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창 영양군수, 군정운영 변화 예고…“성과관리제 도입”

6월 확대간부회의 통해 부서간 소통 및 협업,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 강조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9.05.31 16:30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1-2. 사진(영양군 확대간부회의 ).jpg 

【영양】이기만 기자 = 오도창 영양군수가 공직 분위기 변화와 쇄신을 통한 군정 운영 전반의 변화를 예고했다.

 

오 군수는 31일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국·과·소장 및 읍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취임 1주년을 맞은 이즈음부터는 가시적인 사업성과와 함께 미래비전을 군민들에게 내 놔야 한다는 책임과 부담감을 숙명처럼 안고 있는 오 군수가 공직분위기 쇄신을 통한 업무 추진에 박차를 주문하는 것은 당연한 일!

 

변화의 핵심은 업무의 효율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성과관리제를 도입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각 부서장들에게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사업 추진에 나서라”는 뜻으로 업무혁신을 통한 군정운영의 추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사실 오 군수가 이끈 지난 1년은 행복영양 구현을 위해 기틀을 다지고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준비의 시간이었다는데 아무도 이의를 달지 않는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지속 성장 발판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며 영양의 미래를 변화시킬 획기적인 전환점이 필요한 시기이다.

 

오 군수는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발전을 토대로 영양군 미래 100년을 만들기 위해서는 500여 공직자의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만이 민선 7기의 군정목표인 행복영양을 만들 수 있다”라며 “군정을 쇄신하고 일하는 공직문화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오도창 영양군수, 군정운영 변화 예고…“성과관리제 도입”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