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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19을지태극연습 합동 근무자 교육 및 공직자안보교육에 나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을지태극연습 실시…오도창 영양군수 “공직자로서 통일 안보 의식의 중요성을 되새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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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2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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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이기만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을지태극연습 합동 근무자를 대상으로 을지태극연습 근무요령 및 공직자 안보교육에 나섰다.
을지태극연습 합동 근무자를 비롯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되는 을지태극연습에 앞서 공직자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을지태극연습을 내실 있게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 참석자들은 황무일 강사로부터 우리의 안보 현실과 안보의 중요성, 통일 한국의 비전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직자의 안보관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습은 작년 한·미 연합 UFG(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 유예 결정에 따라 한국군 단독 연습인 태극연습과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을지태극연습으로 명칭을 변경해 시행하며, 기존 전시대비 연습에 테러·재난 등 포괄 안보 개념을 적용한 연습을 추가해 1부 국가위기 대응연습과 2부 전시대비연습으로 나눠 진행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가오는 을지태극연습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해줄 것”을 당부하며 “공직자로서의 통일 안보 의식의 중요성을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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