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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영양군은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지난 3월 1일 오전 10시 청기면 망미공원에서 개최헸다.   이날 행사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광복회원 및 보훈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3·1만세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영양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영양군이 1919년 3월 24일 청기면사무소에서 400여명이 참여한 만세운동과 3월 25일 영양장터에서 1,000여명이 참여한 만세운동이 펼쳐진 장소이며 김도현, 남자현, 엄순봉 등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수많은 충의열사들이 배출된 고장임을 다시 한 번 군민들에게 각인시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기념사를 통해“오늘의 행사를 통해 104년 전 그날처럼 3·1운동 정신으로 군민 모두가 하나로 뭉쳐 포용과 상생의 마음으로 서로를 돌본다면 어려운 지역 소멸의 위기도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애국심 고취와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여 희망찬 영양을 건설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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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2
  • 포스코그룹 5개 계열사, 상반기 공개채용 발표
      포스코그룹이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이번 공채는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케미칼, 포스코플로우가 동시에 진행한다. 입사지원서는 포스코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22일 오후 3시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포스코그룹 회사간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입사지원서 접수기간 중 포스코그룹은 예비 지원자들을 위한 캠퍼스 리크루팅을 진행한다. 참석자들은 선배사원들로부터 직무와 취업에 관련된 생생한 정보를 들을 수 있다. 포스코·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케미칼은 온라인 상담회도 진행한다. 캠퍼스·온라인 리쿠르팅 참가 방법은 포스코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포스코의 모집분야는 △생산기술 △설비기술 △공정기술 △환경 △안전·보건 △재무 △구매 △HR △CR·총무 △마케팅 등이다. 최종 합격자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인적성검사(PAT)와 1차 직무역량평가 · 2차 가치적합성평가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영업(국내·해외영업, 사업개발) 직무를, 포스코케미칼은 △설비기술 △생산기술 △경영지원 △R&D 직무를, 포스코플로우는 물류 전 분야의 인재를 모집한다. 포스코 채용 담당자는 "포스코그룹은 철강 뿐 아니라, 이차전지소재, 리튬 등 글로벌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곳"이라며 "우수한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공식 유튜브 채널 '포스코TV', 대표 미디어 채널 '포스코 뉴스룸' 등을 통해 다양한 채용 관련 콘텐츠를 게재해 지원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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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2
  • 김성웅 영양군산림조합장 후보
      4년전 무투표로 재선 조합장에 당선될 만큼 독보적인 산림분야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김성웅 조합장이 3선 고지로 향했다.    지난 2016년 임업발전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할 만큼 산에 대한 그의 열정은 뜨겁다. ‘실천하는 신념, 검증된 조합장’의 케치프레이즈를 내세운 김후보는 능력있고 깨끗한 일꾼을 표바하며 산주인 조합원들에게 한표를 호소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 임하면서 그가 조합원들에게 내세운 약속은 3가지. 첫째 영양군 맞춤형 특화사업을 개발하겠다고 약속했다. 조합원의 소득증대에 도움되는 국가보조금을 확보해 영양군 산림조합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또 경제림 및 밀원수 수종갱신을 통한 양봉농가 소득증대 및 조합원 교육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둘째, 임업후계자 산림경영인 발굴 및 정책자금확대를 약속했다. 차세대를 이끌어갈 젊은 임업후계자 및 산림경영인을 발굴 육성하고 임업인 시설 생산지원을 위해 정책자금을 더 확대시켜나가겠다는 것이 그의 복안이다.   셋째, 관계기관과의 유대강화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다양한 소득증대사업이 돌아갈수 있도록 조합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산림조합중앙회와 영양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제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 임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미 재선 조합장의 풍부한 경험과 산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통해 조합원의 권익을 향상하고 영양군산립조합을 우량조합의 반석위에 올려놓겠다는 것이 김후보의 3선도전의 이유라고 관계자들은 밝혔다.   한편 김성웅 후보는 현재 영양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위원,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영양군지회 부지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남영양농협 비상임이사, 자유한국당 영양군당원협의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한바 있다. 이밖에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표창을 비롯 한국산림경영인회장 감사패,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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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1
  • 김영묵 영양군산림조합장 후보
      김영묵 후보는 공직생활 40년동안 산림직 전문가의 길을 걸어온 ‘40년 산림전문가’를 케치프레이즈로 내세우고 있다.    산림기사1급 등 산림분야 전문자격증만 5개이상 보유할 만큼 전문가중의 전무가임을 자신하는 그는 영양군산림조합을 일등조합으로 바꿀 소위 ‘보물산 프로젝트’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한표를 호소하고 있다. 김후보는 모두 9가지의 공약사업을 발표했다. 먼저 조합원 맞춤형 보물산 컨설팅 제공과 임산물 조합책임 직거래판매시스템 구축을 약속했다.    또 임산물 자부담화 및 자부담분 50% 지원과 산림 소득증대기반조성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돌아가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밖에도 산림관련 관급사업수주확대, 민원서류 작성서비스 10일내 처리, 조합원 환원사업 적극실시, 조합원 사랑방 설치운영, 수목장 공원묘지 등 지속가능한 수익원 창출 등 각부문에 걸친 다양한 공약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후보는 시대에 맞는 전문가 조합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적시해 3선고지를 향하는 김성웅조합장을 정조준했다. 한편 김영묵후보는 안동농림고와 경북전문대학 경영과를 졸업했으며, 청송군에서 산림직 공무원으로 출발해 공직기간동안 영양군 산림녹지과장, 수비면장, 축산과장, 농업경제건설국장 등 다양한 보직을 역임했다.    특히 국가기술자격증인 산림기사를 비롯 산림분야 기술고급 자격증 등 5개의 자격증을 보유해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주요포상으로는 환경부장관표창과 내무부장관 표창 산림청장 표창, 경상북도지사 표창 등 굵직굵직한 표창을 수상한바 있으며 정부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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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1
  • 박명술 남영양농협조합장 후보
      재선 8년동안 남영양농협을 이끌어온 박명술후보는 인품만큼이나 투명한 정도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웠다.    타 농협에 비해 작은 규모이지만 눈부신성장과 안정적인 경영에 대한 자부심이 남달랐다. “조합원들에게 약속한 선별장 현대화와 고추수매 100만근 시대를 열었습니다. 이제 이 성장세를 발판으로 일자리 센터유치와 자재센터 건립으로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에 양질의 자재를 저렴하게 공급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선의 고지를 향하는 박후보의 의지는 단호했다. 평생 정직과 청렴을 삶의 가치로 두고 살아왔다는 그는 3선 조합장에 당선되면 조합원을 위해 반드시 실천할 목표로 크게 6가지의 약속을 제시했다.   최우선 과제는 일자리센터유치. 인력수급이 원활하지 못해 농사에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농민들의 고통을 농협의 나서 해결해주겠다는 의지다.      또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고물가시대 농민들의 큰 부담이 되고 있는 농자재가격을 할인해 농가부담 감소 및 조합원 실익으로 연결시키겠다는 복안이다. 고령의 조합원들이 많은 영양지역의 특성을 감안해 농협이 경로당 부식비를 지원하는 복지사업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재해보험실시와 신뢰받는 농협구현, 조합원 자녀에 대한 장학사업 확대 등 그동안 농협이 시행해온 다양한 조합원복지사업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것이 그가 내민 3선 도전의 약속들이다.   박명술 후보는 현재 농협전국협의회 고춧가루협의회장과 군납고춧가루협의회장, 농협중앙회 대의원 등을 맡고 있으며, 농촌지도자 영양군연합회장, 경북도 명예감사관 등을 역임한바 있다. 재임중 영양군수표창과 경북도지사표창,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등 다양한 수상을 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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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1
  • 김진득 남영양농협조합장 후보
        김진득 후보는 남영양농협 이사출신으로 박명술 조합장의 3선도전에 제동을 걸고 나선 순수농업인 출신이다.    자신의 선거캐치프레이즈도 ‘농민의 마음 그대로 농민조합장’이라고 표방할 만큼 조합원을 우선시하는 그는 남영양농협이 새롭게 도약하기위해서는 경영의 대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불통조합과 임직원 중심의 군림하는 조합의 미래는 암담하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무엇보다 농민들은 생산에만 주력하고 나머지 모든 일은 농협이 전담해주는 시스템으로 농협경영이 혁신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김후보는 조합원이 대우받고 부자되는 남영양농협을 위해 크게 4가지의 공약을 내걸며 한표를 호소하고 나섰다.   첫째 조합원 중심의 경영을 내세우고 있다. 청렴하고 정직한 조합장 리더십을 통해 투명경영과 소통경영이 확립되야 한다는 것이다.    또 변화를 위한 도약을 위해 판매 및 유통시스템의 구축, 종합 농자재마트 설립, 배추유통단지건설, 품목별 맞춤형 판매전략수립도 제시했다.   이밖에 조합원 농기계수리비 임대지원활성화 및 농산물 판로확대, 석보지점 재건축 등 실제 농사짓는 조합원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수 있는 조합운영을 약속했다.   조합원복지 최우선과제로는 원로조합원을 위한 복지서비스 개선, 청년농업인 육성 프로그램 마련, 농협 택배사업실시 등 각 부문별 실천전략도 제시해 조합원들의 눈길을 끌게하고 있다.   현재 석보면 이장협의회장과 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화매1리 이장을 맡고 있으며, 남영양농협 석보지점 영농회장협의회장과 남영양농협이사를 역임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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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1
  • 양봉철 영양농협조합장 후보
      현역 조합장인 양봉철 후보는 재선의 프리미엄을 지닌 만큼 풍부한 경영능력과 재임기간중 영양농협의 비약적 발전을 내세우며 3선 연임의 당위성을 조합원들에게 호소하고 있다.   예컨대 지난 2014년 1,851억원이던 농협자산을 2,577억원으로 늘리는 등 탁월한 경영능력을 선보였다는 것이다. 이를통해 농협손익과 조합원 배당을 큰폭으로 성장시켜 결실한 견실한 농협으로 성장발전시킨 점을 핵심으로 내세우고 있다.   주요공약으로는 ▲신용사업의 경우 상호금융대출을 1300억원으로 늘리고 2500억원의 예수금 유치목표를 밝혔다. 또 조합원 예금과 대출 금리우대와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확대로 조합원들에게 실익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공언했다.     ▲경제사업무문의 경우 지역별 포부를 밝혔다. 수비면에는 영양농협 수비지점의 농산물 집하장을 이전 신축하고 농기계센터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일월과 청기, 수비지점에 농산물 저온창고 신축도 약속했다.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농자재환원사업확대, 봄가을 정기적 농기계순회수리, 고령농 농작업 대행반 지원확대 등 다양한 영농지원사업과 원로조합원 노인대학운영, 농한기 주부대학운영, 우수조합원 해외선진지 견학 등 복지지원사업을 약속했다. 이밖에도 농업인 안전보험지원, 조합원 건강검진 및 자녀장학금 확대운영, 농가주부모임 등의 활성화를 주요공약으로 내세웠다.     양봉철후보는 현재 농협재단이사와 농민신문사 대의원, 농협 손해보험 발전협의회 위원, 고추 경북협의회 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양군연합회장과 새마을지도자 일월면협의회장 등을 역임한바 있으며 지난 2021년 제14회 경북농협 으뜸조합장상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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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1
  • 오두찬 영양농협조합장 후보
      제13대 영양농협조합장을 역임한바 있는 오두찬 후보는 지난 2011년 조합장 선거에서 패배한이후 8년동안 절치부심하며 고뇌했던 조합발전의 방향을 과감없이 내놓았다.   오후보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 4년동안 재임하면서 자신이 이룩한 ▲고춧가루 가공사업소 설립, ▲농산물 공판장 출하 활성화, ▲영양군 친환경농업인연합회 활동을 통한 다양한 수상을 대표적인 업적으로 내세우고 있다. 무엇보다 당선되면 영양농협발전을 위해 ‘고품질생산, 고가치 판매, 시스템 구축’ 등의 꿈을 이룩하겠다는 그는 영양농협발전을 위한 7가지의 공약을 내걸며 표심에 호소하고 있다.     예컨대 하나로마트를 새로 신축이전하고, 조합수익에 비례한 배당금 환원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농약가격 인하판매와 농산물 수송 농협직영운영 및 출하수수료 대폭인하를 약속했다. 특히 수비지역 농산물집하장 이전을 실행하고 일월지점 노후창고 등 불용시설을 철거하고 과일선별시설 등 활용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공언했다.   이밖에 약초재배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대책과 영양토종수비초고추 특화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조합원들에게 다양한 이익을 돌아갈수 있는 농협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오두찬 후보는 영양중·고를 졸업했으며, 영양읍 현리1리 이장, 영양 옛고추연구회장, 농협대학 명예교수 등을 역임한바 있다. 또 지난 1999년 자랑스런도민상과 농림부장관표창(1998), 경북도지사표창(1994)등 다양한 수상경력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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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1
  • 영양농협·남영양농협·영양산림조합장선거전 돌입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전의 막이 올랐다.    지난 23일부터 선거하루전인 3월7일까지 13일 동안 각 후보들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열띤 선거전을 펼친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전국 1,347개 조합에서 모두 3,082명이 후보자등록을 마쳤다.    경북지역에서는 178개 조합에서 384명의 후보자가 등록, 평균 2.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북도내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신포항농협 · 남포항농협 등 포항지역 2개농협으로 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도내 42개 농·수협, 산림조합은 단일후보 등록으로 사실상 무투표 당선이 결정됐다.   영양지역의 경우 영양농협과 남영양농협, 영양군산림조합 등 3개 조합에서 3선 연임을 노리는 재선 현역 조합장의 재출마에 각 1명씩이 도전장을 내밀어 조합별 2명씩 6명의 후보가 일찌감치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들어갔다.   ▲영양농협의 경우 예상대로 양봉철 현 조합장과 14대 조합장을 지낸 오두찬 전 조합장이 맞붙게 됐다.    두번의 리턴매치로 엎치락 뒤치락 승부를 펼쳐온 이들 2명의 후보가 세 번째 싸움에서 누가 최종 승자로 자리매김할지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영양읍과 일월면, 수비면, 청기면 등 4개 지역에 거주하는 영양농협 조합원들은 2천844명.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영양읍에 거주하고 있어 결국 조합원들이 가장 많은 영양읍이 최대 승부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남영양농협에서도 박명술 현 조합장이 3선 연임의 출사표를 던졌다.    이에 맞서는 도전 후보는 이 농협 이사인 김진득후보로 영양농협과 마찬가지로 2명의 후보가 맞붙는다.    남영양농협의 조합원은 1천544명. 이들 조합원 대부분이 입암면과 석보면 지역민들로 양분돼 있어 입암출신인 박조합장과 석보출신인 김이사간의 지역세 대결에서 누가 이기느냐가 관건이라는 분석이다.   ▲영양군산림조합 역시 김성웅 조합장의 3선 아성에 김영묵 전 영양군 농업경제건설국장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4년 전 무투표로 재선 조합장에 당선됐던 김조합장이 영양군 공직자 출신의 김 전 국장과 치열한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영양군산림조합의 조합원은 모두 2천240명. 이들 조합원들 중 상당수는 타지에 주소를 두고 있어 지역내 산주 조합원들에게 얼마나 많은 호응을 얻을지가 승부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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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과 인문학
    2023-03-01
  • 영양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전달
      영양군은 2월 27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461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지진피해 성금은 영양군청 직원들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마련했으며, 오도창 군수를 시작으로 대다수의 직원들이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모금된 금액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의 생필품 지원 등 현지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해 주어 감사하며,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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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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