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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농협-북영덕농협,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영양 농협(조합장 양봉철)과 북영덕농협(조합장 서석조)직원들이 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고향사랑기부금 550만 원을 상호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두 지역 간의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던 중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각 지자체의 발전 및 협력을 도모하고자 추진되었다. 영양농협 직원 55명과 북영덕농협 직원 55명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서로의 지자체에 10만 원씩 각 550만 원을 기부했다.   양봉철 영양농협 조합장은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상호기부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양 기관의 상호기부가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한마음으로 상호기부에 참여하신 영양·북영덕 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두 지역 간의 상호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강화되길 바라며, 기부금은 영양군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영양군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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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인사] 영양군
      [인사] 영양군   <4급 승진>▷농림관광국장 오창태   <5급 전보>▷기획예산실장 정현석 ▷자치행정과장 김태겸 ▷재무과장 김초한 ▷농업축산과장 유병찬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윤철 ▷농촌지도과장 김일현 ▷문화시설사업소장 주목환 ▷영양읍장 오형원 ▷입암면장 신재성 ▷석보면장 이원기   <5급 승진>▷산림녹지과장 권영수 ▷지역개발과장 직무대리 배만환 ▷경제일자리과장 직무대리 김민경 ▷기술보급과장 직무대리 조용환 ▷일월면장 직무대리 박천석   <6급 승진>▷기획예산실 김근양 ▷자치행정과 민경록 ▷정합민원실 정수연 ▷농업축산과 송병철 ▷산림녹지과 곽동엽 ▷환경보전과 우영일   <7급 승진>▷기획예산실 금원섭 ▷경제일자리과 김도섭 ▷지역개발과 김성엽 ▷환경보전과 윤호규 ▷농업기술센터 박건우 ▷입암면 김현봉 ▷수비면 이창원   <8급 승진>▷문화관광과 황다솜 ▷지역개발과 이재원 ▷환경보전과 장병기 ▷영양읍 정문숙 ▷일월면 이시우 ▷수비면 김성호 ▷보건소 이혜진 ▷〃 김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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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1
  • 긴 장마로 고추작황 부진 우려
    고추 탄저병 모습@사진제공=영양고추연구소   【오창균 기자】긴 장마의 영향으로 고추 작황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 영양군을 비롯한 경북북부 고추 주산지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영양고추연구소가 영양을 비롯한 안동, 의성, 청송, 예천, 봉화 6개 시․군 150농가를 대상으로 고추의 크기, 포기당 착과량, 병해충 발생 등을 조사한 결과, 포기 당 고추 착과량은 평균 44개로 전년도 대비 1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탄저병은 지난해에 비해 발병 시기가 빨라졌으며 발생면적 또한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생육초기부터 지속적으로 발생한 바이러스는 잎, 줄기, 과실 등에서 괴사증상에 의한 피해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장기간의 강우로 세균반점병과 잿빛곰팡이병의 발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추 탄저병의 경우 장기간 지속된 장마로 탄저병균의 비산이 확대되어 병발생 면적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과실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영양고추연구소는 올해 생육초기의 저온과 긴 장마로 인해 포기당 과실수가 감소해 후기 수확량 증대를 위해서는 성숙된 고추를 미리 수확하고 비료를 추가 시비해 미성숙 고추가 발육이 잘 될 수 있도록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종건 영양고추연구소장은 “어느 해 보다 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보다 철저한 병충해 방제를 통해 후기 고추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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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2
  • 【특별기고】 민선7기 2주년 오도창 군수의 소회와 영양발전 비전!
    오도창 영양군수 ‘변화의 시작, 행복영양’을 기치로 제49대 영양군수로 취임식을 치른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지난 시간 군민들과 함께 행복 영양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달려왔습니다. 하지만 돌이켜 보니 여전히 군민들께서 생각하시는 행복영양의 토대를 잘 만들었는지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직 2년의 시간이 남았기에 조급해 하지 않고 긴 호흡으로 군민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성과들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년 동안 대외적인 평가에서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 대상 수상, 지역문화 브랜드 대상 수상,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동상 수상, 민선 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우수기관 선정,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성과대회 우수지자체 선정, 2019 대한민국 뉴리더 지방자치부문 대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대내적으로도 ▲영양군 최초 예산 3천억 돌파 ▲영양산나물축제 역대 최고 인원인 16만명 기록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실시 및 어르신 무료 목욕상품권 지급 ▲장보기 배송서비스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 개원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영양분소 개소 ▲새로운 영양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영양군 美듬직”확정 ▲영양고추 최고 가격 대우 ▲군정알리미 시스템 구축 ▲LPG배관망 지원사업 완료 ▲영양소방소 신설 유치 확정 등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민선 7기 2년 동안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동안 저와 공직자들은 생활밀착 행정의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장 역점을 두었습니다.   영양군 민선 7기에서는 취임 이전부터 구상하였던 군민생활의 눈높이에 맞춘 생활행정의 실현을 목표로 준비하였던 정책들을 하나씩 추진하였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핵심 키워드는 재생, 환경, 미래, 소통, 혁신으로 말하고 싶습니다. 영양은 그동안 낮은 접근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침체되었습니다. 하지만 재생의 바람을 타고 이제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 시작은 도새재생 뉴딜사업으로 새로운 변신이 될 것입니다.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영양은 미세먼지로 몸살을 앓고 있는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 되어 있습니다.   모두가 당연하게 누리는 자연이 영양에서는 차별화된 자원으로 만들어집니다. 영양에서만 느끼고 즐기며 만끽할 수 있는 청정 공기와 자작나무숲이 대표적입니다. 소멸 위험에 처해진 영양에도 새로운 탈출구가 만들어집니다.   동서남북 사통팔달을 위한 도로 개설이 추진됩니다. 아직은 멀지만 조금씩 한 발짝 다가가는 영양의 걸음이 올해 연말이면 시작을 알리게 됩니다.   국도 31호선 4차선 선형 개량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게 되면 영양도 이제는 마음속에서 가깝게 느껴지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여론마당
    • 기고
    2020-06-27
  • 【時論】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자체만의 문제인가
    영양군의 외국인 근로자 농가설명회 모습@사진출처=영양군   농번기가 되었지만 코로나 19로 외국인근로자 인력수급이 끊기면서 농어촌지역마다 인력부족으로 애를 태우고 있다.   농삿일이라 시기를 늦출수도 없는데 일손이 없어 고령의 농어민들이 곤혹을 치르고 있다고 한다. 영양군의 경우 지난 2017년부터 외국인계절근로자사업을 시작했는데 지역민들의 호응이 높아 매년 수요인력이 크게 늘었다.   첫해인 2017년에는 29농가 71명, 2018년 67농가 162명, 2019년 115농가 256명 등 매년 늘어 올해에는 124농가에서 412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희망했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중단위기에 놓인 것이다.   영양군을 비롯한 각 지자체는 코로나 19의 어려움속에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도입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으나 입국후 시설격리 및 비용 등 다양한 문제들이 난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   영양군에서는 농작물 수확기에는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정부의 방역지침을 이행하기에는 역부족이여서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실정이다.   코로나 19도 차단해야하고 부족한 농촌일손 부족문제도 해결해야 하는 지자체로서는 감당하기 힘든 난제들이 산적하다. 농어촌 일손부족문제를 해당 지자체에만 위임하는 것은 중앙정부와 광역단체에서 재고해봐야 할 문제이다.   가뜩이나 예산부족으로 운영난에 허덕이는 농어촌 지자체에 외국인 근로자들의 수용을 위한 별도의 예산까지 자체적으로 해결하라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차제에 중앙정부와 광역단체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여론마당
    • 칼럼
    2020-06-27
  • 〈객원칼럼〉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와 윤석열 검찰총장의 심정
    위덕대학교 경영학과 겸임교수/경영학박사 김진국 사면초가란 (四面楚歌)란 이런 경우를 말하는가. 총선에서 대승함으로써 마침내 176석의 거대여당이 된 더불어 민주당의 독주가 가히 압권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등 주요 상임위원장 6개 자리를 전부 여당이 차지해버렸다. 견제와 균형의 원리에 맞게 국회내 상임위원장 자리도 여당과 야당 상임위원장 의석이 비율에 맞아야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야당인 미래통합당의 미약한 힘으로는 이에 맞서지 못하는 모양새다.   급기야 미래통합당은 아예 여당의 독주에 맞서 모든 상임위원장 포기라는 초강수로 맞서고 있다. 야당의 대책이란 것이 여당과 맞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자포자기’ 형태로 손을 놓는 모습을 보는 국민들의 마음은 영 마뜩찮다.   한마디로 총선의 결과가 대한민국의 정치지도를 싹 바꿔버리는 모양새다. 보수가 전멸하다시피 한 지난 총선은 지형적으로 보면 대구·경북, 즉 TK지역만 고립된 듯한 형국으로 나타나고 있다.   가뜩이나 섭씨 30도를 오르내리는 더운 날씨과 수개월째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 19로 삶이 팍팍해져가는 시기에 정치권마저 여당 일방독주형태로 흘러가면서 TK지역민들의 심기는 ‘답답함’ 그 자체이다.   마침내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인 지역출신 주호영대표(대구 수성갑)이 지난 12일부터 아예 여의도를 떠나 고찰에서 칩거생활을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등이 주 원내대표를 찾아가 설득 끝에 다시 여의도로 복귀했지만 야당 원내대표가 모든 것을 포기하고 사찰로 찾아든 자체가 한국정치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총선에서 승리한 여당의 ‘일방적 힘’은 마침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로 향하고 있다. 설훈의원을 비롯한 여권인사들이 연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퇴를 압박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말부터 시작된 ‘조국사태’로 본의아니게 대결국면으로 치달은 윤석열 총장과 조국 전 범무부장관의 핑팽한 줄다리기가 총선을 기점으로 급격하게 한편으로 기운 모양새다. 여당의 힘을 뒷배로 한 조국 전 장관에게 힘이 실리고 윤석열 총장이 코너상황에 몰렸다.   미래통합당은 지난 21일 “여권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사퇴압박 여론이 일고 있는 것은 삼권분립의 헌법 가치훼손”이라고 비판했다. 미래통합당 원희룡 제주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윤석열 제거 시나리오가 가시화 되고 있다”며 “여권의 윤석열 공격은 이미 대통령의 뜻을 받아들이고 있는데, 살아있는 권력에 대해서도 수사하라는 말이 빈말이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라”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촉구할 정도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이에 가세하고 나섰다. 안대표는 22일 “여당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목표는 한명숙 구하기가 아니라 윤석열 찍어내기”라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라는 애완견을 들이기 전에 윤석열 검찰이라는 맹견에 입마개를 씌우려는 뻔한 수순”이라고 주장했다.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의 사찰잠행과 여권의 윤석열 사퇴압박 분위기를 보노라면 견제 받지 않는 권력의 일방통행이 얼마나 무시무시한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엄연히 삼권분립이 헌법에 명시돼 있고 여당과 야당이 견제와 균형으로 이나라를 이끌어가도록 돼 있지만 시대상황이 그리 녹록치 않다.   보수와 진보로 이원화돼 버린 정국상황에서 보수정치와 정치인들은 추풍낙엽처럼 떨어져 나가고 그나마 총선에서 살아남은 보수도 힘이 미약해 제역할을 못하고 있는 것이다.   임기를 보장받은 검찰총장 역시 권력의 그늘에서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는 모습이 지금 연출되고 있다. 무소불위의 집권여당 권력이 이나라를 어디로 끌고 갈지 많은 국민들은 숨을 죽이며 지켜보고 있다.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그저 지켜보는 것밖에 없는 이 상황이 그저 답답하기만 하다. 한국정치와 이나라 민주주의가 세대를 거치면서 기형적으로 변하는 것 같은 걱정은 필자만의 기우인가.
    • 여론마당
    • 칼럼
    2020-06-27

실시간 기타종합 기사

  • “‘후끈, 후끈’ 무더위 피해 줄이자.!“…영양군 폭염 대비 도로 살수차 가동
    영양군이 군민들의 체감온도 저감 및 폭염피해예방을 위해 시가지 도로 살수를 위한 차량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이상형 기자】태풍과 장마 이후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영양군은 군민들의 체감온도 저감 및 폭염피해예방을 위해 시가지 도로 살수를 위한 차량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영양군은 30일부터 기온이 특보 기준 이하로 떨어질 9월 무렵까지 폭염 특보(주의보, 경보) 발효 시 일 최대 8시간, 군청 보유 제설 차량 1대와 8톤 살수 차량 1대를 임차 및 가동, 기상상황에 따라 날짜 및 시간을 조정해 살수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작업 범위는 영양읍 주요 시가지를 비롯해 5개 면 주요 시가지의 도로 등이다.   도로살수 작업은 도로를 식혀 주변 온도를 낮추는 동시에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아울러 아스팔트 솟음 현상을 방지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하는 등 여러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우리군은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군민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할 것”이라며“각 부서 및 읍면, 유관기관 등과도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올 여름도 피해 없이 무사히 지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기타종합
    2019-08-01
  • (사설) 영양군, 3천억원 예산시대의 명암
    영양군청 전경  (이기만 기자) 영양군이 마침내 3천억원 예산시대를 열었다.   전국에서 인구수가 가장 작은 군 단위 지역으로 분류되는 영양군의 연간 예산이 3천억원을 돌파했다는 것은 괄목할 만한 일이다. 그만큼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는 반증이기 때문이다.   영양군의회 의결로 확정된 영양군 예산은 3,035억원. 당초예산 2,800억원보다 8.39% 증가했다. 이가운데 일반회계는 2,784억원, 특별회계는 201억원으로 편성됐다.   이 같은 예산증액으로 민선7기의 문을 연 오도창군정은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문제는 이 같은 예산이 대부분 지방교부세나 국·도비 보조금으로 구성돼 있다는 사실이다. 대다수 농어촌 시군의 경우처럼 영양군의 재정자립도는 약 10%수준. 스스로 자립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다.   중앙정부와 경상북도 등 상위기관을 바라볼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여기에 있다. 군의 연간예산이 3천억원으로 증액됐다고 무작정 좋아할 일 만은 아닌 것이다.   90%의 군 재정을 보조금 등으로 메워야 하는 현실을 감안하면 결국 한해 벌어 한해 먹고사는 형편이기 때문이다.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주력산업인 농산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거나 새로운 미래전략산업발굴이 절실하다.   ‘내륙의 섬’으로 불릴 만큼 교통상황이 열악한 환경과 2, 3차 산업이 부재한 현실을 타개할 특단의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   민선7기 지난 1년 동안의 성과를 보면 지역주민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고령의 주민들에게 당장의 소소한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손길도 꼭 필요하다.   그러나 지금 웃는다고 영원히 웃을 수는 없는 것이다. 미래는 지금 준비해야한다. 인구가 줄고, 일할사람이 없다는 다양한 문제의 해법을 반드시 찾지 않으면 지방소멸의 어두운 기차를 탈 수밖에 없는 운명이 되지 않겠는가.   새로운 영양건설을 위한 미래전략산업이나 성장동력산업발굴을 위해 지금 영양군이 머리를 싸메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 뉴스투데이
    • 기타종합
    2019-07-27
  • [창간축하] 서동수 영양경찰서장
    서동수 영양경찰서장   먼저 영양신문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영양군민들의 삶과 애환을 대변해주고, 영양의 얼굴이 될 지역신문 창간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영양의 치안을 책임지는 사람으로서 항상 군민들의 안녕과 행복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점에서 영양신문은 이웃과 이웃을 서로 연결해주고, 소소한 일상을 전달해주는 매체로서의 역할을 통해 우리지역의 행복지킴이 역할을 잘 해내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영양이 보다 차원높은 지역으로 발돋움하는데 있어 불편부당한 일이나 잘못을 바로잡아주는 길잡이 역할도 아울러 당부드립니다.   이기만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드리며 영양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뉴스투데이
    • 기타종합
    2019-07-27
  • 무더위 팍! 수하계곡에 풍덩!, 물놀이장 개장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는 7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강수영장 내 이동식 물놀이시설(워터슬라이드)을 설치․운영한다.(제공=영양군)   【정승화 기자】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는 7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강수영장 내 이동식 물놀이시설(워터슬라이드)을 설치․운영한다.   이번 물놀이장 개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영양군을 찾는 휴가객들과 놀이시설이 부족한 시골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특히 주말에는 신나는 레크리에이션과 이벤트 진행으로 지역 특산품을 경품으로 받는 즐거운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워터슬라이드, 대형풀장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구비되어 있으며, 샤워장 등 부대시설도 함께 갖췄다.   또한 사업소 측에서는 이용객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 2명을 상시 배치하고 지속적인 수질관리로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장유식 생태공원사업소장은 “물놀이장 개장으로 휴가객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피서를 즐기고 일상의 에너지를 충전하기 바란다.”며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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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6
  • [동정] 오도창 영양군수
    【이상형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7월 29일(월) 오전 8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8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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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6
  • 수비면,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주민만족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모습(제공=수비면)   【이상형 기자】수비면‧일월면 일대에 20개 무더위 쉼터와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이 7월 25일부터 8월말까지 운영된다.   수비면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민원 상담 서비스를 통해 소외지역 및 사회적 약자에게 복지와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안내하는 등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복지서비스 분야별 담당자로 구성된 상담반은 복지 상담을 원하는 주민을 찾아가 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금 등 복지제도 지원 내용 및 절차는 물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견 시 신고방법 등을 안내한다.   특히 상담 중 바로 해결 가능하거나 단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관련 부서와 해결할 수 있도록 조치하며 여름철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 및 무더위 쉼터를 점검하여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배운석 수비면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우리 이웃들의 어려운 상황을 살피고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강화해 주민이 행복한 수비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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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6
  • 일월면, 제280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 열어
    안전점검의 날 행사 모습(출처=영양군)   【이기만 기자】 영양군청, 일월면사무소, 영양 119안전센터, 안전모니터봉사단, 바르게살기영양군협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제280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가 7월 26일 일월면사무소 일원에서 열렸다.   영양군 읍․면 순회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안전사고 예방관리에 대한 홍보활동과 안전 문화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오창태 일월면장은“안전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우리 사회에 팽배한 안전불감증을 불식시키고 안전점검의 실천이 군민들 모두의 생활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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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6
  • 달큰하고 쫀득한 영양 저리마을 옥수수 사세요.!
    옥수수 수확모습(출처=영양군)   【정승화 기자】달큰, 쫀득, 영양만점 저리마을 옥수수 사세요.!   영양군 청기면 저리 마을에서는 7월 22일부터 농촌 어르신 복지생활 실천시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소일거리 소득활동으로 옥수수를 수확하여 판매하고 있다.   농촌 어르신 복지생활 실천시범 사업은 농촌 노인이 보유하고 있는 솜씨와 노하우 등을 활용해 일거리 소득활동, 생산적 여가생활을 통해 공동체 문화 조성 및 농촌 노인의 활력을 증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청기면 저리에서는 450평 정도의 옥수수와 400평 정도의 콩을 심어 소득활동을 추진 중이며, 옥수수는 수확을 하여 생산물을 판매하고 콩은 가을에 수확하여 두부를 만들어 판매할 예정이다.   옥수수는 미백 2호, 흑점 2호 2가지 보급종 품종을 재배하였으며, 미백 2호는 과피가 얇고 맛이 좋은 흰색의 옥수수로 현재 수확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자주색의 흑점이 생기는 중만생종 흑점 2호의 찰옥수수도 곧 수확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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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5
  • 여름철 농업인 현장 교육 열기 ‘후끈’
    농가 현장 밀착형 교육 모습(사진출처=영양군)   【정승화 기자】영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숙자)는 고추, 사과 등 농작물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농업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30개리 마을회관과 농가 현장에서 ‘농가 현장 밀착형 교육’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전 직원을 6개 조로 편성해 농업현장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을 사전 차단하고 고온과 장마 이후 발생되는 작목별 병해충을 적기에 방제하기 위해서다.   또한 영농교육뿐만 아니라 마을에서 발생되는 문제점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사항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반영해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임숙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향후에도 여름철 농업인 현장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현장에서 발생되는 피해를 줄임과 동시에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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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5
  • ‘복지자원 전수조사’로 지역사회 자원 활용 극대화
    복지자원 전수조사   【이기만 기자】영양읍행정복지센터(읍장 전병호)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신규 자원 발굴 및 조사를 통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7월 22일부터 ‘복지자원 전수조사’에 나선다.   이번 전수조사에서는 현물, 프로그램 등 자원들의 변동사항, 중복된 자료들을 정리하고 새로운 자원 발굴·조사를 통해 민·관의 다양한 복지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소외계층 복지 대상자에게 효율적인 복지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이번 조사를 통해 지역 내 민간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 민간 복지자원 활용으로 공공복지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의 복지욕구 대비 부족한 자원의 종류와 양을 파악해 필요한 자원을 집중 개발하고 지역자원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병호 영양읍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관내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민관이 협력해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 지원으로 주민만족도 향상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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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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