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도, 조지훈, 이문열로 이어지는 문학의 맥을 계승하다.!

문향의 본향 영양에서 만나는 문학과 자연…제15회 문향골 문학캠프 열기 후끈!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9.07.26 19:29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3-4. 사진(2018년 영양군 문향골 문학캠프).jpg
제15회 문향골 문학캠프 모습(출처=영양군)

 

【정승화 기자】영양군문인협회(회장 양희)가 주관하는 ‘제15회 문향골 문학캠프’가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자연생태공원에서 개최됐다.

 

문향골 문학캠프는 오일도, 조지훈, 이문열로 이어지는 문학의 맥을 계승하고 문학적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문학행사로 자유롭게 문학을 논하고 창작하며, 문향의 고장을 몸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행사다.

 

이번 문학캠프는 “사람과 자연을 이어주는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김선굉 시인의 문학특강과 김경종 선생의 “그리움도 가져가!”, 정중수 교수의 “조지훈과 지조론”등의 문학 강연이 이어졌다.

3-3. 사진(2018년 영양군 문향골 문학캠프).jpg
제15회 문향골 문학캠프 모습

 

또한 별빛이 아름다운 국제밤하늘 보호공원 내 반딧불이 천문대 탐방과 자연생태공원 산책 등 자연 속에서 문학의 소양을 높이는 시간과 문학캠프 체험을 글로 표현하는 백일장을 갖는 등 문학과 자연을 함께하는 일정에 더해 지훈문학관 탐방으로 진행됐다.

 

양 희 영양문인협회 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커져가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가 열의로 문향의 고장을 알리는 문학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문학행사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3-2. 사진(2018년 영양군 문향골 문학캠프).jpg
제15회 문향골 문학캠프 모습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오일도, 조지훈, 이문열로 이어지는 문학의 맥을 계승하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