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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고추유통공사~인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 MOU체결
      영양고추유통공사(사장 최현동)는 지난 11일 인천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회장 이선종, 이하 인아연)와“빛깔찬 고춧가루 직거래 공급”MOU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인아연에서는 회장을 비롯하여 50여명의 입대의회장, 영양군과 영양고추유통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인아연은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리입주자들의 자주적인 단결과 정보교환을 통하여 새로운 아파트 문화 정착과 권익보호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이번 MOU는 급변하는 유통시장에서 빛깔찬 고춧가루와 함께 영양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로 도시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영양고추 공동구매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영양고추유통공사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영양군에서는 통합마케팅을 확대 할 계획이다.   최현동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은“영양빛깔찬고추가루 직거래 공급을 통해 고품질 영양 고춧가루, 장류 등 도시소비자에 맞춘 제품생산에 매진하여 향후 보다 적극적고 감성적인 마케팅으로 직거래시장 유통채널확대와 농산물 유통을 선도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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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영양군 지방소멸대응 및 기업 협력사업 현장 방문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이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지방소멸대응 및 기업 협력사업을 추진 중인 영양군 내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고 차관은 영양양조장 발효공방 1991,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하여 지자체와 기업 간의 협력사업 추진 경과 및 운영사항을 보고 받았으며, 영양군보건소와 영양병원을 방문하여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를 방문하여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하여 행정안전부, 경북도 관계자들과 지역축제 물가 점검을 추진했으며,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도 실시했다.   한편 영양군은 올해 112억원의 기금을 확보하여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음식디미방, 영양 양조장, 천체관측소, 자작나무숲 등 영양군만이 가진 관광자원의 특성을 고려한 기업 간의 협력사업도 진행 중이다.     고기동 차관은 “영양군과 기업이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영양 양조장의‘은하수 막걸리’및 음식디미방‘상화병’과 같은 우수사례가 지역경제의 성장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방소멸 현장인 영양병원에서는 “지역 의료서비스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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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 연인원 12만명, 60억원의 경제적 효과거둬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기간 동안 연인원 12만명이 영양군을 찾았으며, 약 60억원의 경제적효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어려운 경제여건과 물가인상에 따른 방문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물가관리에 총력으로 대응했다고 군은 밝혔다. 먼저 산나물 판매가격을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하고, 고기굼터에서는 시중가 대비 30%이상 저렴하게 한우와 한돈을 판매했다.   또 지역 상인들이 직접 참여한 전통시장 먹거리촌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착한 가격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부대행사로 치러진 백패킹 프로그램 LOT(Light Out Trekking) 참여자들은 일회용품 사용을 없애고 플로깅(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했으며, 축제장 내에서는 직접 자전거로 전기를 생산하여 솜사탕 만들기, 폐자원 교환 등 탄소중립 실천 부스를 대폭 확대했다.     이밖에도 산나물축제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 중 하나인, 1219인분 산나물비빔밥 만들기와 일월산 산나물 채취체험, 지난해 말 확정된 양수발전소 유치를 기념하기 위한 콘서트, 영양산나물 전국가요제,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체험·먹거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알찬 재미를 선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멋진 축제를 이끌어준 농가와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축제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영양산나물축제가 많은 분들의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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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영양군, 삼성라이온즈와 함께하는 영양군민의 날 행사 개최
      영양군은 지난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삼성라이온즈와 함께하는 영양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영양군민에게 프로야구 경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여 생활 속 스포츠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군민의 생활 복지에 기여함과 동시에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제19회 영양 산나물 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취지로 개최됐다.   오도창 영양군수의 시구와 김석현 영양군 의회 의장의 시타를 시작으로 경기가 진행되었고 경기 중 수시로 전광판을 통해 제19회 영양 산나물 축제 홍보 영상이 송출되어 영양의 지역 대표 축제를 홍보하였으며 약 600명의 영양군민이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를 방문하여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영양군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청정 지역 영양의 대표 축제인 제19회 영양 산나물 축제를 통해 많은 방문객들이 영양을 찾아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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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영양군, ‘영양농산물 디저트 교육’
      영양군은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5회, 15시간에 걸쳐 관내 농촌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산나물을 주재료로 ‘영양 농산물 디저트’교육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나물 축제를 맞이하여 영양 산나물을 이용한 어수리 티그레, 산나물과 파를 혼합한 산나물·파 스콘, 기본 소금빵에 레몬과 산나물을 첨가한 산나물 소금빵 등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산나물활용법도 알리고 배운 것들을 잘 활용해 생활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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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영양군, 신규공무원 관광지 견학
      영양군은 13일부터 27일까지 기간 중 3회 동안 신규 공무원들의 지역 내 대표관광지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군수 공약사업 중 하나인 일하는 방식개선을 통한 신뢰받는 군정을 구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2022. 1. 1.자 이후 발령 공무원 68명을 대상으로 추진되었으며, 근무경력이 얼마 되지 않은 직원들의 지역 이해도 제고와 관광분야 민원응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첫 회차인 13일 견학지는 전국 대표 생태관광지로 손꼽히는 영양 자작나무숲 방문을 시작으로 군의 대표 문화관광지인 두들마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답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숲 해설사‧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안내를 통해 견학 효과를 높였다.   견학을 다녀온 견학대상자들은 “임용 후 바로 업무에 매진하면서 관내 관광지를 직접 가보지 못하고 민원인에게 안내를 하다가 직접 현장에 와서 느끼고 보니 막연하게 느껴졌던 문향의 고장, 힐링 생태관광 일번지 영양군의 의미를 확실하게 깨달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현장 견학은 우리 지역의 역사와 강점을 자세히 알고, 어떻게 업무를 수행하여야 하는지 방향을 세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견학 실시를 통해 담당자의 지역 이해도를 높여, 실효성 있고 현장에 맞는 행정을 해나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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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실시간 사회 기사

  • 영양군, 정부공모사업 잇따라 선정
    영양군청   【이기만 기자】 재정자립도 약 11%에 불과한 영양군이 정부의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 군정추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영양군에 따르면 최근 중앙정부의 ‘새뜰공모사업’과 국토부 주관 ‘지역수요 맞춤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각각 50억원, 25억원 등 총7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는 것이다.   또 현재 심사가 진행중인 ‘마을만들기 공모사업’도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 약 1백억원 상당을 영양군 지역경제활성화 사업비로 활용할수 있을 전망이다.   이같은 정부공모사업은 올들어 오도창 영양군수가 군정의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기위해 새로 신설한 「농촌활성화담당」부서에서 이룬 쾌거라고 군관계자는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지역수요맞춤 공모사업’은 영양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공간조성사업으로 기존의 반변천 무료 스케이트장을 온 가족이 여름과 겨울 모두 이용할수 있는 사계절 수빙(水氷)놀이공간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영양군 관계자는 “올해 6월말 기준 영양군 인구는 1만7천139명으로 이가운데 13세 이하 초등학생이 6.9%인 1천1백78명에 불과하다”며 “이번 공모사업선정으로 지역의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최신 문화시설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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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1
  • [창간특집]「화합영양」, 「경제 재도약」 발판마련!
    영양군청 전경   【정승화 기자】 오랜 공직생활을 마치고 고향인 영양에서 민선군수로 당선된 오도창 군수의 민선7기 1년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길게 여겨질 만큼 숱한 갈등과 변화무쌍한 한해로 말할 수 있다.   가장 큰 이슈는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발생했던 선거법 위반을 둘러싼 상대후보와의 갈등과 현직 공무원인 딸의 재판 등 선거후유증으로 그 아픔속에서도 “변화의 시작! 행복영양”이 라는 기치를 내걸고 민생현장으로 뛰어들어 군민들의 ‘생활밀착형지원’을 체계적으로 지원해온 것이 알찬 성과로 꼽을 수 있다.   여기에 날로 침체돼 가고 있는 지역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영양지역 최대의 관광축제인 ‘산나물축제’를 역대 최대규모로 성공적으로 치렀다는 것이 괄목할만한 성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1년의 군정성과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짚어본다.   오군수의 민선7기 1년의 성과 가운데 첫 번째를 꼽으라면 작지만 알찬생활밀착행정을 말할 수 있다. ‘생활민원바로처리반’과 ‘어르신 목욕비 지원사업’‘마을경로당 부식비 확대지급’등이 대표적인 사례.     주민의 절대다수가 고령인데다 혼자 사는 독거가정도 많아 전기와 수도, 화장실 수리 등 매월 1백건 이상의 민원을 접수해 바로 해결해줌으로써 연세가 많은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들이다.   특히 농촌지역 고령의 어르신들이 이동시 필수품이 되고 있는 전동스쿠터 수리와 노후방충망 교체 서비스 등 실생활에 필요한 고장수리가 지역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찾는 서비스들이 라고 영양군 관계자는 덧붙였다.   오도창 군수는 “군민의 절대다수가 고령의 주민들이므로 크고 거창한 공약사업도 중요하지만 당장 실생활에 필요한 도움을 주는 것이 지역민들에 게는 더 큰 일이라는 생각에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을 가동하게됐다”며 “군민들의 호응이 높아 점차 확대 시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양이 고향인 오군수가 오랜 공직생활을 마치고 민선군수로서 고향마을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그에게 지역민들은 부모님들이나 마찬가지라는 마음으로 군정에 임하는 것이 피부로 느껴진다.   오군수가 생활민원처리 다음으로 민선첫해에 심혈을 기울인 두 번째 중점행정은 바로 지역 주력산업인 농업의 환경과 체질을 개선한 일이다. “지역 농민들이 땀 흘려 1년 농사짓고도 제값 받고 팔지 못하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저는 농작물재배에서 부터 판로에 이르기까지 지역민들이 가장 최적의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했습니다”   그의 농업환경 변화는 일손부족문제 해결. 고령화로 부족한 일손해결을 위해 베트남 화방군과 국제자매결연을 맺고 연인원 3만명에 달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영양지역 농가에 서 일할 수 있는 근로시스템을 만들었다.   특히 이들 외국인 노동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근로자 숙박시설지원사업’과 ‘농작업 대행반’을 운영하는 등 군정차원에서 적극적인 뒷받침을 해 외국인 근로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는 영양고추를 최고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판매시스템을 다변화시켰다. 우선 주1회 시행해오던 수매가격 결정을 지난해부터 주2회로 늘려 시장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출하장려금 역시 기존 kg당 1백원 하던 것을 올해부터 2백원으로 인상, 농가소득에 보탬이 되도록 하는 등 변화를 준 것이다.   생활민원과 농업환경변화가 지역농민들을 위한 기본적인 행정지원책이라면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지역경제재도약 기반마련’과 ‘관광영양’, ‘영양디자인 사업’등은 중장기적인 영양의 재도약을 위한 프로젝트성 사업들이다.   “활력을 잃어가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제도부터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여기에 소상인들을 위한 지원과 산나물축제를 지역대표축제로 확대해 시행한 것이 작지만 주효한 땀방울들이라 말할 수 있죠” 오도창 영양군수   오군수는 대표적으로 ‘영양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영양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영양군 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등 지난 1년 동안 경제도약을 위한 일체의 제도적 기반장치를 말끔히 끝냈다고 말했다.   여기에 15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시행해 한달 만에 모두 65개 점포의 소상공인들이 약 10억원의 자금을 신청해 지원하면서 지역 소상공인들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시켜준 것도 그의 보람이다.   무엇보다 영양 대표축제인 산나물축제장을 과감하게 전통시장 주변으로 이전해 축제뿐만 아니라 지역상인들에게도 경제적 파급효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조치한 것도 오군수의 확고한 결단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군관계자들은 입을 모았다.   오군수가 지난한해 주력한 세 번째 땀방울은 ‘관광영양’으로의 변화이다. 영양이 진정한 관광지로서 외지인들의 발길을 이끌기 위해서 ‘영양다움’을 회복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지론. “우리 영양은 아시아 최고의 밤하늘공원으로 지정될 만큼 청정한 자연을 보존하고 있습니다만 의외로 홍보가 많이 되지 않아 찾는 이가 많지 않았습니다.”   “대표적 문화자원인 음식디미방을 비롯 국내 최초의 막걸리 양조장까지 영양의 정통성을 알리는 문화자원을 적극 되살려 홍보하는 것이 진정한 영양다움을 알리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관광영양과 함께 군 단위 최초로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영양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있는 것도 대표적 성과로 손꼽힌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과 ‘영양양조장 재건사업’, ‘새뜰마을조성사업’등으로 특히 올해 무창과 상청 2개 마을이 신규로 선정돼 국비 32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같은 노력으로 오군수는 지난 7월 4일 전국 자치단체장 가운데 최고의 영예인 지방자치대상자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 모든 것이 저를 믿고 따라준 영양군 공무원들과 지역민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더욱 번영하는 영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행정력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초선군수로서 지난 1년을 영양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한해로 보냈다면 앞으로 오군수가 해야될 일은 그야말로 한차원 높은 도약이다. 그 도약의 첫 단계가 바로 영양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현안과제이다.   대표적인 당면현안은 바로 국도31호선 4차선 확포장 공사. 국도임에도 왕복2차선에 불과해 수십년째 지역민들이 애로를 겪고 있는 영양~월전간 국도를 4차선으로 넓히는 것이 그가 해야 될 최우선 과제이다.   여기에 현재 시행중에 있는 LPG 배관망 설치사업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양사무소 유치, 수비 명품숲 거점권역 육성사업, 영양도서관 신축, 농업유통 혁신시스템 구축 등 영양의 중장기 미래를 위한 프르젝트들이 그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제가 취임한후 영양 역사상 최초로 군 예산이 3천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그만큼 다양한 사업유치를 많이 한다는 점도 있지만 군민과 공직자들이 합심해서 이룬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남은 지역현안 과제들도 협력해서 하나하나 풀어가겠습니다”   항상 겸손한 모습을 잃지 않는 영양의 초선군수 오도창 군수의 당찬 모습에서 영양의 변화된 새로운 내일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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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1
  • 영양군, 도시재생 역량강화 프로젝트 스타트!
    사진은 작년도 도시재생 아카데미 모습(제공=영양군)   【이상형 기자】영양군이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와 참여율을 높이고 주민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9 영양군 도시재생대학』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8월 20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2시간씩 총 6회 영양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별도로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을 진행한다.   ▶도시재생의 이해 ▶도시재생 사례 ▶사회적 경제의 이해 ▶지역 자원 및 자산의 이해 ▶세부사업 사례 조사 및 세부사업 발굴 ▶ 세부사업 계획 발표 등으로 구성된 이번 강의는 도시재생과 사회적 경제, 지역사회에 관심이 있는 영양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영양군청 홈페이지(http://www.yyg.go.kr/www)(영양군 공고 제2019-530호)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영양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 방문접수하거나 전자메일(yy-rc.naver.com)로 가능하다.   배준현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주민의 참여와 역량에 따라 결과가 좌우될 만큼 주민참여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를 위한 디딤돌이 될 도시재생대학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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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8
  • 영양 별빛치맥축제 4억여원 이상 직,간접 수익!
      【이기만 기자】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이틀간 영양전통시장에서 개최된 별빛치맥축제가 4억여원 이상의 직,간접 수익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영양군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축제기간 이틀동안 참석자는 5천3백여명이며, 직접경제효과는 1억6백만원 간접경제효과는 3억5배만원의 효과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이번 축제에 소요된 비용은 모두 2천만원으로 영양축제관광재단이 행사를 주관했다.   영양군은 “이번 축제는 주민화합과 지역경제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잡은 것으로 자평한다”며 “주민과 지역상인, 문화예술인,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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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2
  • 국내 최고 아름다운숲 일월면 “도곡리 마을숲축제” 덩실
      【정승화 기자】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된 일원면 도곡리에서 지난 3일 여름축제가 펼쳐졌다.   연중 농사일로 여념이 없는 농민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휴식을 겸한 동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놀이를 즐기던 ‘일월면 도곡리 마을숲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7회째 열린 이번 축제에는 마을 주민과 출향인사, 외부에서 찾아온 관광객들 약 8백여명이 참석해 한바탕 흥겨운 잔치가 펼쳐졌다.    특히 도곡리 숲은 산림청이 전국 43개 마을숲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숲 대상을 받을만큼 경치가 빼어나 외지관광객들의 발길도 이어지는 곳으로 알려지고 있다.     도곡리 마을숲 축제는 지난 2012년 마을주민들과 출향민협의회가 공동개최하여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데 전통농경문화를 재연하고 계승하기 위한 전형적인 농촌축제라고 영양군은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풋굿놀이 행사를 비롯 서예와 그림전시, 붓글씨 쓰기, 풍물패와 지역 동아리공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롭게 꾸며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유수호 영양부군수는 “농사일로 여념이 없는 마을주민들이 무더위도 식히고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복원하고 계승하는 축제를 매년 개최해 감사의 마음”이라며“아무쪼록 도곡리숲 축제가 농촌마을 선도축제로 자리매김할수 있도록 주민들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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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08-02
  • “국민양념 고추”, 적당히 먹으면 항암효과 등 건강증진 탁월!
    한창 수확기를 맞고 있는 여름 풋고추 모습   【정승화기자】한국인의 모든 음식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고추는 우리 건강에 어느 정도 유익할까. 최근 일부 중앙언론에서 고추를 너무 많이 먹으면 기억력 저하 등 부정적 효과가 있다는 외국사례 보도와 관련, 고추전문가들과 고추집산지인 경북 영양군을 비롯한 지역농업인들은 고개를 가로젓는다.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나 건강식품도 지나치게 많이 먹을 경우 부작용이 있기 마련. 고추역시 톡쏘는 성분인 ‘캡사이신’이 있어 너무 많이 먹으면 위장 장애 등을 일으키지만 평소 반찬이나 양념류로 적당히 먹거나 여름철 풋고추를 하루 2개 정도 먹으면 건강에 매우 유익하다는게 암전문의 등 건강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이와관련 국내 및 미국암학회 , 식품연구소 등이 분석한 바에 따르면 고추의 효능은 이미 세계적으로 공인된바와 같이 10여가지가 넘는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외 연구진이 내세우는 대표적인 고추효능은 바로 항암효과. 미국 마셜(Marshall University)대학교 제믹프리드먼(Jamic Frieedman) 박사팀이 최근 발표한 바에 따르면 고추의 톡쏘는 성분인 ‘캡사이신’이 폐암전이 억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즉 평소 고추를 음식을 통해 적당량 섭취하거나 풋고추를 조금씩 매일 먹을 경우 폐암예방과 전이억제에 긍정적인 작용을 한다는 말이다.   국가암등록 통계에 따르면 국내 폐암환자는 지난 2016년 기준 25,780명으로 위암과 대장암에 이어 국내 3위로 기록될 만큼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늘 것으로 집계됐다.   경북지역 보건관계자는 “암이 발생하기 전에 음식을 통해 성인병을 비롯 중증질환을 조기 예방할수 있다”며 “폐건강을 위해 고추를 적당량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건강한 음식습관”이라고 말했다.   또 미국 버몬트대학 연구팀의 조사결과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의 항염, 항균작용으로 조기사망률을 약 13% 낮추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미국암학회 발표결과에 따르면 켑사이신은 폐암 뿐만 아니라 전립선암과 심혈관 질환 예방 및 경감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다이어트와 면역력강화 등 다양한 건강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대한암예방학회 백현욱 회장이 발표한 국내 10대 항암식품에도 고추가 들어갈 만큼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정평이 나있다는 것이다.   고추집산지인 영양군의 고추재배 농민은 “언론이 고추의 수많은 효능은 제외한 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기억력이 저하된다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분만 말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고추집산지 농가들에게 힘을 보태주고 국민건강을 위해 권장량인 하루 풋고추 2개를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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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1
  • 영양군, 미신고 정화조 및 오수처리시설 양성화 추진
    영양군청 전경   【이기만 기자】영양군은 8월 1일부터 10월 31까지 약 3개월간 미등록된 개인하수처리시설(정화조 및 오수처리시시설) 양성화를 추진한다.   하수도법에 따르면 오수를 배출하는 건물․시설 등을 설치하는 자는 오수를 처리하기 위해 단독 또는 공동으로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신고 후 설치하도록 돼 있다.   그러나 관련법이 만들어진 1991년 이전에 설치된 정화조나 재래식 화장실을 임의로 수세식 화장실로 변경하면서 설치한 정화조는 신고가 되지 않은 경우가 다소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양성화 신청 대상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임의로 설치하고 설치신고를 하지 않은 채 5년이 경과한 시설 소유자로 영양군청 환경보전과에 방문해 신고 접수하면 된다.   적법한 건축물에 부속된 시설에 한해 추진되는 이번 양성화 조치는 접수기간 내 신고 시 일체의 불이익이 면제된다.   영양군에서는 이번 양성화 조치로 미등록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하천 수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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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1
  • 마을회관으로 찾아 온 면사무소!
    영양군은 7월 30일 입암면 금학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의 각종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를 실시했다.   【이상형 기자】 면사무소가 마을회관으로 찾아왔다.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각종 민원을 현장에서 듣고 처리하기 위해서다.   영양군은 7월 30일 입암면 금학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의 각종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를 실시했다.   마을 현장에서 접수된 민원 중 처리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고 즉시 처리가 불가능한 민원은 처리완료 후 민원인에게 별도로 통보한다.   이날 구성된 민원서비스 운영반은 지적, 건축, 사회복지, 의료상담 및 생활 불편 등의 다양한 민원을 현장에서 접수하고 처리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는 종합민원과를 비롯해 주민복지과, 보건소 직원 10여 명으로 민원서비스 운영반을 구성, 매년 4회 정도 주민들의 민원처리 불편 해소를 위해 마을을 방문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활성화하여 지역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지역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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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1
  • 〈사건사고〉영양 수비계곡 하천에서 다슬기 줍던 50대 여성 숨져!
    수비면 수하계곡 모습   【이상형 기자】산악회에서 야유회를 즐기던 50대 여성이 하천에서 다슬기를 줍다 물에 빠져 숨졌다.   지난 7월 28일 낮 12시께 경북 영양군 수비면 수하계곡 하천에서 다슬기를 줍던 포항 모 산악회 회원 A씨(59)가 깊이 2m의 하천에 빠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영양경찰서는 A씨가 산악회 회원들과 계곡에서 야유회를 즐기다 하천에서 다슬기를 줍던중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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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31
  • “미국선녀벌레를 잡아라!”
      미국선녀벌레에 걸린 나무의 모습   【이기만 기자】여름철 고온기상이 지속되면서 영양군 일대에서 돌발해충인 ‘미국선녀벌레’가 확산되고 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미국선녀벌레는 아카시아 나무가 있는 산림쪽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산과 인접한 과수농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선녀벌레는 주로 어린 나뭇가지에 발생하며, 식물에 즙액을 빨아먹어 생육저해 등 직접적인 피해를 주고, 간접적인 피해로 분비물을 배출하여 잎, 줄기 또는 과실에 그을음병을 유발한다.   또한 다량의 왁스물질을 분비하여 과실의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피해를 준다고 기술센터는 밝혔다.   영양농업기술센터 김치종 담당은 “지난해의 경우 영양지역에서 약 50ha 정도의 면적에서 미국선녀벌레가 발견됐는데 올해는 약 100ha 정도로 규모가 커질것으로 추정된다”며 “각 농가에서는 미국선녀벌레가 발견되면 즉시 기술센터로 신고(680-5252)하고, 방제작업에 들어가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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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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