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물과 산마늘의 힘겨루기…미소가 절로 나는 영양읍민 체육대회!

2019년 영양읍민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읍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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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6.0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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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이기만 기자 = 영양읍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30일 영양군민회관서 읍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양읍 체육회(회장 박수인)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침체된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읍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주최측은 이날 대회의 성공을 위해 행사 개최 전 영양읍 두레풍물패가 시가지 행진을 함으로써 체육대회 개최 열기를 한껏 고조시킴과 동시에 읍민들의 자연스런 참석을 이끌어 냈다.

 

체육대회의 묘미인 ‘경쟁’과 대회개최 목적인 ‘주민화합’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팀 구성과 팀명도 영양의 지역특색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며 그 의미를 더했다.

 

영양읍 29개 마을을 6개 팀(산마늘, 어수리, 곰취, 방풍, 참나물, 당귀)으로 나눠 6개 종목의 생활체육 경기를 진행하고 팀별 장기자랑 등을 통해 자연스러운 화합을 다지도록 안배했기 때문이다.

 

박수인 영양읍 체육회장은“이번 행사를 위해 주민간의 우애를 다지고 끈끈한 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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