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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영호 영양군의회 의장, “호우피해 농가에 대한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방안 논의”
    장영호 영양군의회 의장이 50일간 계속된 장마로 발생한 관내 호우피해 현황 파악에 나선 모습@사진제공=영양군의회   【오창균 기자】장영호 영양군의회 의장이 50일간 계속된 장마로 발생한 관내 호우피해 현황 파악에 나섰다.   장 의장은 지난 11일 영양읍 상원리, 일월면 도곡리 등 농가를 피해상황 점검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대처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계속된 장마로 농작물의 생육장애, 병충해 발생 및 농지유실 등으로 인한 피해상황과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현장점검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홍점표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역시 피해농가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들으며 지역을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장영호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위로하면서“집행부와 논의해 피해 농가에 대한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하루빨리 농업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영호 의장은“지구온난화로 집중호우, 폭염 등 자연재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를 대비할 수 있는 재해보험 등 안전장치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졌다.”며“군의회 역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피해복구 및 재발을 막는데 중점을 두고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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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2
  • 경북도의회, 전반기 의정활동 2년을 돌아보다
    제11대 경북도의회 개원모습@경북도의회제공   【이기만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지난 24일 제316회 정례회를 폐회하며, 제11대 경상북도의회 2년간의 전반기 회기 일정을 모두 마쳤다.    2018년 7월에 출범한 제11대 경상북도의회는 ‘새로운 생각, 새로운 행동, 새로운 의회’를 전반기 의정 슬로건으로 정하고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지향하며 활동을 전개해 왔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2년 간의 주요 활동 성과로 ➀ 활발한 의정활동 ➁ 개원 이래 최초 원내 교섭단체 구성 ➂ 관행을 탈피한 제도개선 노력 ➃ 연구하고 소통하는 의회 상 정립 ➄ 독도수호 및 국내·외 협력 강화 ➅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지방분권 활동 강화 등이라고 밝혔다.   활발한 의정활동 결과는 통계 수치로도 나타났다. 2년 동안 259일간 총 16회의 회기를 운영하는 동안 조례안(304건), 예·결산안 등 534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도정질문 210건, 5분 자유발언 84회, 행정사무감사 1,018건 등을 처리했다.    이는 직전 제10대 후반기에 비해 도정질문 및 5분 자유발언은 2배 가까이 증가했고, 의안처리는 10% 증가, 행정사무감사 처리건수는 50% 증가한 수치로 제 11대 전반기 의정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 왕성했음을 보여준다.    특히, 지난 2년간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191건으로 민생 관련 조례안 제·개정에 적극 앞장섰으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경상북도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 조례」를 위원회 명의로 발의하여 경상북도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근거를 마련하는 등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했다.    1952년 개원한 이래 가장 다양한 정당구조로 출범한 제11대 도의회는 「경상북도의회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경북도의회 의정 역사상으론 최초로 원내교섭단체를 구성(‘19.1월)·운영하여 소통과 협치에 의한 원내 의정활동이 가능함을 보여줬다.    도민의 눈높이에 맞춰 기존 관행을 탈피한 제도개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내부규정으로 운영하던 의원 국외연수제도를 「경상북도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외부통제를 강화했고, 「경상북도의회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 제정, 「경상북도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 대폭 개정 등 도의회 청렴성 제고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에 앞장서 왔다.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의원 자체연구 활동을 강화했다. 2019년부터 입법토론회를 공식 도입해 도민·전문가·이해관계자 등이 토론에 참여함으로써 조례안의 완성도를 높였고, 지역대학(경북대·영남대·안동대·한동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시 자문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연구 및 세미나 개최 등을 진행했다.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현장을 찾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2019년 영양군을 시작으로 영덕, 울릉, 칠곡, 상주, 경주 등 도내 시·군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는‘현장소통DAY’를 추진해 광역의회와 기초의회 간 상생과 협치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신선한 시도로 평가받았다.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에는 적극 대응해 도의회 위상을 높였다. 일본의 독도에 대한 영유권 침탈이 계속됨에 따라 지난해 6월에는 제1차 정례회를 독도에서 개최해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분명히 하였으며, 일본의 독도영토 침탈에 대응한 성명서 및 규탄서를 발표해 독도 관할 지방의회로서의 독도수호 의지를 천명했다.    해외 친선교류 활동도 적극 추진했다. 러시아 연해주의회와 사하공화국의회, 중국 랴오닝성인민대표대회 등 3개 의회와 새롭게 교류협력의향서를 체결하였고, 해외기관 초청행사를 3년 만에 재개함으로써 지난해 10월에는 사하공화국의회가 경북도의회를 방문해 향후 인적·문화·경제 교류를 확대키로 했다. 전 방위적 해외친선교류 확대는 신북방정책 기조에 발맞춰 경상북도의 우호협력 범위를 북방으로 크게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시의회, 전남도의회 등 국내 기관과의 협력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지난해 2월 대구시의회와 상생협력 MOU를 체결해 대구경북 현안에 공동 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매년 전남도의회와 상생발전 화합행사로 정책 교류를 계속하고 있다.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지방분권 활동도 눈에 띈다. 장경식 의장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며 자치입법권 강화, 지방의회 예산의결권 강화 촉구 등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각종 아젠다를 발굴해 건의하였고, 동해선 철도 인프라 확충, 철강산업 생태계 조성, 포항지진특별법 제정 등 지역 현안 해결에도 앞장섰다.    도내 23개 시·군의회 초청 자치분권 대토론회, 영남권 5개 시·도의회 정책토론회, 경북도의회 지방분권TF 구성, 경북도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 도입 등 본격화되는 지방분권 시대에 대비해 경북도의회 차원의 선제적 대응책 마련을 위해서도 노력중이다.    장경식 의장은 “제11대 도의회는 도민과 소통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의원 개개인이 그 어느 때보다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2년의 시간동안 변화의 바람에 씨앗을 뿌렸고 일부는 싹이 튼 만큼, 후반기 의회에서는 더 큰 열매의 결실을 맺어 도민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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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8
  • 영양군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 누가되나!
    【이기만 기자】영양군의 군정을 견제하고 의회를 이끌어갈 후반기의장은 누가 될 것인가.   오는 7월 3일 개최될 제8대 영양군의회 후반기 의장선거를 앞두고 영양군 및 의회 안팎에서 설왕설래가 오가는 등 지역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영양군의회 의원들은 모두 7명. 이가운데 미래통합당 소속은 김형민 의장을 포함 5명이고 장영호의원이 무소속, 홍현국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당적으로 보면 미래통합당이 우세하다.   특히 그동안 무소속이었던 김석현의원이 최근 미래통합당으로 입당해 이전까지 4명이었던 미래통합당이 5명으로 숫적 우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의 관행이나 의원 선수면에서 보면 누가 후반기의장에 당선될지 장담할 수 없다는 게 의회안팎의 이야기다.   이에 따라 3선의원인 무소속 장영호의원과 재선의원인 미래통합당 오창옥의원이 유력한 차기 의장에 선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영양군의회 관계자는 “농어촌 시군의회의 경우 의원숫자가 적어 모든 의원들이 후보자가 될 수 있으며, 일괄투표를 해서 당일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게 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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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7
  • 이종열 도의원, 지역혁신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발의
    이종열 경북도의원(영양군, 미래통합당) 【이기만 기자】경상북도의회 이종열 의원(영양, 미래통합당)은 경상북도의회 제315회 임시회를 통해 「경상북도 지역혁신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의원은 경상북도 지역혁신협의회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제28조에 따라 지역균형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설치·운영되는 협의회로서 2018년 10월 이미 구성되었음에도 관련 조례가 제정되지 않아, 그 근거 규정 마련을 위해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다고 제정 이유를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① 경상북도 지역혁신협의회 구성과 기능 및 20명 이내의 위원 구성과, ② 지역혁신협의회의 회의, 위원의 임기, 사무처리 등을 규정하고, ③ 기능별 또는 분야별 분과협의회 설치와 지역혁신지원단 설치 등을 규정했다.   이종열 의원은 “경상북도 지역혁신협의회는 균형발전시행계획, 지역발전투자협약,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 등의 내용을 심의하고, 전담조직을 설치하여 도내 시군 간의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하여 중요한 협의회”라고 강조했다.   이어“향후, 경상북도 지역혁신협의회를 통하여 시군간의 심화되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적절한 대안을 마련하고, 그 시행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부연 설명했다.   조례안은 13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거쳐, 20일 경상북도의회 제31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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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5
  • 이종열 경북도의원, 「경상북도 보육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발의
    경북도의회 이종열 의원(영양, 자유한국당)   【이상형 기자】경북도의회 이종열 의원(영양, 자유한국당)은 지역 내 아동보호를 위한 안전망 구축 강화와 보육교직원의 처우 및 책무에 관한 내용을 담은 「경상북도 보육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어린이집의 아동학대 및 차량안전 사고의 지속적 발생으로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해소되고 있지 않는 상황에서, 영유아의 안전과 직결되는 어린이집 차량안전과 폐쇄회로 텔레비전의 설치와 관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영유아의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보육교직원의 처우 개선과 함께, 보육교직원의 영유아 생명·안전보호 및 위험방지 주의 의무를 강화하고, 도지사가 이들의 준수 여부를 점검하도록 하여 실질적으로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소아당뇨(제1형 당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영유아보육법 개정(2016.2.3.)으로 소아당뇨를 가진 영유아가 보육의 우선 제공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어린이집 운영자가 소아당뇨 영·유아를 우선적으로 선발하도록 하고 있다. 이종열 의원은 “어린이집 영유아의 안전과 보육현장의 신뢰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개정안을 발의하게 되었다”면서, “본 조례 개정을 통해 보육의 질 향상과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저출생 문제 극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8월 27일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개정 조례안은 제310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본회의(9.2)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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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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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군, 주민세 감면 추진
    영양군청 전경@사진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 영양군은 군의회의 동의를 얻어 올해 8월 전 세대에 부과되는 주민세를 전체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영양군은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인한 소비 위축, 생산 감소 등 경제적으로 직· 간접 피해를 당한 군민들에게 지방세 특례법에 의거 주민세를 감면하기로 했다   감면 대상은 영양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개인주민세 1만원과 개인사업장 주민세 5만원, 법인사업장 주민세 등 균등분 주민세로 매년 8월에 부과되며, 감면 예상세액은 지난해 기준 약 1억 1,500여만원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주민세 감면으로 코로나19의 조기 종식과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 및 위기 극복에 동참하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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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7
  • 이종열 도의원, 지역혁신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발의
    이종열 경북도의원(영양군, 미래통합당) 【이기만 기자】경상북도의회 이종열 의원(영양, 미래통합당)은 경상북도의회 제315회 임시회를 통해 「경상북도 지역혁신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의원은 경상북도 지역혁신협의회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제28조에 따라 지역균형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설치·운영되는 협의회로서 2018년 10월 이미 구성되었음에도 관련 조례가 제정되지 않아, 그 근거 규정 마련을 위해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다고 제정 이유를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① 경상북도 지역혁신협의회 구성과 기능 및 20명 이내의 위원 구성과, ② 지역혁신협의회의 회의, 위원의 임기, 사무처리 등을 규정하고, ③ 기능별 또는 분야별 분과협의회 설치와 지역혁신지원단 설치 등을 규정했다.   이종열 의원은 “경상북도 지역혁신협의회는 균형발전시행계획, 지역발전투자협약,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 등의 내용을 심의하고, 전담조직을 설치하여 도내 시군 간의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하여 중요한 협의회”라고 강조했다.   이어“향후, 경상북도 지역혁신협의회를 통하여 시군간의 심화되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적절한 대안을 마련하고, 그 시행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부연 설명했다.   조례안은 13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거쳐, 20일 경상북도의회 제31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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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5
  • 영양군, 한 마음으로 코로나19 극복 이어가
    영양군청 전경(영양신문DB)   【영양신문】이기만 기자 = 영양군청 소속 공무원 500여명은 코로나19 사태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오도창 영양군수 2백만원을 비롯해 전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총 1천 747만원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영양군은 사태 초기부터 평일은 공무원, 주말은 지역의 단체들이  방역을 시행했으며 구내식당 테이블을 한 방향으로만 앉아 마주 보지 않고 식사를 하는 방법 등으로‘사회적 거리두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선뜻 성금 모금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전 국민 누구나 할 것 없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현물 기부와 성금 모금, 임대료 인하 등 각계각층의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히면서, “군민 모두가 합심해 어려운 현실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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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 영양군, 「2020년 영양군 달라지는 제도」발간!
    영양군은 지난 11일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등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들을 모아 '2020년 영양군 달라지는 제도' 책자를 발간했다.(제공=영양군)   【영양신문】이기만 기자 = 영양군은 지난 11일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중 미리 알아두면 좋을 만한 유용한 정보들을 한데 모은 「2020년 영양군 달라지는 제도」 책자를 발간했다.   책에 수록된 「2020년 영양군 달라지는 제도」는 ▲일반행정분야 ▲복지분야 ▲보건분야 ▲경제분야 ▲농업·축산분야 ▲문화분야 ▲지방세분야 등 6개 분야 25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정부의 달라지는 제도도 함께 수록했다.   책자에 수록된 주요 내용에는 ▲일반행정분야는 군정알리미 시스템 운영 개시,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소규모 용접서비스 시행 등 ▲복지분야는 장애인연금 지급액 인상, 기초연금 지급액 인상 및 대상자 확대, 노인 목욕비 지원 등 ▲보건분야는 모자보건사업 지원대상기준 등 범위 확대, 정신질환자 치료비지원 실시, 암 환자 의료비 지원 및 재가암환자 건강관리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경제분야는 인구정책사업 시행, 소상공인 금융지원 및 전통시장 장보기 및 배달서비스 시행 ▲농업·축산분야는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양분소 개소 안내 등 ▲문화분야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지원 ▲지방세 분야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안내 등의 내용이 수록됐다.     「2020년 영양군 달라지는 제도」는 영양군청 민원실 및 각 읍·면 민원실에 비치될 예정이며, 군 홈페이지 “군정정보”란에 공개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에 발간되는 책자는 2020년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이 수록돼 자칫 군민들이 일일이 확인하지 않으면 놓치기 쉬운 내용을 잘 정리한 만큼 편리하게 잘 이용하길 바란다.”며 “올해는 영양군 민선 7기가 반환점을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로, 행정의 모든 분야에 있어 보다 많은 시책과 제도를 고민하여 지속적인 제도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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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2
  • 영양군, 새뜰마을사업 추진
    영양군 산해 2리 사업구상도(제공=영양군)   【영양신문】이기만 기자 = 영양군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0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 공모사업(새뜰마을사업)에 입암면 산해2리 지구와 청기면 기포리 지구가 최종 선정됐다.   “새뜰마을사업”은 정부가 2015년부터 새롭게 추진해 온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으로 재해·위생·안전 등 생활인프라를 구축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양군은 17년도부터 본 공모사업에 참여해 17년도 1개소(청기1리), 19년도에 2개소(무창1리, 상청1리)가 선정된 데 이어, 20년도에도 2개소가 최종 선정되었다.   군에서는 이번 신규 공모사업에 대비하여 지난해 11월부터 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함과 동시에 마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거쳐 금년 1월 8일에 공모 사업을 신청했으며, 1월 15일 경상북도 서면평가와 2월 21일 중앙 대면평가를 거치는 등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 이룬 쾌거이다.   이번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2개 마을은 노후주택이 밀집되어 있고, 기반 시설이 부족해 각종 재난·재해에 취약한 지역으로 그동안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43억원(산해2리 지구 22억원, 기포리 지구 21억원)을 투입해 노후주택개량, 마을안길정비 등 생활위생지원사업과 안전 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 및 주민 역량 강화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취약지역 대상 마을을 발굴해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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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5
  • 영양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발 빠른 대처
    영양군은 30일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현장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긴급 교육과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 영양군은 30일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현장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긴급 교육과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영양군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감염병 위기 단계인 경계 수준으로 상향됨에 따라 이에 대한 발 빠른 대처를 위해 국민 감염 예방 행동 수칙과 의심 증상 시 행동 절차, 보건용 마스크 배부를 통해 감염 예방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   사업 참여 노인 중 중국 후베이성(우한시 포함) 여행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14일 동안 자가 격리 조치를 할 예정이며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수행기관 보고 체계도 유지하면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안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불안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인 대응 차원에서 안내하는 국민 감염 예방 행동 수칙에 모든 어르신들이 잘 따라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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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30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2020년도 당초예산안 심사
    기획경제위원회 회의모습(제공=경북도의회)   【이기만 기자】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박현국)는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기획경제위원회를 개최해 소관 실국 2020년도 당초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6개 실국에서 제출한 2020년도 세출예산안의 총 규모는 1조 3천 68억 원으로, 전년도 대비 1천 207억 원(10.2%)이 증액된 규모다. 특히 일자리창출,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일자리경제산업실 예산이 전년 대비 931억 원 증액(39.6%)된 3천 341억 원이 편성․제출되어 민생경제 분야에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일자리경제산업실 당초예산안 심사에서 윤승오(비례) 의원은 “도에서 지원하는 각종 센터나 민간단체 보조사업 지원 시 기관․단체별 인건비 편성이 제각각 이루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기관․단체에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 인건비 지원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득환(구미) 의원은 “청년 행복주택 디딤돌 사업 등 일부 일자리사업들은 지역적인 편중이 나타날 수 있다.”며 “사업대상자가 특정 시군에만 치우치는 사업들은 해당 시군에서 추진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지적했다.    박현국(봉화) 위원장은 “군단위 농어촌버스터미널은 적자가 심해 운영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고 말하며, “농촌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재정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요구했다.    황병직(영주) 의원은 “경북 4050 행복일자리 프로젝트는 4050세대 구직인원에 대한 정확한 현황파악도 되고 있지 않다.”고 지적하면서, “구직대상자 현황파악과 더불어 면밀한 사업계획 수립을 통해 실효성 있는 구직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종열(영양) 의원은 “일자리경제산업실은 매년 공기관에 대한 위탁사업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며 “위탁사업 운영에 내실을 다지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대일(안동) 의원은 “일자리경제산업실 신규 사업들을 보면 유사 중복사업들이 많다.”고 지적하면서, “중복사업은 과감히 정리하고 주력산업분야에 지원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영환(영천) 의원은 “항공전자산업 육성사업과 항공기 인테리어산업 육성 등 경북도와 영천시가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핵심전략 사업에 대해서도 사업비가 감액됐다.”고 말하며, “지역별 핵심전략산업 분야에 대해서는 과감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도기욱(예천) 의원은 “경북 북부권에는 경북도 전체 사회적경제기업의 40% 정도가 소재하고 있음에도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지원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사업비지원 성과에 대한 검토 후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면 내년도 추경예산에 반영하라.”고 주문했다.    남진복(울릉) 의원은 “일자리경제산업실을 포함한 전 실국에서 관리 중인 기금은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말하며, “기금운용에 효율성을 높이고 관리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획경제위원회는 소관 실국 2020년도 당초예산안 심사를 통해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에서 일반회계 91억 1천 4백만 원, 특별회계 6천만 원을 각각 감액한 1조 2천 977억 원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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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1
  • 경북도 공무원노조, 도의회 ‘편법 정책보좌관 제도’ 중단 촉구
    경북도의회 전경 【정승화 기자】경북도의회가 정책보좌관제도를 추진하자, 도의회 공무원노조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도의회가 추진하려는 정책보좌관제도는 겉으로는 입법과 의안보좌를 위해 필요하다고 하지만 실제 도의원들의 개인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유급보좌 인력으로 활용될 개연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공무원 노조는 특히 “정책보좌관 제도를 포함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아직 국회에서 의결되지 못한채 계류중인 상태에서 아무런 법적 근거가 없는 정책보좌관제를 밀어붙인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 편법”이라고 주장했다.   공무원 노조가 지적한 대표적인 정책보좌간 문제의 핵심은 혈세낭비.노조는 “현재 도의원들의 경우 의정자료수집과 의안연구 등에 필요한 비용을 매월 의정활동비를 통해 지급받는데도 또다시 개인비서격인 정책보좌관을 두려하는 것은 잘못된 정책”이라며 “입법기관인 도의회가 편법과 의견수렵없는 일방적 독선행위를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정책보좌관 도입을 위해 2020년 시간선택제 정책보좌인력 20여명 몫인 예산 8억원을 집행부인 경북도에 요청한 상황이다.   경북도 공무원노조의 이같은 정책보좌관제 반대움직임과 관련, 경북도의회측은 “정책보좌관은 각 의원실이 아니라 전문위원실에 배치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항변했다.   이에대해 도민들은 “경북도의회가 입법기능 등 강화를 위해 정책보좌관을 채용하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처사”라며 “현재 의회내에는 각 소관위원회별로 전문위원들이 배치돼 있어 입법보좌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중삼중으로 인력을 채용하려는 것은 꼼수”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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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4
  • 『일월면 새마을회』,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이기만기자】영양군 새마을지도자 일월면협의회(회장 이명술)와 일월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주이) 회원들은 9월 5일에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일월면 새마을회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사랑의 쌀 300kg를 평소 생계가 어렵고 소외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에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일월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지난 설 명절에 <사랑의 떡국떡 나누기 행사>에 이어 금일 추석 명절 <쌀 나누기 행사>를 통해 매년“행복나눔, 이웃사랑 나누기”를 실천하며 주민들과 마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명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며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건강한 나눔과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주이 부녀회장은 “이번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로 이웃들이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하며, 지역민들이 협력하여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일월면 새마을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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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6
  • 영양군의회, 제253회 임시회 개회
    영양군의회 임시회 모습   【이상형 기자】영양군의회(의장 김형민)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53회 영양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 1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부터 4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이어간다.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액 대비 185억원 증가한 3,220억원으로 국도비 보조사업 증감분에 대한 정리와 긴급 현안 사업 위주로 편성, 의회에 제출됐다.   김형민 의장은 “열악한 군의 재정에서 불요불급한 예산은 없는지, 사업의 타당성에 중점을 두고 심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등 각종 안건들이 상정됐으며 9일 본회의에서는 상정안건에 대한 의결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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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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