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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농업경영인연합회, 안동 라온치과 MOU
    한농연과 라온치과 MOU 체결 모습     【영양】이상형 기자=(사)한국농업경영인 영양군연합회(회장 조운기)가 6월 13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한농연 조운기 회장, 라온치과 김부영 원장 등 관계자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 라온치과 병원과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지역 발전 지속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농연영양군연합회와 라온치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상호 동반성장을 위한 지역주민의 복지 문화 실현 및 건강증진 개선을 목적으로 실현되었으며,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라온치과는 한농연 회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질 높은 치과진료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한농연 회원들이 라온치과와 MOU 체결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조운기 한농연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호 신뢰 속에 상생의 기반을 마련하여 상호 발전은 물론, 한농연 회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보다 나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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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4
  • 석보면민 한마음 큰 잔치 성황리 개최!
    석보면민 줄다리기 경기 모습     【영양】이상형 기자=석보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6월 14일 석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 ‘2019 석보면민 한마음 큰잔치’에 석보면민들이 잠시 일손을 놓고 흥겨운 잔치를 벌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1천5백여명. 오도창군수와 강석호 국회의원 등 주요내빈은 물론 석보면에 거주하는 모든 지역민들이 참석했을 만큼 큰 성황을 이뤘다.   병암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똘신 난타팀, 율동댄스, 줄다리기와 초청가수 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이운우 체육회장은 “석보면민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흥겨운 시간을 보내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면민들이 화합하고 결속을 다지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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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4
  • 제2의 김주영을 찾습니다!
    객주문학관 전시실 모습     【청송】이기만 기자=청송군이 미래의 김주영 찾기에 나섰다.   대하역사소설 ‘객주’로 일약 한국문학사에 한횟을 그었던 청송이 낳은 작가 김주영을 이을 미래의 김주영 찾기에 청송지역 기관단체가 합심하여 나섰다.   오는 18일 작가 김주영의 문학사와 인생, 고향인 청송과의 인연, 청송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객주문학관’과 ‘진보장터’ ‘문학마을’일원에서 지역 초중고 글짓기와 그림그리기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청송에서의 글짓기와 그림그리기 대회가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한국문단의 거장 김주영작가의 고향이기 때문이다.   지금으로부터 1백여년전 질곡의 역사를 살아온 우리네 조상들의 삶의애환, 장터이야기, 보부상의 일상을 장장 10권의 역사소설으로 펴내 고향인 청송의 명성을 드높인 김주영작가의 뿌리와 문학의 모태가 바로 청송이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를 위해 청송지역 모든 기관단체들이 발벗고 나섰다. 주최인 사단법인 장날을 비롯 청송군과 군의회, 청송문인협회, 진보시장상인회 등이 참여하여 행사를 치를 예정이라고 청송군은 밝혔다.   청송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청송에서 나고자란 아이들이 타고난 감성을 글과 그림으로 펼친다면 제2의 김주영도 곧 배출할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송의 긍지와 자부심도 살리고, 학생들의 문학과 예술적 기량을 뽐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지역 작가 김주영을 이을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될것으로 믿는다”며 “앞으로도 이 대회가 청송을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글짓기와 그림그리기 2개 행사로 나눠진행되며,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학년별로 운문과 산문 등에  최우수상(1명), 우수상(1명), 장려상(2명)을 각각 선발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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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4
  • 〈일월(日月)칼럼〉전통의 정신과 보수의 길!
       영양의 전통이 가득한 두들마을 입구 모습   좌파와 우파, 진보와 보수 등 이념논쟁이 끊이지 않는 21세기 한국사회. 이 아슬아슬한 진영간 논쟁의 틈바구니 속에서 한국문단 거장들의 언행이 눈에 띄고 있다.   한반도의 척추같은 백두대간의 중심, 경북 안동을 찾은 ‘칼의노래’ 저자인 소설가 김훈이 현대사회의 인간성 상실을 통렬하게 비판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 1일 개최된 제1회 백두대간 인문캠프 특강에서 펼쳐진 그의 강연에서 주목받은 대목은 ‘전통’에 대한 그의 시선이었다. 김훈은 ‘전통의 힘’을 무시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미래를 열어젖히는 힘이 전통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예컨대 자신만의 고요한 시간들, 즉 사유의 힘이 바로 사람의 힘이라는 것이다. 우리 조상들은 사유의 힘을 스스로 가지려고 노력했으나 현대에 와서 그 고요함이 사라졌기 때문에 ‘인간미’가 사라지고 있다고 그는 강조하고 있다.   오랜시간 세상을 관조적으로 바라보고, 역사를 통찰해온 문단의 노작가가 독설을 내뱉듯 풀어내는 세상에 대한 시선을 우린 주목할 필요가 있다.   좌와 우, 진보와 보수 등 정치적 프레임으로 점차 고착화돼 가고 있는 사회풍토에 젖어있는 현대인들에게는 금과옥조같은 말들이 아닐수 없다.   나를 나로 인식하고, 너를 너로 인식하는 경계선, 그리고 그 적당한 선위에서 우리를 만들어내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것, 이것이 바로 김훈이 보는 전통의 지혜일 것이다.   또 하나의 장면. 보수의 중심인 제1야당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지난 8일 소설가 이문열작가를 찾아간 것이 큰 화제를 모았다.   취임 100일, 보수의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선 황교안 대표가 자타가 인정하는 보수의 이론가 이문열 작가를 만났다는 자체가 이슈를 모으기에 충분했다.   ‘차한잔’의 만남이지만 이들의 만남은 ‘보수정당의 미래’와 ‘보수의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한 대화일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작가 이문열은 늘 ‘보수가 죽어야 보수가 산다’는 보수혁신론자로 잘 알려져 있다. 보수가 죽어야 한다는 것은 썩어빠진 관행이나 껍데기뿐인 잘못된 전통이나 사상을 배격해야 된다는 말일게다.   새로운 보수는 미래적 보수가 아니겠는가. 조상과 선대들의 지혜가 가득한 정통적 인간사회구현, 예와 덕이 살아있는 인문주의적 모습, 바로 그러한 보수가 이문열의 혁신적 보수라 능히 짐작이 되는 대목들이다.   결국 김훈과 이문열이 말하는 ‘전통’과 ‘혁신적 보수’는 그 맥락이 연결돼 있는 것으로 볼수 있다. 낡은 것을 버리고 지혜로운 전통을 이어받아 미래로 연결하는 것, 그것이 바로 인간미가 살아있는 혁신적 보수의 길이 아니겠는가.   〈정승화 취재/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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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2
  • 영양군 입암면의 반찬봉사 이웃사랑!
    입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의 밑반찬 봉사활동 모습   【영양】이기만 기자=“밑반찬에 불과한 작은봉사이지만 맛있게 드시는 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흐뭇해집니다.” 영양군 입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영석·김갑열)의 ‘작은 반찬봉사’가 박수를 얻고 있다.   이들의 작은봉사는 6월 12일부터 올해 12월까지 이어지는 ‘희망 찬(饌) 입암 사업’. 고령이나 질병, 장애 등 어려움을 겪고 있어 끼니를 제대로 잇지 못하는 지역내 어려운 가정을 찾아 밑반찬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질병관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게 이들의 봉사내용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정한 봉사대상은 모두 9가구. 어려운 여건에 처해있지만 다른 봉사단체나 기관으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중복지원을 받지 않는 가구로 선정됐다고 협의체는 밝혔다.   이같은 작은 봉사를 위해 팔을걷어 부치고 나선이들은 입암면내 4개 식당. 식도락(대표. 이민숙)과 남이포(대표. 이은영), 고향해물탕(대표. 김규학), 희야돌곱창(대표. 김선자) 등 뜻있는 식당대표들이 밑반찬을 제공하겠다는 뜻을 밝혀 봉사운동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공동위원장인 권영석 입암면장은 “면내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분들의 이웃에 대한 온정이 있었기에 봉사활동이 가능하게 됐다”며 “지금은 9가구를 대상으로 지원에 나서지만 앞으로 동참하는 분들이 많으면 가구수를 늘려 보다많은 이들이 봉사의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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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06-12
  • 청기면 출신 권철흠씨의 고향사랑!
    청기면 출신 권철흠 씨(사진 좌)가 11일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오도창 군수와 기념촬영한 모습(사진제공=영양군)   【영양】이상형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기관, 단체, 개인들이 힘을 보태고 있는 가운데 청기면 출신 권철흠 씨가 11일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4월, (주)월드엔지니어링 조광호 대표가 5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한 것에 이어 또 다른 지역 출신 인사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진 것이다.   권철흠 씨는 이날 장학금을 전하며“오늘 기탁한 장학금이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해 쓰여 미래 영양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과 교육 환경개선에 기여하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법인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의 기금조성 누계액은 49억원이며, 이 기금에서 파생된 이자수익과 각계각층에서 기부한 장학 기탁금을 재원으로 각종 장학사업 및 우수인재 지원을 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희망과 정성으로 모아진 장학기금이 관내 학생들과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장학 사업을 비롯해 영양군의 인재 양성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투데이
    • 교육
    2019-06-11
  • 청정자연의 O2(산소)를 등기? 한 청송군.
    청송군의 새로운 브랜드슬로건, 좌측의 원형 두 개는 산소 원소기호인 O2를 의미하며, 원형 안에 “산소” 글씨체를 나무 모양으로 형상화하여 “나무가 울창한 산림지역“, ”맑고 청정한 청송”, “슬로시티 청송” 등의 이미지를 나타냄.   【청송】이기만 기자 = “청송군 특색에 가장 적합한 브랜드슬로건으로 도시 경쟁력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돌파구를 찾아라.”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산소카페 청송군” 브랜드 개발 용역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기존의 청송군 브랜드슬로건 “자연을 노래하다 청송”의 맑고 청정한 이미지를 부가적이고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확장 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통상 지역 브랜드는 지역 그 자체 또는 지역의 상품을 소비자에게 특별한 브랜드로 인식시켜 지역 상품의 판매량 증가와 함께 관광을 비롯한 다른 산업 분야에서도 상승효과가 나타나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진다.   이번에 개발된 “산소카페 청송군” 브랜드는 환경오염과 미세먼지로 고통받는 현대인에게 “청정 자연의 공기=산소=청송군”이라는 이미지를 선점하는 효과로 그 파급력이 기대된다.   청송군은 “산소카페 청송군” 브랜드를 각종 홍보물 등에 전면 활용해 청정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자연 자원을 필두로 맑고 깨끗한 청송의 이미지를 체계적으로 홍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자연을 노래하다 청송” 과 공동 활용함으로써 기존의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새롭고 참신한 청송의 이미지를 각인시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외부로부터 확실하게 인식되고, 소비될 수 있는 브랜드가 있어야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맑고 청정한 청송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산소카페 청송군’ 브랜드를 적극 활용해 전국적으로 인지도 상승을 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산소카페 청송군” 브랜드 개발 용역 보고회 모습(사진제공=청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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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19-06-11
  • 울진군, 2021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
    울진군이 지난 10일 경북도체육회 제20차 이사회를 통해 2021년 열리는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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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종합
    2019-06-11
  • 〈사설〉민선 7기 시·군 단체장 취임 1주년에 즈음하여!
      전국을 선거열풍으로 몰아넣었던 지방선거가 끝나고 자치단체장들이 민선 7기 임기를 시작한지도 벌써 1주년이 되었다. 4년의 임기동안 1년이 지나고 이제 남은 시간 3년여 동안 지역민들에게 약속했던 공약사항을 실천해야 하는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르는 셈이다.   지난 1995년 지방자치제 시행이후 풀뿌리민주주의가 안착된 지도 어언 24년째를 맞고 있지만 겉모습과 달리 경북도내 일선 시군을 보면 여전히 ‘관선시대’의 구태를 벗어버렸다고 보지 못할 만큼 중앙정부와 광역단체에 기대는 행정난맥이 곳곳에서 드러난다.   재정자립이 안되니 자꾸 손을 벌리게 되고, 특정정당에 몸을 담고 있으니 정치권의 이해관계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도 휘청거리는게 지금의 현실이다.     민선7기를 야심차게 열어가고 있는 경북도내 23개 자치단체장들은 진정 자신이 이끌고 있는 ‘민선자치단체호’가 선거전 주민들에게 공약했던 약속처럼 미래를 향해 잘 나아가고 있는지 아니면 뒷걸음질 치고 있지나 않는지 다시한번 돌아보고 재점검해야 할 것이다.   지금 경북은 역대 가장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다. 전국에서 고령화가 가장높고, 출산율은 가장 낮다. 경북지역민들 대부분이 농축산, 어업에 종사하고 있으나 고령화로 힘이 부쳐 산업의 경쟁력은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일자리가 없어 젊은이들이 없으니 자연 미래세대를 짊어질 아기들의 울음소리가 끊긴지 오래다.   돈과 사람이 몰리는 데 역점을 둬야 하는 이유이다. 겉으로 번지르레한 ‘풀뿌리 민주주의’니 ‘지방화시대’니 하는 말들이 빚좋은 개살구마냥 한낱 구호에 불과하고 실제 곡간은 텅비고 일할 사람은 없는 자치단체로 전락한다면 그 미래는 암울할 수밖에 없다.     첫째, 각 시군에서는 우리지역의 먹거리산업으로 어떤 산업을 육성해야 할지 철저한 분석과 연구를 통해 선택하고, 집중해야 한다. 일할사람도 없고, 재정도 빈약하다고 손 놓고 기다린다면 그 끝은 더욱 암울할 뿐이다.   둘째, 특단의 인구유입대책이 시급하다. 아무리 산좋고 물좋아도 사람이 없으면 결국 무인도나 다름없지 않은가. 지역주민들이 내 고향을 지킬수 있도록 흔들림없는 행, 재정적 뒷받침과 함께 외지인들이 찾아올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강구돼야 한다. 그래야 ‘집토끼’도 놓치지 않고 ‘산토끼’도 잡을수 있는 것이다.   벌써 일부 시군의 경우 인구소멸에 따른 자치단체 붕괴론 이야기 까지 흘러나온다. 어영부영하다 허송세월하면 민선7기는 되돌릴 수 없는 아픈 시간들이 될 수밖에 없다. 진정한 리더로서 경북을 살리기위해 운동화끈을 더욱 조여 메어야 할 때이다.   〈이기만 발행인/영양신문 대표이사〉
    • 여론마당
    • 사설
    2019-06-10
  • 석보면 ‘영양마트 식육점’ 착한가게 선정
    착한가게 현판식 모습   【영양】이상형 기자=영양군 석보면에 소재한 ‘영양마트 식육점’이 착한가게로 선정됐다.      석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창태, 장수상)는 10일‘착한가게’에 가입한 1호점 영양마트 식육점(대표 정성례)을 방문하여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실시하는 기부 참여 방법 중 하나로, 매월 3만원이상 일정액을 석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기정 기탁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장으로 연말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착한가게’를 통해 마련된 성금은 석보면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정성례 영양마트 식육점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을 줄 방법을 찾고 있었는데 적은 금액이지만 나눔문화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오창태 석보면장은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여 주심을 감사드리며, 착한가게 1호점을 시작으로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지역의 복지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석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사회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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