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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군 - ㈜발효공방1991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영양군과 ㈜발효공방1991(대표이사 이동훈)이 25일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을 추진하기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은 민간이 전문성과 유연함을 살려 창의적인 사업을 계획하고 공공이 이를 지원하는 협력형 정책 사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일월면 주곡리 일원에 발효 문화 플랫폼 구축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인력과 자원을 상호 제공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확약했다.   이동훈 발효공방1991 대표이사는 “영양군과는 2019년 모회사인 교촌F&B(주식회사)가 양조장 복원에 관한 MOU를 체결하여 인연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양군의 유·무형 문화를 활용한 전통 발효 상품 개발 및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여 지역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인구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상생의 길을 찾는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민간의 창의성과 전문성이 사업에 십분 발휘될 수 있도록 협력하여 발효공방1991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 인구 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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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경북도, 벼·대추 등 17품목 재해보험 지원
      경북도가 4월부터 인삼, 벼, 옥수수, 고추, 호두, 수박 고구마 등 노지 품목에 대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 달부터 보험 가입이 시작된 품목은 벼, 사료용 벼, 가루쌀 벼, 옥수수, 사료용 옥수수, 밤, 대추, 감귤, 고추, 인삼, 호두, 수박, 봄감자, 고구마, 고랭지배추, 고랭지무, 대파 등 17가지다. 벼는 이앙·직파·경작·수확불능·수확감소 때의 피해 일부와 흰잎마름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벼멸구 등 병해충 발생으로 인한 피해도 특약으로 보상된다. 2019년부터 도입된 사료용 벼와 사료용 옥수수도 지난 22일부터 가입이 가능해졌다. 옥수수, 콩, 마늘, 양파, 포도 5개 품목은 수확량 감소 또는 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가 수입을 보장하기 위한 수입 안정 보험도 가입 가능하다. 경북도는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대상 품목을 52개에서 62개로 늘였다. 농가 부담을 낮추고자 보험료의 85%를 지원하고 있어, 농가에서는 보험료의 15%만 내면 가입할 수 있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해당 품목별 가입 기간 내 가까운 농·축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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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영양군, ‘영양농산물 디저트 교육’
      영양군은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5회, 15시간에 걸쳐 관내 농촌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산나물을 주재료로 ‘영양 농산물 디저트’교육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나물 축제를 맞이하여 영양 산나물을 이용한 어수리 티그레, 산나물과 파를 혼합한 산나물·파 스콘, 기본 소금빵에 레몬과 산나물을 첨가한 산나물 소금빵 등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산나물활용법도 알리고 배운 것들을 잘 활용해 생활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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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영양군, 신규공무원 관광지 견학
      영양군은 13일부터 27일까지 기간 중 3회 동안 신규 공무원들의 지역 내 대표관광지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군수 공약사업 중 하나인 일하는 방식개선을 통한 신뢰받는 군정을 구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2022. 1. 1.자 이후 발령 공무원 68명을 대상으로 추진되었으며, 근무경력이 얼마 되지 않은 직원들의 지역 이해도 제고와 관광분야 민원응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첫 회차인 13일 견학지는 전국 대표 생태관광지로 손꼽히는 영양 자작나무숲 방문을 시작으로 군의 대표 문화관광지인 두들마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답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숲 해설사‧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안내를 통해 견학 효과를 높였다.   견학을 다녀온 견학대상자들은 “임용 후 바로 업무에 매진하면서 관내 관광지를 직접 가보지 못하고 민원인에게 안내를 하다가 직접 현장에 와서 느끼고 보니 막연하게 느껴졌던 문향의 고장, 힐링 생태관광 일번지 영양군의 의미를 확실하게 깨달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현장 견학은 우리 지역의 역사와 강점을 자세히 알고, 어떻게 업무를 수행하여야 하는지 방향을 세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견학 실시를 통해 담당자의 지역 이해도를 높여, 실효성 있고 현장에 맞는 행정을 해나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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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영양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영양군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정신을 계승·발전하고, 선열의 위업을 기리기 위한 기념식을 청기면 망미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도창 군수를 비롯한 김석현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김주성 광복회지회장, 보훈단체와 독립유공 후손,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기념식을 가졌다.   김주성 광복회지회장이 독립선언문을 낭독해 행사장의 분위기가 고조됐으며, 김석현 군의회 의장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이 울리며 절정에 달했다.   참석자들은 ‘어떠한 역경과 고난도 이겨낸 영양의 자랑스러운 선열들이 그랬던 것처럼,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이겨내자’고 다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105년 전 그날처럼 군민 모두가 하나로 뭉쳐 힘과 지혜를 모은다면, 우리 앞에 놓인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행복한 변화, 희망찬 영양을 완성할 것을 확신한다.”라며, “우리 선조들이 목숨으로 지켜낸 땅에서 새로운 꿈과 희망이 만개할 수 있도록 영양군은 앞으로도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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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영양교육지원청, 영양교육발전을 위한 교육가족대토론회 개최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이 21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영양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가족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에는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과장, 영양군의회 의장 및 의원, 관내 초․중․고 모든 학교의 학교별 학교운영위원장 및 학부모회 대표, 녹색어머니회, 영양군학생상담자원봉사단, 학교장 대표 등 40명의 교육가족이 참석하여 인구소멸, 학생수 감소의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한 영양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저마다의 목소리를 내며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영양군의회 김석현 의장은 “이번 대토론회를 통해 영양교육에 대한 학부모와 학교장의 고민을 들을 수 있는 좋은 소통의 장이 되었으며, 영양교육 발전에 초석을 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다. 군의회에서도 영양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교육가족 대토론회를 통해 2023년 영양교육의 현재 당면한 여러 문제들을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고 개선 방안에 대해 군의회와 함께 논의해 볼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 이러한 의견들을 잘 수렴하여 교육지원청에서는 2024년 영양교육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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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실시간 사회 기사

  • 영양군 보건소,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해소사업 주민 기초검진 실시
      영양군 보건소는 7일부터 21일까지 수비면 다목적 체육관에서 20세 이상 주민 7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기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7일 발리1리, 계1리를 시작으로 9일 발리2리 계2리, 11일 신원리, 본신리, 16일 오기리, 죽파리, 송하리, 8월 18일 수하리, 신암리 등 마을 별로 날짜를 정해 주민들의 기다림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운영한다.   주요검사는 치매검사, 우을증검사, 건강행태 관련 설문, 체성분검사 등 건강기초검사와 하지근력검사 등이다.     한편 영양군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을 통하여 3년간 국비 6억 원, 도비1억 8천만 원을 지원받아 건강기초검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보건사업과 연계해 수비면의 건강형평성 확보 및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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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7
  • 영양군,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상’ 수상
      영양군이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대응’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로 사회적 책임을 다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군은 밝혔다.   이 사업은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41%에 달하는 영양군에서 ‘생활민원바로처리반’과 함께 초고령 군민들에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교통 및 거동 불편지역 맞춤형 서비스로 약자복지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 “급격한 인구감소 시기에 인구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한 영양형 공약사례를 다른 자치단체들과 공유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앞으로 전국 최고 어르신 섬김도시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민선 7기에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게획서 A등급(우수),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2회)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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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2
  • 영양군 간부 공무원들의 청렴결의, 실천여부에 주목
      전국 상당수 지자체 공무원들과 건설업자들간의 유착, 퇴직공무원의 전관예우 등으로 인한 부정비리가 고질병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영양군에서는 간부공무원들이 청렴결의를 선언해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7월28일 오도창 군수가 주재한 청렴결의대회에 참석한 실국장 및 과장급 간부공무원들은 청렴서약서에 서명하고 바람직한 공직문화조성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이날 간부공무원들의 청렴결의가 실천적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지만 고질병처럼 이어지고 있는 각종 건설비리 등 외부업자들과의 유착관계를 단절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군정운영에는 매우 바람직한 선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영양군 A씨는 “간부공무원들의 청렴결의가 실제 행동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라며 “영양군이 청렴한 군정문화로 거듭나기위해서는 공공연한 건설업계의 비리부터 척결하는 의지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도창 군수는‘이해충돌 방지제도의 성공적인 조기 정착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통하여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통해 군민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간부들이 더욱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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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2
  • 영양군 보건소, 수(水)클리닉 운영
      영양군 보건소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만과 관절염 등의 만성 퇴행성 질환을 예방하고 생활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8월 한달동안 청소년수련관 실내수영장에서 ‘수(水)클리닉’을 운영한다.   수(水)클리닉은 과체중 및 관절이 좋지 않은 주민들이 부담 없이 운동할 수 있는 수중 워킹, 아쿠아로빅 등으로 구성된다.   이 프로그램은 물속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부력에 의해 관절의 압박이 적어 통증을 감소시키고 관절의 움직임이 자유롭다는 장점과 함께, 물의 저항으로 근육과 조직을 균형 있게 발달시켜 비만 관리에도 효과적이라고 보건소는 밝혔다.     또 사전 체력검사, 골밀도 검사를 통하여 개인에게 맞춤 클리닉을 제공하고 설문조사를 통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 관리와 사후 관리도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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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2
  • 영양군, ‘동부천 경관개선사업 ’ 추진
      영양군은 지난 26일 영양군 동부천 노후 하천시설물 경관개선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동부천 경관개선사업은 영양읍 핵심지역인 동부천 맘포식당~동서교 구간에 어둡고 침침한 콘크리트 구조물에 조명 연출을 통해 도시경관 개선 및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한 사업이라고 군은 밝혔다.    이에앞서 지난해 경관폭포와 디자인 아트스톤을 설치, 1차 사업을 마무리 했으며, 올해는 약 200m가량 구간에 조명을 설치하고 쉼터 1개소를 설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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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7
  • 영양 선바위 관광지 야외물놀이장 개장
      영양군의 여름인기 물놀이장인 입암면 선바위 야외물놀이장이 26일 문을 열어 8월13일까지 운영된다.   선바위 물놀이장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간 중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물놀이장에는 풀장과 워터슬라이드 등 체험형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소방서와 연계하여 심폐소생술 교육과 소방호스로 물 뿌리기 등 체험행사도 진행되고 있다.   영양군 체육회는 10여 명의 안전요원과 의료진을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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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7
  •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3년연속 결혼이주여성 자립공모사업 선정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3년연속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에 센터는 올해 8월~12월까지 정보기술자격증(ITQ)반, 나만의 메타버스 월드 만들기,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컴퓨터 교육을 실시하여 결혼이주여성의 취업 기초역량을 높여 지역사회 진출과 자립을 돕고자 마련됐다.   지난 2년동안 컴퓨터교육을 통해 한컴오피스 한글 5명, 파워포인트 6명, 엑셀 4명, 인터넷 3명, 포토샵 4명이 정보기술자격증(ITQ)을 취득했다고 센터는 밝혔다.   또 스마트 스토어를 운영하여 온라인 창업을 통해 농작물을 판매하고 소득을 높일 수 있게 운영 능력을 높혔으며, 정보화 실무경진대회에 참가하여 그래픽 부분에 경북북부지역센터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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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경북도내 산사태 위험지역 무려 6천여곳!
      기상이변등의 영향으로 국내에서도 폭우와 강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으나 정부 및 자치단체의 근본적인 예방대책은 겉돌고 있어 국민불안만 커지고 있다.   현재 광역시도와 기초단체 등에서는 기상이변이 발생하면 문자서비스나 재난방송을 통해 ‘대피하라’는 통보만 할뿐이다. 산사태 발생우려가 높은 고산지역이나 상습침수지역 등에 대해 근본적인 예방대책을 시행하는 곳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   경북지역의 경우 산사태 위험지역이 무려 6천여곳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산촌이 많은 북부권인 예천의 경우 기존 66곳이 산사태 위험지구로 지정돼 있는데 이번에 36곳이 추가돼 102곳으로 늘었다.   또 봉화는 190곳에서 270곳, 문경은 290곳에서 344곳, 영주는 181곳에서 227곳으로 각각 추가 지정됐다.   문제는 경북도와 각 시군 조사결과 산사태 위험지역은 늘었지만 정작 뚜렷한 대책은 없다는 점이다. 기껏해야 읍면동 연계망을 통해 대피 재난통보나 문자서비스를 확대시행한다는 점이 타지역과 차이점이다.   실제로 경북도는 도내 구축돼 있는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을 현재의 산사태, 산불 등 산림재난정보의 문자알림과 함께 음성알림도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산촌지역은 거주민 대부분이 노령자로 현행 문자알림은 노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인식의 어려움이 있어 음성알림 제공으로 산사태, 산불 등 산림재난 발생을 신속 정확하게 알린다는 방침이다.   이와관련 지역민들은 “예천 산사태처럼 짧은시간동안 갑자기 폭우가 내리면 대피할 경황도 없는게 농촌상황”이라며 “대부분 노인들이 거주하는 산촌지역에서 대피문자나 방송을 한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많아 실효성이 의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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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경북 예천 실종 해병대원 결국 숨진채 발견
      경북 예천군 집중호우피해 지역에 구조요원으로 참여했다 물에 빠져 실종된 해병대원이 결국 숨진채 발견됐다.    당시 해병대원들은 구명조끼를 입지 않은채 구조봉사에 나섰다 이같은 변을 당해 해병대 지휘부의 문책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일 실종된 해병대원 A일병은 이날 밤 11시께 예천군 내성천 고평교 하류 4백m 지점에서 발견됐으나 이미 심정지 상태였으며, 병원으로 이송후 최종 사망판정을 받았다.   A일병은 이날 오전 9시10분께 대원들 6명과 손을 잡고 실종자를 수색하던중 강바닥이 내려앉으며 A일병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었다.   당시 이들 대원들은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고 수색에 나선 것으로 밝혀져 A일병의 가족들의 분통을 사고 있다.     이날 아들의 사고 소식을 듣고 황급히 현장에 달려 온 부모는 오열했다. A일병 아버지는 중대장에게 “어제까지만 해도 비가 많이 오고 물살이 셌는데 왜 구명조끼를 안 입혔냐”고 강하게 항의했다.    A일병 어머니 역시 “착하게만 산 우리 아들인데. 그렇게 해병대에 가고 싶어 해가지고 가지 말라고 했는데도 갔는데. 어딨어요. 내 아들”이라며 주저앉았다.   한편 이번 사건을 계기로 각종 재해와 재난 발생시 각 지자체는 해병대에 자원봉사형태의 구조를 요청하고 있는데, 부대는 물론 지자체에서도 정작 이들 대원들의 안전에 대한 뒷전이 아니냐는 비난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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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0
  • 영양군 11년 연속 ‘여성가족부 아이돌봄서비스’ A등급 받아
      영양군이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22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11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227개소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로, 영양군을 포함한 상위 30%의 27개 기관이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군은 밝혔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부모의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하였을 때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 해소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다.   영양군에는 56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163가정에 31,422건의 서비스가 연계됐다.     오도창 군수는 “이번 성과는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인 다문화가족센터 종사자들과 아이돌보미들이 힘을 모아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이의 복지증진 및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을 통한 돌봄 서비스 지원으로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영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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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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