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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군, 삼성라이온즈와 함께하는 영양군민의 날 행사 개최
      영양군은 지난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삼성라이온즈와 함께하는 영양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영양군민에게 프로야구 경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여 생활 속 스포츠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군민의 생활 복지에 기여함과 동시에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제19회 영양 산나물 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취지로 개최됐다.   오도창 영양군수의 시구와 김석현 영양군 의회 의장의 시타를 시작으로 경기가 진행되었고 경기 중 수시로 전광판을 통해 제19회 영양 산나물 축제 홍보 영상이 송출되어 영양의 지역 대표 축제를 홍보하였으며 약 600명의 영양군민이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를 방문하여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영양군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청정 지역 영양의 대표 축제인 제19회 영양 산나물 축제를 통해 많은 방문객들이 영양을 찾아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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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영양산나물축제, 바가지 없는 모범축제위해 영양군총력
      영양군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를 바가지 없는 모범축제로 치러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첫째,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판매가격이 외부에 공지되었는지, 소비자가 알아보기 쉽게 질량 당 가격을 표시했는지를 집중 점검하고 위반할 경우 불공정 상행위로 규정해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다.   둘째, 적극적인 민원 대응을 위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 합동점검반에서 놓친 부분에서 발생하는 민원에 대한 즉각적인 현장대응으로 소비자 불만해소를 위한 장치를 마련했다.   셋째, 지역민(시장상인회)이 직접 운영하는 포장마차 거리를 조성, 축제마다 불거지는 먹거리 바가지요금을 타파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산나물을 활용한 요리를 포함한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끝으로 축제장 전반에 배치된 산나물 품질관리위원들이 실시간 지도·점검을 통해 가격뿐만 아니라 품질까지 잡을 계획이다.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에서는 전년도와 같은 ‘착한 가격’에 믿고 살 수 있는 좋은 품질의 산나물을 만날 수 있다.   오도창 군수는 “영남의 영산, 일월산에서 직접 신선한 산나물을 뜯고, 저렴한 가격에 산나물을 사고, 다양한 산나물 요리를 먹고 즐길 수 있는 일 년에 단 한 번뿐인 ‘영양 산나물축제’에서 ‘착한 가격’으로 건강과 행복을 찾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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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영양군, ‘영양농산물 디저트 교육’
      영양군은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5회, 15시간에 걸쳐 관내 농촌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산나물을 주재료로 ‘영양 농산물 디저트’교육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나물 축제를 맞이하여 영양 산나물을 이용한 어수리 티그레, 산나물과 파를 혼합한 산나물·파 스콘, 기본 소금빵에 레몬과 산나물을 첨가한 산나물 소금빵 등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산나물활용법도 알리고 배운 것들을 잘 활용해 생활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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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영양군, 신규공무원 관광지 견학
      영양군은 13일부터 27일까지 기간 중 3회 동안 신규 공무원들의 지역 내 대표관광지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군수 공약사업 중 하나인 일하는 방식개선을 통한 신뢰받는 군정을 구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2022. 1. 1.자 이후 발령 공무원 68명을 대상으로 추진되었으며, 근무경력이 얼마 되지 않은 직원들의 지역 이해도 제고와 관광분야 민원응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첫 회차인 13일 견학지는 전국 대표 생태관광지로 손꼽히는 영양 자작나무숲 방문을 시작으로 군의 대표 문화관광지인 두들마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답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숲 해설사‧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안내를 통해 견학 효과를 높였다.   견학을 다녀온 견학대상자들은 “임용 후 바로 업무에 매진하면서 관내 관광지를 직접 가보지 못하고 민원인에게 안내를 하다가 직접 현장에 와서 느끼고 보니 막연하게 느껴졌던 문향의 고장, 힐링 생태관광 일번지 영양군의 의미를 확실하게 깨달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현장 견학은 우리 지역의 역사와 강점을 자세히 알고, 어떻게 업무를 수행하여야 하는지 방향을 세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견학 실시를 통해 담당자의 지역 이해도를 높여, 실효성 있고 현장에 맞는 행정을 해나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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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영양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영양군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정신을 계승·발전하고, 선열의 위업을 기리기 위한 기념식을 청기면 망미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도창 군수를 비롯한 김석현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김주성 광복회지회장, 보훈단체와 독립유공 후손,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기념식을 가졌다.   김주성 광복회지회장이 독립선언문을 낭독해 행사장의 분위기가 고조됐으며, 김석현 군의회 의장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이 울리며 절정에 달했다.   참석자들은 ‘어떠한 역경과 고난도 이겨낸 영양의 자랑스러운 선열들이 그랬던 것처럼,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이겨내자’고 다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105년 전 그날처럼 군민 모두가 하나로 뭉쳐 힘과 지혜를 모은다면, 우리 앞에 놓인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행복한 변화, 희망찬 영양을 완성할 것을 확신한다.”라며, “우리 선조들이 목숨으로 지켜낸 땅에서 새로운 꿈과 희망이 만개할 수 있도록 영양군은 앞으로도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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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영양교육지원청, 영양교육발전을 위한 교육가족대토론회 개최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이 21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영양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가족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에는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과장, 영양군의회 의장 및 의원, 관내 초․중․고 모든 학교의 학교별 학교운영위원장 및 학부모회 대표, 녹색어머니회, 영양군학생상담자원봉사단, 학교장 대표 등 40명의 교육가족이 참석하여 인구소멸, 학생수 감소의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한 영양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저마다의 목소리를 내며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영양군의회 김석현 의장은 “이번 대토론회를 통해 영양교육에 대한 학부모와 학교장의 고민을 들을 수 있는 좋은 소통의 장이 되었으며, 영양교육 발전에 초석을 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다. 군의회에서도 영양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교육가족 대토론회를 통해 2023년 영양교육의 현재 당면한 여러 문제들을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고 개선 방안에 대해 군의회와 함께 논의해 볼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 이러한 의견들을 잘 수렴하여 교육지원청에서는 2024년 영양교육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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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실시간 사회 기사

  • 영양여중 재즈 빅밴드‘Jazz Train’ 대구 경북 최초, 제16회 대구 국제 재즈 페스티벌 참가
      영양여자중학교(교장 김옥순) 재즈 빅밴드 ‘Jazz trains’가 오는 10월 5일~7일 대구 수성못 특별 무대에서 개최되는 대구 국제 재즈 페스티벌에 학생 밴드로는 대구 경북 최초로 참가할 예정이다.   영양여자중학교 재즈 빅밴드 ‘Jazz trains’는 최미정외 2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양군청의 적극적인 후원과 협조로 2021년 첫 출범했다.     주로 토요일 방과 후 활동과 주중 특기 적성시간을 활용하여 운영되었으며 2021, 2022 경북학생 예술축제에 최초로 재즈 빅밴드로 참가할 뿐만 아니라 교내외 및 지역의 다수 축제에 참가하고 있다.   최미정 학생은 “학생들이 경험할 수 없는 재즈란 장르를 학교생활에서 직접 연주를 통하여 경험하게 됨을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우리 학교는 병설 사립 중, 고등학교이기 때문에 고등학교에 진학하여서도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조금씩 공부할 예정입니다. 아마 어른이 되어서도 즐거운 학교생활의 추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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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제21기 민주평통 영양군협의회 출범식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양군협의회(회장 이동호)는 지난 25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통 영양군협의회 제21기 출범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21기 민주평통 영양군협의회는 각계각층의 전문가 38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지역 내 평화통일 의견 수렴 및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통일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하여 대행 기관장인 오도창 영양군수가 제21기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동호 협의회장은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하여 민주평통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앞으로 37명의 자문위원과 함께 국민화합과 통일에 대한 소통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제21기 민주평통 영양군협의회 출범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군민 모두가 공감하고 생동감 넘치는 통일 활동을 추진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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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영양군 밤거리에도 ‘안심가로등’설치
      한국수력원자력이 방범 취약지역 주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인 ‘안심가로등 지원사업’에 영양군도 선정돼, 군내 취약지역에 가로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2014년부터 지속해오고 있는데 현재까지 전국 64개 지역에 모두 2,854본의 안심가로등을 설치했다.   올해는 영양군을 비롯 부산시와 안산시 등 전국 11개 자치단체가 이사업에 선정돼 지난 20일 경주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영양군지역 안심가로등 설치대상지역은 영양여고와 일월면 용화1, 2리 등이다.    또 모두 20명의 저소득가정 대상자를 선정해 생계비를 지원키로 했다.   오도창 군수는 “가로등 설치로 군민의 보행 안정성이 높아지고, 범죄와 사고 위험성 또한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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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경북도 이달부터 공공비축미 8만톤 매입
      본격적인 벼 수확기에 접어들면서 경북도에서도 이달부터 연말까지 공공비축미 8만610톤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산물벼의 경우 이달 19일부터 11월30일까지 수분함량 약 23%인 상태로 매입하고, 포대벼는 10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분함량 13.0~15.0% 이내의 건조벼 상태로 40kg 또는 800kg 단위로 매입할 방침이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다음달 5일부터 12월 25일까지 통계청이 10일 간격으로 조사한 산지 쌀값의 전국 평균 가격으로 결정된다고 밝혔다.    또 중간 정산금은 전년과 동일하게 3만원(40kg 포대당)을 매입 직후 농업인에게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한다. 매입하는 공공비축미는 지정품종(시군별 1~2개) 이외의 품종 혼입을 방지하고 정부양곡의 품질을 높이고자 2018년부터 시행한 품종검정제 표본검사 시료 5%를 채취할 예정이다. 채취한 시료에서 타 품종이 20% 이상 혼입된 사실이 적발된 농가는 앞으로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것. 도는 공공비축미 매입 장소에 공무원을 2인 이상 배치하되 그중 1명은 지게차·차량 등 운송수단 이동 및 작업 때 안전관리를 전담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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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영양군 생활민원바로처리반, ‘효자노릇’ 톡톡
      인구의 절반이상이 65세이상 노인인구인 영양군에서 오도창 군수 취임이후 시행하고 있는 ‘생활민원바로처리반’이 수년째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노인세대 가구가 많은 영양군에서 사소한 일이지만 힘에 부치는 어르신들에게 영양군에서 운영하는 ‘생활민원바로처리반’이 큰 힘이 되고 있는 것.    방충망수리에서부터 수도고장, 보일러 설비이상 등 가정에서 일어나는 대부분 골칫거리를 무상으로 해결해주면서 그야말로 ‘영양 맥가이버’로 불리고 있다.   영양군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5월부터 이달현재까지 해결된 민원만 약 1800여건.      여름 우수기에 대비해 무료로 수리해준 방충만 수선작업이 290건으로 가장많고, 전동스쿠터 고장 및 전기배선, 보일러 등 민원요청이 1599건으로 집계됐다.    대부분 자녀들이 대도시에 나가있어 독거노인이나 노부부들로 구성된 주민들에게 생활처리반은 곁에 둔 효자들이나 진배없다.   주민 A씨는 “형광등 하나 교체하려고 해도 어지러워 넘어질수 있어 주저한다”며 “아주 사소한 불편사항도 민원처리반에서 해결해주고 있어 정말 살맛난다”고 말했다.   이같은 ‘생활민원바로처리반’은 오도창 군수가 취임한 민선7기부터 계속 이어져 오고 있는데 반응이 폭발적이라고 한다.   오도창 군수는 “민선7기 군수당선시부터 항상 군민들의 삶 가까이에서 도움의 손길을 주기위해 노력했다”며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행정이야말로 진정한 민선시대 능동행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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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이하연 대한민국김치협회 회장, 영양군 홍보대사에 위촉
      김치명인으로 잘 알려진 이하연 대한민국김치협회장이 경북 영양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영양군은 지난 18일 제15회 영양고추 H.O.T Festival 행사가 개최된 서울광장에서 이하연 명인을 영양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하연 명인은 앞으로 4년 간 영양군 지역특산물 및 축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이하연 명인은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고추의 고장, 영양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김치협회회장으로서 의미가 더 깊다”며 "앞으로 지역 축제·문화·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군 이미지 제고와 위상을 높이는 데 힘을 쏟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군수는“이하연 명인은 대한민국김치협회 회장으로 김치의 주 양념재료인 영양고추를 대외적으로 홍보할 적임자로 생각되어 모시게 됐다.”며 “앞으로 영양군과 협업하여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쳐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하연 회장은 ‘해물섞박지’김치로 전통식품명인 58호에 지정되어 김치와 한식요리에 대한 인식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 중국·일본 등 해외는 물론이고 유튜브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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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영양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교육부 공모 최종 선정
      논란을 빚었던 영양초등학교내 ‘공영주차장 건립’이 국비확보로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영양군이 경북도교육청과 신청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학교로 영양초등학교가 최종 선정되면서 국비 39억여원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영양군은 군청내외부 주차공간 부족으로 영양초등학교 지하주차장에 교직원과 주민들이 함께 사용할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건립키로 했으나 약 1백억원의 막대한 예산과 의회의 반대에 부딪혀 논란을 빚은바 있다.   그러나 이번 예산확보로 영양초등학교내 지하 공영주차장 건립을 비롯한 각종 커뮤니티 시설공사와 관련 군비절감효과가 기대된다.   영양군에 따르면 내년 12월까지 준공예정인 영양초 학교복합시설은 핵심공사인 지하 공영주차장을 비롯 생태공원, 맞이방 등이다.   특히 핵심시설인 공영주차장 130면이 운영되면 군청 주차공간 부족난 해소 및 인근 주민들의 교통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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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영양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추가 출연
      영양군이 15일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을 상반기 1억원 출연에 이어 1억 5천만원을 추가로 출연한다.   영양군은 경북신용보증재단에 기 출연한 출연금 1억 원이 대출한도 상향 및 적극적인 홍보로 2개월여 만에 소진되어 1억 5천만 원을 추가로 출연함으로써 출연금의 10배까지 소상공인에게 보증 지원한다.   신청일 현재 영양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천만 원까지 보증 대출이 가능하며 일시상환, 분할상환 방식으로 상환할 수 있다. 또한 영양군은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연 3% 범위 내에서 2년간 이자를 보전하고 있다.   영양군은 지난 2월 조례 개정을 통해 특례보증한도를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으로 증액하고 상반기에 이어 출연금을 추가로 출연하는 등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경영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상반기 1억 원 출연에 이어 1억 5천만 원 추가 출연으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환경과 여건 개선에 아낌없는 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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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영양고추축제 어떻게 진행되나
    오는 18일부터 3일간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2023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추석명절을 앞두고 벌써부터 서울시민들을 설레게 하는 축제로 부상하고 있다.   영양군에서도 올해 축제를 형식보다는 알차고 내실있는 축제로 만들기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리보는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의 주요내용을 살펴본다(편집자주)     ▲ 형식보다는 내용의 알찬행사로 기획   먼저 영양군은 이번 축제를 영양고추의 옳고 정직한 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서울시민들의 소비욕구를 충족시키는 행사로 치러겠다고 밝혔다.   예컨대 농특산물 통합마케팅을 중점으로 불필요한 무대행사를 최소화하고 다양한 전시체험공간 운영 등 선택과 집중의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소비자들의 편의제공을 위해서는 구매 물품을 가까운 지하철역 및 버스정류장까지 배달해주는 배달도우미 및 택배서비스 부스를 별도 운영한다는 것이다.     ▲영양군과 고추농가, 농협이 어우러진 공동마케팅   예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축제도 영양군을 그대로 서울로 옮겨놓은 듯한 모습으로 진행된다. 전국에서 가장 작은 영양군이 특별시 서울광장에서 영양군의 진면목을 보이는 것이다.   ‘영양고추’는 이미 전국적인 농특산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런 단일품목으로 지방이 아닌 서울한복판에서 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군부지역도 영양군이 유일하다.   지난 2007년부터 벌써 15회째 개최되는 유명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고 군은 밝혔다. 축제의 주인공들도 다양하다.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과 영양지역 농협, 고추유통공사가 총출동하며, 무엇보다 고추재배농가 50가구의 농가주들이 직접 행사에 참석해 판촉활동을 벌인다.   고추재배농민들이 소비자인 서울시민들을 직접만나 우수한 품질의 영양고추를 판매하면서 그만큼 신뢰도가 높은 행사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추석맞이 선물용이나 김장철대비 고춧가루를 구입하려는 서울시민들에게 매년 개최되는 ‘영양고추 H.O.T Festival’은 저렴한 비용으로 우수한 고춧가루를 구입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인식되고 있다고 한다.     ▲ 방송프로그램 연계 및 다양한 영양군 홍보부스 인기     ‘2023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이 기대를 모으는 것은 고추판매뿐만 아니라 영양군을 홍보할수 있는 다양한 홍보부스도 전시돼 서울시민들에게 ‘먹거리와 볼거리’를 동시에 선물한다는 사실이다.   특히 인기방송프로그램인 KBS 6시 내고향’영양군 특집생방송도 이날 진행될 예정이여서 서울시민뿐만아니라 전국적으로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로 활용될 예정이다.   여기에 농특산물 전시‧판매, 홍보전시관, 시민참여 체험행사, 영양고추 테마동산 등 다채로운 테마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출향인사는 물론 귀촌과 귀향을 준비하는 서울시민들에게 영양을 찾아오게 하는 행사롤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또 매년 행사때마다 큰 인기를 끌었던 ‘영양고추테마동산’이 올해도 어김없이 서울시민들에게 사진촬영장소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한글로 기록된 최초의 음식 조리서인‘음식디미방’과 올해 처음 선보이는‘멸종위기 야생동물 조류사진전’도 영양군이 내심기대하는 인기테마들이다.     ▲오도창 군수와 영양고추아가씨들의 ‘영양군 판매’   이번 축제는 결과적으로 영양고추라는 테마를 통해 사실상 ‘영양군’을 최고의 관광지, 귀촌귀향1번지임을 각인시키는 ‘영양군 판촉 페스티벌’이 될것이라는게 행사관계자들의 말이다.   오도창군수가 직접 서울시민들에게 고추판매에 나서고, 올해초 선발된 ‘2023 영양고추아가씨’들이 축제현장 곳곳을 누비며 영양군사절단으로 나선다.    서울의 심장부에서 개최되는 이런 일련의 행사들은 명실공히 영양군을 ‘소멸의 지방시군’이 아닌 새롭게 도약하는 살기좋은 고장으로 인식시키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것이라고 군관계자들은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최근 발생하는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지친 마음에도 변함없이 15년동안 기다려 주신 수도권 소비자들을 위하여 올해 행사도 정성으로 준비하였으며, 영양고추의 옳고 정직한 맛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이번 행사의 성공적 추진 및 영양고추의 명품화 및 세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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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경북도, ‘시·군 부실보조금 사업’ 칼댄다
      큰 실효성은 없으면서 기초자치단체의 예산경기부양 노릇만 해온 것으로 평가받는 지방보조금 사업에 대해 경북도가 ‘현미경’ 사업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관행적으로 지원돼온 각종 시군 보조금사업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평가가 시행돼 사업효과는 높이고 예산은 줄이는 이중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13일 내년도 지방교부세 감소 등 지방 세입예산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력한 긴축 재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 3년이상 지원한 보조사업들에 대해서는 실효성을 검토해 계속지원여부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신규사업에 대해서도 그 필요성을 면밀히 살펴볼 방침이다.   이를통해 성과가 미흡한 사업은 20∼30% 예산 삭감을 의무화하고, 관행적이고 반복적인 보조사업들에 대해서는 평가후 아예 사업자체를 폐지키로 했다.   또 신규사업에 대해서는 기존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뿐 아니라 민간 전문가 사전 심사를 추가하고 사업 적정성, 공익성 등을 따져 예산 편성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내년 국가 예산 사정이 상당히 어렵고 도 재정 상황도 어려운 만큼 3년 이상 지원했으나 성과가 없는 보조사업은 원점에서 공평하게 재검토해 과감하게 폐지하라"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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