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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5.2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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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신문로고푸른영양.jpg

어려울 때일수록 이웃과 함께하는 선린정신이 중요한 때이다. 2년째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생명이 위협받는 순간에도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온 영양인들이 있어 화제다.

 

영양군 사회단체인 ‘영양 청우회’가 최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바로 코로나19로 힘든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은 것이다.

 

영양군에 따르면 영양청우회는 코로나19 1차 유행과 3차 유행 시에 영양군 내의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앞장서서 지난해 4월과 12월 중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자체소독반을 결성하여 총 10여회의 집중방역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자발적으로 감염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과 각종 행사 모임 자제 현수막을 차량에 부착하고 홍보하는가하면 평소에도 영양군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농촌일손 돕기에 나서는 등 도움을 아끼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들의 적극적인 봉사와 땀방울이 있기에 영양군민들이 어려운 농촌환경에서도 웃음을 잃지않는 이유가 됨직하다.  또하나의 칭송거리는 석모면 새마을부녀회 김해주회장과 일월면 새마을 부녀회 사미경회장, 석보면새마을협의회 김용걸회장이 주인공이다.

 

이들 3명은 올해로 51주년을 맞는 새마을운동 기념식장에서 유공자표창을 수상한 주인공들이다. 우리마을을 보다 살기좋은 마을로 만들기위한 봉사와 이웃사랑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굳이 근면·자조·협동이라는 새마을 정신이 아니더라도 이들의 솔선수범하는 모습과 실천적 행동이 바로 영양군을 이끌어가는 참정신이라 할수 있겠다. 영양군을 위해 한결같이 사랑의 삶을 실천하고 있는 모든이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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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영양군민들의 활약상에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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