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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영양고추 등 2배소득 특화작목특구 4곳 신규조성
    경북도가 영양 고추와 칠곡 참외 등 소득을 2배이상 높힐수 있는 '특화작목 들녘특구' 4곳을 올해 신규조성키로 했다.   경북농기원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포항, 경주, 구미, 울진 등 4곳에서 추진되고 있는 '들녘특구'는 특구별로 농지를 100ha 이상 규모화하고 벼농사 1모작에서 콩과 밀, 벼와 조사료 등 2모작으로 전환해 생산 소득을 기존 벼농사(평당 2000원)보다 2배 이상 높였다. 이들 특구는 가공·유통 등 6차산업을 적용하고 있어 농가 소득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익금은 참여 농가에 추가 배당된다. 올해는 대표 특화작목에 정밀영농 신기술을 적용해 문경 오미자, 경산 복숭아, 영양 고추, 칠곡 참외 등 '특화작목 들녘특구' 4곳을 추가 조성한다. 참외는 재배면적 4000ha에 생산량 18만8000t으로 전국의 94%를 차지하고, 복숭아는 1만ha에 10만1000t 생산으로 전국 53%, 오미자는 1000ha에 3000t으로 전국 51%, 건고추는 8000ha에 1만7000t으로 전국 25%를 점유하고 있다. '특화작목 들녘특구'는 농기원 특화작목연구소가 개발한 신기술이 적용되며, 정밀영농과 기술혁신으로 생산성을 높여 농가 소득 2배를 달성한다는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영양 고추 들녁특구는 ICT를 적용한 스마트 공동육묘와 영양고추연구소가 개발한 총채벌레 종합방제 체계를 적용해 육묘기부터 칼라병에 안전하고 균일한 고추묘 공급 시스템을 구축하고, 장마기뿐 아니라 고온기에도 안전하게 재배할 수 있는 고깔형 하우스 비가림 재배로 생산성을 3.3배 높이기로 했다. 문경 오미자 들녘특구에는 서리와 저온 피해에 강한 품종으로 봉화약용작물연구소가 개발한 신품종 '썸레드'를 보급하고, 특허등록된 친환경 생분해 유인망을 보급해 노동력 90% 이상을 줄여 생산성을 1.7배 높인다는 계획이다. 경산 복숭아 들녁특구는 사과재배에서 새로운 기술로 확산되고 있는 다축형 평면 재배 방식을 도입하고스마트 무인방제 등으로 노동력을 30% 줄이면서 생산성을 2.3배 높인다는 방침이다. 칠곡 참외 들녁특구는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가 개발한 참외 포복형 양액재배 기술을 적용하고 전국 최초로 특허 등록한 담배가루이 포획기를 활용해 고온기 가장 문제가 되는 담배가루이를 친환경적으로 방제해 방제비용을 줄여 생산성을 1.8배 이상 높인다는 계획이다. 농기원은 지난 8일 특화작목 들녘특구 추진 업무협의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특구 조성에 들어갔다. 농기원 특화작목연구소-시군농업기술센터-특구단지로 협의체도 만들어 작목별 신기술을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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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영양군, ‘2년연속’ 외지방송으로 지역명예추락 수모
    (유튜브 피식대학)   영양군이 지난해 ‘한봉지 7만원 과자논란’에 이어 또다시 코미디 유튜브 채널에서 지역비하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2년 연속 외지 방송인들에 의해 영양군의 대외적 이미지가 크게 추락하면서 ‘이대로 당하고 있어야 되느냐’는 지역민들의 분노가 크게 일고 있다.   최근 영양군울 둘러싼 논란이 촉발된 것은 구독자 3백만명을 보유한 코미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유튜브 방송이 도화선이 됐다. 출연자들은 지난 11일 업로드된 유튜브 방송에서 영양군내 식당과 가게등의 음식과 상품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지역비하의 막말과 명예훼손적인 언사 등으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예컨대 영양 한 빵집에 들러 햄버거빵을 먹으면서 "여기 롯데리아가 없다 그랬거든. 젊은 아(애)들이 햄버거 먹고 싶은데 이걸로 대신 묵는 거야"라거나 "못 먹으니까 막 이래 해가지고 먹는 거 아니야"라고 말했다. 한 백반식당에서는 "메뉴가 특색이 없다. 이것만 매일 먹으면 아까 그 햄버거가 꿀맛일 거야"라고 비꼬았다. 마트에서 산 블루베리젤리를 가리켜 "할머니 맛. 할머니 살을 뜯는 것 같다"라고 했고 영양지역 하천에 와서는 "위에서 볼 때는 예뻤는데 밑에서 보니까 똥물"이라고 비하했다. 버스터미널에서는 청기, 상청, 진보, 입암 등 지명을 보고 "여기 중국 아니냐"라고도 했다. 이들은 "내가 공무원인데 여기 발령받으면…여기까지만 할게"라거나 "코미디언으로서 한계를 느꼈다"라는 등 각종 부적절한 멘트로 영양지역을 무시하는 듯한 말을 이어갔다. 이에 대해 영양군민이나 출향인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도 "보는 내내 불편했다"란 비판이 쏟아졌다. "예의가 없다"라거나 "당신들도 개그맨으로 못 떠서 유튜브로 도망쳐온 것 아니냐", "우리 부모님이 이런 꼴 당한다고 생각하면 진짜 마음 찢어질 것 같다"란 댓글이 이어졌고 구독 취소가 늘면서 구독자 수가 318만명에서 310만명으로 줄었다. 비판이 쏟아지자 피식대학측은 문제의 영상을 올린지 일주일 만인 18일 밤 "저희의 미숙함으로 인해 피해를 본 모든 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하고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이들은 "지역 명소가 많음에도 한적한 지역이란 콘셉트를 강조해 촬영했고 콘텐츠적 재미를 가져오기 위해 무리한 표현을 사용했다"며 "주민과 소상공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경솔한 표현을 사용해 코미디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형태로 여과 없이 전달됐다"고 밝혔다. 이어 "콘텐츠에서 직접 언급해 문제가 된 제과점과 백반식당에 방문해 사과를 드렸고 두 사장님이 지금은 피해가 없다고 말했지만 추후 발생할 피해가 있는지 확인하고 돕겠다"고 했다. 아울러 "영양군민, 공직자, 한국전력공사 분들께 사과드리고 콘텐츠로 불쾌함을 느낀 모든 분께 사과드리며 이번 일을 계기로 사회적 역할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영양군과 군민들, 그리고 출향인들의 분노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지난해 산나물 축제 당시 외지노점상이 TV출연진에게 옛날과자 한봉지를 7만원에 판 사건이 공중파 방송에 방영되면서 전국적으로 영양군 이미지가 추락한 아픔이 있는데다 올해 또다시 이같은 일이 재발된 것이다. 무엇보다 최근 개최된 영양산나물축제에서는 지난해와 같은 사건재발방지를 위해 아예 외지 노점상들은 입점을 하지 못하도록 하고, 영양군에서 직접 투명거래 감시를 시행하는 등 총력을 기울였으나 전혀 엉뚱한 곳에서 또다시 지역비하사건이 터진 것이다. 이와관련 영양군민 A씨는 “가뜩이나 인구소멸 등으로 어려운 상황인데 2년 연속 지역을 비하하는 사건이 발생해 지역민 전체가 분노하고 있다”며 “유서깊은 영양군의 역사적 자랑거리와 현대사적 사료와 가치가 즐비함에도 외지인들이 그들만의 잣대로 지역을 비하하는 행태에 대해 군정차원에서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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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봄배추재배 현장지도
      영양군농업기술센터가 봄배추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정식 포장의 적정 온·습도 관리로 토양 과습피해 및 뿌리혹병 등의 토양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지도에 나서고 있다   경상북도 채소류 주산지로 지정된 영양 봄배추는 지난해의 경우 약 320㏊에서 34,000톤 가량 생산된 영양군의 대표적인 봄작물이다. 그러나 올해 평년 대비 평균 기온이 1.5℃가량 높고 일조시간이 부족한 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되어 물 빠짐이 좋지 않은 배추 정식 포장의 토양전염병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된다.   봄배추는 정식 후 토양이 과습하고 산도가 산성이며 지온과 기온이 고온일 때 뿌리혹병과 무름병이 발병하기 쉽다. 뿌리혹병은 배추의 지상부에 생육이 감소하고 점점 시드는 증세가 심해지며 뿌리가 변형되어 크고 작은 혹이 형성된다.    무름병은 초기 토양 근처의 잎에서 시작된 담갈색의 물러진 증상이 내부까지 확산해 악취가 발생하며 식물체가 완전히 부패한다.     방제 대책은 토양 과습 및 산성화를 방지하고 감염된 작물은 제거하며 이병토가 다른 건전포장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하고 상습적으로 병이 발생하는 포장에서는 볏과나 콩과 작물을 윤작하며 예방적으로 전용 약제를 사용하여 토양전염병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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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영양군 지방소멸대응 및 기업 협력사업 현장 방문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이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지방소멸대응 및 기업 협력사업을 추진 중인 영양군 내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고 차관은 영양양조장 발효공방 1991,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하여 지자체와 기업 간의 협력사업 추진 경과 및 운영사항을 보고 받았으며, 영양군보건소와 영양병원을 방문하여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를 방문하여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하여 행정안전부, 경북도 관계자들과 지역축제 물가 점검을 추진했으며,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도 실시했다.   한편 영양군은 올해 112억원의 기금을 확보하여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음식디미방, 영양 양조장, 천체관측소, 자작나무숲 등 영양군만이 가진 관광자원의 특성을 고려한 기업 간의 협력사업도 진행 중이다.     고기동 차관은 “영양군과 기업이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영양 양조장의‘은하수 막걸리’및 음식디미방‘상화병’과 같은 우수사례가 지역경제의 성장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방소멸 현장인 영양병원에서는 “지역 의료서비스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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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 연인원 12만명, 60억원의 경제적 효과거둬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기간 동안 연인원 12만명이 영양군을 찾았으며, 약 60억원의 경제적효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어려운 경제여건과 물가인상에 따른 방문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물가관리에 총력으로 대응했다고 군은 밝혔다. 먼저 산나물 판매가격을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하고, 고기굼터에서는 시중가 대비 30%이상 저렴하게 한우와 한돈을 판매했다.   또 지역 상인들이 직접 참여한 전통시장 먹거리촌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착한 가격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부대행사로 치러진 백패킹 프로그램 LOT(Light Out Trekking) 참여자들은 일회용품 사용을 없애고 플로깅(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했으며, 축제장 내에서는 직접 자전거로 전기를 생산하여 솜사탕 만들기, 폐자원 교환 등 탄소중립 실천 부스를 대폭 확대했다.     이밖에도 산나물축제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 중 하나인, 1219인분 산나물비빔밥 만들기와 일월산 산나물 채취체험, 지난해 말 확정된 양수발전소 유치를 기념하기 위한 콘서트, 영양산나물 전국가요제,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체험·먹거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알찬 재미를 선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멋진 축제를 이끌어준 농가와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축제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영양산나물축제가 많은 분들의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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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영양군, ‘영양농산물 디저트 교육’
      영양군은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5회, 15시간에 걸쳐 관내 농촌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산나물을 주재료로 ‘영양 농산물 디저트’교육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나물 축제를 맞이하여 영양 산나물을 이용한 어수리 티그레, 산나물과 파를 혼합한 산나물·파 스콘, 기본 소금빵에 레몬과 산나물을 첨가한 산나물 소금빵 등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산나물활용법도 알리고 배운 것들을 잘 활용해 생활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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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실시간 뉴스투데이 기사

  • 제5회 영양군 청기면 ‘삼굿 · 청기 골부리 축제’ 성료
      삼굿과 함께하는 제5회 청기 골부리축제가 지난 7월9일 2천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변화는 있어도 변함이 없는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한 이번 축제는 주민과 관내 단체 회원들의 다양한 재능 나눔과 폭넓은 참여로 함께 느끼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며 과거와 현재가 함께 공존하면서 화합을 도모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기면 소재 토구숲에서 개최된 축제는 골부리 줍기 체험 및 삼굿체험, 골부리국 맛보기와 행운의 보물찾기, 어린이 탈춤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특히 골부리 줍기 체험에서는 체험객들에게“황금 골부리를 찾아라.”는 미션을 주고 황금색깔의 골부리를 찾은 체험객에게 금반지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삼굿체험은 축제장을 찾은 이들에게 자주 접하지 못하는 볼거리를 제공하였을 뿐 아니라 다 익은 감자, 옥수수, 달걀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참여와 호응을 유도했다.   안해득 청기 골부리 축제 추진위원장은“이번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관내 단체들과 주민들 덕분에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를 통하여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외부에 우리 청기면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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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1
  • [인사] 영양군
      [인사] 영양군   <4급 승진>▷농림관광국장 오창태   <5급 전보>▷기획예산실장 정현석 ▷자치행정과장 김태겸 ▷재무과장 김초한 ▷농업축산과장 유병찬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윤철 ▷농촌지도과장 김일현 ▷문화시설사업소장 주목환 ▷영양읍장 오형원 ▷입암면장 신재성 ▷석보면장 이원기   <5급 승진>▷산림녹지과장 권영수 ▷지역개발과장 직무대리 배만환 ▷경제일자리과장 직무대리 김민경 ▷기술보급과장 직무대리 조용환 ▷일월면장 직무대리 박천석   <6급 승진>▷기획예산실 김근양 ▷자치행정과 민경록 ▷정합민원실 정수연 ▷농업축산과 송병철 ▷산림녹지과 곽동엽 ▷환경보전과 우영일   <7급 승진>▷기획예산실 금원섭 ▷경제일자리과 김도섭 ▷지역개발과 김성엽 ▷환경보전과 윤호규 ▷농업기술센터 박건우 ▷입암면 김현봉 ▷수비면 이창원   <8급 승진>▷문화관광과 황다솜 ▷지역개발과 이재원 ▷환경보전과 장병기 ▷영양읍 정문숙 ▷일월면 이시우 ▷수비면 김성호 ▷보건소 이혜진 ▷〃 김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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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종합
    2022-07-11
  • 영양군의회 정책지원관 공개 채용
      영양군의회는 의원의 의정활동 지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정책지원관 채용 계획을 재공고한다고 4일 밝혔다.   정책지원관은 의원들의 의정할동에 필요한 조례 및 예산안 심의·의결 등 입법 활동, 행정사무 감사·조사, 의정 자료수집·분석 등에 관한 각종 지원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채용인원은 1명이다.   응시자격은 지역과 성별에 제한 없이 20세 이상으로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3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8급(또는 8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으로 이 중 하나 이상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관련 분야 실무 경력은 국회, 지방의회,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대학, 연구소, 민간기관 등에서 행정, 법무, 예산·결산, 회계, 정책개발·분석, 감사·조사, 입법지원 분야에 근무한 경력을 갖춰야 한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7월 18일부터 20일까지며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을 거쳐 합격자는 일반임기제 공무원 7급 상당으로 임용돼 근무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의회 홈페이지 및 영양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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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
    2022-07-04
  • 소설가 이문열 ‘광산문학연구소’ 화재로 전소
      영양군 석보면 원리2리 두들마을에 소재한 소설가 이문열씨 소유의 한옥건물 ‘광산문학연구소’에 화재가 발생해 건물2개동이 전소됐다.   다행히 거주자는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전기합선이나 방화 등 화재원인에 대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정밀조사에 나섰다.   영양군과 경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화재는 지난 6월30일 밤 11시10분께 발생했다. 갑작스레 불길이 치솟는 것을 보고 이 마을 주민이 119에 신고함으로써 알려졌다.     화재가 발생하자 영양소방서 등 관계기관이 출동해 다음날인 7월1일 오전6시까지 진화를 완료했으나 목조형 기와건물이여서 2개 동(418 ㎡)이 완전 전소돼 잿더미로 변했다.        경찰은 최초 건물 관리사 식당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는 목격자의 전언에 따라 전기합선 등에 의한 화재이거나 방화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소방당국과 함께 정밀 조사에 착수했다.   한편 문향의 고장 영양을 대표하는 현존 소설가 이문열씨의 ‘광산문학연구소’는 작가의 집필실과 각종 세미나 및 학술토론회가 열리는 문화의 장으로 지난 2001년 5월 군비 등 8억9천여만원을 투입해 건립한 전통 목조한옥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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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법원/검찰/경찰
    2022-07-03
  • 제9대 영양군의회 개원, 의장단 선출
    향후 4년동안 집행부를 감시하고, 군민의 의견에 따라 의회를 이끌어갈 제9대 영양군의회가 5일 오후2시 개원한다.   이날 군의회에서는 개원후 향후 전반기 2년을 이끌어갈 의장단을 선출할 예정인데, 국민의힘 의원들간 내부적으로 군의장에 김석현 의원, 부의장에 초선인 김영범 의원을 내정해놓고 있어 투표결과 무리없이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제9대 영양군의회의 특징은 초선들이 많다는 점. 전체 7명의 군의원 가운데 4명이 처음으로 의회문턱을 밟는 초선의원들이다.   지난 6.1지방선거에서 대폭 물갈이돼 대부분 초선의원들로 채워진 제9대 의회인 만큼 신선도와 새로운 의정운영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는 평가다.   김석현 국민의힘 영양군의회 전반기 의장내정자는 “동료의원 당선자들의 지지로 의장후보에 내정됐으나 투표결과를 지켜봐야한다”며 “의장에 당선되면 초선의원들이 많은 만큼 의원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의회 본연의 견제와 감시를 통해 영양군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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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
    2022-07-03
  • 영양군 민선8기 제50대 오도창군수 시대 개막!
      무려 81.5%%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6.1지방선거에서 경북최다득표로 재선에 성공한 오도창 영양군수가 마침내 1일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 시대를 힘차게 열었다.   초선 4년에 이어 힘있는 재선군수인 제50대 영양군수에 당선된 오도창 군수는 이날 취임사에서 향후 4년을 “바른길, 넓은길, 다른길로 걸어가겠다”며 영양군의 혁신적 발전을 이끌 것을 강조했다.   특히 선거기간중 약속했던 예산 5천억 달성, 고추생산 1위, 농가소득 6천만원 달성이라는 소위 ‘5·1·6 프로젝트’ 실현을 통해 모두가 부러워하는 눈부신 영양 발전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영양군민회관에서 개최된 취임식에는 가족친지들과 군민, 공직자 등 약 1천여명의 축하객들이 운집해 큰 성황을 이뤘다.     어린 화동들의 축하 꽃다발로 시작된 이날 취임식에서 단상에 오른 오군수는 감격에 벅찬 듯 지난 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재선군수로 당선시켜준 군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 나아갈 미래영양에 대해 소신을 펼쳐 박수갈채를 받았다.   취임사에 앞서 전날밤 발생한 이문열 소설가의 ‘광산문학연구소’ 화재를 언급, 안타까움을 전하는 등 자신감있는 재선군수로서의 결기와 군민들에대한 따뜻한 사랑을 느끼게 해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양군 청기면 토곡리 출신으로 지난 1980년부터 직업공무원의 길을 걸어온 오군수는 영양부군수로 재직중 4년전 지방선거에서 출마해 첫 당선된후 이번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제49대 영양군수로 재임 시 국도31호선 선형개량사업, LPG배관망보급사업, 영양 자작나무 숲 관광자원화 등의 성과를 올렸으며, 이번 선거를 통해 영양발전을 위한 적임자라는 군민들의 신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오도창 군수는“선거 때 약속했던 공약들을 알뜰살뜰히 챙겨 군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 5·1·6 비전을 반드시 달성해 자랑스러운 영양, 희망찬 영양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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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2-07-03
  • 영양군스마트마을방송 운영
      영양군이 오는 7월 4일부터 영양군스마트마을방송을 운영 한다.   스마트마을방송은 마을이장이 휴대전화, 집전화, 모바일문자, 앱을 이용하여 방송하면 마을주민이 등록한 연락처로 방송을 청취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지역 및 거리에 제약이 없는 방송을 말한다.   영양군은 스마트마을방송이 운영됨에 따라 6월 한 달 간 읍면별 이장회의 시 순회교육을 통해 마을이장에게 시스템 사용 및 주민 개인정보활용 동의서 징구 방법 등을 안내하였으며, 6월 28일 읍면담당직원 교육을 통해 운영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스마트마을방송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군정정보 등을 알고 싶은 군민은 마을이장 또는 읍면사무소에 개인정보활용동의서만 제출하면 누구나 스마트마을방송을 청취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그동안 집안에서 들리지 않던 마을방송, 밖에서도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던 마을방송을 언제 어디서든 청취할 수 있음에 따라 군민 서비스 및 업무의 효율성 증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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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6-28
  • 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행복한 가정만들기 행사펼쳐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회장 안귀영)는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 프로젝트 시범 사업 추진을 위한 “행복한 가정 만들기” 행사를 지난 6월 24일 영양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의 제일 큰 어려움인 식사 문제를 도와주고자 계획하여 추진을 했으며, 생활개선회원들이 4월부터 4회에 걸쳐 눈개승마, 어수리, 개두릅, 산마늘을 활용하여 맛있는 장아찌를 만들어 사랑의 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사회복지법인 영양복지재단에 1.3kg씩 반찬통에 담아 300개를 전달했고,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도 장아찌 120kg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된 농촌 가정의 문제를 해결하고 생활개선회원들의 지역 사회 리더 역할 수행은 물론, 농촌 사회 운동으로 전개하여 가족 기능 유지 및 관내 취약 계층의 행복감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귀영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장은“이번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통하여 여러 농촌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영양군의 모든 가정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며, 생활개선회가 앞으로도 여러 활동을 통하여 많은 분들이 웃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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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7
  • 영양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
      영양군이 예비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7월 중순부터 10월까지 3개월의 과정으로‘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2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에서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공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영양군은 지난해에 이어 일월면 문바우마을과 청기면 쇠똥구리마을이 협업하여‘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4월부터 시작한 1기 신청자(4가구)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영양군에서는 참가자에게 프로그램 운영기간 동안 마을 내 위치한 숙소를 무료로 이용하도록 하며 매달 30만원 내에서 연수비를 지급한다. 체험마을은 예비 귀농인들이 영양군 정착에 현실적 도움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영양군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원하는 귀농·귀촌 희망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귀농귀촌종합센터(https://www.returnfarm.com) 농촌에서 살아보기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난해 농촌살아보기를 통해 귀농한 2세대처럼 영양군에 이주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등 성공적인 귀농정착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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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7
  • 영양군 입암중학교 19회 동창회, 지역민들에게 마스크 기부
      영양군 입암면 소재 입암중학교 19회 동창회(회장 박만순)가 24일 입암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민들을 위해 마스크 1만장, 400만원 상당을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입암중학교 19회 동창회는 매년 정기적인 모임을 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모임을 갖지 못하면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입암면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뜻을 모아 마스크를 기부했다.   기부한 마스크는 입암면행정복지센터, 입암초등학교, 입암어린이집, 고은노인요양원, 은혜의집, 가정노인복지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만순 입암중학교 19회 동창회장은 “앞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동창회의 화합뿐만 아니라 지역의 발전 방향에 대해 고민을 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보겠다.”고 말했다.   정현석 입암면장은“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 주심을 감사드리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공공기관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입암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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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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