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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투리로 본 영양〉노놔, 마카, 엄체, 방구, 이까지고, 그랑, 근바에 대하여
      1914년 이전 입암면(立岩面)은 다섯지역으로 노놔져 있었니더.   지역을 구분해서 보면 영양군 남면(입암면) 땅이었떤 신구, 신사, 양항, 금학. 대천, 산해(1리, 2리)캉.   진보군(북면) 땅이었떤 흥구, 노달, 방전, 삼산, 교리, 병옥, 산해(3리), 연당 캉. 영양군 석보면 땅이었떤 지경(아랫지경)캉. 안동군(임동면)의 땅이었떤 산해(4리) 일부캉.   영양군 청기면 땅이었떤 저리 일부캉. 이렇케 노놔져 있었니더.   이걸, 1914년 행정구역 바낄 때 마카 엄체 지금의 입암면을 맹글게되어   지금 현재는 법정리 13개, 행정리 19개로 되어 있니더.   입암면이라는 면의 이름또 이때 처음 사용하게 되었는데.   입암 전체서 가장 대표적인 상징물인 남이포캉 같이 비쭉이 서 있는 선방구(선바위)라꼬 입암면(立岩面)이라 카게 된니더.   그케서 동쪼구로는 석보면, 서쪼구로는 안동시(임동면), 남쪼구로는 청송군(진보면)캉 이까지고 북쪼구로는 영양읍캉 군청이 있는 영양군의 관문지역이 되었니더.   그리고 일월산(日月山)에서 발원해가꼬 흘러 내리는 물은 큰 그랑(반변천)이 되가꼬 근바는 디게 비옥한 농경지를 맹글었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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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우회소식
    2022-07-28
  • 영양군 농가주부모임연합회, 장학금 기탁
    영양군 농가주부모임연합회(회장 권숙희), 농협 영양군지부(지부장 윤석우)는 12월 15일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2백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농가주부모임연합회(회장 권숙희)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십시일반 뜻을 모아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영양군의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 취지를 전했다.   농가주부모임은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들이 서로 협력하여 농촌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선진 영농활동의 동기를 부여하며, 농촌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농협에서 조직한 단체이다. 영양군에서는 6개 읍면에 2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농촌일손돕기, 취약계층 돕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안효선 자치행정과장은 “작년에 이어 연말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시는 농가주부모임 영양군 연합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만큼 앞으로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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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
    2021-12-20
  • “LX한국국토정보공사 청송영양지사”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영양분관 후원금 전달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 청송영양지사(지사장 서재훈)는 25일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분관장 김태훈)을 방문하여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청송영양지사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이다. 이번 기부는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선제적으로 펼친 활동으로 영양군내 소외계층에게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재훈 지사장은 “장기간의 코로나 상황으로 생활이 어려운 지역 장애인 가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에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영양분관 김태훈 관장은 “어려운 시기에 후원금을 기탁해주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 청송영양지사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 ”고 답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국내 유일의 지적측량·공간정보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의 토지 재산권 보호와 국가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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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8
  • 영양군 코로나 19속에서도 도약기틀마련, 새해 농업경쟁력강화 역점
    오도창 군수의 시정연설 모습@사진제공=영양군   【오창균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 11월 27일 열린 제265회 영양군의회 정례회에서 2021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며, 올해 주요 성과와 함께 농가소득 창출기반 조성, 군민 안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2021년도 군정 운영의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오군수는 “2020년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일상의 불편함과 경제적 피해로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지만 군민들이 잘 참고 견뎌줘서 감사하다.”라며“이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면서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방역과 경제의 균형을 잡는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2020년에는 농산물품질관리원 영양분소 개소,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LPG 배관망 구축사업 준공, 영양소방서 신설 확정, 친환경적 하천정비사업 추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소 개소, 동·하계 전지훈련의 성공적 유치, 인도어 골프연습장 개장 등을 대표적인 성과로 제시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와 식품안전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영양군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시군구 특화사업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 수상 등 대외적인 성과와 영양 자작나무숲 힐링허브 조성사업과 임산물 카페 유유자작 조성사업 선정(각각 28억원, 5억원), 새뜰마을 사업 선정(43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31억원) 등의 각종 국·도비 확보에서 보인 성과를 바탕으로 영양군 민선 7기가 2021년도에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오군수는“영양군의 주요 산업은 농업이기 때문에 농업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획기적이고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앞으로도 새로운 농업 분야를 발굴하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영농환경의 트렌드를 반영해 건강한 농업기반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미래를 준비하는 신성장동력 발굴 ▲ 농업의 경쟁력 강화로 인한 부자농촌 만들기 ▲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영양의 생태문화관광지 조성 ▲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 ▲ 지역 가치를 높이는 행복한 삶터 조성 ▲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 ▲ 군민과의 소통 강화 등을 영양군의 2021년도 주요 군정 운영방향으로 정했다.   영양군이 편성한 2021년도 예산안은 금년도 당초 예산대비 4.4% 증가한 3,141억원으로 일반회계는 2,842억원, 특별회계는 299억원으로 편성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농업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농림분야에는 594억원, 매력있는 영양을 만들기 위한 문화관광 및 환경분야는 572억원, 소외된 이웃을 살피기 위한 사회복지분야는 543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494억원, 일반행정분야 282억원, 보건의료분야 85억원,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지역경제분야 60억원, 기타 및 예비비부문에 511억원을 책정했다.   오도창 군수는“2021년도 예산안은 한정된 재원을 가지고 군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 경제활성화 등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 골고루 분배하여 편성했다”며“민선 7기 군정이 변화의 열매가 결실을 맺어가야 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500여명의 공직자와 함께 변화의 시작에서 변화의 완성으로 가는 행복영양의 길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본 기사는 12월 16일자 영양신문 지면에 실린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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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사회일반
    2020-12-19
  • 포항시 용흥동 민간임대아파트 조합원 가입 열기 후끈...
    포항 ‘중앙하이츠 용흥’의 주택홍보관 모습 【오창균 기자】전국 주택 매매가 및 전·월세 가격 상승률이 모두 평균값을 크게 상회하는 등 부동산 시장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장기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분양전환형 아파트가 포항 한복판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된다. 중앙건설㈜은 포항 ‘중앙하이츠 용흥’의 주택홍보관을 개관 중이라고 밝혔다.   중앙하이츠 용흥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용흥동 388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총 572세대 규모로 구성되어 있다.   사업부지 토지계약 체결이 이미 95% 이상 이루어졌으며 토지비 및 각종 사업비의 자금을 투입하여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신탁회사인 교보자산신탁(주)에 자금관리를 위탁하였으며, 시공예정사인 동우개발(주), 중앙건설(주)는 토지계약금 등의 지급 완료 및 사업의 안전성을 확인하였고 이에 따라 도급약정도 체결하였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10년간 살아보고 분양받는 아파트’를 표방한 중앙하이츠 용흥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10년간 장기임대 형태로 거주 가능하다. 납부한 임대보증금은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보증서를 발행하므로 전액 반환이 보장된다. 또한 10년 임대기간 경과 이후 임대계약을 연장하거나 시세 감정평가액의 약 80% 수준으로 저렴하게 분양전환 받을 수도 있다.   주택홍보관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도동 96-70에 위치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중앙하이츠용흥.com)를 확인하면 된다.
    • 뉴스투데이
    • 경제
    2020-12-19
  • 영양 자작나무숲, 올해 정부공모사업 3건 잇따라 선정
    영양군 자작나무 숲(사진출처=경북도)   【오창균 기자】국내 최대 자작나무 숲 단지로 잘 알려진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숲’이 올 들어서만 3건의 정부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본격적인 산림관광명소로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와 영양군에 따르면 「영양자작나무숲 관광자원화 사업」이 산림청에서 공모한 ‘국유림 활용 산촌활성화 사업’과 ‘유휴산림자원 자산화 사업’에 중복 선정돼 32억여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요사업별로는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20억원), 국유림 활용 산촌활성화 사업(10억원), 유휴산림자원 자산화 사업(2억2500만원) 등이다.   ‘국유림 활용 산촌활성화 사업’은 낙후된 산촌지역 주민들이 산림자원을 활용한 관광기반시설, 체험·소득·판매·홍보 지원 시설, 임산물재배 시설 등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유휴 산림자원 자산화 사업’은 국공유림에 산재한 유휴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산촌주민과 귀산촌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숲은 지난 1993년부터 30ha 규모의 국유림에 조림된 수령 30년생의 자작나무숲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군락지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자작나무숲까지 약 4㎞의 계곡은 사람의 손이 거의 닿지 않은 천연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숲을 찾는 외지 관광객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한편 경북도와 영양군은 영양자작나무숲을 관광자원화하고자 지난해 11월 남부지방산림청과 ‘영양 자작나무숲 권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진입도로인 군도 8호선과 임도 확포장, 숲길(2km) 조성 등 기반사업을 시행해 왔다.   영양군과 경북도는 이같은 정부공모사업에 기반 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자작나무숲 관광지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0-11-18

실시간 우리동네 새소식 기사

  • 영양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신청 개시
    영양군청 전경@사진출처=영양신문db   【이기만 기자】영양군이 지속적인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 최대 50만원을 지원하는 ‘영양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5월 4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등으로 신음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 지원을 목적으로 경상북도에서 6천4백만원, 영양군에서 6천9백만원을 부담하여 관내 소상공인에 전년도 카드매출 수수료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전년도(`19년) 매출액이 1억5천만원 이하인 관내 소상공인 중 전년 1/4분기(1~3월) 대비 금년 1/4분기(1~3월)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소상공인(사업장 영양군 소재)이다.   지원 금액은 카드수수료율에 따라 전년도 카드매출액의 0.8%이며, 최대 50만원을 신청일 기준 30일 이내에 신청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 신청을 원칙으로 경상북도 경제진흥원(http://행복카드.kr) 사이트를 통해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사본 업로드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정보취약계층 등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을 가지고 근처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신청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오도창 군수는 “코로나19 사태로 관내 많은 소상공인들이 매출이 급감하여 큰 어려움에 처해 있는 만큼 이번 카드수수료 지원사업과 같이 소상공인들에게 직접적이고 실질적으로 지원되는 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0-05-03
  • 석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이들에게 외식상품권 전달
    석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외식상품권 전달 모습@사진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영양군 석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상수, 장수상)는 석보면에 거주하는 아이들 98명(5세부터 19세까지)에게 석보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외식상품권(1인당 15,000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추진한 석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재원(150만원)은 석보면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후원금으로 마련돼 의미가 깊다.   특히 이번 사업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석보면의 식당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외식상품권을 제작,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아이들이 있는 각 가정에 배부돼 5월 한 달 동안 사용하도록 했다.   아이 부모인 김진희(51세) 씨는 “5월 어린이날, 특별한 선물을 받게 되어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고, 석보면에 살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상수 공공위원장은 “석보면의 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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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생활/여성
    2020-05-03
  • 농업기반 영양군, 농기계임대료 50%감면 연장으로 농가부담 경감!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의 농기계 임대모습@사진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영양군이 농기계 임대사업 임대료 50% 감면을 2개월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불안심리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임대료 감면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둔 농업인 대상이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임대하는 59종 396대 전체기종에 대해 3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감면을 7월 31일까지 61일간 더 연장해 관내 모든 농가가 추가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 동안은 최대 임대기간을 2일간으로 조정해 임대농가에 고루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했다.   영양읍 옥산 1길 조신 씨(65세)는 “트랙터를 임대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 임대를 신청했는데 임대료 50% 감면을 더 연장해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임숙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기타종합
    2020-04-28
  • 한국농업경영인 영양군연합회, 코로나19 성금 기탁
    왼쪽부터 허상행 감사, 오도창 군수, 조운기 회장, 구제학 총무@사진제공=영양군   【이상형 기자】한국농업경영인 영양군연합회(회장 조운기)는 4월 27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했다.   한농연 영양군 연합회는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농업 분야 대표 단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코로나19 피해 주민 도움에 동참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조운기 회장은 “모든 회원들의 정성과 코로나 극복 의지가 담김 성금”이라며 “몸과 마음이 지친 군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 19가 하루빨리 종식돼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힘든 와중에도 이웃을 위하는 성금 기탁 열기에 코로나 19 위기를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뉴스투데이
    • 기타종합
    2020-04-28
  • 영양군 4개 산림사업 법인, 코로나 극복 릴레이 성금 기탁!
    영양군청 전경@영양신문db   【이기만 기자】사상초유의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위해 영양군 관내 4개 산림사업 법인의 릴레이 성금행렬이 이어졌다.   선행의 주인공은 ㈜선진임업(대표 김시홍), 영양임업㈜(대표 김찬술), 백운임업㈜(대표 황동섭), ㈜금강임업(대표 김선호) 등 4개 법인체 대표로 이들은 27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각 100만원씩 총 4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영양군 산림의 조림, 숲가꾸기, 벌채 등을 통한 지역 내 산림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이들 법인은 다년간 봉사활동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돼 왔다.   김시홍 ㈜선진임업 대표는 성금을 전달하며 “모든 분들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로 지역 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기부를 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에 적극 대응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역대 최대 추경 규모인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300억원을 4월 24일 영양군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한 바 있다. 금강임업-왼쪽부터 오도창 군수, 김선호 대표@사진제공=영양군   백운임업-왼쪽부터 황동섭 대표, 오도창 군수@사진제공=영양군   영양입업-왼쪽부터 정태용(김찬술 대표 남편), 오도창 영양군수@사진제공=영양군   선진임업=왼쪽부터 오도창 군수, 김시홍 대표@사진제공=영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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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0-04-28
  • 코로나19 극복에 나선 영양군 농촌지도자들!
    한국농촌지도자영양군연합회(회장 김거연)의 성금기탁모습@사진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사상초유의 코로나 19사태 극복을 위해 영양군 농촌지도자들이 나섰다.   한국농촌지도자영양군연합회(회장 김거연)는 27일 영양군청 찾아 15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김거연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현실에 직면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및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 지역감염이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시점에 지역사회의 구심점인 농촌지도자회의 회원들이 귀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공동 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대응에 요긴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뉴스투데이
    • 기타종합
    2020-04-27
  • 영양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시행…업소당 경영안정 지원금 50만원 지급계획
    영양군청 전경@사진출처=영양신문db   【이기만 기자】영양군이 코로나19로 인해 경영곤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지속적인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들에 대해 각종 정책자금 등의 지원이 시행됐으나 유례없는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직접적인 지원책 마련의 필요성이 대두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영양군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위해 경상북도 재난관리기금 1억4천2백만원, 영양군 예산 4억8백만원을 투입해 관내 소상공인에게 업소당 50만원의 경영안정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영양군에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자는 4월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대표자 신분증 사본, 통장사본 등을 지참해 각 사업장 소재지에 위치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서류 작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기준은 2020년 3월 1일 이전 등록 사업자에 한하고, 사업자 무등록자, 신청일 현재 폐업된 사업자와 사치, 향락, 도박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업종(일부)은 제외된다.   지급 방식은 계좌 입금을 통한 현금 지원 예정으로, 신청자의 소상공인 해당 여부, 업종 적합 여부 등을 심사해 5월~6월 중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 홈페이지의 사업 안내 페이지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영양군 지역경제과 경제정책담당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신음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에 조금이나마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코로나19 확산이 점차적으로 줄어들고 있으니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이행하여 코로나19 종식까지 힘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 노동/복지
    2020-04-27
  • “반찬은 사랑을 싣고...”…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웃사랑!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병호, 정휘대)가 지역 소외계층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영양가득 찬(饌) 나눔 사업』에 나선다.@사진제공=영양군   【이상형 기자】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병호, 정휘대)가 지역 소외계층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영양가득 찬(饌) 나눔 사업』에 나선다.   일월산종합식품(대표 이동교), 순화네 반찬(대표 박순화), 장원가든(대표 오승도), 한울가든(대표 이재옥) 등 관내 반찬가게 및 식당 4개소대표가 지역내 8가구에 월 2회 반찬을 후원하게 된다.   영양군은 이번 후원으로 소외 계층의 결식을 예방하고, 지역 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자원봉사자와 취약계층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병호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지역사회 모두가 힘든 상황이고, 특히 경기 침체로 소상공인들에게는 더욱 힘든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이런 뜻 깊은 사업에 기꺼이 동참해 준 반찬가게 및 식당 대표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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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6
  • 오도창 영양군수, 국도비 확보 '총력'…총 60개사업 792억원 목표
    오도창 영양군수가 2021년도 제2차 국도비 예산확보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국‧도비 확보를 위한 영양군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영양군이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주재로 국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제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17일 1차 보고회를 통해 그동안 추진해왔던 사업들에 대한 진행 상황과 문제점 및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새롭게 추진 중인 사업까지 포함해 2021년도 국도비 확보 전략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자리로 5월 말까지 기획재정부에 제출하게 되어 있는 정부 예산 일정을 고려해 개최됐다.   영양군은 2021년도 신규사업 42건에 총사업비 426억원(국비265억, 도비49억), 계속사업 18건에 총사업비 366억원(국비 226억, 도비32억), 총 60개 사업에 총사업비 792억원(국비 492억, 도비 81억)을 목표로 경북도 및 기획재정부 방문, 지역구 국회의원과 연계한 국도비 확보 추진 등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요사업으로는 노후상수관망정비사업, 칠성·삼산 농어촌마을 하수도설치공사, 흥림산자연휴양림 놀자숲 조성사업, 방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대규모 계속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영양 자작나무숲 권역 활성화 사업, 국도31호선(입암~영양) 선형개량사업, 잡곡 가공시설설치사업,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등 신규사업 확보에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국도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국도비 확보를 위해서는 선제적인 준비와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미 발굴된 신규사업에 대해 거시적인 관점에서 정부 정책의 맥락을 파악하여 정부 관점의 논리를 개발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전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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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6
  • 영양군,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역대 최대 추경규모 300억원 긴급 투입!
    영양군청 전경@영양신문db   【이기만 기자】영양군이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에 적극 대응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역대 최대 추경 규모인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300억원을 4월 24일 영양군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했다.   이번 추경 예산은 코로나19로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긴급생활비 지원,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및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긴급 현안사업 뿐만 아니라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체계 보강 등 코로나19 파급영향 최소화와 조기 극복을 위한 긴급 현안 사업 위주로 편성했다.   주요 편성 내용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생활 안정화를 위해 재난 긴급생활비지원 30억원,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7억원, 코로나19 긴급복지지원비 5억원, 아동양육한시지원사업 2억원, 군민의 생계보호를 위한 고용지원방안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확대 4억원, 코로나19 특별공공근로사업 3억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코로나 19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경제 지원방안으로 소상공인 카드결제수수료 지원사업 1억원, 소상공살리기 지역사랑상품권 추가할인지원 및 지역사랑상품권발행지원 2억원뿐만 아니라 코로나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숙원사업 47억원과 농업분야 지원 예산 25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이 밖에도 코로나19 지역 고용 대응을 위한 일자리특별지원사업 1억원, 소상공인휴업(권고)점포지원 및 소상공인 피해점포지원사업 5억원 등 금번 추경에 미처 편성하지 못한 관내 소상공인과 운수업체, 생존권에 위협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계지원을 위해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추경성립전과 예비비 등을 적극 활용하여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전례 없는 비상 경제상황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300억원의 추경예산을 편성했다”며 “편성된 예산은 확정 되는대로 신속하게 집행하여 얼어붙은 지역경제의 회복과 큰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피해를 줄이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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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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