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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10.2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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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기]4-3 사진(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 (1).jpg

 

영양군이 지난 2010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가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2차례 진행되는 민원서비스는 연로한 어르신들이 많은 영양군 주민들이 가장 반기는 군청서비스 시스템이다.

 

25일 일월면 도곡리 복합문화센터에서 올하반기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가 열려 주민들의 다양한 민원이 해결됐다.

 

영양군에 따르면 초고령자가 전체 인구의 40.9%('23년 9월 말 기준)에 달하는 지역특성상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서비스와‘만성질환 관리 및 상담’, 자원봉사센터의‘이불 세탁’서비스는 매우 인기가 높다는 것이다.

 

특히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서비스와‘만성질환 관리 및 상담’, 자원봉사센터의‘이불 세탁’서비스는 매우 인기가 높다.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은 방충망, 콘센트, 문짝, 전동휠체어 등 사소하지만 불편한 것들을 점검·수리해 주고, 동절기를 대비해 단열 에어캡까지 부착해주고 있어 연로한 어르신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

 

도곡리 마을 주민들은 “우리 마을이 군. 면 소재지에서 거리가 좀 있는데 주민들이 이번 기회로 금연 및 만성질환 관리뿐만 아니라 건축, 지적, 복지 등의 행정 상담을 가까운 곳에서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주민의 불편함을 들어드리기 위해 지역특성에 알맞은 생활밀착형 민원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군민 감동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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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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