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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7.1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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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기]1-2. 사진(제20회 영양고추아가씨선발대회 참가자 접수).jpg

 

4년만에 재개된 영양군의 대표적인 여름축제인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에 약 80여명의 미인들이 참가신청을 한것으로 알려졌다. 

 

영양군에 따르면 지난 16일까지 참가자 접수를 마감함 결과 신청자는 약 80여명. 예년의 경우 약 130여명선이 신청했으나 올해는 타지역에서도 유사한 행사를 치러면서 다소 신청자가 줄어들었다는게 영양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영양군은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8월4일 예선전을 치러 이가운데 본선에 진출할 24명을 최종 선발해 8월19일 영양군민회관에서 본선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로 4년만에 재개되는 만큼 지역주민들을 위한 초대가수공연 등 지역축제의 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꾸미기]1-3. 사진(제20회 영양고추아가씨선발대회 참가자 접수).jpg

 

영양고추아가씨 본선에서 입상하게 되면 두둑한 포상금과 함께 영양군을 대표하는 홍보사절단으로 다양한 활동을 할수 있는 특전이 부여된다.

 

우선 입상자에게는 시상금으로 진 500만원, 선 300만원, 미 200만원, 달꼬미 및 매꼬미 각 150만원을 지급하며 후원에 따른 시상금도 별도 지급된다.

 

이와함께 영양군 홍보사절단으로서 지역특산물 축제, 농․식품 박람회,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백화점 및 대형직판장 할인 판매행사, 해외식품판촉전 등에 참여하여 영양고추 및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게 된다.

 

영양군 유통지원과 남한진 과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히 미적대상을 위한 미인대회가 아니라 영양고추를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언어전달 능력 및 표현력 등 홍보활동 능력을 중점적으로 심사하여 입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는 지난 1984년부터 시작된 전국 최초 특산물 아가씨 선발대회로 지난 2018년 19회 대회까지 개최한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재개됐다.

 

영양신문 창간3주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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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 참가자 80여명 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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