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보건소,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연간 총 24회... 무료 진료 및 시간 예약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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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2.2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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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사진(영양군보건소,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 운영).jpg
영양군은 25일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를 실시한다.@사진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 영양군은 25일 임산부 및 여성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영양군 보건소에서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경상북도 안동의료원 의료진이 이동검진차량을 통해 경상북도 내 산부인과가 없는 분만취약지역인 영양, 봉화, 성주, 고령, 군위를 순회 방문하는 경상북도 사업이다.

 

연간 총 24회 운영으로, 진료 내용은 산전검사, 초음파, 태아기형아 검사 및 부인과 진료로 임산부가 아니더라도 부인과 진료를 원하는 여성은 연령에 관계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진료는 모두 무료로 제공되며, 시간 예약제로 진료를 진행해 일반 산부인과보다 대기 시간이 적고, 관외 지역을 나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질 높은 산부인과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앞으로도 임산부 및 여성들의 건강을 향상시키고, 분만취약지역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전문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아낌없이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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