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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8.2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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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사진(「빛깔찬 고춧가루」, 발효식품 미국 수출 선적).jpg
미주지역 수출 선적식(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세계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영양군 우수 농·특산물「빛깔찬 고춧가루」 의 올해 첫 출하가 미국 수출로 시작됐다.

 

영양고추유통고사는 8월 20일  오도창 영양군수, 신상곤 미국총판대표, 네이처셀 민삼기 상무, 박노진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미주지역 수출 선적식을 갖고, 해외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게 됐다.

 

이번 수출은 2019년 제5차 수출로 2019년산으로는 첫 수출품은 빛깔찬고춧가루, 건고추이며, 영양고추산업특구 입주업체인 네이처셀(대표이사 라정찬)에서 경북 영양군 농·특산물로 생산한 만들어 먹는 고로쇠 고추장과 된장이 함께 수출길에 오르게 됐다.

 

금액은 영양고추유통공사 약 1억1천3백만원(19년 누계 1억8천7백만원), 네이처셀 약 2천2백만원(19년 누계 5천6백만원)으로 점차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영양고추유통공사와 네이처셀에서는 올해 9월 27일부터 미국 LA에서 개최하는 제46회 LA한인축제 행사장 및 LA한인타운 중심가에 위치한 대한민국 특산물 전문매장인 울타리 USA(대표 신상곤)에서 홍보 및 판촉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3-4. 사진(「빛깔찬 고춧가루」, 발효식품 미국 수출 선적).jpg
오도창 영양군수가 수출길에 오르는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또한 미국 전역에 소재한 빛깔찬 제품을 취급하는 소매점 및 미주지역의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을 비롯한 Missyusa.com 등에서도 온라인 판매를 병행할 계획으로 있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2016년부터 미국 수출 확대를 위해 ABLE INC(대표 김은희)와 미주지역 총판 계약을 통해 미주 전역에 언론사 광고, 판매 취급업소 모집, 홍보·판촉행사를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이에 힘입어 앞으로 5년 내에 1,000,000$ 수출을 목표로 빛깔찬 고춧가루의 미국 시장 확대는 물론 영양고추산업특구 입주업체 해외시장 개척을 함께 추진하는 등 영양군 농·특산물의 부가가치 제고에 부단한 노력을 배가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미주지역 수출 확대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특히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 해외 수출시장 개척은 유통망 다변화로 이어짐에 따라 농업인들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하도록 하여 농가 소득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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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수출길에 오른 ‘빛깔찬 고춧가루’와 ‘발효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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