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때가 쏙 맘에 쏙! 이불빨래 지원 사업』

관내 취약계층 30가구 직접 방문 및 아쿠아워시 셀프 빨래방의 후원으로 진행돼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0.10.16 00:03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4-2. 사진(복지맛집 청기면, 때가 쏙 맘에 쏙! 이불빨래지원).jpeg
영양군 청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이불빨래 지원사업을 진행했다.@사진제공=영양군

 

【이기만 기자】영양군 청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영양읍에 위치한 아쿠아워시 셀프 빨래방에서 『때가 쏙 맘에 쏙! 이불빨래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거동불편 등으로 대형 이불세탁이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 30가구를 청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직접 방문해 이불을 수거해 세탁 및 건조, 배송까지 지원하는 세심한 배려로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아쿠아워시 셀프 빨래방의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의 부족한 복지자원 문제 해결에도 도움을 주어 효율적인 민관 협력 사업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불빨래 지원을 받은 김모(78세)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큰 이불 빨래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었다.”며 “협의체에서 이렇게 이불빨래를 도와주니 깨끗해진 이불만큼 기분도 상쾌해진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경해 공공위원장은 “지역의 복지사업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아쿠아워시 김종삼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청기면은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쿠아워시 셀프 빨래방은 관내 취약계층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고자 10가구에 대해 150만원 상당의 무료 충전금을 후원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청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때가 쏙 맘에 쏙! 이불빨래 지원 사업』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