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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영양고추 등 2배소득 특화작목특구 4곳 신규조성
    경북도가 영양 고추와 칠곡 참외 등 소득을 2배이상 높힐수 있는 '특화작목 들녘특구' 4곳을 올해 신규조성키로 했다.   경북농기원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포항, 경주, 구미, 울진 등 4곳에서 추진되고 있는 '들녘특구'는 특구별로 농지를 100ha 이상 규모화하고 벼농사 1모작에서 콩과 밀, 벼와 조사료 등 2모작으로 전환해 생산 소득을 기존 벼농사(평당 2000원)보다 2배 이상 높였다. 이들 특구는 가공·유통 등 6차산업을 적용하고 있어 농가 소득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익금은 참여 농가에 추가 배당된다. 올해는 대표 특화작목에 정밀영농 신기술을 적용해 문경 오미자, 경산 복숭아, 영양 고추, 칠곡 참외 등 '특화작목 들녘특구' 4곳을 추가 조성한다. 참외는 재배면적 4000ha에 생산량 18만8000t으로 전국의 94%를 차지하고, 복숭아는 1만ha에 10만1000t 생산으로 전국 53%, 오미자는 1000ha에 3000t으로 전국 51%, 건고추는 8000ha에 1만7000t으로 전국 25%를 점유하고 있다. '특화작목 들녘특구'는 농기원 특화작목연구소가 개발한 신기술이 적용되며, 정밀영농과 기술혁신으로 생산성을 높여 농가 소득 2배를 달성한다는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영양 고추 들녁특구는 ICT를 적용한 스마트 공동육묘와 영양고추연구소가 개발한 총채벌레 종합방제 체계를 적용해 육묘기부터 칼라병에 안전하고 균일한 고추묘 공급 시스템을 구축하고, 장마기뿐 아니라 고온기에도 안전하게 재배할 수 있는 고깔형 하우스 비가림 재배로 생산성을 3.3배 높이기로 했다. 문경 오미자 들녘특구에는 서리와 저온 피해에 강한 품종으로 봉화약용작물연구소가 개발한 신품종 '썸레드'를 보급하고, 특허등록된 친환경 생분해 유인망을 보급해 노동력 90% 이상을 줄여 생산성을 1.7배 높인다는 계획이다. 경산 복숭아 들녁특구는 사과재배에서 새로운 기술로 확산되고 있는 다축형 평면 재배 방식을 도입하고스마트 무인방제 등으로 노동력을 30% 줄이면서 생산성을 2.3배 높인다는 방침이다. 칠곡 참외 들녁특구는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가 개발한 참외 포복형 양액재배 기술을 적용하고 전국 최초로 특허 등록한 담배가루이 포획기를 활용해 고온기 가장 문제가 되는 담배가루이를 친환경적으로 방제해 방제비용을 줄여 생산성을 1.8배 이상 높인다는 계획이다. 농기원은 지난 8일 특화작목 들녘특구 추진 업무협의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특구 조성에 들어갔다. 농기원 특화작목연구소-시군농업기술센터-특구단지로 협의체도 만들어 작목별 신기술을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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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영양군, ‘2년연속’ 외지방송으로 지역명예추락 수모
    (유튜브 피식대학)   영양군이 지난해 ‘한봉지 7만원 과자논란’에 이어 또다시 코미디 유튜브 채널에서 지역비하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2년 연속 외지 방송인들에 의해 영양군의 대외적 이미지가 크게 추락하면서 ‘이대로 당하고 있어야 되느냐’는 지역민들의 분노가 크게 일고 있다.   최근 영양군울 둘러싼 논란이 촉발된 것은 구독자 3백만명을 보유한 코미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유튜브 방송이 도화선이 됐다. 출연자들은 지난 11일 업로드된 유튜브 방송에서 영양군내 식당과 가게등의 음식과 상품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지역비하의 막말과 명예훼손적인 언사 등으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예컨대 영양 한 빵집에 들러 햄버거빵을 먹으면서 "여기 롯데리아가 없다 그랬거든. 젊은 아(애)들이 햄버거 먹고 싶은데 이걸로 대신 묵는 거야"라거나 "못 먹으니까 막 이래 해가지고 먹는 거 아니야"라고 말했다. 한 백반식당에서는 "메뉴가 특색이 없다. 이것만 매일 먹으면 아까 그 햄버거가 꿀맛일 거야"라고 비꼬았다. 마트에서 산 블루베리젤리를 가리켜 "할머니 맛. 할머니 살을 뜯는 것 같다"라고 했고 영양지역 하천에 와서는 "위에서 볼 때는 예뻤는데 밑에서 보니까 똥물"이라고 비하했다. 버스터미널에서는 청기, 상청, 진보, 입암 등 지명을 보고 "여기 중국 아니냐"라고도 했다. 이들은 "내가 공무원인데 여기 발령받으면…여기까지만 할게"라거나 "코미디언으로서 한계를 느꼈다"라는 등 각종 부적절한 멘트로 영양지역을 무시하는 듯한 말을 이어갔다. 이에 대해 영양군민이나 출향인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도 "보는 내내 불편했다"란 비판이 쏟아졌다. "예의가 없다"라거나 "당신들도 개그맨으로 못 떠서 유튜브로 도망쳐온 것 아니냐", "우리 부모님이 이런 꼴 당한다고 생각하면 진짜 마음 찢어질 것 같다"란 댓글이 이어졌고 구독 취소가 늘면서 구독자 수가 318만명에서 310만명으로 줄었다. 비판이 쏟아지자 피식대학측은 문제의 영상을 올린지 일주일 만인 18일 밤 "저희의 미숙함으로 인해 피해를 본 모든 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하고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이들은 "지역 명소가 많음에도 한적한 지역이란 콘셉트를 강조해 촬영했고 콘텐츠적 재미를 가져오기 위해 무리한 표현을 사용했다"며 "주민과 소상공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경솔한 표현을 사용해 코미디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형태로 여과 없이 전달됐다"고 밝혔다. 이어 "콘텐츠에서 직접 언급해 문제가 된 제과점과 백반식당에 방문해 사과를 드렸고 두 사장님이 지금은 피해가 없다고 말했지만 추후 발생할 피해가 있는지 확인하고 돕겠다"고 했다. 아울러 "영양군민, 공직자, 한국전력공사 분들께 사과드리고 콘텐츠로 불쾌함을 느낀 모든 분께 사과드리며 이번 일을 계기로 사회적 역할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영양군과 군민들, 그리고 출향인들의 분노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지난해 산나물 축제 당시 외지노점상이 TV출연진에게 옛날과자 한봉지를 7만원에 판 사건이 공중파 방송에 방영되면서 전국적으로 영양군 이미지가 추락한 아픔이 있는데다 올해 또다시 이같은 일이 재발된 것이다. 무엇보다 최근 개최된 영양산나물축제에서는 지난해와 같은 사건재발방지를 위해 아예 외지 노점상들은 입점을 하지 못하도록 하고, 영양군에서 직접 투명거래 감시를 시행하는 등 총력을 기울였으나 전혀 엉뚱한 곳에서 또다시 지역비하사건이 터진 것이다. 이와관련 영양군민 A씨는 “가뜩이나 인구소멸 등으로 어려운 상황인데 2년 연속 지역을 비하하는 사건이 발생해 지역민 전체가 분노하고 있다”며 “유서깊은 영양군의 역사적 자랑거리와 현대사적 사료와 가치가 즐비함에도 외지인들이 그들만의 잣대로 지역을 비하하는 행태에 대해 군정차원에서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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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봄배추재배 현장지도
      영양군농업기술센터가 봄배추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정식 포장의 적정 온·습도 관리로 토양 과습피해 및 뿌리혹병 등의 토양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지도에 나서고 있다   경상북도 채소류 주산지로 지정된 영양 봄배추는 지난해의 경우 약 320㏊에서 34,000톤 가량 생산된 영양군의 대표적인 봄작물이다. 그러나 올해 평년 대비 평균 기온이 1.5℃가량 높고 일조시간이 부족한 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되어 물 빠짐이 좋지 않은 배추 정식 포장의 토양전염병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된다.   봄배추는 정식 후 토양이 과습하고 산도가 산성이며 지온과 기온이 고온일 때 뿌리혹병과 무름병이 발병하기 쉽다. 뿌리혹병은 배추의 지상부에 생육이 감소하고 점점 시드는 증세가 심해지며 뿌리가 변형되어 크고 작은 혹이 형성된다.    무름병은 초기 토양 근처의 잎에서 시작된 담갈색의 물러진 증상이 내부까지 확산해 악취가 발생하며 식물체가 완전히 부패한다.     방제 대책은 토양 과습 및 산성화를 방지하고 감염된 작물은 제거하며 이병토가 다른 건전포장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하고 상습적으로 병이 발생하는 포장에서는 볏과나 콩과 작물을 윤작하며 예방적으로 전용 약제를 사용하여 토양전염병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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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영양군 지방소멸대응 및 기업 협력사업 현장 방문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이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지방소멸대응 및 기업 협력사업을 추진 중인 영양군 내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고 차관은 영양양조장 발효공방 1991,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하여 지자체와 기업 간의 협력사업 추진 경과 및 운영사항을 보고 받았으며, 영양군보건소와 영양병원을 방문하여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를 방문하여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하여 행정안전부, 경북도 관계자들과 지역축제 물가 점검을 추진했으며,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도 실시했다.   한편 영양군은 올해 112억원의 기금을 확보하여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음식디미방, 영양 양조장, 천체관측소, 자작나무숲 등 영양군만이 가진 관광자원의 특성을 고려한 기업 간의 협력사업도 진행 중이다.     고기동 차관은 “영양군과 기업이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영양 양조장의‘은하수 막걸리’및 음식디미방‘상화병’과 같은 우수사례가 지역경제의 성장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방소멸 현장인 영양병원에서는 “지역 의료서비스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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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 연인원 12만명, 60억원의 경제적 효과거둬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기간 동안 연인원 12만명이 영양군을 찾았으며, 약 60억원의 경제적효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어려운 경제여건과 물가인상에 따른 방문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물가관리에 총력으로 대응했다고 군은 밝혔다. 먼저 산나물 판매가격을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하고, 고기굼터에서는 시중가 대비 30%이상 저렴하게 한우와 한돈을 판매했다.   또 지역 상인들이 직접 참여한 전통시장 먹거리촌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착한 가격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부대행사로 치러진 백패킹 프로그램 LOT(Light Out Trekking) 참여자들은 일회용품 사용을 없애고 플로깅(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했으며, 축제장 내에서는 직접 자전거로 전기를 생산하여 솜사탕 만들기, 폐자원 교환 등 탄소중립 실천 부스를 대폭 확대했다.     이밖에도 산나물축제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 중 하나인, 1219인분 산나물비빔밥 만들기와 일월산 산나물 채취체험, 지난해 말 확정된 양수발전소 유치를 기념하기 위한 콘서트, 영양산나물 전국가요제,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체험·먹거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알찬 재미를 선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멋진 축제를 이끌어준 농가와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축제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영양산나물축제가 많은 분들의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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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영양군, ‘영양농산물 디저트 교육’
      영양군은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5회, 15시간에 걸쳐 관내 농촌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산나물을 주재료로 ‘영양 농산물 디저트’교육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나물 축제를 맞이하여 영양 산나물을 이용한 어수리 티그레, 산나물과 파를 혼합한 산나물·파 스콘, 기본 소금빵에 레몬과 산나물을 첨가한 산나물 소금빵 등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산나물활용법도 알리고 배운 것들을 잘 활용해 생활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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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실시간 뉴스투데이 기사

  • “몸과 마음 힐링의 고장, 영양으로 출발!”
    천혜의 자연풍광과 맑은 공기의 고장 경북 영양군이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도시민들의 여름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영양을 찾는 외지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는 검마산과 흥림산 자연휴양림. 연인이나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며칠간 휴양림에 머물며 전통적인 영양의 역사관광지인 ‘장계향 문화체험교육원’과 ‘지훈문학관’ 등을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여기에 영양군 수비면에 소재한 ‘영양 자작나무숲’에도 지난해부터 외지인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올들어 관광객들이 전년대비 2배이상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영양군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6월말까지 영양군 9개 주요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은 39,231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9,015명에 비해 약 2배이상 증가했다.   2년여동안 계속된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가 지난 4월 전면 해제되면서 그동안 주춤했던 영양관광객수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는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주요관광지별로 보면 올상반기 39,231명 가운데 ▲검마산 자연휴양림을 찾은 관광객이 약 30%인 11,987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흥림산 자연휴양림 17%(6682명)으로 휴양림을 찾은 관광객들이 전체 외지방문객들의 절반정도를 차지했다.   이어 세 번째로 외지인들이 많이 찾은 곳은 ▲영양자작나무숲으로 올들어 지난 6월말까지 5,753명(15%)으로 집계됐으며 ▲영양군 청소년수련원 5,160명(13%), ▲지훈문학관 2,778명(7%), ▲선바위관광지 2,552명(6.5%) ▲영양 반딧불이 천문대 1,589명(4%), ▲음식디미방 1,366명(3.5%), ▲장계향 문화체험교육원 1,364명(3.4%) 순으로 뒤를 이었다.   그러나 본격적인 피서철에 접어들면 관광객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영양군에서도 지훈문학관과 반딧불이천문대 등 일부 관광지에 대해 한시적으로 휴관없이 연장운영키로 하는등 관광객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으나 도시지역에 비해 사람 접촉빈도가 낮고 공기가 맑아 코로나19에도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게 영양군의 설명이다   영양군 문화관광과 안옥선 과장은 “영양은 타지역에 비해 확진자수도 미미한 최고의 청정지역”이라며 “연인이나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코로나 걱정없이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으니 영양으로 발걸음을 해주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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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7
  • 경북 농업 명장·농어업인 대상 추천 접수
      경북도는  2022 년 농업 명장과 농어업인 대상을 선정한다고  25 일 밝혔다. 농업 명장은 신기술(신농법)을 도입·개발해 경쟁력 제고와 고부가가치 소득 창출에 기여한 농업 분야 권위자로  2002 년부터 매년 2명을 뽑고 있다. 농어업인 대상은  1996 년부터 매년 농어업 및 농어촌 발전에 공헌한  11 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도는 시·군에서 자체 심사를 거쳐 다음 달  26 일까지 후보자를 추천하면 서면·현지 심사, 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결정한다. 농업 명장과 농어업인 대상에는 인증패와 해외 선진농업 연수 기회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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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5
  • 영양군,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서 종합 10위
      영양군이 지난 15일부터 3일간 포항에서 개최된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10위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유도와 탁구 등 2개 종목에서 군부 1위를 차지했으며, 레슬링에서도 2위의 성적을 올렸다.   이번 대회 영양군 선수단은 축구 등 12개 종목 참가선수 163명과 임원 101명 등 모두 264명.   3일간 치러진 경기에서 영양군은 금메달 10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0개로 종합 10위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에 비해 괄목할만한 성적을 올린 것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항상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몸을 아끼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신 선수단 여러분들의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린다.”며“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우리 영양군을 빛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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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0
  • 제20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 참가자 80여명 응모
      4년만에 재개된 영양군의 대표적인 여름축제인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에 약 80여명의 미인들이 참가신청을 한것으로 알려졌다.    영양군에 따르면 지난 16일까지 참가자 접수를 마감함 결과 신청자는 약 80여명. 예년의 경우 약 130여명선이 신청했으나 올해는 타지역에서도 유사한 행사를 치러면서 다소 신청자가 줄어들었다는게 영양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영양군은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8월4일 예선전을 치러 이가운데 본선에 진출할 24명을 최종 선발해 8월19일 영양군민회관에서 본선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로 4년만에 재개되는 만큼 지역주민들을 위한 초대가수공연 등 지역축제의 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영양고추아가씨 본선에서 입상하게 되면 두둑한 포상금과 함께 영양군을 대표하는 홍보사절단으로 다양한 활동을 할수 있는 특전이 부여된다.   우선 입상자에게는 시상금으로 진 500만원, 선 300만원, 미 200만원, 달꼬미 및 매꼬미 각 150만원을 지급하며 후원에 따른 시상금도 별도 지급된다.   이와함께 영양군 홍보사절단으로서 지역특산물 축제, 농․식품 박람회,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백화점 및 대형직판장 할인 판매행사, 해외식품판촉전 등에 참여하여 영양고추 및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게 된다.   영양군 유통지원과 남한진 과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히 미적대상을 위한 미인대회가 아니라 영양고추를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언어전달 능력 및 표현력 등 홍보활동 능력을 중점적으로 심사하여 입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는 지난 1984년부터 시작된 전국 최초 특산물 아가씨 선발대회로 지난 2018년 19회 대회까지 개최한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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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8
  • 지훈문학관 여름성수기 연장운영 실시
      영양군은 여름철 휴가기간에 맞추어 7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 정기휴관일 없이 지훈문학관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2007년에 개관한 지훈문학관은 청록파 시인이자 지조론의 학자 조지훈 선생을 후세에 길이 기리기 위해 건립한 문학관으로 조지훈 선생의 삶과 정신을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번 연장운영은 여름철 휴가기간을 맞아 지훈문학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최대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한편 지훈문학관이 위치한 주실마을에는 조지훈 시인의 생가인 호은종택과 지훈시공원, 시인의 숲 등의 명소가 있으며 20분 거리에 아시아최초 밤하늘 보호공원인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과 영양죽파리 자작나무숲이 위치해 있어 여름철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올 여름 지훈문학관과 주실마을에 방문하여 한국 현대 시의 주류를 완성한 청록파 시인 조지훈 선생의 시 세계에 흠뻑 빠져 풍요로운 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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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8
  • 영양고, 2022학년도 맞춤형 진로 교육과정 박람회 운영
      영양고등학교(교장 박천익)는 지난 13일 교내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2022 맞춤형 진로 설계를 위한 교육과정 박람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선택 중심의 교육과정 이해도를 제고하고, 학생 개개인이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영양고등학교 체육관과 다목적실, 교실에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고교학점제 안내, 고등학교 교과목 소개, 진로진학 특강 등이 마련되었다. 뿐만 아니라 과목별 부스에서는 본교 교과 교사들이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학생 진로에 따른 과목 선택과 교과목 설명을 진행하여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특히 ‘국제교류 캘리그라피 엽서 쓰기’, ‘퍼스널 컬러 체험’, ‘진로 전문가와 함께 하는 진로 타로’부스 등 다양한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여 서로를 배려하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자기 주도적 세계시민으로 성장한다는 영양고 교육의 핵심가치를 교육과정 박람회에 담아냈다.    영양고등학교 박천익 교장은 “학생의 진로에 맞게 선택 과목을 알려주고, 고교학점제에 맞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박람회를 준비했다”며 “교육과정 박람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미래를 준비하는 영양고 학생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자신의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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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8
  • 영양군, 저소득층을 위한 우체국 공익형 상해보험 업무협약
    영양우체국과 ㈜GS풍력발전, 영양군은 7월 18일 영양지역 저소득층을 위하여 공익형 상해보험인 우체국「만원의행복보험」무료가입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8월부터 지원금 소진시까지 시행하기로 했다.   「만원의행복보험」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서 정한 차상위계층 이하 세대주 및 세대원 중 만15~65세 주민이 가입할 수 있으며, 1만원으로 재해 사고에 대하여 1년 동안 보장하는 상품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체국은 남자 1인당 33,700원, 여자 1인당 22,200원, ㈜GS풍력발전에서 예산 700만원을 지원하고 영양군은 대상자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키로 했다.   대상자 700여 명은 8월 1일부터 영양우체국 및 영양군 소재 우체국을 방문하여 보험료 납부 없이 무료로 가입 가능하며, 보험기간 동안 재해에 따른 유족보장(재해사망금/2천만원)은 물론, 재해입원(1일 1만원) 및 재해수술(최대 100만원)을 보장해 주는 공익보험으로 1년 후에는 만기급부금 1만원으로 재가입도 가능하다.   강명숙 영양우체국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영양지역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 이하 저소득층이 무료로 혜택을 받게 되어 의미가 매우 크다.”며, “우체국이 국가기관으로서 공적 역할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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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8
  • [인사] 영양군
      ◆영양군  <6급 전보>▷기획예산실 김경호 ▷〃 정영희 ▷〃 이동욱 ▷〃 금진수 ▷〃 민경록 ▷〃 강현천 ▷자치행정과 김경희 ▷〃 이동요 ▷재무과 김상배 ▷〃 윤상태 ▷〃 강성훈 ▷〃 정종연 ▷주민복지과 정서인 ▷〃 김정화 ▷종합민원과 박형일 ▷농축산과 송병철 ▷유통지원과 천희대 ▷문화관광과 김진국 ▷〃 최재훈 ▷산림녹지과 김주헌 ▷경제일자리과 오희경 ▷건설안전과 신현경 ▷〃 조수경 ▷〃 우영일 ▷지역개발과 백인흠 ▷〃 강화수 ▷환경보전과 신종규 ▷보건소 조동윤 ▷농업기술센터 문성찬 ▷문화시설사업소 유민호 ▷〃 김혜영 ▷영양읍 황재은 ▷〃 황병구 ▷입압면 황미숙 ▷청기면 김미분 ▷일월면 강미숙 ▷수비면 김윤희 ▷〃 김영한 ▷〃 김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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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8
  • 제60회 경북도민체전, 15일부터 포항에서 개막
        제 60 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오는  15 일 포항 종합운동장에서 개막해 4일간 열전에 들어간다. 체전에는 도내  23 개 시·군에서 1만1천여 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해 시부는  29 개 종목, 군부는  15 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 로 3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 개회식에 앞서 포항체육관에서 열리는 환영 리셉션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홍준표 대구시장,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장·군수, 기관장 등이 참석한다. 개회식은 선수단 입장, 환영 공연, 개회 선언, 대회사, 선수·심판 선서, 성화 점화, 희망의 아리랑·멀티미디어 쇼 등 특별공연으로 진행된다. 식후 행사로 전유진, 에일리, 제시, 쌈디, 오마이걸, 이찬원 등 인기가수 공연이 대회 열기를 달군다. 개회식 전날인  14 일 저녁에는 성화 안치식과 함께 '희망 불꽃, 다시 시작'을 주제로 전야제가 열린다. 전야제에는 박서진, 비오, 거미 등 인기가수 공연과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체전이 도민의 힘과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대화합의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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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4
  • 제22회 영양군체육회장기 테니스대회 개최
      제22회 영양군체육회장기 테니스대회가 지난 7월9일 영양군민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읍면 및 기관단체 총 6팀 36여명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벌였다.   이번 대회는 읍면대항 3복식으로 예선 조별리그 1, 2위팀이 결선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읍면 대항전 결과 1위는 영양읍, 2위는 입암면, 3위는 청기면, 4위는 석보면으로 대회를 마쳤다.   올해에 처음 개최하는 체육회장기 대회이고 그동안 쌓아왔었던 테니스 동호인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를 계기로 다른 종목의 체육회장기 대회 개최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오도창 영양군수는“평소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힘써주시는 테니스 동호인분들과 함께 제22회 영양군체육회장기 테니스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앞으로 영양군 생활체육 발전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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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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