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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군 생활민원바로처리반, ‘효자노릇’ 톡톡
      인구의 절반이상이 65세이상 노인인구인 영양군에서 오도창 군수 취임이후 시행하고 있는 ‘생활민원바로처리반’이 수년째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노인세대 가구가 많은 영양군에서 사소한 일이지만 힘에 부치는 어르신들에게 영양군에서 운영하는 ‘생활민원바로처리반’이 큰 힘이 되고 있는 것.    방충망수리에서부터 수도고장, 보일러 설비이상 등 가정에서 일어나는 대부분 골칫거리를 무상으로 해결해주면서 그야말로 ‘영양 맥가이버’로 불리고 있다.   영양군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5월부터 이달현재까지 해결된 민원만 약 1800여건.      여름 우수기에 대비해 무료로 수리해준 방충만 수선작업이 290건으로 가장많고, 전동스쿠터 고장 및 전기배선, 보일러 등 민원요청이 1599건으로 집계됐다.    대부분 자녀들이 대도시에 나가있어 독거노인이나 노부부들로 구성된 주민들에게 생활처리반은 곁에 둔 효자들이나 진배없다.   주민 A씨는 “형광등 하나 교체하려고 해도 어지러워 넘어질수 있어 주저한다”며 “아주 사소한 불편사항도 민원처리반에서 해결해주고 있어 정말 살맛난다”고 말했다.   이같은 ‘생활민원바로처리반’은 오도창 군수가 취임한 민선7기부터 계속 이어져 오고 있는데 반응이 폭발적이라고 한다.   오도창 군수는 “민선7기 군수당선시부터 항상 군민들의 삶 가까이에서 도움의 손길을 주기위해 노력했다”며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행정이야말로 진정한 민선시대 능동행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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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9-19
  • 이하연 대한민국김치협회 회장, 영양군 홍보대사에 위촉
      김치명인으로 잘 알려진 이하연 대한민국김치협회장이 경북 영양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영양군은 지난 18일 제15회 영양고추 H.O.T Festival 행사가 개최된 서울광장에서 이하연 명인을 영양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하연 명인은 앞으로 4년 간 영양군 지역특산물 및 축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이하연 명인은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고추의 고장, 영양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김치협회회장으로서 의미가 더 깊다”며 "앞으로 지역 축제·문화·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군 이미지 제고와 위상을 높이는 데 힘을 쏟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군수는“이하연 명인은 대한민국김치협회 회장으로 김치의 주 양념재료인 영양고추를 대외적으로 홍보할 적임자로 생각되어 모시게 됐다.”며 “앞으로 영양군과 협업하여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쳐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하연 회장은 ‘해물섞박지’김치로 전통식품명인 58호에 지정되어 김치와 한식요리에 대한 인식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 중국·일본 등 해외는 물론이고 유튜브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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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9-18
  • 영양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교육부 공모 최종 선정
      논란을 빚었던 영양초등학교내 ‘공영주차장 건립’이 국비확보로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영양군이 경북도교육청과 신청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학교로 영양초등학교가 최종 선정되면서 국비 39억여원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영양군은 군청내외부 주차공간 부족으로 영양초등학교 지하주차장에 교직원과 주민들이 함께 사용할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건립키로 했으나 약 1백억원의 막대한 예산과 의회의 반대에 부딪혀 논란을 빚은바 있다.   그러나 이번 예산확보로 영양초등학교내 지하 공영주차장 건립을 비롯한 각종 커뮤니티 시설공사와 관련 군비절감효과가 기대된다.   영양군에 따르면 내년 12월까지 준공예정인 영양초 학교복합시설은 핵심공사인 지하 공영주차장을 비롯 생태공원, 맞이방 등이다.   특히 핵심시설인 공영주차장 130면이 운영되면 군청 주차공간 부족난 해소 및 인근 주민들의 교통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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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9-18
  • 영양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추가 출연
      영양군이 15일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을 상반기 1억원 출연에 이어 1억 5천만원을 추가로 출연한다.   영양군은 경북신용보증재단에 기 출연한 출연금 1억 원이 대출한도 상향 및 적극적인 홍보로 2개월여 만에 소진되어 1억 5천만 원을 추가로 출연함으로써 출연금의 10배까지 소상공인에게 보증 지원한다.   신청일 현재 영양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천만 원까지 보증 대출이 가능하며 일시상환, 분할상환 방식으로 상환할 수 있다. 또한 영양군은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연 3% 범위 내에서 2년간 이자를 보전하고 있다.   영양군은 지난 2월 조례 개정을 통해 특례보증한도를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으로 증액하고 상반기에 이어 출연금을 추가로 출연하는 등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경영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상반기 1억 원 출연에 이어 1억 5천만 원 추가 출연으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환경과 여건 개선에 아낌없는 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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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9-15
  •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영양고추축제 어떻게 진행되나
    오는 18일부터 3일간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2023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추석명절을 앞두고 벌써부터 서울시민들을 설레게 하는 축제로 부상하고 있다.   영양군에서도 올해 축제를 형식보다는 알차고 내실있는 축제로 만들기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리보는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의 주요내용을 살펴본다(편집자주)     ▲ 형식보다는 내용의 알찬행사로 기획   먼저 영양군은 이번 축제를 영양고추의 옳고 정직한 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서울시민들의 소비욕구를 충족시키는 행사로 치러겠다고 밝혔다.   예컨대 농특산물 통합마케팅을 중점으로 불필요한 무대행사를 최소화하고 다양한 전시체험공간 운영 등 선택과 집중의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소비자들의 편의제공을 위해서는 구매 물품을 가까운 지하철역 및 버스정류장까지 배달해주는 배달도우미 및 택배서비스 부스를 별도 운영한다는 것이다.     ▲영양군과 고추농가, 농협이 어우러진 공동마케팅   예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축제도 영양군을 그대로 서울로 옮겨놓은 듯한 모습으로 진행된다. 전국에서 가장 작은 영양군이 특별시 서울광장에서 영양군의 진면목을 보이는 것이다.   ‘영양고추’는 이미 전국적인 농특산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런 단일품목으로 지방이 아닌 서울한복판에서 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군부지역도 영양군이 유일하다.   지난 2007년부터 벌써 15회째 개최되는 유명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고 군은 밝혔다. 축제의 주인공들도 다양하다.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과 영양지역 농협, 고추유통공사가 총출동하며, 무엇보다 고추재배농가 50가구의 농가주들이 직접 행사에 참석해 판촉활동을 벌인다.   고추재배농민들이 소비자인 서울시민들을 직접만나 우수한 품질의 영양고추를 판매하면서 그만큼 신뢰도가 높은 행사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추석맞이 선물용이나 김장철대비 고춧가루를 구입하려는 서울시민들에게 매년 개최되는 ‘영양고추 H.O.T Festival’은 저렴한 비용으로 우수한 고춧가루를 구입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인식되고 있다고 한다.     ▲ 방송프로그램 연계 및 다양한 영양군 홍보부스 인기     ‘2023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이 기대를 모으는 것은 고추판매뿐만 아니라 영양군을 홍보할수 있는 다양한 홍보부스도 전시돼 서울시민들에게 ‘먹거리와 볼거리’를 동시에 선물한다는 사실이다.   특히 인기방송프로그램인 KBS 6시 내고향’영양군 특집생방송도 이날 진행될 예정이여서 서울시민뿐만아니라 전국적으로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로 활용될 예정이다.   여기에 농특산물 전시‧판매, 홍보전시관, 시민참여 체험행사, 영양고추 테마동산 등 다채로운 테마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출향인사는 물론 귀촌과 귀향을 준비하는 서울시민들에게 영양을 찾아오게 하는 행사롤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또 매년 행사때마다 큰 인기를 끌었던 ‘영양고추테마동산’이 올해도 어김없이 서울시민들에게 사진촬영장소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한글로 기록된 최초의 음식 조리서인‘음식디미방’과 올해 처음 선보이는‘멸종위기 야생동물 조류사진전’도 영양군이 내심기대하는 인기테마들이다.     ▲오도창 군수와 영양고추아가씨들의 ‘영양군 판매’   이번 축제는 결과적으로 영양고추라는 테마를 통해 사실상 ‘영양군’을 최고의 관광지, 귀촌귀향1번지임을 각인시키는 ‘영양군 판촉 페스티벌’이 될것이라는게 행사관계자들의 말이다.   오도창군수가 직접 서울시민들에게 고추판매에 나서고, 올해초 선발된 ‘2023 영양고추아가씨’들이 축제현장 곳곳을 누비며 영양군사절단으로 나선다.    서울의 심장부에서 개최되는 이런 일련의 행사들은 명실공히 영양군을 ‘소멸의 지방시군’이 아닌 새롭게 도약하는 살기좋은 고장으로 인식시키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것이라고 군관계자들은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최근 발생하는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지친 마음에도 변함없이 15년동안 기다려 주신 수도권 소비자들을 위하여 올해 행사도 정성으로 준비하였으며, 영양고추의 옳고 정직한 맛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이번 행사의 성공적 추진 및 영양고추의 명품화 및 세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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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9-15
  • 박홍열 전 경북도의원 구속
      영양군 지역구 박홍열 전 경북도의원이 14일 구속됐다.   지난 13일 전격적으로 도의원 사직서를 제출하면서까지 다음날 있을 자신의 선거자금수수와 관련, 유죄를 벗기위해 노력했으나 허사로 돌아간 것으로 관측된다.   대구지법 영덕지원 김영일 영장전담 판사는 지난 14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박 전 의원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박 전 의원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인 작년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골프 모임과 식사 자리 등에서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선거 자금 1억 15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그동안 검경의 조사를 받아왔다.   이날 대구지법 영덕지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앞서 박전도의원이 현역 도의원직을 사임했기 때문에 정상을 참작해 불구속재판을 받지 않겠느냐는 예상과 달리 전격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통상 선출직 공직자는 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될 경우 당선 무효가 돼 직위를 잃게 된다.   박 전도의원의 경우 지난 13일 도의회에 사직서를 제출, 14일 처리됐기 때문에 도의원직은 상실했으나, 향후 재판을 통해 최종 100만원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지난 1년여간 수행한 도의원직도 원천무효로 돌아갈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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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3-09-15
  • 영양군 박홍열 경북도의원, 도의원 사직서제출 파란
      영양군 유일의 경북도의원인 박홍열 도의원이 지난 13일 전격 도의원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도의회는 물론 영양군사회가 발칵 뒤집어 졌다.   지난해 6월 지방선거에서 당선된지 겨우 1년 남짓 지난 현역도의원인데다 그동안 물밑에서 수사를 받아온 뇌물수수사건의 사법처리가 아직 수면위로 불거지지 않은 상황에서 전격 사직서를 제출했기 때문이다.   경북도의회와 영양군 지역 정치권의 소식을 종합하면 박도의원은 당초 14일 오전10시경 대구지법 영덕지원에서 열린 자신의 영장실질심사(구속전 피의자 심문심사)를 앞두고 하루전인 13일 도의회 사무처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 사직서는 14일 도의회 행정사무처에서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처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따라 박도의원의 사법처리 결과에 관계없이 영양군지역구 도의원 자리가 궐위상태가 돼 보궐선거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대구지법 영덕지원 김영일 영장전담판사는 14일 오전10시경 박도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벌였다. 박전도의원은 제8회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해 2월부터 업자들로부터 수회에 걸쳐 약 1억1500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지역정치권과 경북도의회 안팎에서는 그동안 물밑에서 뇌물수수와 관련 경찰과 검찰의 조사를 받아온 박전도의원이 유죄혐의가 짙어지자 형량을 줄이기위해 도의원직을 사직한 것이 아니겠느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유력 정치인 A씨는 “뇌물수수액 정도로 볼 때 자칫 구속될 수도 있어 현역 도의원을 사직함으로써 정상을 참작해 불구속 기소를 이끌어낼수 있을것이라는 판단을 했을수 있다”고 추론했다.   한편 박홍열 전 도의원의 사직서 제출이 알려진 13일 이후부터 영양군사회는 벌집을 쑤셔놓은 듯 뒤숭숭한 분위기다.    박전도의원의 사법처리를 걱정하는 분위기와 함께 벌써부터 향후 치러질 도의원 보궐선거와 관련 잠재후보들이 하마평에 오르는 등 핫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지방선거당시 박전도의원이 당초 군수경선에 도전했다가 낙마하자 탈당후 무소속으로 도의원선거에 출마해 국민의힘 후보였던 이종열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는 전례없는 선거전을 치렀기 때문에 이번 사태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내는 이들이 많았다.   영양군민 B씨는 “정치가 뭐길래 여러 사람들을 아프게 하는 것 같다”며 “결과적으로 영양군으로서는 꿩도 잃고 매도 잃은 셈”이라고 말했다.    박전도의원의 사직으로 궐위가 된 영양군 도의원 보궐선거는 정치일정상 내년 4월 치러질 총선일정에 맞춰 치러질것으로 보인다.    현재 도의원 출마예상자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이들은 이종열 전도의원과 윤철남씨, 전병호씨, 김창훈씨 등 4~5명이 거론되고 있으며, 이밖에도 전·현직 공무원들도 일부 잠재후보로 물망에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영양군의 한 관계자는 “가뜩이나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전군민이 힘을 모으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사태가 발생해 안타깝다”며 “보궐선거를 하게 되면 또 지역민심이 이반될 수밖에 없어 영양군발전에 저해요인이 될 것”이라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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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3-09-14
  • 경북도, ‘시·군 부실보조금 사업’ 칼댄다
      큰 실효성은 없으면서 기초자치단체의 예산경기부양 노릇만 해온 것으로 평가받는 지방보조금 사업에 대해 경북도가 ‘현미경’ 사업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관행적으로 지원돼온 각종 시군 보조금사업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평가가 시행돼 사업효과는 높이고 예산은 줄이는 이중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13일 내년도 지방교부세 감소 등 지방 세입예산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력한 긴축 재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 3년이상 지원한 보조사업들에 대해서는 실효성을 검토해 계속지원여부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신규사업에 대해서도 그 필요성을 면밀히 살펴볼 방침이다.   이를통해 성과가 미흡한 사업은 20∼30% 예산 삭감을 의무화하고, 관행적이고 반복적인 보조사업들에 대해서는 평가후 아예 사업자체를 폐지키로 했다.   또 신규사업에 대해서는 기존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뿐 아니라 민간 전문가 사전 심사를 추가하고 사업 적정성, 공익성 등을 따져 예산 편성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내년 국가 예산 사정이 상당히 어렵고 도 재정 상황도 어려운 만큼 3년 이상 지원했으나 성과가 없는 보조사업은 원점에서 공평하게 재검토해 과감하게 폐지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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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9-14
  • 경북도내 수능응시생 1만9568명, 전년비 309명 감소
      경북도내 내년도 대학수학능력응시 학생들은 모두 1만9568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309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교육청이 12일 밝힌바에 따르면 이번 수능접수에서 재학생은 전년 대비 691명 줄어 1만5501명(79.2%)이 지원했으나 졸업생은 310명이 늘어 3516명(18.0%),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72명 늘어난 551명(2.8%)이 지원했다. 졸업예정자는 전년 대비 4.5% 줄어든 데 반해 졸업생과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각각 8.8%와 13% 늘어난 것이다. 지구별로는 구미지구 4880명, 포항지구 4694명, 경산지구 2439명, 경주지구 2236명, 안동지구 1563명, 김천지구 1366명, 영주지구 1351명, 상주지구 1039명이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전년 대비 184명 줄어든 9971명(51.0%), 여학생은 125명 줄어든 9597명(49.0%)이 지원했다. 영역별 선택에서 국어 영역은 화법과 작문 1만3409명(68.8%), 언어와 매체 6079명(31.2%), 수학 영역은 확률과 통계 8959명(47.5%), 미적분 9076명(48.1%), 기하 830명(4.4%)으로 나타났다. 또 탐구 영역은 사회탐구 9369명(48.7%), 과학탐구 8922명(46.4%), 사회·과학탐구 846명(4.4%), 직업탐구 82명(0.4%)으로 나타났으며 제2외국어/한문은 전체 지원자 중 12.5%에 해당하는 2438명이 지원했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전체 지원자 수가 소폭 감소한 것은 도내 고3 재학생 수의 감소(전년 대비 1200여명 감소) 때문인 것으로 보이고 졸업생 등의 지원자 비율이 높아진 것은 전년도 수능에 이어 올해까지 전국적으로 나타나는 재수생 비중 증가 경향과 같은 맥락"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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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3-09-12
  • 영양군노인복지관 이상록 관장, ‘사회복지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영양군노인복지관 이상록 관장은 지난 7일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복지 유공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에 개최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제34회 전국사회복지사대회와 함께 개최되었으며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 확충’이라는 주제로 기념영상 상영, 사회복지 유공자 포상, 기념사, 대회사,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상록 관장은 2002년 사회복지사의 길을 걷기 시작해 상록뇌성마비복지관 팀장, 경주푸른마을 원장, 경상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센터장, 단양장애인복지관 국장,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을 지내고 영양군노인복지관 관장까지 21년이 지난 현재까지 사회복지계에 종사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이번 국무총리상의 수상자인 이상록 관장은 ▲성실하고 헌신적인 업무 수행으로 모범적인 사회복지인상을 실현한 점 ▲2002년부터 17년간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인 자립지원 등 장애인 복지 발전에 기여한 점 ▲2020년부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기여한 점 ▲2021년부터 노인 여가문화생활 질 향상으로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점 ▲신뢰감 있는 관리와 조정으로 효율적인 기관 운영에 기여한 점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자기개발 노력 등을 바탕으로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상록 관장은 "먼저,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 사회복지계에 종사하며 만난 수많은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사회복지계에 종사하며 다양한 분들을 만나며 스스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참 좋았다. 사회복지계에 종사하는 많은 분들은 이번 행사의 취지와 같이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를 위해 지금도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사회복지사들의 진심과 마음을 알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 끝으로 나는 여전히 현장에 종사하고 있는 자로, 늘 최선을 다 할테니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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