심공사인 지하 공영주차장을 비롯 생태공원, 맞이방 등이다.   특히 핵심시설인 공영주차장 130면이 운영되면 군청 주차공간 부족난 해소 및 인근 주민들의 교통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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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영양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추가 출연
      영양군이 15일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을 상반기 1억원 출연에 이어 1억 5천만원을 추가로 출연한다.   영양군은 경북신용보증재단에 기 출연한 출연금 1억 원이 대출한도 상향 및 적극적인 홍보로 2개월여 만에 소진되어 1억 5천만 원을 추가로 출연함으로써 출연금의 10배까지 소상공인에게 보증 지원한다.   신청일 현재 영양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천만 원까지 보증 대출이 가능하며 일시상환, 분할상환 방식으로 상환할 수 있다. 또한 영양군은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연 3% 범위 내에서 2년간 이자를 보전하고 있다.   영양군은 지난 2월 조례 개정을 통해 특례보증한도를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으로 증액하고 상반기에 이어 출연금을 추가로 출연하는 등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경영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상반기 1억 원 출연에 이어 1억 5천만 원 추가 출연으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환경과 여건 개선에 아낌없는 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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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영양고추축제 어떻게 진행되나
    오는 18일부터 3일간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2023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추석명절을 앞두고 벌써부터 서울시민들을 설레게 하는 축제로 부상하고 있다.   영양군에서도 올해 축제를 형식보다는 알차고 내실있는 축제로 만들기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리보는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의 주요내용을 살펴본다(편집자주)     ▲ 형식보다는 내용의 알찬행사로 기획   먼저 영양군은 이번 축제를 영양고추의 옳고 정직한 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서울시민들의 소비욕구를 충족시키는 행사로 치러겠다고 밝혔다.   예컨대 농특산물 통합마케팅을 중점으로 불필요한 무대행사를 최소화하고 다양한 전시체험공간 운영 등 선택과 집중의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소비자들의 편의제공을 위해서는 구매 물품을 가까운 지하철역 및 버스정류장까지 배달해주는 배달도우미 및 택배서비스 부스를 별도 운영한다는 것이다.     ▲영양군과 고추농가, 농협이 어우러진 공동마케팅   예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축제도 영양군을 그대로 서울로 옮겨놓은 듯한 모습으로 진행된다. 전국에서 가장 작은 영양군이 특별시 서울광장에서 영양군의 진면목을 보이는 것이다.   ‘영양고추’는 이미 전국적인 농특산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런 단일품목으로 지방이 아닌 서울한복판에서 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군부지역도 영양군이 유일하다.   지난 2007년부터 벌써 15회째 개최되는 유명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고 군은 밝혔다. 축제의 주인공들도 다양하다.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과 영양지역 농협, 고추유통공사가 총출동하며, 무엇보다 고추재배농가 50가구의 농가주들이 직접 행사에 참석해 판촉활동을 벌인다.   고추재배농민들이 소비자인 서울시민들을 직접만나 우수한 품질의 영양고추를 판매하면서 그만큼 신뢰도가 높은 행사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추석맞이 선물용이나 김장철대비 고춧가루를 구입하려는 서울시민들에게 매년 개최되는 ‘영양고추 H.O.T Festival’은 저렴한 비용으로 우수한 고춧가루를 구입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인식되고 있다고 한다.     ▲ 방송프로그램 연계 및 다양한 영양군 홍보부스 인기     ‘2023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이 기대를 모으는 것은 고추판매뿐만 아니라 영양군을 홍보할수 있는 다양한 홍보부스도 전시돼 서울시민들에게 ‘먹거리와 볼거리’를 동시에 선물한다는 사실이다.   특히 인기방송프로그램인 KBS 6시 내고향’영양군 특집생방송도 이날 진행될 예정이여서 서울시민뿐만아니라 전국적으로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로 활용될 예정이다.   여기에 농특산물 전시‧판매, 홍보전시관, 시민참여 체험행사, 영양고추 테마동산 등 다채로운 테마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출향인사는 물론 귀촌과 귀향을 준비하는 서울시민들에게 영양을 찾아오게 하는 행사롤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또 매년 행사때마다 큰 인기를 끌었던 ‘영양고추테마동산’이 올해도 어김없이 서울시민들에게 사진촬영장소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한글로 기록된 최초의 음식 조리서인‘음식디미방’과 올해 처음 선보이는‘멸종위기 야생동물 조류사진전’도 영양군이 내심기대하는 인기테마들이다.     ▲오도창 군수와 영양고추아가씨들의 ‘영양군 판매’   이번 축제는 결과적으로 영양고추라는 테마를 통해 사실상 ‘영양군’을 최고의 관광지, 귀촌귀향1번지임을 각인시키는 ‘영양군 판촉 페스티벌’이 될것이라는게 행사관계자들의 말이다.   오도창군수가 직접 서울시민들에게 고추판매에 나서고, 올해초 선발된 ‘2023 영양고추아가씨’들이 축제현장 곳곳을 누비며 영양군사절단으로 나선다.    서울의 심장부에서 개최되는 이런 일련의 행사들은 명실공히 영양군을 ‘소멸의 지방시군’이 아닌 새롭게 도약하는 살기좋은 고장으로 인식시키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것이라고 군관계자들은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최근 발생하는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지친 마음에도 변함없이 15년동안 기다려 주신 수도권 소비자들을 위하여 올해 행사도 정성으로 준비하였으며, 영양고추의 옳고 정직한 맛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이번 행사의 성공적 추진 및 영양고추의 명품화 및 세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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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경북도, ‘시·군 부실보조금 사업’ 칼댄다
      큰 실효성은 없으면서 기초자치단체의 예산경기부양 노릇만 해온 것으로 평가받는 지방보조금 사업에 대해 경북도가 ‘현미경’ 사업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관행적으로 지원돼온 각종 시군 보조금사업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평가가 시행돼 사업효과는 높이고 예산은 줄이는 이중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13일 내년도 지방교부세 감소 등 지방 세입예산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력한 긴축 재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 3년이상 지원한 보조사업들에 대해서는 실효성을 검토해 계속지원여부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신규사업에 대해서도 그 필요성을 면밀히 살펴볼 방침이다.   이를통해 성과가 미흡한 사업은 20∼30% 예산 삭감을 의무화하고, 관행적이고 반복적인 보조사업들에 대해서는 평가후 아예 사업자체를 폐지키로 했다.   또 신규사업에 대해서는 기존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뿐 아니라 민간 전문가 사전 심사를 추가하고 사업 적정성, 공익성 등을 따져 예산 편성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내년 국가 예산 사정이 상당히 어렵고 도 재정 상황도 어려운 만큼 3년 이상 지원했으나 성과가 없는 보조사업은 원점에서 공평하게 재검토해 과감하게 폐지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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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9-14
  • 영양군노인복지관 이상록 관장, ‘사회복지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영양군노인복지관 이상록 관장은 지난 7일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복지 유공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에 개최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제34회 전국사회복지사대회와 함께 개최되었으며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 확충’이라는 주제로 기념영상 상영, 사회복지 유공자 포상, 기념사, 대회사,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상록 관장은 2002년 사회복지사의 길을 걷기 시작해 상록뇌성마비복지관 팀장, 경주푸른마을 원장, 경상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센터장, 단양장애인복지관 국장,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을 지내고 영양군노인복지관 관장까지 21년이 지난 현재까지 사회복지계에 종사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이번 국무총리상의 수상자인 이상록 관장은 ▲성실하고 헌신적인 업무 수행으로 모범적인 사회복지인상을 실현한 점 ▲2002년부터 17년간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인 자립지원 등 장애인 복지 발전에 기여한 점 ▲2020년부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기여한 점 ▲2021년부터 노인 여가문화생활 질 향상으로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점 ▲신뢰감 있는 관리와 조정으로 효율적인 기관 운영에 기여한 점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자기개발 노력 등을 바탕으로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상록 관장은 "먼저,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 사회복지계에 종사하며 만난 수많은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사회복지계에 종사하며 다양한 분들을 만나며 스스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참 좋았다. 사회복지계에 종사하는 많은 분들은 이번 행사의 취지와 같이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를 위해 지금도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사회복지사들의 진심과 마음을 알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 끝으로 나는 여전히 현장에 종사하고 있는 자로, 늘 최선을 다 할테니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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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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