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 누가되나!

3선의원인 무소속 장영호의원과 재선의원인 미래통합당 오창옥의원이 유력한 차기 의장에 선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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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2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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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만 기자】영양군의 군정을 견제하고 의회를 이끌어갈 후반기의장은 누가 될 것인가.

 

오는 7월 3일 개최될 제8대 영양군의회 후반기 의장선거를 앞두고 영양군 및 의회 안팎에서 설왕설래가 오가는 등 지역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영양군의회 의원들은 모두 7명. 이가운데 미래통합당 소속은 김형민 의장을 포함 5명이고 장영호의원이 무소속, 홍현국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당적으로 보면 미래통합당이 우세하다.

 

특히 그동안 무소속이었던 김석현의원이 최근 미래통합당으로 입당해 이전까지 4명이었던 미래통합당이 5명으로 숫적 우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의 관행이나 의원 선수면에서 보면 누가 후반기의장에 당선될지 장담할 수 없다는 게 의회안팎의 이야기다.

 

이에 따라 3선의원인 무소속 장영호의원과 재선의원인 미래통합당 오창옥의원이 유력한 차기 의장에 선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영양군의회 관계자는 “농어촌 시군의회의 경우 의원숫자가 적어 모든 의원들이 후보자가 될 수 있으며, 일괄투표를 해서 당일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게 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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