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2021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

울진군, 예천군과 치열한 접전 끝에 경북 군 지역 유일 2회 유치 성사…26개 종목 예산 12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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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6.1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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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호 의원 프로필 사진.jpg
강석호 국회의원/자유한국당/영양.영덕.울진.봉화

【울진】이상형 기자 = 울진군이 지난 10일 경북도체육회 제20차 이사회를 통해 2021년 열리는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울진군은 충분한 숙박시설과 체육시설 인프라·대규모 체육대회 운영역량·미세먼지 없는 청정 환경 등 인프라 부분에서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정부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소외된 울진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회 개최 필요성이 부각되었다. 이번 체육대회 개최지 유치를 위해 울진군민, 울진군, 그리고 강석호 국회의원이 함께 발 벗고 나섰다.

 

강석호 의원은 “지역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유치에 큰 노력을 기울였는데, 그 노력이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이번 체전 유치를 계기로 지역 경제도 살리고 지역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강 의원은 “도민체전의 가장 큰 의미는 도민 화합”이라며 “도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 2011년 제49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경북도내 군지역에서 유일하게 도민체전 2회 유치의 역사를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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