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영양! 에너지효율 환경부장관상 수상!
제5회 대한민국 에너지효율 친환경 대상식
【영양】정승화 기자=무공해 청정고장인 영양군이 정부로부터 청정에너지효율지역으로 인정받아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제5회 대한민국 에너지효율 친환경 대상의 일환으로 수상한 이번 수상은 평소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정책을 주도적으로 실천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영양군은 지난 2017년 1월부터 지난해까지 2년동안의 에너지효율 정책 전반에 대한 평가를 받아 가장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것이다.
영양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원인 태양광 보급 증진과 풍력발전단지 보급, 탄소포인트제 가입자 확대 및 온실가스 감축 기여, 대기오염측정망 설치,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슬레이트 처리, 농촌폐기물 수거 등 녹색 영양만들기 등에 주력한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에너지 효율을 통해 국가 에너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통한 선진 국가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