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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영양고추 등 2배소득 특화작목특구 4곳 신규조성
    경북도가 영양 고추와 칠곡 참외 등 소득을 2배이상 높힐수 있는 '특화작목 들녘특구' 4곳을 올해 신규조성키로 했다.   경북농기원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포항, 경주, 구미, 울진 등 4곳에서 추진되고 있는 '들녘특구'는 특구별로 농지를 100ha 이상 규모화하고 벼농사 1모작에서 콩과 밀, 벼와 조사료 등 2모작으로 전환해 생산 소득을 기존 벼농사(평당 2000원)보다 2배 이상 높였다. 이들 특구는 가공·유통 등 6차산업을 적용하고 있어 농가 소득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익금은 참여 농가에 추가 배당된다. 올해는 대표 특화작목에 정밀영농 신기술을 적용해 문경 오미자, 경산 복숭아, 영양 고추, 칠곡 참외 등 '특화작목 들녘특구' 4곳을 추가 조성한다. 참외는 재배면적 4000ha에 생산량 18만8000t으로 전국의 94%를 차지하고, 복숭아는 1만ha에 10만1000t 생산으로 전국 53%, 오미자는 1000ha에 3000t으로 전국 51%, 건고추는 8000ha에 1만7000t으로 전국 25%를 점유하고 있다. '특화작목 들녘특구'는 농기원 특화작목연구소가 개발한 신기술이 적용되며, 정밀영농과 기술혁신으로 생산성을 높여 농가 소득 2배를 달성한다는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영양 고추 들녁특구는 ICT를 적용한 스마트 공동육묘와 영양고추연구소가 개발한 총채벌레 종합방제 체계를 적용해 육묘기부터 칼라병에 안전하고 균일한 고추묘 공급 시스템을 구축하고, 장마기뿐 아니라 고온기에도 안전하게 재배할 수 있는 고깔형 하우스 비가림 재배로 생산성을 3.3배 높이기로 했다. 문경 오미자 들녘특구에는 서리와 저온 피해에 강한 품종으로 봉화약용작물연구소가 개발한 신품종 '썸레드'를 보급하고, 특허등록된 친환경 생분해 유인망을 보급해 노동력 90% 이상을 줄여 생산성을 1.7배 높인다는 계획이다. 경산 복숭아 들녁특구는 사과재배에서 새로운 기술로 확산되고 있는 다축형 평면 재배 방식을 도입하고스마트 무인방제 등으로 노동력을 30% 줄이면서 생산성을 2.3배 높인다는 방침이다. 칠곡 참외 들녁특구는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가 개발한 참외 포복형 양액재배 기술을 적용하고 전국 최초로 특허 등록한 담배가루이 포획기를 활용해 고온기 가장 문제가 되는 담배가루이를 친환경적으로 방제해 방제비용을 줄여 생산성을 1.8배 이상 높인다는 계획이다. 농기원은 지난 8일 특화작목 들녘특구 추진 업무협의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특구 조성에 들어갔다. 농기원 특화작목연구소-시군농업기술센터-특구단지로 협의체도 만들어 작목별 신기술을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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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영양군, ‘2년연속’ 외지방송으로 지역명예추락 수모
    (유튜브 피식대학)   영양군이 지난해 ‘한봉지 7만원 과자논란’에 이어 또다시 코미디 유튜브 채널에서 지역비하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2년 연속 외지 방송인들에 의해 영양군의 대외적 이미지가 크게 추락하면서 ‘이대로 당하고 있어야 되느냐’는 지역민들의 분노가 크게 일고 있다.   최근 영양군울 둘러싼 논란이 촉발된 것은 구독자 3백만명을 보유한 코미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유튜브 방송이 도화선이 됐다. 출연자들은 지난 11일 업로드된 유튜브 방송에서 영양군내 식당과 가게등의 음식과 상품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지역비하의 막말과 명예훼손적인 언사 등으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예컨대 영양 한 빵집에 들러 햄버거빵을 먹으면서 "여기 롯데리아가 없다 그랬거든. 젊은 아(애)들이 햄버거 먹고 싶은데 이걸로 대신 묵는 거야"라거나 "못 먹으니까 막 이래 해가지고 먹는 거 아니야"라고 말했다. 한 백반식당에서는 "메뉴가 특색이 없다. 이것만 매일 먹으면 아까 그 햄버거가 꿀맛일 거야"라고 비꼬았다. 마트에서 산 블루베리젤리를 가리켜 "할머니 맛. 할머니 살을 뜯는 것 같다"라고 했고 영양지역 하천에 와서는 "위에서 볼 때는 예뻤는데 밑에서 보니까 똥물"이라고 비하했다. 버스터미널에서는 청기, 상청, 진보, 입암 등 지명을 보고 "여기 중국 아니냐"라고도 했다. 이들은 "내가 공무원인데 여기 발령받으면…여기까지만 할게"라거나 "코미디언으로서 한계를 느꼈다"라는 등 각종 부적절한 멘트로 영양지역을 무시하는 듯한 말을 이어갔다. 이에 대해 영양군민이나 출향인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도 "보는 내내 불편했다"란 비판이 쏟아졌다. "예의가 없다"라거나 "당신들도 개그맨으로 못 떠서 유튜브로 도망쳐온 것 아니냐", "우리 부모님이 이런 꼴 당한다고 생각하면 진짜 마음 찢어질 것 같다"란 댓글이 이어졌고 구독 취소가 늘면서 구독자 수가 318만명에서 310만명으로 줄었다. 비판이 쏟아지자 피식대학측은 문제의 영상을 올린지 일주일 만인 18일 밤 "저희의 미숙함으로 인해 피해를 본 모든 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하고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이들은 "지역 명소가 많음에도 한적한 지역이란 콘셉트를 강조해 촬영했고 콘텐츠적 재미를 가져오기 위해 무리한 표현을 사용했다"며 "주민과 소상공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경솔한 표현을 사용해 코미디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형태로 여과 없이 전달됐다"고 밝혔다. 이어 "콘텐츠에서 직접 언급해 문제가 된 제과점과 백반식당에 방문해 사과를 드렸고 두 사장님이 지금은 피해가 없다고 말했지만 추후 발생할 피해가 있는지 확인하고 돕겠다"고 했다. 아울러 "영양군민, 공직자, 한국전력공사 분들께 사과드리고 콘텐츠로 불쾌함을 느낀 모든 분께 사과드리며 이번 일을 계기로 사회적 역할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영양군과 군민들, 그리고 출향인들의 분노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지난해 산나물 축제 당시 외지노점상이 TV출연진에게 옛날과자 한봉지를 7만원에 판 사건이 공중파 방송에 방영되면서 전국적으로 영양군 이미지가 추락한 아픔이 있는데다 올해 또다시 이같은 일이 재발된 것이다. 무엇보다 최근 개최된 영양산나물축제에서는 지난해와 같은 사건재발방지를 위해 아예 외지 노점상들은 입점을 하지 못하도록 하고, 영양군에서 직접 투명거래 감시를 시행하는 등 총력을 기울였으나 전혀 엉뚱한 곳에서 또다시 지역비하사건이 터진 것이다. 이와관련 영양군민 A씨는 “가뜩이나 인구소멸 등으로 어려운 상황인데 2년 연속 지역을 비하하는 사건이 발생해 지역민 전체가 분노하고 있다”며 “유서깊은 영양군의 역사적 자랑거리와 현대사적 사료와 가치가 즐비함에도 외지인들이 그들만의 잣대로 지역을 비하하는 행태에 대해 군정차원에서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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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봄배추재배 현장지도
      영양군농업기술센터가 봄배추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정식 포장의 적정 온·습도 관리로 토양 과습피해 및 뿌리혹병 등의 토양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지도에 나서고 있다   경상북도 채소류 주산지로 지정된 영양 봄배추는 지난해의 경우 약 320㏊에서 34,000톤 가량 생산된 영양군의 대표적인 봄작물이다. 그러나 올해 평년 대비 평균 기온이 1.5℃가량 높고 일조시간이 부족한 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되어 물 빠짐이 좋지 않은 배추 정식 포장의 토양전염병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된다.   봄배추는 정식 후 토양이 과습하고 산도가 산성이며 지온과 기온이 고온일 때 뿌리혹병과 무름병이 발병하기 쉽다. 뿌리혹병은 배추의 지상부에 생육이 감소하고 점점 시드는 증세가 심해지며 뿌리가 변형되어 크고 작은 혹이 형성된다.    무름병은 초기 토양 근처의 잎에서 시작된 담갈색의 물러진 증상이 내부까지 확산해 악취가 발생하며 식물체가 완전히 부패한다.     방제 대책은 토양 과습 및 산성화를 방지하고 감염된 작물은 제거하며 이병토가 다른 건전포장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하고 상습적으로 병이 발생하는 포장에서는 볏과나 콩과 작물을 윤작하며 예방적으로 전용 약제를 사용하여 토양전염병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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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영양군 지방소멸대응 및 기업 협력사업 현장 방문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이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지방소멸대응 및 기업 협력사업을 추진 중인 영양군 내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고 차관은 영양양조장 발효공방 1991,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하여 지자체와 기업 간의 협력사업 추진 경과 및 운영사항을 보고 받았으며, 영양군보건소와 영양병원을 방문하여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를 방문하여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하여 행정안전부, 경북도 관계자들과 지역축제 물가 점검을 추진했으며,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도 실시했다.   한편 영양군은 올해 112억원의 기금을 확보하여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음식디미방, 영양 양조장, 천체관측소, 자작나무숲 등 영양군만이 가진 관광자원의 특성을 고려한 기업 간의 협력사업도 진행 중이다.     고기동 차관은 “영양군과 기업이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영양 양조장의‘은하수 막걸리’및 음식디미방‘상화병’과 같은 우수사례가 지역경제의 성장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방소멸 현장인 영양병원에서는 “지역 의료서비스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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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 연인원 12만명, 60억원의 경제적 효과거둬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기간 동안 연인원 12만명이 영양군을 찾았으며, 약 60억원의 경제적효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어려운 경제여건과 물가인상에 따른 방문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물가관리에 총력으로 대응했다고 군은 밝혔다. 먼저 산나물 판매가격을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하고, 고기굼터에서는 시중가 대비 30%이상 저렴하게 한우와 한돈을 판매했다.   또 지역 상인들이 직접 참여한 전통시장 먹거리촌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착한 가격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부대행사로 치러진 백패킹 프로그램 LOT(Light Out Trekking) 참여자들은 일회용품 사용을 없애고 플로깅(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했으며, 축제장 내에서는 직접 자전거로 전기를 생산하여 솜사탕 만들기, 폐자원 교환 등 탄소중립 실천 부스를 대폭 확대했다.     이밖에도 산나물축제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 중 하나인, 1219인분 산나물비빔밥 만들기와 일월산 산나물 채취체험, 지난해 말 확정된 양수발전소 유치를 기념하기 위한 콘서트, 영양산나물 전국가요제,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체험·먹거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알찬 재미를 선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멋진 축제를 이끌어준 농가와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축제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영양산나물축제가 많은 분들의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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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영양군, ‘영양농산물 디저트 교육’
      영양군은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5회, 15시간에 걸쳐 관내 농촌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산나물을 주재료로 ‘영양 농산물 디저트’교육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나물 축제를 맞이하여 영양 산나물을 이용한 어수리 티그레, 산나물과 파를 혼합한 산나물·파 스콘, 기본 소금빵에 레몬과 산나물을 첨가한 산나물 소금빵 등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산나물활용법도 알리고 배운 것들을 잘 활용해 생활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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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실시간 뉴스투데이 기사

  • 영양의 두 번째 특산물, 능이버섯 축제 오는 6일 개막
      고추에 이어 영양군의 두 번째 특산물로 부상하고 있는 능이버섯축제가 오는 6일 수비면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축제는 첫날인 6일부터 9일까지 3일동안 영양군 수비면 체육공원일대에서 군민과 관광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영양군에 따르면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수비면 능이축제에는 약 5천여명의 군민과 관광객들이 모여 큰 성황을 보였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다양하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를 마련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크게 늘것으로 주최측은 예상하고 있다.   한편 능이버섯은 깊은 산중 공기가 좋은 곳에서 3년에 한 번 정도만 채취가 가능한 귀한 버섯으로 버섯 중의 으뜸으로 꼽힌다.   특히 수비지역의 경우 고산지대인데다 울진지역의 해풍을 맞으며 자란 고품질의 능이버섯이 생산되고 있어 미식가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산좋고 물좋은 영양군에서 자란 능이버섯을 통해 특산물판매는 물론 관광객유치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능이도 먹고 영양군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즐기시려는 많은 도시민들의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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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4
  • 경북도 내년 2월까지 가축특별방역대책추진
      경북도가 내년 2월까지 동절기 대비 가축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고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FMD),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차단하기 위해 가축 사육 밀집단지 등 취약지역을 중점 관리하고 정밀검사를 강화하는 등 강도 높은 방역을 시행한다.   또 동물위생시험소, 22개 시·군, 방역 관련 단체와 함께 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한다.   경북도는 올해 해외 야생조류에서AI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고 지난달 말부터 국내로 이동하는 동아시아 지역 야생조류에서H5N1형AI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차단방역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철새도래지(4개 시·군 7곳)에 축산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산란계 10만 마리 이상 사육 농장에는 방역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는 한편 종오리농장은 매일 이상 유무를 확인한다. 또 가금농장 정밀검사 주기를 단축하고AI발생 때는 2주마다 검사하도록 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다른 지역 양돈농가에서 지속해서 발병하고 있다. 경북지역 양돈농가에서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가 백두대간을 따라 안동, 청송, 영양, 영덕까지 남하했다. 이밖에도 야생 멧돼지 개체수 증가와 이동 확대로 겨울철 경북 남부권까지ASF가 내려올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방역시설 강화와 취약 농가 우선 점검, 공동 소독 등 차단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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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4
  • 영양여중 재즈 빅밴드‘Jazz Train’ 대구 경북 최초, 제16회 대구 국제 재즈 페스티벌 참가
      영양여자중학교(교장 김옥순) 재즈 빅밴드 ‘Jazz trains’가 오는 10월 5일~7일 대구 수성못 특별 무대에서 개최되는 대구 국제 재즈 페스티벌에 학생 밴드로는 대구 경북 최초로 참가할 예정이다.   영양여자중학교 재즈 빅밴드 ‘Jazz trains’는 최미정외 2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양군청의 적극적인 후원과 협조로 2021년 첫 출범했다.     주로 토요일 방과 후 활동과 주중 특기 적성시간을 활용하여 운영되었으며 2021, 2022 경북학생 예술축제에 최초로 재즈 빅밴드로 참가할 뿐만 아니라 교내외 및 지역의 다수 축제에 참가하고 있다.   최미정 학생은 “학생들이 경험할 수 없는 재즈란 장르를 학교생활에서 직접 연주를 통하여 경험하게 됨을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우리 학교는 병설 사립 중, 고등학교이기 때문에 고등학교에 진학하여서도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조금씩 공부할 예정입니다. 아마 어른이 되어서도 즐거운 학교생활의 추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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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제21기 민주평통 영양군협의회 출범식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양군협의회(회장 이동호)는 지난 25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통 영양군협의회 제21기 출범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21기 민주평통 영양군협의회는 각계각층의 전문가 38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지역 내 평화통일 의견 수렴 및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통일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하여 대행 기관장인 오도창 영양군수가 제21기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동호 협의회장은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하여 민주평통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앞으로 37명의 자문위원과 함께 국민화합과 통일에 대한 소통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제21기 민주평통 영양군협의회 출범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군민 모두가 공감하고 생동감 넘치는 통일 활동을 추진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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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영양군 밤거리에도 ‘안심가로등’설치
      한국수력원자력이 방범 취약지역 주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인 ‘안심가로등 지원사업’에 영양군도 선정돼, 군내 취약지역에 가로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2014년부터 지속해오고 있는데 현재까지 전국 64개 지역에 모두 2,854본의 안심가로등을 설치했다.   올해는 영양군을 비롯 부산시와 안산시 등 전국 11개 자치단체가 이사업에 선정돼 지난 20일 경주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영양군지역 안심가로등 설치대상지역은 영양여고와 일월면 용화1, 2리 등이다.    또 모두 20명의 저소득가정 대상자를 선정해 생계비를 지원키로 했다.   오도창 군수는 “가로등 설치로 군민의 보행 안정성이 높아지고, 범죄와 사고 위험성 또한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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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경북도 이달부터 공공비축미 8만톤 매입
      본격적인 벼 수확기에 접어들면서 경북도에서도 이달부터 연말까지 공공비축미 8만610톤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산물벼의 경우 이달 19일부터 11월30일까지 수분함량 약 23%인 상태로 매입하고, 포대벼는 10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분함량 13.0~15.0% 이내의 건조벼 상태로 40kg 또는 800kg 단위로 매입할 방침이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다음달 5일부터 12월 25일까지 통계청이 10일 간격으로 조사한 산지 쌀값의 전국 평균 가격으로 결정된다고 밝혔다.    또 중간 정산금은 전년과 동일하게 3만원(40kg 포대당)을 매입 직후 농업인에게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한다. 매입하는 공공비축미는 지정품종(시군별 1~2개) 이외의 품종 혼입을 방지하고 정부양곡의 품질을 높이고자 2018년부터 시행한 품종검정제 표본검사 시료 5%를 채취할 예정이다. 채취한 시료에서 타 품종이 20% 이상 혼입된 사실이 적발된 농가는 앞으로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것. 도는 공공비축미 매입 장소에 공무원을 2인 이상 배치하되 그중 1명은 지게차·차량 등 운송수단 이동 및 작업 때 안전관리를 전담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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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영양군 생활민원바로처리반, ‘효자노릇’ 톡톡
      인구의 절반이상이 65세이상 노인인구인 영양군에서 오도창 군수 취임이후 시행하고 있는 ‘생활민원바로처리반’이 수년째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노인세대 가구가 많은 영양군에서 사소한 일이지만 힘에 부치는 어르신들에게 영양군에서 운영하는 ‘생활민원바로처리반’이 큰 힘이 되고 있는 것.    방충망수리에서부터 수도고장, 보일러 설비이상 등 가정에서 일어나는 대부분 골칫거리를 무상으로 해결해주면서 그야말로 ‘영양 맥가이버’로 불리고 있다.   영양군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5월부터 이달현재까지 해결된 민원만 약 1800여건.      여름 우수기에 대비해 무료로 수리해준 방충만 수선작업이 290건으로 가장많고, 전동스쿠터 고장 및 전기배선, 보일러 등 민원요청이 1599건으로 집계됐다.    대부분 자녀들이 대도시에 나가있어 독거노인이나 노부부들로 구성된 주민들에게 생활처리반은 곁에 둔 효자들이나 진배없다.   주민 A씨는 “형광등 하나 교체하려고 해도 어지러워 넘어질수 있어 주저한다”며 “아주 사소한 불편사항도 민원처리반에서 해결해주고 있어 정말 살맛난다”고 말했다.   이같은 ‘생활민원바로처리반’은 오도창 군수가 취임한 민선7기부터 계속 이어져 오고 있는데 반응이 폭발적이라고 한다.   오도창 군수는 “민선7기 군수당선시부터 항상 군민들의 삶 가까이에서 도움의 손길을 주기위해 노력했다”며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행정이야말로 진정한 민선시대 능동행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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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이하연 대한민국김치협회 회장, 영양군 홍보대사에 위촉
      김치명인으로 잘 알려진 이하연 대한민국김치협회장이 경북 영양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영양군은 지난 18일 제15회 영양고추 H.O.T Festival 행사가 개최된 서울광장에서 이하연 명인을 영양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하연 명인은 앞으로 4년 간 영양군 지역특산물 및 축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이하연 명인은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고추의 고장, 영양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김치협회회장으로서 의미가 더 깊다”며 "앞으로 지역 축제·문화·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군 이미지 제고와 위상을 높이는 데 힘을 쏟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군수는“이하연 명인은 대한민국김치협회 회장으로 김치의 주 양념재료인 영양고추를 대외적으로 홍보할 적임자로 생각되어 모시게 됐다.”며 “앞으로 영양군과 협업하여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쳐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하연 회장은 ‘해물섞박지’김치로 전통식품명인 58호에 지정되어 김치와 한식요리에 대한 인식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 중국·일본 등 해외는 물론이고 유튜브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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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영양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교육부 공모 최종 선정
      논란을 빚었던 영양초등학교내 ‘공영주차장 건립’이 국비확보로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영양군이 경북도교육청과 신청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학교로 영양초등학교가 최종 선정되면서 국비 39억여원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영양군은 군청내외부 주차공간 부족으로 영양초등학교 지하주차장에 교직원과 주민들이 함께 사용할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건립키로 했으나 약 1백억원의 막대한 예산과 의회의 반대에 부딪혀 논란을 빚은바 있다.   그러나 이번 예산확보로 영양초등학교내 지하 공영주차장 건립을 비롯한 각종 커뮤니티 시설공사와 관련 군비절감효과가 기대된다.   영양군에 따르면 내년 12월까지 준공예정인 영양초 학교복합시설은 핵심공사인 지하 공영주차장을 비롯 생태공원, 맞이방 등이다.   특히 핵심시설인 공영주차장 130면이 운영되면 군청 주차공간 부족난 해소 및 인근 주민들의 교통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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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9-18
  • 영양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추가 출연
      영양군이 15일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을 상반기 1억원 출연에 이어 1억 5천만원을 추가로 출연한다.   영양군은 경북신용보증재단에 기 출연한 출연금 1억 원이 대출한도 상향 및 적극적인 홍보로 2개월여 만에 소진되어 1억 5천만 원을 추가로 출연함으로써 출연금의 10배까지 소상공인에게 보증 지원한다.   신청일 현재 영양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천만 원까지 보증 대출이 가능하며 일시상환, 분할상환 방식으로 상환할 수 있다. 또한 영양군은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연 3% 범위 내에서 2년간 이자를 보전하고 있다.   영양군은 지난 2월 조례 개정을 통해 특례보증한도를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으로 증액하고 상반기에 이어 출연금을 추가로 출연하는 등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경영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상반기 1억 원 출연에 이어 1억 5천만 원 추가 출연으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환경과 여건 개선에 아낌없는 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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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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