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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2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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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사진(영양군 보건소, 사랑의 헌혈운동 실시).jpg
자료사진=생명나눔·사랑의 헌혈운동(사진출처=영양군보건소)

 

【이상형 기자】영양군청, 영양경찰서, 영양교육지원청 등 공공 및 민간단체와 주민들이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한다.

 

영양군은 7월 25일 9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영양군청 전정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영양군 공직자 및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하절기 생명나눔·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친다.

 

이번 헌혈운동은 헌혈 가능 인구의 감소와 중장년층의 헌혈 참여 저조로 혈액 보유량이 급감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마련됐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 69세 미만이면서 체중이 남자 50Kg, 여자 45Kg 이상이면 가능하며 참여자는 당일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다만, 최근 1개월 이내 국외여행자, 전날 과음자 등은 헌혈이 제한될 수 있으며, 헌혈 직후 흡연이나 음주, 심한 육체 운동이나 사우나는 되도록 피하는 것을 권장한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고귀한 생명나눔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직원과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의 실천인 사랑의 헌혈 운동에 꾸준히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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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생명나눔·사랑의 헌혈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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