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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0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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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기_석보면 주민들이 배추를 수확하고 있다.jpg
석보면 농민들이 봄배추를 수확하고 있다

 

【이상형 기자】영양군 석보면 봄배추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고랭지에서 생산돼 무공해로 전국 상인들에게 인기가 높은데다 올해 작황까지 좋아 농가소득에 한몫하고 있다는 것이다.

 

영양군에 따르면 석보면 배추재배 규모는 130가구에서 35만평 규모로 영양군 전체 재배면적 72만평의 약 50% 수준이다.

 

한창 출하시기를 맞아 석보면에서만 5억원이상의 물량이 출하됐는데 이는 평당 5천2백원~5천8백원선으로 각 농가당 1천5백만원의 소득으로 이어지고 있다. 석보면 전체 봄배추 농가수입은 약 2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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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농민 A씨는 “석보면의 날씨가 밤낮 기온차와 스프링클러 설치로 제때 물을 줌으로써 품질이 뛰어난게 특징”이라며 “상인들도 다른지역 배추보다 석보면 배추를 높은가격으로 수매해 봄철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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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영양 석보면 봄배추 “금값”, 농민들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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