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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 용흥동 민간임대아파트 조합원 가입 열기 후끈...
    포항 ‘중앙하이츠 용흥’의 주택홍보관 모습 【오창균 기자】전국 주택 매매가 및 전·월세 가격 상승률이 모두 평균값을 크게 상회하는 등 부동산 시장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장기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분양전환형 아파트가 포항 한복판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된다. 중앙건설㈜은 포항 ‘중앙하이츠 용흥’의 주택홍보관을 개관 중이라고 밝혔다.   중앙하이츠 용흥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용흥동 388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총 572세대 규모로 구성되어 있다.   사업부지 토지계약 체결이 이미 95% 이상 이루어졌으며 토지비 및 각종 사업비의 자금을 투입하여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신탁회사인 교보자산신탁(주)에 자금관리를 위탁하였으며, 시공예정사인 동우개발(주), 중앙건설(주)는 토지계약금 등의 지급 완료 및 사업의 안전성을 확인하였고 이에 따라 도급약정도 체결하였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10년간 살아보고 분양받는 아파트’를 표방한 중앙하이츠 용흥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10년간 장기임대 형태로 거주 가능하다. 납부한 임대보증금은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보증서를 발행하므로 전액 반환이 보장된다. 또한 10년 임대기간 경과 이후 임대계약을 연장하거나 시세 감정평가액의 약 80% 수준으로 저렴하게 분양전환 받을 수도 있다.   주택홍보관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도동 96-70에 위치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중앙하이츠용흥.com)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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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9

실시간 경제 기사

  • 영양군, 11개 시군 모여 남북 6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 모의
    영양군은 11개 시군 30명의 관계자들과 남북 6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 대응방안에 대해 협의했다.(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 영양군은 7일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영양군 석보면 소재)에서 강원도 양구, 인제, 홍천, 평창, 정선, 영월 및 경상북도 봉화, 영양, 청송, 포항, 영천 등 11개 시군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남북6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   남북6축 고속도로는 남북7축과 동서9축 등으로 구성된 국가간선도로망 중의 하나로, 국토종합계획과 고속도로 건설 계획 등 관련 국가 계획에는 반영돼 있으나 ‘장래 추진’으로 분류되어 수십 년째 전혀 진척이 없는 상태다. 총연장 406km(강원 양구~부산) 중 1969년에 경북 영천에서 부산까지 96.5km 구간을 개통한 이후, 309.5km가 잔여 구간으로 남아 있다.   본 사업 구간을 지나가는 11개 시군 중에는 성장촉진지역이 8곳, 지역활성화지역이 3곳이나 포함되어 있어, 참석한 관계자들은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노선을 따라 이어지는 백두대간과 낙동정맥 주변에는 주왕산, 국제밤하늘보호공원, 화암동굴, 알펜시아, 백담사, 두타연 등 천혜의 문화 관광자원이 산재해 있어 국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회의를 통해 공동 대응하기로 결의를 다진 각 시군은 향후 지역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정부 건의 등 조기 건설 추진을 위해 힘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영양군수는 “오늘 첫발을 내딛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모든 시군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만큼 자주 만나 소중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가자”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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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7
  • 함께 누리는 영양, 군민중심의 민원실 운영
    영양군 민원실 직원일동 및 오도창 영양군수(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 영양군은 경자년 새해를 맞아 “함께 누리는 영양”이라는 군정목표에 맞춰 2019년에 이어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 등을 지속 운영하고, 신규 사업으로 민원동행제, 여권발급 야간민원실 운영 등 군민 중심의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각종 민원시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는 마을을 직접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처리하는 사업으로, 매년 분기마다 지적, 건축, 의료상담 및 생활 불편 등 다양한 민원을 현장에서 접수하고 처리하여 지역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쳐가고 있다.   이에 올해는 내방하는 민원인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장애인, 노약자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들을 중심으로 민원처리 완료시까지 동행하는 민원 안내를 실시해 딱딱한 관공서 이미지를 벗어나 부모 형제를 대하듯 상위동행을 실현할 계획이다.   또한 군민이 행복한 민원실을 조성하기 위해 민원인의 안락한 쉼터제공, 북카페·유아휴게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내 각 층에 민원 소리함을 설치·운영해 민원인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군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취약계층 우선 배려창구 운영 ▲ 민원인 편의용품 비치(확대경, 보청기, 휠체어 등) ▲24시간 장애인 겸용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더불어 매년 국제결혼이 늘어나면서 다문화가정의 증가로 4개 언어(영어, 일본, 중국어, 베트남어)로 된 민원서식 외국어 번역본을 제작해 외국인 주민의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평일 근무시간에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목요 야간 여권민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2월부터 야간 여권민원실 이용을 희망하는 민원인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이전에 사전예약 후 목요일 오후 8시까지 방문하면 된다.   한편 폭언, 폭행 등 악성 민원에 대비하여 지난해 본청 및 6개 읍면에 비상벨을 설치했으며, 긴급상황 발생시 경찰서와 공동 대처하는 등 민원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낮은 자세로 군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밝은 미소와 친절로 군민이 만족하는 감동행정을 구현하는 등 군민 중심의 열린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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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31
  • 영양군, 민선7기 영양군수 공약사업 군민 평가단 회의 개최
    영양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7기 영양군수 공약 사업 평가 회의를 진행했다.(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 영양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군수 공약 군민 평가단(위원장 임시권)과 공약 담당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영양군수 공약 사업 평가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약사업별 평가등급 부여, 변경안 심의, 권고안 제시 등 군민이 직접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평가하고 결과를 공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3개의 분과별로 위원들이 담당공무원의 의견을 듣고 자율적인 토론을 거쳐 평가 결과를 도출함으로써, 형식적인 평가가 아닌 실질적인 군민의 의견이 평가 결과에 그대로 반영되도록 했다는 점에서 민주적이고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평가는 19년 말에 추진된 민선 7기 영양군수 공약 92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각 분야별로 연차별 계획 이행율, 목표 달성도, 예산 확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했다.   이날 회의를 진행한 임시권 위원장은 “객관적인 평가도 중요하지만, 군민들이 직접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평가하고, 함께 대안을 마련해 가는 민주적인 과정에 큰 점수를 주고 싶다. 모든 공약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평가단이 함께 노력해 가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영양군수 공약 군민평가단은 전문가와 기관단체, 읍면대표 등 1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민선 7기 말까지 공약사업 추진상황 및 평가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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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1
  • 영양군, 도시재생 뉴딜 거점사업 본격 착수!
    영양군은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양조장 리모델링 및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 영양군은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 LH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조장 리모델링 및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017년 군부 최초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영양군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기점으로 영양 양조장,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거점시설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영양 양조장’을 리모델링해 관광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꾀하는 영양군은 이미 지난해 4월 교촌F&B와 막걸리 재생산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양조장 재생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또한 영양군은 영유아를 위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청소년 및 지역 내 성인 동아리 활동을 위한 공간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동체 활성화의 장이 될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을 통하여 흩어진 주민들을 한데 모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효과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갔으며, 특히 주민친화적인 건축 방법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공공건축물은 주민들의 뜻을 담는 그릇이라고 생각한다. 그릇은 그 자체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안에 무엇이 담기느냐로 완성될 것이다. 우리 군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훌륭한 그릇을 만들 테니 군민들께서는 아름다운 내용물을 채우기 위하여 뜻을 모으고 소통해 도시재생사업을 완성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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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7
  • 강석호 국회의원, 영양군 의정보고회 성황리 개최
    자유한국당 강석호 국회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은 14일 영양군에서 제20대 국회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 자유한국당 강석호 국회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은 14일 영양군에서 제20대 국회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14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의정보고회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이종열 경북도의원, 김형민 영양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그리고 기관 단체장들을 비롯한 내빈들과 600여 명의 영양군민과 당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강 의원은 의정보고회를 통해 행정안전위원회 및 정보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의 활동과 입법실적, 2020년 지역구 국비예산 확보 현황 등 지난 4년간 영양·영덕·봉화·울진군과 국회를 오가며 펼친 의정활동 성과에 대해 당원들과 지역민들에게 보고했다. 또한 군민들과의 1:1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소중한 의견을 듣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양군 의정보고회에서는 ▲농산물품질관리원 영양분소 개소 ▲산촌문화누림터 ▲31번 국도(영양~일월, 입암~영양) 선형개량 ▲영양~평해 국도건설 등 지역사업을 군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강 의원은 의정보고회를 마치면서 “이번 의정보고회는 지난 4년동안 쉼 없이 지역과 여의도를 오가며 거둔 의정활동의 결실을 소상히 보고 드리는 뜻깊은 자리” 라며 “영양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고민해결, 그리고 지역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석호 의원의 봉화군 의정보고회는 14일 15시30분 봉화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하며 울진군은 15일 14시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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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4
  • 「농산물품질관리원」 영양분소 개소!
    14일 영양군로컬푸드매장 2층에서 영양분소를 개소했다.(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청송·영양사무소」영양분소가 14일 영양군로컬푸드직매장(2층)에서 개소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영양군 농업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양사무소」신설에 앞서 오늘 개소하게 된 영양분소는 ´98년 6월까지「영양출장소」로 운영, 같은 해 7월 정부 조직개편으로 폐지되면서 울진출장소 관할구역에 편제, ´05년「청송·영양출장소」운영, 2013년 10월 청송군으로 이전되어「청송·영양사무소」로 통합 운영 중 22년 만에「영양분소」로 개소하게 됐다.   오늘「청송·영양사무소」주관으로 열린 개소식에는 노수현 원장을 비롯한 최호종 경북지원장, 시·군 지소장, 강석호 국회의원, 오도창 영양군수, 김형민 영양군의회의장,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개소식, 제막식 및 테이프 커팅, 다과회 순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지금까지 농관원이 제공하는 농정서비스를 받으려면 청송군 진보면까지 찾아가야 했기에 시간적·경제적으로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나 연 33,000여건의 민원과 직불제 이행점검 등 원거리 사무소 방문에 따른 불편 해소는 물론, 농업경영체 등록·변경, 농산물 품질·안전 관리가 용이해져 전국 최고 명성의 영양고추와 사과의 소비자 신뢰 확보로 농가 소득 증대와 더불어 인구증가, 경제 활성화 등 지방 소멸의 위기 극복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18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 국비사업으로 준공한 영양군로컬푸드직매장은 사업비 16억8천8백만원(연면적 805㎡)을 들여 1층은 로컬푸드직매장, 2층은 농업인 회관으로서 운영방법, 농업인 교육을 거쳐 곧 개장할 예정이며 단순히 지역에 하나의 마트가 생기는 개념이 아닌 다른 지역과 차별화해 영양고향장터, 서울학사 상설직판장과 연계한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해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직거래를 통한 유통단계 축소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이 있기까지는 행정의 수차례 중앙부처 방문건의, 군의회의 대정부 설치 촉구 결의안 채택, 강석호 지역구 국회의원의 관련 부서 건의,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등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준 결과로서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현재 진행 중인「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양사무소」 유치도 금년 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오늘 영양분소 개소를 통하여 농업인들의 신속한 맞춤형 농정지원으로 어려운 농촌에 활력이 넘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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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4
  • 영양군, 자영업자 살리기 팔 걷어
    영양군은 11일 관내 다수의 금융기관과「영양군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소상공인이 더욱 편리하게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 영양군은 11일 관내 다수의 금융기관과 「영양군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소상공인이 더욱 편리하게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지난 5월 시행된 「영양군 소상공인 금융지원 제도」는 영양군에서 재원을 부담해 경영 자금 조달이 어려운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특례보증과 이차보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약 8개월 동안 경북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에 의해 조성된 25억 원의 보증자금 중 20억 5천만원을 지원하고 이차보전(대출금리 지원) 2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관내 소상공인들의 호응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군에서는 해당 사업과 관련한 소상공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난 8월 지원 대상을 ‘개인사업자’에서 관례 법령에 근거한 ‘소상공인(법인사업자 포함)’으로 확대하는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또한 그 일환으로서 면지역에서 읍에 소재한 금융기관까지 찾아오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주거래 은행 등에서 편리하게 신청하여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관내 모든 금융기관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금융기관은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청송영양축산농협, 영양군산림조합, 영양새마을금고 등으로 협약체결일인 12월 11일 이후부터 NH은행 영양군지부와 더불어 해당 금융기관에서 소상공인 금융지원(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양군에서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의지가 가장 중요한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궁극적 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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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9-12-11
  • 미국 수출길에 오른 ‘빛깔찬 고춧가루’와 ‘발효식품’
    미주지역 수출 선적식(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세계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영양군 우수 농·특산물「빛깔찬 고춧가루」 의 올해 첫 출하가 미국 수출로 시작됐다.   영양고추유통고사는 8월 20일  오도창 영양군수, 신상곤 미국총판대표, 네이처셀 민삼기 상무, 박노진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미주지역 수출 선적식을 갖고, 해외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게 됐다.   이번 수출은 2019년 제5차 수출로 2019년산으로는 첫 수출품은 빛깔찬고춧가루, 건고추이며, 영양고추산업특구 입주업체인 네이처셀(대표이사 라정찬)에서 경북 영양군 농·특산물로 생산한 만들어 먹는 고로쇠 고추장과 된장이 함께 수출길에 오르게 됐다.   금액은 영양고추유통공사 약 1억1천3백만원(19년 누계 1억8천7백만원), 네이처셀 약 2천2백만원(19년 누계 5천6백만원)으로 점차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영양고추유통공사와 네이처셀에서는 올해 9월 27일부터 미국 LA에서 개최하는 제46회 LA한인축제 행사장 및 LA한인타운 중심가에 위치한 대한민국 특산물 전문매장인 울타리 USA(대표 신상곤)에서 홍보 및 판촉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가 수출길에 오르는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또한 미국 전역에 소재한 빛깔찬 제품을 취급하는 소매점 및 미주지역의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을 비롯한 Missyusa.com 등에서도 온라인 판매를 병행할 계획으로 있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2016년부터 미국 수출 확대를 위해 ABLE INC(대표 김은희)와 미주지역 총판 계약을 통해 미주 전역에 언론사 광고, 판매 취급업소 모집, 홍보·판촉행사를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이에 힘입어 앞으로 5년 내에 1,000,000$ 수출을 목표로 빛깔찬 고춧가루의 미국 시장 확대는 물론 영양고추산업특구 입주업체 해외시장 개척을 함께 추진하는 등 영양군 농·특산물의 부가가치 제고에 부단한 노력을 배가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미주지역 수출 확대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특히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 해외 수출시장 개척은 유통망 다변화로 이어짐에 따라 농업인들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하도록 하여 농가 소득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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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2
  • 서울 영양학사에서 펼쳐진 우수농특산물 특별전
    서울 영양학사에 마련된 우수농특산물 판매장 모습   【경제】이상형 기자=청정영양의 우수농산물이 서울나들이를 나섰다.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영양학사’에서 20~21일 양일간 우수 농특산물 특별판매행사를 개최한 것.   영양고추유통공사와 지역농업인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풋고추와 산나물, 사과, 된장, 고추장, 새싹땅콩, 곤약젤리, 상추, 장아찌 등 40여개 지역특산물이 전시돼 서울지역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소비자들이 믿고 살수 있는 청정영양의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함으로써 공급자와 소비자간 신뢰형성은 물론 지역특산물 홍보에도 큰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 상설매장을 개설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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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9-06-21
  • 이젠 수박이다!
    수박재배교육 모습   【영양】이상형 기자=영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숙자)는 전년 수박 가격 상승으로 재배 면적이 증가함에 따라 6월 7일 수박 재배농가 15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수박 재배 교육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수박 재배 농가를 포함하여 향후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수박 재배 기초 기술과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루어 교육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특히 교육을 통해서 혹서기에 많이 발생하는 생리장해로 열과(과 쪼개짐), 일소과(햇볕 데임과), 피수박(육질악변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장마철 발생되는 역병, 탄저병, 세균성반점병 발생을 대폭 줄임으로써 고품질 수박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센터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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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9-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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