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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월초, 2024 어린이날 기념 대잔치 실시
      일월초등학교(교장 권영순)는 지난 1일 2024 어린이날 기념 대잔치를 열었다. 본·분교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마련한 체험 부스에서 협동하고 배려하며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유치원 원아들은 ‘찾아가는 놀이팀’이 체육관에 설치한 범퍼카, 에어바운스, 빅블록을 가지고 즐겁게 놀았으며, 초등학교 체험 부스를 찾아 언니, 오빠들과 함께 페이스 페인팅도 하고 팝콘도 먹었다.    또한 초등학교 교실을 둘러보고 교실에 있는 트램펄린에서 뛰며 놀기도 했다. 오후에는 어린이날 기념 인생네컷을 찍고, 선물증정식에서 과자를 선물로 받았다.   초등학생들은 학년 구분 없이 6개 팀으로 나누어 활동하였다. 6학년 언니, 오빠들이 팀장이 되어 동생들을 보살폈다. 학생들은 페이스페인팅, 딱지치기, 공기놀이, VR세상, 몸으로 말하는 퀴즈, 보드게임방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직접 솜사탕을 만들어 먹으며 게임도 했다.   권영순 교장은 “아이들은 우리의 희망이며 보물이다. 오늘처럼 우리 아이들이 서로 돕고 즐기며 행복하게, 건강하게 자라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큰 인재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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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영양산나물축제, 바가지 없는 모범축제위해 영양군총력
      영양군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를 바가지 없는 모범축제로 치러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첫째,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판매가격이 외부에 공지되었는지, 소비자가 알아보기 쉽게 질량 당 가격을 표시했는지를 집중 점검하고 위반할 경우 불공정 상행위로 규정해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다.   둘째, 적극적인 민원 대응을 위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 합동점검반에서 놓친 부분에서 발생하는 민원에 대한 즉각적인 현장대응으로 소비자 불만해소를 위한 장치를 마련했다.   셋째, 지역민(시장상인회)이 직접 운영하는 포장마차 거리를 조성, 축제마다 불거지는 먹거리 바가지요금을 타파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산나물을 활용한 요리를 포함한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끝으로 축제장 전반에 배치된 산나물 품질관리위원들이 실시간 지도·점검을 통해 가격뿐만 아니라 품질까지 잡을 계획이다.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에서는 전년도와 같은 ‘착한 가격’에 믿고 살 수 있는 좋은 품질의 산나물을 만날 수 있다.   오도창 군수는 “영남의 영산, 일월산에서 직접 신선한 산나물을 뜯고, 저렴한 가격에 산나물을 사고, 다양한 산나물 요리를 먹고 즐길 수 있는 일 년에 단 한 번뿐인 ‘영양 산나물축제’에서 ‘착한 가격’으로 건강과 행복을 찾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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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영양군 - ㈜발효공방1991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영양군과 ㈜발효공방1991(대표이사 이동훈)이 25일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을 추진하기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은 민간이 전문성과 유연함을 살려 창의적인 사업을 계획하고 공공이 이를 지원하는 협력형 정책 사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일월면 주곡리 일원에 발효 문화 플랫폼 구축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인력과 자원을 상호 제공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확약했다.   이동훈 발효공방1991 대표이사는 “영양군과는 2019년 모회사인 교촌F&B(주식회사)가 양조장 복원에 관한 MOU를 체결하여 인연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양군의 유·무형 문화를 활용한 전통 발효 상품 개발 및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여 지역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인구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상생의 길을 찾는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민간의 창의성과 전문성이 사업에 십분 발휘될 수 있도록 협력하여 발효공방1991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 인구 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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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영양군, ‘영양농산물 디저트 교육’
      영양군은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5회, 15시간에 걸쳐 관내 농촌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산나물을 주재료로 ‘영양 농산물 디저트’교육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나물 축제를 맞이하여 영양 산나물을 이용한 어수리 티그레, 산나물과 파를 혼합한 산나물·파 스콘, 기본 소금빵에 레몬과 산나물을 첨가한 산나물 소금빵 등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산나물활용법도 알리고 배운 것들을 잘 활용해 생활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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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영양군, 신규공무원 관광지 견학
      영양군은 13일부터 27일까지 기간 중 3회 동안 신규 공무원들의 지역 내 대표관광지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군수 공약사업 중 하나인 일하는 방식개선을 통한 신뢰받는 군정을 구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2022. 1. 1.자 이후 발령 공무원 68명을 대상으로 추진되었으며, 근무경력이 얼마 되지 않은 직원들의 지역 이해도 제고와 관광분야 민원응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첫 회차인 13일 견학지는 전국 대표 생태관광지로 손꼽히는 영양 자작나무숲 방문을 시작으로 군의 대표 문화관광지인 두들마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답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숲 해설사‧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안내를 통해 견학 효과를 높였다.   견학을 다녀온 견학대상자들은 “임용 후 바로 업무에 매진하면서 관내 관광지를 직접 가보지 못하고 민원인에게 안내를 하다가 직접 현장에 와서 느끼고 보니 막연하게 느껴졌던 문향의 고장, 힐링 생태관광 일번지 영양군의 의미를 확실하게 깨달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현장 견학은 우리 지역의 역사와 강점을 자세히 알고, 어떻게 업무를 수행하여야 하는지 방향을 세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견학 실시를 통해 담당자의 지역 이해도를 높여, 실효성 있고 현장에 맞는 행정을 해나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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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영양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영양군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정신을 계승·발전하고, 선열의 위업을 기리기 위한 기념식을 청기면 망미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도창 군수를 비롯한 김석현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김주성 광복회지회장, 보훈단체와 독립유공 후손,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기념식을 가졌다.   김주성 광복회지회장이 독립선언문을 낭독해 행사장의 분위기가 고조됐으며, 김석현 군의회 의장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이 울리며 절정에 달했다.   참석자들은 ‘어떠한 역경과 고난도 이겨낸 영양의 자랑스러운 선열들이 그랬던 것처럼,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이겨내자’고 다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105년 전 그날처럼 군민 모두가 하나로 뭉쳐 힘과 지혜를 모은다면, 우리 앞에 놓인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행복한 변화, 희망찬 영양을 완성할 것을 확신한다.”라며, “우리 선조들이 목숨으로 지켜낸 땅에서 새로운 꿈과 희망이 만개할 수 있도록 영양군은 앞으로도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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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실시간 사회 기사

  • 영양군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영양군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이 지난 13일 오전 11시 영양군민회관에서 다문화가족 등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1부 행사로 개회식 및 유공자 표창, 2부로는 운동회,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문화가족들 간 어울림 한마당을 통한 소통과 친목 도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식전축하 공연으로 영양어린이집 7세반 아이들이“손님온다”공연, 베트남 자조모임의 댄스공연이 열려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군수 표창은 일월면 최은호, 군의장 표창은 수비면 남태희, 영양군다문화연합회장 표창은 일월면 윤순정이, 영양경찰서장 감사장은 일본 결혼이민자 기쓰나이유미꼬에게 수여됐다.     이밖에도 영양군보건소, 영양119안전센터, 영양교육지원청, 사진동호회 등 관내 유관 기관과 연계하여 건강증진 체험, 심폐소생술, 아크릴모빌 만들기, 행복사진 촬영, 그림 타투 등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하여 알차고 행복한 행사가 진행됐다.   박준로 영양부군수는“다문화가족과 기관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어울림한마당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여 다양한 문화가 서로 공존하고 교류할 수 있는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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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 경북 상주에서 SFTS 환자 발생
      경북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했다.   경북 상주에서 야외에서 진드기에 의해 감염되는 SFTS환자가 발생했다.   올들어 경북지역 첫 발생으로, 전국적으로는 6월현재까지 모두 15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해당 환자는 상주거주 60대 여성으로 텃밭 작업후 38도에 이르는 고열과 두통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양성판정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 질병은 SFTS바이러스를 가진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4~14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도),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4월에서 11월에 주로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치명률이 높고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3년 첫 환자가 발생한이후 지난해까지 총 1천697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가운데 317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해의 경우 전국에서 192명이 발생해 33명이, 경북에서는 23명이 발생해 6명이 사망했다.   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라고 보건당국은 밝혔다.     이를위해 작업복(긴팔·긴바지, 모자, 토시, 장갑, 양말, 목수건, 장화) 착용, 풀밭 위에 앉거나 옷 벗어 놓지 않기, 기피제 뿌리기, 귀가 후 즉시 샤워하기, 작업복 분리 세탁하기 등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경북도 보건당국 관계자는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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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 영양군 애향청년회,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 기원 릴레이 캠페인 실시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이하 범군민 유치위원회)는 6월 9일, 영양읍 법원사거리에서 영양군 애향청년회와 함께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 기원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했다.   금일 개최된 캠페인에는 양봉철 상임의장, 오도창 영양군수, 범군민 유치위원회 소속 위원장단 및 집행위원, 영양군 애향청년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6월 5일, ‘제6차 범군민 유치위원회 상임 공동유치 위원장단 회의’에서 채택된 안건의 일환으로 범군민 결의대회 이후 양수발전소 유치 열기를 이어가고자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미 지난 7일, 국민의힘 영양군당원협의회와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의 공동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으로 매주 2회씩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6월 12일에는 영양 청우회에서 캠페인을 실시하며, 16일에는 영양군 체육회에서 체육인 100여명이 군청 전정에 모여 양수발전 유치 기원 ‘체육인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범군민 유치위원회에서는 9월 유치 확정 발표 전까지 희망 단체를 대상으로 릴레이 캠페인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양봉철 상임의장은 “이미 읍면 결의대회를 비롯하여 범군민 결의대회를 통해 양수발전 유치에 대한 군민 염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오는 9월에 있을 유치발표 전까지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양수발전소가 영양군에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범군민 유치위원회는 릴레이 캠페인뿐만 아니라 ‘양수발전 유치 챌린지’를 비롯한 다양한 유치활동 전개로 양수발전소 유치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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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영양군 산해4리, 수하2리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 공모사업에 영양군 입암면 산해4리 지구와 수비면 수하2리 지구가 최종 선정됐다.     영양군에 따르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어촌 주거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영양군은 24년도 신규 공모사업에 대비 올해 2월부터 사업관련 주민 설명회 개최 및 마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한 결과, 중앙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2개 지구가 선정됐다.   선정된 2개 지구는 노후주택이 밀집되어 있고 마을안길 폭이 매우 좁아 소방차가 들어갈 수 없는 등 기반시설이 부족해 각종 재난·재해에 취약한 지역으로 그동안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42억원(국비 29억원 지방비 13억원)을 확보하여 입암면 산해4리 지구와 수비면 수하2리 지구에 노후주택개량 및 마을 안길정비 등 생활위생지원사업, 안전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 주민 역량 강화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앞으로 지속적으로 취약지역 대상마을을 발굴해 공모사업에 선정되도록 노력하는 등 주민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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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영양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영양군은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영양호국공원(영양읍 서부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추념식은‘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에 대해 추모하고 애국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도창 영양군수, 김석현 영양군의회의장 등 주요기관장과 보훈단체 및 유가족, 학생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해 추모의 시간을 갖는다.   추념식은 국민의례 후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추모 묵념하고 헌화·분향 및 추모헌시 낭독,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오도창 군수는“추념식은 엄숙하고 안전하게 진행하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일상에서 보훈문화가 확산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6.25전쟁 제73주년 기념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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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5
  • 영양교육지원청, 상반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영양교육지원청은  30일 영양읍 삼지리의 사과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약 25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사과 적과 작업을 지원했다.   김유희 교육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힘든 여건 속에서도 우리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항상 애쓰시는 우리 농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교육지원청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부족한 노동력 지원을 위해 영양군청으로부터 대상 농가를 추천받아 매년 2회 이상 농촌일손돕기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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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장기 게이트볼 및 한궁대회 성료
      영양군 노인회장기 게이트볼 및 한궁대회가 30일 영양공설운동장에서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게이트볼 15개팀 160명, 한궁 6개팀 60명이 참가했으며, 예선 리그를 거친 후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게이트볼 우승팀은 내년 도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오도창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재범 지회장은 “게이트볼을 통해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는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게이트볼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는 한궁대회를 함께 개최함으로써 100세 시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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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영양군, 본격 농번기 맞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속속입국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외국인 계절노동자들의 영양군 입국이 속속 진행되고 있다. 올들어 영양군에는 지난달 6일 1차로 90명이 입국한데 이어 23일 또 11농가에 48명이 입국해 배치됐다.   영양군은 6월초까지 20농가에 69명이 추가로 배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럴 경우 모두 117명이 추가로 각 농가에 충원되는 셈이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4월 6일(목) MOU 1차로 90명 입국한 것에 이어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방식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5월 23일 현재 11농가 48명이 입국했으며, 6월 초까지 20농가 69명이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최대 5개월 동안 농가에 배치되어 영양군의 우수한 농․작업을 배우고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 및 농번기 일손부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영양군은 기대하고 있다.   영양군은 이들 계절근로자를 고용하는 농가들에게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마약검사비, 산재보험료, 외국인등록비와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식자재를 지원해 주고 있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조기 적응을 위한 교육강화와 근로자들과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개선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결혼이민자의 가족 초청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경우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일손부족 문제 해결과 인건비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결혼이민자 가족초청방식으로 입국하는 117명과 함께 MOU체결 방식으로 세 차례에 걸쳐 550여명이 입국하는 등 올해 총 220여 농가 650여명 이상의 근로자가 입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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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경북 농촌에서 양귀비를 몰래 재배하는 이유
      최근 마약류의 불법유통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지역 농어촌 곳곳에서 양귀비와 대마 등을 재배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상비약 대용이나 쌈 채소 등의 목적으로 재배를 한 것으로 밝히고 있다.   경북경찰청은 최근 양귀비와 대마를 불법 재배해온 A씨(62) 등 59명을 마약류 관리법위반혐의로 무더기로 입건했다.   경찰은 또 이들이 불법 재배해온 양귀비와 대마 7383주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최근들어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마약류 식물의 음성적 재배가 잇따르고 있다는 첩보에 따라 밀경사범 집중단속을 벌여 이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최근 마약류사범이 급증하자 경북경찰은 지난 4월부터 마약류 범죄 척결을 위한 합동추진단(TF)을 구성해 마약류 수입·유통·소비 등 마약사범 근절에 나서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양귀비와 대마는 중독성이 강하고 환각작용 외 중추신경 마비 등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마약류로 분류되고 있다"며 "허가 없이 재배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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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법원/검찰/경찰
    2023-05-22
  • 경북 농기계 임대사업, 매년 큰폭으로 증가
      경북지역 시군에서 운영하는 농기계 임대사업이 지역 농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매년 이용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가 최근 도내 각 시군소재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현황을 밝힌바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도내 73개소에서 17만4천건의 농기계가 임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10년전인 지난 2013년만 해도 도내 38개 임대사업소에서 5만2천건을 이용하던것에 비해 1.7배 증가한 수치다.   임대일수 도한 지난해에는 22만2천일로 2013년 7만1천일보다 1.6배 증가했다.   이는 비싼 농기계를 구입하기보다 저렴한 가격에 손쉽게 대여할수 있고, 도시민들의 주말농장도 활성화 되면서 이용빈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또 시군에서 농업인들의 수요가 많은 범용 농기계를 비치하고, 지역별 임대사업소 설치를 늘인것도 농기계 임대수요증가의 한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경북도내 농기계임대사업은 지난 2004년 김천시에서 처음 시작돼 현재 23개 시군 73개소에서 임대사업소가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보유 농기계는 총 1만4770대로 집계됐다.   경북도는 올해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경주시와 문경시, 울진군, 칠곡군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4개 지자체가 선정돼 농기계 임대사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또 임대사업소 이용 농업인의 편의 제공과 농촌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6년부터 자체사업으로 농기계 임대사업소 인턴 지원 사업도 추진 중이며, 인턴 50명에 대한 사업비 11억원을 확보해 지원한다. 한편 올해 농식품부 전국 농기계임대사업소 평가에서 경북도 10개 시·군이 우수 운영 시·군으로 선정돼 '노후농기계 대체 지원' 사업비 20억원이 확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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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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